북유럽 크루즈를 마적단 답게 가는법- 없을까요?

내년은 북유럽 크루즈를 가고 싶습니다. 

(9일 스칸디나비안-러시아-발틱라인: https://www.ncl.com/cruises/9-day-scandinavia,-russia-&-baltic-from-copenhagen-(variation)?itineraryCode=GETAWAY9CPHWARTLLLEDHELNYNCPH

10 베스트 스칸디나비안 크루즈들 모음: https://www.tripsavvy.com/best-scandinavian-cruises-1626713)

 

노르웨이지안, 로얄 카니발, 프린세스 모 북유럽은 모든 크루즈가 나오네요.

코스도 고만고만 비슷한 것이 가격도 비스무리 좀 다른듯 헷갈립니다.

 

마적단 답게 가는법 아시는분 / 경험치 조언해주세요. 

 

물론, 포트까지 왕복 비행기, 도시안에 묵을경우의 호텔은 마적단답게 모은 포인트들로 해야죠.

하지만, 큰용돈 들어가는 크루즈는 왠지 아무 혜택없이 쌩돈 내고 다녀오기는 마적단의 도리가 아닌듯 합니다.

 

크루즈 관련 마적질 해보신분,

크루즈 타며, 포인트 연동으로 항공마일 모으신분 알려주세요. 

저도 공부해가며 마적질 연구하고 있어요.

 

제가 찾은 포인트가이는 여섯가지 포인트/마일 이용하는 크루즈 여행이라고 정리를 해놨는데, 

https://thepointsguy.com/guide/points-and-miles-for-cruise-vacation/

 

1. 포인트가이의 안내 6번.

NCL 월드포인트 비자카드. 이거 사용해 보신분 계신가요?

https://www.ncl.com/world-points

6. Earn Points With a Co-Branded Cruise Line Credit Card

연회비 없슴

스팬딩: 첫사용 (90일)

베네핏: 10,000포인트

포인트: 1pt/$1, 해당크루즈 3pt/$, 

Similarly, Norwegian Cruise Line offers a 10,000-point bonus after the first purchase on the NCL Worldpoints Visa, and it offers a wider range of redemption options, including cabin upgrades and discounts off your cruise fare, in addition to the option to redeem for onboard credit. The 10,000-point bonus is good for $100 (either in onboard credit or discounted off your fare) or for a 2-category cabin upgrade on any cruise five days or longer.

이 카드를 만들경우 첫사용 만으로 만포인트 주는데, 만포인트로는 5일이상 크루즈 라인에 같은 카테고리안의 2단계 룸업글이 가능하다고 되어있습니다. 

마적단 특성상 베네핏 가성비 좀 떨어지는 카드 스팬딩을 부지런히 사용해 만포인트 더모으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이만포인트가 되면 4단계 룸업글이라고 ... 이건 과감하게 포기.

 

물론 디즈니, 프린세스, 카니발, 홀랜드 아메리카 라인도 카드가 있다고는 합니다.

북유럽 타겟이니 이 연구는 스킵.

 

2. 항공사 크루즈 ---마일써서 크루즈타는

- united airline cruise 유에이 크루즈 -

https://cruises.mileageplus.com/

유에이 마일써서 크루즈 가는법, 일인당 175K 마일로 위의 북유럽 라인을 가라고 나오는군요. 별로 땡기지 않습니다. 커플이가서 거의 350k 유에이 마일이면

우리 마적단은 지구를 몇바퀴를 돌겠습니까?

이방법은 스킵. 안하는 걸로. 

 

-AAdvantage card 

https://www.bookaacruises.com/

3mi/$1 upto 30,000 mi (만불까지 마일적립)

AA 크루즈를 이용해 예약하면, 줄줄이 보너스 준다고 꼬심.

예를들면, 온보드 바 무제한 이용, 와이파이 프리, 2명 돈내면 3-4번째 (가족으로 같은방 쓸경우, 애들일경우) 프리, 온보드 100불 크레딧 

발코니 보너스, 스파 보너스 등등.

근데, 우리동네는 그간 모은 AA 마일 쓰기도 계륵같은 지역이라 AA의 꼬심이 그리 땡기지 않는 심리적 갈등.

코스코 크루즈랑 가격비교, 베네핏비교해서 결정하자 하고 잠시 보류

 

 

3. 뱅크 오브 아메리카 트래블 리워드 카드

연회비 없슴

스팬딩: $1000 (90일)

베네핏: 25,000포인트

포인트: 1.5pt/$1

 

4. 리워드 카드 - 바클레이 어워드 / 캐피탈원 리워드/사피 여행비 $300 리워드

이미 마적단은 많이들 뽑아먹은 전통의 바클레이, 사리는 이미 다 해먹어서. 남은 캐피탈원 도전.

캐피탈원 리워드

연회비: 첫해 $95

스팬딩: $3000 in 90d

베네핏: 50,000pt

애뉴얼 리워드 밸류: $447

포인트: 10pt/$ 호텔닷컴 이용시. 2mi/$1

 

5. 아멕스 크루즈 -MR 적립

아멕스도 크루즈 라인 연동이 있네요

돈주고 사는 표라 자기들을 이용하면 약간의 뽀찌 온보드 크레딧을 $25-$100정도 줍니다.

실제 본사이트랑 비교해보면 더 싸지 않은게 단점.

아멕스 크루즈로 예약하면, X2 MR/$1 적립

플래티넘 카드로 예약하면 크루즈 프리빌리지  혜택있다합니다. $100-$300 온보드 크레잇

 

6. 코스코 트래블

www.costcotravel.com

결국 돌고돌아 코스코 트래블 마지막에 찾아보면 젤싸서 이리로 예약할 가능성 농후

코스코 캐쉬카드(기카)로 30% 할인. 이게 가격차가 좀 커서...

 

그럼 코스코 캐쉬카드를 MR적립되는 아멕스 카드로 사서 코스코 트래블에서 예약하는게 제일 나은건가.....

일단 여기가지 순서 없이 두서없이 스크랩만 일단 하고,

 

최종 크루즈 발권 후기는 리뷰 추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