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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라또) 먹으러 이딸리아_Rome

커피토끼, 2019-03-28 16: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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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 흐름에 사라지기전에 후기 쓰고 있는 커피토끼입니다. 

저를 어떤 분께서는 .. 도넛토끼다.. 맥주토끼다.. 하시는데 

이번에는 젤라또토끼가 되었습니다. ㅎㅎㅎㅎ 

 

항공권은 이제는 애증의 대상이 된 에비앙카의 라이프마일로 작년 5월말에 발권했습니다. (네.. 엄청 서둘러서.. ㅎㅎㅎ)

총 93K 마일이 들었고 - 한방향만 비즈가 가능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마일을 낭비한거지요.. ㅠㅠ ) 

 

루프탄자 비즈 LAX - MUC - FCO ; 기내식중 먹어본 스테이크중 쵝오였습니다 ^0^ 저 거품가득 맥주와 함꼐 말이지요.. 

 

IMG_5787 (1).jpgIMG_5786.jpg

IMG_5798.jpgIMG_5792.jpg

 

글 수정하다보니 전에 썼던 부분이 날라갔다는.. ㅠㅠ 헉.. ㅜㅜ 

 

뮌헨에서 들어가 라운지에서 먹은 프레쯜입니다. 처음먹어봐서.. 뭘 어떻게 먹어야하는지 몰라서 .. 프레쯜만 먹었는데.. 

뭔가를 뿌려서 먹어야하는 걸까요? 

 

IMG_5800.jpg

 

유럽에서의 비즈는 - 이콘과 같은 자리에 중간자리를 비워두는 걸로 하더군요. 신기 @.@ 

잔뜩먹고 탔는데 또 먹을 것을 주더군요... (맛은 .. 딱히 제 입맛은 아니였던 걸로... ) 

 

IMG_5804.jpg

 

돌아오는 편은 스위스 에어라인 이콘이였고. 워낙에 이콘이 좁다는 애기를 들어서 2명에 240불 정도를 주고 exit 줄에 - 맨앞자리를 잡았는데 

사실 이금액이면 - 편도 유럽이 나옵니다.. ㅠㅠ 흐허허허허 . 

그러나 이미 발권후였고 재발권따위는 생각할수 없는 에비앙카라서 - 그냥 돈주고 공부했다 생각했습니다 (정신승리!) 

그러나 - 그 뒤에 델타등등에서 싼 마일표가 마구 나와서 제 속을 쓰리게했지요.. ㅠㅠ 

 

호텔은 메렷 날고자고로 작년에 만들어서 작년 8월 사태이전에 예약을 했습니다. 모던한 호텔을 가보자 해서 선택한 The Pantheon Iconic Rome Hotel 입니다. 이 호텔 위치가 갑입니다. 판테온이 호텔에서 보입니다 (저희방에서는 안 보였지만요.. ㅎㅎ) 그리고 정말 조식을 먹는 곳이 그림입니다.  새로 만들어진 호텔이라 (건물은 옛건물이구요) 모든것이 꺠끗하고 모던하다는 점도 대장님의 선택에 힘을 실어드렸습니다. 

 

Capture 1.JPG

 

** 위사진은 퍼왔습니다.. 테라스에서 제대로 찍은 사진이 없군요.. ㅠㅠ 

 

 

IMG_6097.jpg

 

 

제가 아침 먹던 자리에서 보이던 판테온입니다! 

 

Sant' Eustachio Il caffe 가 바로 옆이고, 1-2분 걸어가면 La Casa Del Caffe Tazza Toro 입니다. 3분 걸어가면 Giolitti 입니다. 아.. 라떼 카프치노가 1.5유로에서 2유로입니다. 정말 사랑입니다 로마!!!! 젤라또는 매일 먹었습니다. 뭐 사실 하루에 두번도 먹었습니다... 피스타치오가 진짜 씹히는 그맛!!! 쌀이 씹히는 그 젤라또!! Il Gelato Di San Cirspino 도 바로 옆입니다. 그러나 다음날엔 다시 지올리띠로... ㅎㅎㅎ Frigidarium  이라는 젤라또집도 유명한데 - 쪼코를 커버해주더군요 .. 그래도 전 다시 지올리띠... ㅎㅎㅎ 젤라또 먹으러 다시 가고 싶습니다 - 로마!  

 

피렌체 가서도 젤라또 먹었구요 아말피해변에 가서도 (레몬으로!) 먹었습니다 ㅎㅎㅎ 어디를 가든 젤라또는 저를 반기더군요 ㅎㅎㅎ 

 

저의 의식이 사라지기 시작해서.. ㅠㅠ

오늘은 젤라또 사진 한장 투척하고.. 

의식 찾아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ㅎㅎㅎㅎ

 

IMG_6231 (1).jpg

 

 

이제 롬에서 첫날입니다. 저희는 유럽에 가면 현지투어는 자전거나라를 이용합니다. 

처음 들었던 바르셀로나에서 너무 좋아서이기도 하구요 (게을러서이기도...ㅠㅠ) 

이번에는 자전거나라 로마 시내투어 - 버스편? 을 신청했습니다. 

만나는 장소인 뗴르미니역근처가 호텔에서는 좀 애매합니다. 그래서 택시타고 갔는데 한 8유로 정도 나왔습니다. 

교외지역포함 로마 시내투어까지 하는 루트라 첫날 저희에서 로마를 알아가는 부분에서 좋았습니다. 

그럼 사진 몇장 더 투척하고 로마 첫날을 마무리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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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5873.jpgIMG_5872.jpg

 

 

 

 

매일 피자와 파스타를 먹었습니다. 이곳의 파스타 피자가 아닙니다. 예술입니다. 크아... 

물론 젤라또 하루에 몇번씩 먹었습니다. 대장님이 고개를 내저을정도였으나 벌써 그리고워하고 계십니다. ㅋㅋㅋ 

커피는 당연 몇잔씩 돌아가면서 먹었지요 - 가는 곳마다. ㅎㅎㅎ 

저 위에 커피는 성당안에서의 자유시간을 버리고 들어간 기프트샾옆인데.. 역시나 예술!! 1유로!!! 

저 슈크림가득한 빵이 보이쉽니까!!!!! 아저씨가 추천하셔서 뭔지도 모르고 먹었따는 ㅎㅎㅎ 

멋진 도시입니다. 로마 !!! 

 

27 댓글

24시간

2019-03-28 16:46:32

순희야!

식도락 여행을 즐기시는!! ㅎㅎㅎ

빨리 로마 사진 더 추가 해주세요 현기증 날거 같아요

커피토끼

2019-03-28 18:23:17

아.. 제정신 못차리고 업데이트하다가 날려먹었습니다.. ㅠㅠ 아아아.. 

집에 가고 싶으요.. 

24시간

2019-03-28 19:00:30

헉.. 원래 있던 사진들도 안보이는데요?? ㅠㅠ

커피토끼

2019-03-28 19:50:11

학 ..... ㅠㅠ

내일 수정하겠습니다.... 

24시간

2019-03-29 16:24:05

사진 복구 하셨군요! 수고하셨습니다~~

자.. 이제 새 사진들 추가 해주세요~~~~~ ㅎㅎㅎㅎ

커피토끼

2019-03-29 16:36:54

몇장 넣었습니다 ㅎㅎㅎㅎ 아.. 파스타 먹고 잡아요... 

모밀국수

2019-03-28 16:46:39

으아 젤라또! 

커피토끼

2019-03-28 18:23:46

먹고 싶습니다아아아아아!!!!!

미스죵

2019-03-28 16:49:34

의식을 빨리 들이셔야 합니다.... 젤라또를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

커피토끼

2019-03-28 18:24:13

믿쓉니다!!!!!!!!!!!!!! 

의식이 안돌아옵니다 

글 날리고 났더니 더 사라졌으요... ㅠㅠ 

미스죵

2019-03-29 11:46:54

얼른 의식도 들이시고 사진도 더 들이셔야 합니다!!!!!ㅋㅋㅋㅋㅋㅋ

우찌모을겨

2019-03-28 17:04:08

여윽시 스케일이 남다르신다는..

다음에는 어디로 뭘드시러 가시려나요?

커피토끼

2019-03-28 18:24:42

음.. 펑리수 먹으러... 가야할까요? ㅎㅎㅎ 

tpark

2019-03-28 17:56:36

후기 잘봤습니다 젤라토끼님! 이태리 커피 예술이죠 이상하게 호텔 로비에 있는 자판기커피마저도 맛있더라구요 

커피토끼

2019-03-28 18:25:22

그렇죠 티팍님!?? 어디를 가든 다 맛있더라구요! ㅇㅁㅇ!!!! 

커피!!! 진짜 예술!!! 

티모

2019-03-28 18:00:10

와인은 어딨슙니까?

커피토끼

2019-03-28 18:26:16

와인 사진 올리다가 - 의식을 잃어버리고 엄한 윈도우창 닫아서 날려먹었습니다.. 

정신차려지면... 올리겠습니다 ㅎㅎㅎ 

Opeth

2019-03-28 18:01:38

스테이크 사진은 어디갔나요!

다음은 커리 먹으러 인도가실건가요?

 

커피토끼

2019-03-28 18:27:51

커리는 스위스에어라인 이콘에서 먹어서.. ㅎㅎㅎㅎ (치킨커리 주더군요..맛에대해서는 코멘트하지않겠...) 

다음엔 어디로 가야할까요 ?  ㅇㅁㅇ!!!! 

우찌모을겨

2019-03-28 18:37:14

도쿄 잘 라운지 커리 먹으러 가야지요?

커피토끼

2019-03-28 18:52:44

오홋!!! 그렇군요~ ㅅㅁㅅ!!

커리는 잘 라운지! ㅎㅎㅎ

No1

2019-03-28 18:38:21

나도 좀 데꾸 가시라니까요!!!!!

커피토끼

2019-03-28 18:54:09

ㅎㅎㅎ 돌가자미회 먹을떄는 놓치지 않고 오실꺼죠? 

기돌

2019-03-28 18:46:39

이태리 젤라또 진리죠. 하루에 적어도 세번은 먹어줘야 합니다!!!

커피토끼

2019-03-28 18:53:23

(사실은 세번 먹은날도 자주 있었어요.. 소곤소곤... ) 

오하이오

2019-03-29 11:33:35

젤라또라는 말을 들어왔습니다만 여태 아이스크림의 상표인줄 알았습니다. 이 참에 확실히 알아 보자고 찾아 봤는데, 좀 다르군요. 차이를 알고 보니 위태위태해 보이는 저 크기의 젤라또가 지탱하는 이유도 알게 됐네요. 아이스크림 처럼 달지 않다고 하니 다음엔 저도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이탈리아에서 먹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잘 봤습니다!

 

참, 그런데 앞에 세장의 사진이 제겐 보이지 않습니다. 저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capture.JPG

커피토끼

2019-03-29 11:43:39

이론적으로는? 젤라또는 냉동이 아니라 냉장의 상태여야하고

그래서 훨씬 신선하고 또 달지 않다고 하는데 아이스크림보다!!! 더 맛납니다. ㅎㅎ

아저씨들이 퍼서 주기전에 떡다지듯이? 몇번 다져서? 줍니다. ㅎㅎ 

진짜 진짜 진짜 맛있습니다.. 

네.. 제가 어제 사진 업데이트하다가 날려먹어서 ㅠㅠ .. 곧 오후에 다시 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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