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5%에서 5% 다운페이를 하고 집을 사려고 이제 2개월째 주말마다 오픈하우스를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생애 첫 집을 구매하려고 하다보니 모르는 것들도 많고 이렇게 집보러 다니는게 힘든거였구나 하는 생각도 많이 드네요.
며칠 전 새집을 짓고있는 커뮤니티를 갔었는데 빌더측 에이전트가 리스팅에 나온 집 값보다 2만불을 더 깎아준다고 하면서 예상 월 페이먼트를 보여줬는데 PMI가 포함이 되어있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PMI가 계산에 안들어있지 않느냐 엉터리 아니냐 라고 물어봤더니 자기네 렌더는 그런 프로그램이 있다면서 엄청 유혹을 하더라구요.
결론은 같은 가격이면 2bd 새 집 보다는 더 좋은 동네 3~4bd를 가자라는 생각에 마음을 접었습니다만.
저는 20%미만은 무조건 PMI를 내야 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정말 5%다운페이로도 PMI가 없는 론이 가능한지 궁금해서 마모 선배님들께 질문 드립니다.
5%로도 있을거같은데요. 저는 10% 다운페이하고 PMI도 없고 escrow도 안했습니다.
동네 작은 은행이고 federal union은 아니예요.
답변 감사합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은행들을 다녀봐야겠네요.
있기는 합니다. 복숭아 님의 말씀처럼 작은 은행이 주로 그렇고요.
저희는 빌더 - 은행이 함께 쿵짝쿵짝해서, 지정 은행에서 론을 받으면 PMI 가 없는 옵션이 있었지요. 저희도 10% 다운하고 PMI 없고 심지어 APR 도 다른 곳과 거의 차이가 없었지요
실제로 받은건 아닌데, 집 살려고 알아보는데,
새집 중에 빌더가 Wells Fargo랑 일하는 곳이 있는데,
10% 15%, 20% 이 세가지 옵션으로 따로 PMI는 없는데 약간의 APR차이가 있는 (약 0.1%씩 차이, 20% 다운이 10% 다운보다 약 0.2% 싼...) 모기지 제공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조금 알아보다가 말긴 했는데, 웰스파고 은행원한테까지 연락 왔었고, 제가 문제만 (credit, income 등) 없다면 빌더가 말한 것처럼 20% 밑으로 다운해도 PMI없고 이율 좋게 줄 수 있다라고는 했었어요.
감사합니다. 그래도 10%까지는 다운을 해야 하는군요 ㅠㅠ 5%로도 찾을 수 있을거라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ㅠㅠ
저는 항목상 PMI가 없는데, 현 시세 이자율보다 높습니다. 이자율을 확인해 보실필요가있을것 같습니다.
수정: 아 그리고 빌더랑 연계 또는 자회사인 렌더를 꼭 이용해야하는 경우도 있을거에요, 같이 물어보세요.
답변 감사합니다. 새집의 경우는 빌더랑 연계된 렌더였는데 5%다운에 no pmi에 4%의 이자율이라 그러더라구요. 제가 FHA로 알아봤을 때는 3.5%다운에 이자율이 4.5%라 그랬었는데 새집 에이전트가 말한 것이 정말 되는것일까 의심이 많이갔었어요.
total closing cost도 잘 보셔야 합니다. hidden fee들이 꽤 있을수도 있는데..
예를들어 10만불 빌리는데 APR은 0.2%정도 싸다치면 연간 200불이 싼건데, 히든 피로 수천불이 붙어 버리면, 수년 또는 10년치 이자랑 맘먹을 수도 있으니까, 전체적인 loan estimate를 받아보시고 비교하시면 될거 같네요.
은근히 그게 무섭더라구요 ㅠㅠ 서류에 뭔가 작게 숨겨놓은걸 못찾으면 눈탱이 맞을 가능성도 있을테니... 좀 더 알면 알수록 집사는게 어렵단 생각이 듭니다 ㅠㅠ
혹시 Commercial Building도 10%다운그리고 PMI 없고 론을 받을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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