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공항, 혹은 라운지에서 본 연예인 및 유명인들을 간만에 적어봤습니다.
윤형주, JYJ(동방신기에서 나온 세사람), 이병헌, 김신영, 소유, 유재석, 하하, 정준하, 박명수, 현주엽, 황광희, 이혜영, 유병재, 이성민(미생), 김명민(똥덩어리), 권상우 이외 요즘 이름모르는 젊은 남자 아이돌들 다수 - 죄다 모자에 검은마스크로 눈 빼고 다 가리는데 어찌 알겠나요? :(
대선주자, 국회의원들, 여러 기업 회장님, 사모님들..
적어보니 얼마 안되네요. 누구는 BTS와 같이 타셨다는데.. 아재인증같네요. 마모님 글로 다시한번 활기찬 게시판 만들어가요!!
한 20년 전에 독일 뒤셀도르프로 출장가서 한국식당에서 밥 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식당안에 계시던 한국분들이 이미자다 하고 전부 창밖을 내다 보길래, 얼떨결에 이미자씨를 봤습니다. 사실 이미자씨 팬은 아니었는데, 타국에서 보니 반갑더라구요.
평창올림픽 했을때 선수분들 몇분 뵈구, 싱가폴 > 한국 들어가는 일등석에서 임시완님 한번 뵌게 전 끝이네요 ㅎ;
조용필...신승훈,유동길.김수미,김건모...이정도
저는 원빈하고 양조위요. 원빈님은 얼굴은 잘 생기셨는데, 몸이 너무 작아서 놀랐고, 양조위는 부산 해운대에서 봤는데, 쌍방울 런닝(일본어로 난닝구)셔츠 하나 입고 계셨는데도 눈빛이 형형하고 너무 멋져서 지금도 최고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제가 만난 최대박은 베조스! 친절했어요. 베조스랑 찍은 사진 너무 크게 올라가서 삭제 했어요 ! 말도 몇마디 나뒀었는데 ㅋ 베컴 페밀리도 그들이 미국 살때 꽤 자주 봤어요. 니콜 리치도 자주 보고요.
아. 타겟 강아지도 봤어요 . ㅎㅎㅎ 공항에서 뉴욕가는 비행기를 같이 타고 갔는데 타켓강아지도 델타원 1좌석 다 쓰더라고요. 기내에서 타겟 강아지 주인에게 물어봤는데 눈에 빨간 동그라미는 천연재료이기 때문에 강아지에게 해가 전혀 없고, 계속 몇년마다 모델 강아지를 바꾸어준다 하더라고요.
옛말에 무한도전 뉴욕갈때 팀원 전체 비자 인터뷰땜에 봤는데.... 그때는 속으로 사람 첨 유재석 닮았다, 길 닮았다, 정형돈 닮았다 했습니다.
저 사람들이 영사관에 단체로 올일이 뭐 있나 싶었거든요. 근데 나중에 보니 그사람들 맞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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