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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았던 한국 여행기(feat. 아름다운 초선양)

티메, 2019-04-03 21: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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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차로 빌빌대고 있는 티메입니다.

 

여자친구를 데려가는 여행이었기에 몇달전부터 열심히 준비해서 잘 다녀왔습니다. 주옥같은 조언들과 맛집소개들 전부 너무 감사드립니다 : https://www.milemoa.com/bbs/board/5805034 아쉽게도 시간상 모든곳을 다녀오진 못했습니다. 한분한분 너무 감사드립니다.

 

 

인천공항 제 2터미널 도착: 지하 2층 CJ 푸드코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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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은 평범, 어묵국수 평균이하입니다. 초코우유는 편의점에서 산건데 여자친구 말로는 허쉬스 보다 맛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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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찜 계란말이 콤보인데, 계란말이에 치즈가 들어있습니다. 김치찜 별로, 계란말이 먹을만함 (제일 비싼메뉴) 

거기에 북창동 순두부도 한그릇 시켰는데 요건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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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팔달문시장 근처에 있는 연밀입니다.

중국 화교분이 하시는데 한국말을 잘 못하십니다.

건두부 요리인데 정말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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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롱 바오, 육즙도 좋고 맛있습니다. 새우는 보시다시피 쪼꼬마한 새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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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화만두, 요것도 맛있습니다. 저렇게 윗부분은 크리스피한데 아랫부분은 육즙이 가득합니다.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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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많이 먹었지만, 미국에서 이런 가격에 이런 퀄의 만두를 먹을수없음을 알기에.. 양고기 찐만두도 하나 시킵니다.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호박찐만두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오후 2시에 갔는데 벌써 재료 소진이라네요.

 

정말 친절하십니다. 맛도 좋고, 뭣보다 가격이 참 좋습니다. 이렇게 먹고 3만원대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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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수원에서 팔달문 시장 구경도 하고, 남문 시장도 구경하고, 제 한국 계좌 정리도 좀 하면서 AK 플라자까지 걸어옵니다.

지하에서 간식거리로 요것저것 집어왔습니다. 요즘 한국카페는 플라스틱 규제로 인해서 테이크아웃해갈때만 플라스틱컵에 줍니다.

플라스틱 컵 매장에서 사용하는거 잡히면 가게에서 배상금 크게 물어준다네요.

 

저기 핫바 왼쪽 고추핫바인데 엄청 맵습니다. 조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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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에 왔습니다. 

요즘 어딜가나 S10 팝업 스토어 많네요. 익선동에도 하나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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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Town 때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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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별마당도서관, 아주 이쁩니다.

책도 많은데 (실제로 볼수있긴 한가요 저렇게 높아서..) 사진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며 책들 까지 나오게 사진찍는게 요즘 유행이라고 합니다.

공부하시는 분들도 많고, 강연도 많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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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파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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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타운 6층인데 3층인가 박물관입니다.

보시다시피.. 성인 현장구매 18000원, 온라인 구매시 16,000원 입니다.

박물관도 좋아하지만 벌벌 떨면서 결제하는데, 차마 제가 모르는 아이돌들 보자고 저 돈을 낼순 없어서 여자친구만 보냈습니다.

4층 카페와 출구가 이어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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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패키지도 있는데, 필요하신분들 계실까봐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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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안가도 볼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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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캡틴마블을 보고 자정쯤에 나왔는데 아직도 열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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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도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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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입니다. 일부러 가려던건 아니고 창덕궁 가려는 와중에 고속버스 정류장이 요근처라 잠깐 내려봤습니다. 

안에 기도하는분들도 많고, 외국인도 많고, 동네분들 여기서 모이시는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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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입니다. 

여기서는 인물사진 많이 찍느라 주변 사진을 안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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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맡고 올리는 초선양 사진입니다.

초선왈, 멋진여행을 할수있게 해준 마일모아에 정말 감사하다네요!

이 사진은 조만간 내릴듯요. 

 

한복은 빌릴곳이 많습니다. 저희는 입구 마주편 횡단보도 건너서 '창덕궁 한복' 이란곳에서 빌렸습니다. 

주소는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 98 1층, 02)747-2546 입니다. 

2시간, 4시간, 하루 렌탈이 있는데 저희는 4시간에 인당 2만원, 초선양 머리 5천원 추가로 하고 나왔습니다. 한복들 무지하게 이쁘고, 옵션도 많고, 다들 친절하십니다.

근데 가게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니 더 싼 가격은 많더군요. 저희는 다시간다면 같은곳으로 갈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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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후원 예매하고 갔습니다.

근데 예매 꽉 안차는날은 현장판매도 하는듯 합니다.

예매는 여기서 하세요 : http://www.cdg.go.kr/cms_for_cdg/show.jsp?show_no=54&check_no=18&c_relation=35&c_relation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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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원 입니다. 

창덕궁 후원근처에 쉼터마냥 카페가 하나 있습니다. 거기 모과차 맛이 훌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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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가 따라다니는 프로그램으로 원래 1시간 반 가량인데, 미세먼지때문에 1시간만 했습니다 (서울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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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했는데 젊은 여성분 영국엑센트가 쥑이더군요.

보통 투어때는 관객들이 클래스룸 마냥 여러 분류로 나눠집니다.

 

1. 맨앞에서 진짜 설명 열심히 듣기

2. 듣다말다 듣다말다

3. 그냥 줄만 따라다니면서 사진만 찍기

 

아쉽게도 꽃이 피기 전이라 경관만 이쁘더군요. 꽃이 피면 정말 아름다울듯 합니다. 

 

IMG_20190327_155128.jpg익선동 골목 입니다. 네이버지도로 찍어도 잘 안나와서 걸어가려다가 그냥 택시 탔습니다. 

 

기사님들이 아시는분만 아신다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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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마자 들어간 떡집,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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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서 바로 드실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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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참 마음에 드는게 모든 가게가 인테리어를 잘 해놔서 아주 이뻐요.

덕분에 여자친구는 신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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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 했던 익선동의 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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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은데 익선동안에서는 다 티라미수, 케이크, 토스트 외국음식들만 많이 팔더라구요. 한쪽 구석탱이에 가면 고기집들이 있는데

그 근처에서 순댓국 집을 찾았습니다.

7천원 얼큰 순한맛인데, 얼큰한맛으로 시켰더니 정말 맛있습니다. 양도 많아서 제가 남겼어요.. 여자친구는 순댓국은 잘 못먹는걸로..ㅎㅎ;; 

사장님이 죄송해하시더군요. 죄송할거 하나도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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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갔던 카페, 그냥 분위기 값인거 같아요.

친절도나 음료는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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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방도 있더군요. 라면도 팔던데.. 깨끗해보이니 한두시간 누워서 라면하나 시켜서 만화책 읽고싶었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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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집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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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이쁘게 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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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사고 싶었지만 가격이 밥값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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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한국에서 가장 가고 싶어했던, 그리고 가장 실망했던 광장시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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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떡도 맛있고 호떡도 맛있고 다 맛있기는 했는데, 모든 포장마차들이 비슷한 음식을 팔아서 너무 overrated 한거같다 하네요.

저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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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DDP 장미정원입니다.

이쁘기는 한데 한국사람들은 거의 없더군요. 그래서 찾기도 더 힘들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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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카카오 스토어 3층에서 시켜먹은 요거트 음료입니다.

맛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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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메르디앙 서울 입니다. 요건 따로 후기 올릴게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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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셨던 분들이 계실까 하여.. 우리 설이입니다.

목줄을 풀고 펜스를 설치해서 이제는 살이 제법 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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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절 기억하지는 못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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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출발전날은 동네 민속촌에 다녀왔습니다.

근데 왜이리 비싼가요, 입장권이 2만원입니다.

꿀타래 요건 그냥 달달 합니다. 그냥 재미로 먹어보는 맛 그 이상의 이하의 감동도 없어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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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서 먹은 소고기 국밥과 해물파전

요것도 몇년전엔 괜찮았는데 해물파전에 해물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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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날 날씨가 안좋았습니다. 비가 너무 많이왔어요. 바람도 불고 춥고..

전통공연들 보러 온건데 줄타다가 줄타시는 떨어지시고, 나머지는 걍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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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받은 본 수원 갈비, 요즘은 지점도 많다네요.

가격은 요렇습니다. 테이블당 2인분씩은 시켜야 한다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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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었습니다.

생갈비가 더 좋은데 여자친구가 양념을 좋아해서 이 뒤로 양념을 먹었는데 양념은 좀 달더군요.

반찬도 괜찮고 냉면이 참 맛있더군요. 서비스도 고깃집 치고는 괜찮습니다. 

 

여러 마적단 가족님들 덕분에 이번 여행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미국과 멕시코만 다녀온 여자친구는 정말 행복해 하더군요. 저도 덩달아 너무 행복했습니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많은 도움을 준 마일모아에 (그리고 우리의 @마일모아 주인장님!) 다시 한번 감사말씀 올리며.. 다음 편에서 뵙겠습니다. 

89 댓글

티메

2019-04-03 21:50:12

지금보니 몇몇사진을 빼먹었네요..@.@

강남 토끼정도 다녀왔는데 여기 맛있었습니다. 피크 시간대 피해가시면 줄없이 드실수 있으세요. 또 가고 싶네요 추릅 

shilph

2019-04-03 21:54:04

다른건 다 둘째치고 우렁(예비)각시님만 눈에 들어오는군요

 

아, 고기 사진도...

티메

2019-04-04 17:57:58

고기 맛있었어요.. 근데 저희는 개인적으로 미국 올유캔잇을 훨씬 좋아해요. 한국 고기가 워낙 비싸서 .. 

shilph

2019-04-04 18:37:15

한국도 고기부페가 있습...

Opeth

2019-04-03 21:54:13

아니 나는 왜 야밤에 게시물을 클릭해가지고... 즐거워보입니다. 여자친구분께서 즐거우셨다니 저도 다 뿌듯하네요(?)

티메

2019-04-04 17:58:22

으히히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24시간

2019-04-03 21:54:56

요즘 잘 안 보이시더니 여행 다녀오셨군요. 

일단 댓글 먼저 달고 정독 하겠습니다 ㅎㅎ

중간에 sm타운 사진에 남자가 티메님인줄 알았어요 ㅋㅋ

티메

2019-04-04 17:58:54

Sm타운 사진에 나온 남자같이 하루만 살아보고 싶어요. 저는 제 생긴거에 만족하는 편이라서..ㅋㅋ

이제 다시 달려봅니다 ! 

복숭아

2019-04-03 21:56:14

초선양 아름다우셔요!!!! >. <

맛집도 너무너무 잘다녀오시고 재밌으셨던거같아 부럽습니다 ㅎㅎ 저도 얼른 제남친 데려갈 정도로 마일 열심히 모아야죠. 

시차 적응 화이팅이예요!! 

티메

2019-04-04 17:59:27

으걱우걱 모아서 이렇게 한방에 터는 욜로인생이에요. 

이번 여행으로 저는 초선양을 마일강에 빠트렸습니다. 이제 못나가요 ! 

복숭아

2019-04-04 18:00:31

저도 남친을 마일강에 빠트릴정도로 모아야겠습니다..ㅋㅋㅋㅋㅋ

어서 돌아오세욧 티메님 없는 사이에 많은 일이 있었어요ㅠㅠㅠㅠ

도코

2019-04-03 22:03:23

야밤에 이런 음식사진을 올리시면 아니되옵니다..ㅠ

티메

2019-04-04 17:59:41

시간생각을 못했어요ㅠ.ㅠ 

게이러가죽

2019-04-03 22:03:41

라디오 방송에서 들었는데 별마당 높은 벽의 책은 진짜 책이 아니래요.

티메

2019-04-04 18:00:24

아 그렇군요..@.@ 하긴 유지비용도 장난이 아니겠죠? 어차피 위에 있는 책들은 제목이 보이지도 않아서;; 

말하는대로

2019-04-03 22:04:55

하늘이 왜 저래 뿌옇지 라고 생각했더니 역시나 미세먼지 때문이었군요. 사진 잘 봤습니다! 저도 한국 가고 싶어지는 사진이네요^^

티메

2019-04-04 18:01:14

네.. 요즘 미세먼지가 장난 아닙니다. 그나마도 제가 갔던 일주일 동안 '하루만' 나쁨 이였고 나머지는 괜찮았다하더라구요. 근데 확실히 눈도 건조해지고요.. 좀 많이 심각해요. 

민데레

2019-04-03 22:29:33

와.... 많은 곳들을 다녀 오셨네요.. 

초선양이 너무 이쁘셔요...ㅎㅎㅎㅎ

티메

2019-04-04 18:01:32

열심히 열심히 돌아댕겼습니다.. 우리 초선양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유 

제이유

2019-04-03 22:29:50

오 초선양! 아 잠깐 그럼 티메님은 여포? 그런겁니꽈~~

 

즐거운 시간 보내신거 같아 사진만 봐도 즐겁네요^^

 

티메

2019-04-04 18:01:46

여포로 가야할거같아요..................... ㅎㅎ 

쪽지소녀

2019-04-03 22:37:08

초선양~~ 글로만 듣다 얼굴 뵈오니 반갑네요 ^^ 즐거운 시간 보내셨다니 좋습니다 좋아요

티메

2019-04-04 18:02:24

반갑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했어요! 

얼마에

2019-04-03 22:37:31

오오 초선양! 웃을때 잇몸보이는 여자는 자식복이 있다던데... @미리축하합니다 

복숭아

2019-04-04 08:24:52

저 잇몸 장난아닌데.. (overbite라서 ㅋㅋ;;)

다산의 상징이 되는건가요... 다섯 낳고 싶었는데 이미 나이가 너무 늦어져서 늦었지만..ㅋㅋㅋ

햄복

2019-04-04 11:53:51

한번에 여러명 낳는 방법도... ㅎㅎㅎㅎ

복숭아

2019-04-04 12:17:06

그러기에도 이미 늦...............(?)

라이트닝

2019-04-04 18:05:23

그냥 한 번에 다섯으로 하시죠? ㅋㅋ

 

복숭아

2019-04-04 20:16:58

저도 살아야죠....ㅋㅋㅋㅋㅋㅋ

티메

2019-04-04 18:03:51

원래 저렇게 안웃는데 제가 한번 빵! 터뜨렸어요. 한복도 너무 좋았고, 지나가는곳마다 행상인이나 다른 관광객들이 너무 이쁘다고 해주셔서 초선양 행복했을거에요. ㅋㅋ 미리축하 미리 감사합니다! 

보스턴처너

2019-04-03 22:37:40

펑했습니다 죄송합니다.

티메

2019-04-04 18:04:42

악!!!!!!!!! 웰컴 백 감사해요!!!!!!!!! 공항 김치찜은 비추지만 다른곳에 김치찜먹을곳은 많을거에요..@.@ 아 땡긴다.. 자작자작한 국물.. 

히트다히트

2019-04-03 22:47:49

한국이 한국이지 항상 했는데... 보니까 급가고싶어지네요!! 멋집니다~

티메

2019-04-04 18:05:17

저도 항상 한국갈때 그랬어요.. 항상 한국은 한국이지, 근데 요번에 여자친구를 데리고 가니까 달라지더라구요..ㅎㅎ 감사합니다. 

크리스박

2019-04-03 22:53:26

엄...르메르디앙이면 요즘 핫한 버닝X이 있던데 아닌가요

밤에 괜히 눌렀습니다. ㅠㅠ 저녁먹은지 얼마나됐다고 배고프네요 

티메

2019-04-04 18:05:36

네 버닝X 맞습니다.. 그 호텔도 후기 하나 올렸어욧 

이슬꿈

2019-04-03 22:56:22

어머어머

티메

2019-04-04 18:05:54

ㅋㅋㅋㅋ나중에 지나가다 뵙게 되면 인사해주시와요! 

혈자

2019-04-03 23:06:46

티메님 엄지척!!! 멋집니다!!!

티메

2019-04-04 18:06:05

혈자님 감사합니다!!! 

으리으리

2019-04-03 23:10:34

@.@ 멋져여

티메

2019-04-04 18:13:40

감사합니다! 

조자룡

2019-04-03 23:13:54

하... 다이어트중에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자고 이 글을 클릭해서...

티메

2019-04-04 18:14:22

어차피 초선 드립땜시 댓글 없음 함 소환할라 했어유 ㅋㅋ 

조자룡

2019-04-04 20:25:03

그리고 이걸 또 저녁에 들어와서 확인을...

 

티메님 웰컴백! 초선 인증 하셨으니 이제 여포를 인증할 시간입니다 ㅋㅋㅋ

기돌

2019-04-03 23:17:18

초선양 한복 입은 모습이 너무 단아하고 아름답습니다.

봐도 봐도 부러운 한국 먹방입니다. 중국집 연밀 다음 기회에 방문 노려 봅니다.

티메

2019-04-04 18:15:46

감사합니다, 올해는 한국 안가시나요? 중국집 연밀은 정말 맛있습니다.. 요기도 @이슬꿈 님이 추천해주셨어요. 

 

리뷰 보니까 샤오롱 바오도 맛있지만 호박찐만두 같은게 이색적이고 독특한 맛이라 합니다. 통닭거리도 바로 길건너니까 다녀오셔요.... 저희는 만두먹다 배불러서 못갔어유ㅠ.ㅠ 

티모

2019-04-03 23:21:46

사촌동생 멋져부리

티메

2019-04-04 18:16:02

형님 감사합니다 ! 

blu

2019-04-03 23:23:35

좋은 여행/후기 감사합니다.

맛있어 보이는게 많아서 군침도네요~

그래서... 동탁 할래요 여포 할래요?

티메

2019-04-04 18:16:19

여표할래요~ 왠지 더 멋있어보여욧 

EY

2019-04-03 23:41:02

좋은시간 가지신것 같아 흐믓합니다. 초선님도 뵙고.. 

티메

2019-04-04 18:16:43

저도 좋았지만 아무래도 초선양이 제일 행복한 시간을 보냈지 않나 싶습니다.. ㅎㅎ 

냥집사

2019-04-03 23:53:00

.

티메

2019-04-04 18:18:21

설이 기다려주셔서 감사해요..ㅎㅎ 설이가 살이 찌면서 애교도 늘고 더 아가같아 졌어요. 목줄에 묶여살때는 밥도 잘 안먹고 그래서 걱정이 많았거든요. 이것저것 많이 먹여보고.. 근데 목줄을 푸니까 갑자기 막 살이 찌더라구요. 저는 너무 간만에 봐서 못알아봤지만 막 뛰어다니고 살도찐 설이 보니까 막 행복하고 그러네요!!!ㅋㅋ 

Baramdori

2019-04-04 00:10:48

창덕궁과 후원가셨군요? 저는 갈수있는날에 일본어 관람만 자리가나서 끝까지 고민하다 포기했다능... 보니까 그냥 갈걸 그랬나봐요 ㅎㅎ

광장시장은 실망 맞아요...제일 기대했었는데! OTL

 

좋은 후기 잘 봤습니다~

티메

2019-04-04 18:19:26

네 솔직히 말해서 가이드 말은 잘 안듣는거 같아요. 한국 문화가 자랑스럽긴 하지만 제가 디테일 하나하나 외울정도로 열정적이진 않더군요.

근데 가이드님은 엄청 열정적이셨습니다. 존경스러웠어요! 

 

아트

2019-04-04 00:19:54

와 저분이 초선양이군요 미소가 참 이쁘네요 ^^ 능력남이십니다 ㅎ

한국집이 코엑스 근처여서 별마당 이랑 반갑네요 광장시장이 좀 중복이긴 하지요 비슷한 메뉴들로 ^^

티메

2019-04-04 18:20:39

감사합니다! 

코엑스 근처 사시는군요. 광장시장 저는 좋았어요. 싸게 이것저것 먹어볼수있고.. 껍데기 닭발 못먹고 가는줄 알았는데 짧은 일정에도 다 먹어볼수있어서..ㅎㅎ

 

 

대박마

2019-04-04 00:28:38

초라해 진 제마음에....

선선한 바람을 불어다 줘서...

티없이 맑게 해주어....

메일 보고 싶어요.....

티메

2019-04-04 18:21:22

가을도 아닌데 감수성이 이렇게 폭발햅부리시면.. 

Heesohn

2019-04-04 00:47:46

날씨를 보니 저와 비슷한 시기에 계셨던 것 같네요.

두 분의 달달한 데이트 코스 잘 봤습니다~ :)

티메

2019-04-04 18:21:55

매번 놓치네요..ㅎㅎ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절대안져

2019-04-04 02:52:39

광장시장이 꼭 가보고 싶었던 이유가 있을까요?

저 앞을 지나치기는 엄청 많이 지나쳤는데 정작 들어가볼 생각은 한번도 안 해봤었거든요. 

갑자기 뭔가 중요한 걸 놓치고 있었던게 아닐까란 생각이..

티메

2019-04-04 09:07:51

한국홍보하는 서울시 영어 홈페이지같은데서 만날 you can try 200+ traditional Korean food! 라고 광고하는데 정작 음식종류는 20가지가 안넘는다는 씁슬한 사실 때문인거같아요. 

맥주는블루문

2019-04-04 10:14:12

아.. 저 꼬마김밥이랑 초코우유.. 너무 먹고싶어요. 한국에 있을때 편의점 김밥이랑 브이라인 옥수수 수염차의 궁합이 참 잘 맞아서 좋아했었는데요. 브이라인은 되지 않습니다. 

그나저나 티메님 완전 능력남이셨군요. 초선님 웃는 사진에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네요. 한복도 잘 어울리고 웃는 모습이 정말 예쁘십니다. 

티메

2019-04-04 18:23:10

여자친구가 옥수수수염차를 못먹어요!! 먹고 메스껍다고 하루종일 불평하더라구요. 옥수수 삶은물 먹는거같다나 뭐라나.. 이렇게 좋은걸....ㅎㅎ

 

제가 운이 좋았죠.. 이렇게 예쁘니 제가 좀 더 열심히 살아야 할거같아요. ㅋㅋ 감사합니다! 

Aeris

2019-04-04 10:19:21

올해 겨울이나 내년 초에 한국 갈 예정이라 당연히! 스크랩 했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가야할 식당 리스트가 늘어나네요~~ 

 

그리고 궁금한게 초선님은 첨으로 한국 방문 하신건지요?  그렇다면어디가 제일 재미있으셨는지 여쭤봐 주실수 있는지요?  한국에 한 20 년 안가본 남편과 태어난 후 한번도 못가본 아이를 데려가는지라 첨 가본 분의 의견이 크게 도움 될 듯해요.  저야 많이 가서 감동이 별로 없지만 첨 발 디딘 분의 느낌과 감동은 다를 듯 해서요 ^^

티메

2019-04-04 18:28:16

맛집리스트는 이 글 본문 제일 위에 링크에 많은분들이 정보들 나눠주셨어요, 한번쯤 읽어보시는게 좋을듯요! @ㄱㄴㄷ 님이 전문가세요..ㅎㅎ 

 

네 초선이는 미국 멕시코 밖을 나와본적이 없어요. 제일 재미있는곳은 한복입고 창덕궁을 나디는거였다네요. 궁궐의 기와장이나 건물 양식, 색깔들도 너무 이쁘다 하구요. 한복도 너무 이쁘고, 외국인들에게 항상 친절했던 한국인들이 너무 좋았다네요. 전반적으로 한국을 좋아하는 눈치였어요. 건물 안을 들어갔는데 밖과 안이 너무 다른것도 신기하다 하구요. 코엑스 메가박스가면 팝콘도 미국과 다르게 너무 맛있고 크고 웅장하고 무슨 미끄럼틀도 있구요..ㅎㅎ 

 

아무래도 프랜차이즈가 많아서 좋게말하면 인테리어가 이쁘고요, 나쁘게 말하면 너무 반복된다는 거겠죠. 아무래도 나이대가 좀 더 다르고 관심사가 다르겠지만 여자친구는 다 좋아했어요.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가 편의점에 가면 엄청 놀랄거에요, 인천공항도 그렇고요.. JFK 와 비교를 한다면..크흠.. 

Aeris

2019-04-05 09:00:37

티메님 자세한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이에게 한국에 대한 좋은 기억만 주도록 잘 계획해볼게요. 

한복 세가족이 다 대여해서 가족사진도 찍어볼까봐요.  돌잔치 이후 처음일듯 ㅎㅎㅎㅎ

말씀들으니 영화관도 꼭 들려보고싶네요  참, 초선님 한복 입은 모습 정말 우아하고 예쁘세요  색깔도 잘 고르셨네요

이김에 전통 혼례를 고려해보심이 ㅎㅎㅎㅎ

후기 정말 잘 보았고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Monica

2019-04-04 10:29:59

초선양이 뭐지 했더니 여친이시군요..ㅎㅎ

한복이 정말 잘어울리시는 아리따운 처자시군요.  미소도 이쁘신게 맴씨도 좋을거 같고...전 대찬성입니다.  ㅋㅋㅋㅋ

 

한국음식은 정말 정겹고 엄마같은 느낌이 나요.  너무 먹고 싶네요.  순대국 좋아하는데..떡도 좋아하고.  

 

조자룡

2019-04-04 20:33:42

올해 2/2에 생긴 별명입니다 ㅋㅋㅋ @혈자 @히든고수

티메

2019-04-04 21:03:04

순대국 대박이요.. 만날 이것만 먹고 살고싶어라.. 

쏘왓

2019-04-04 10:57:50

즐거운 시간 보내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핫바.. 제일 좋아하는 군것질거리였는데ㅠㅠ LA나 oc에서 파는 핫바는 한국 맛을 따라오질 못하죠 별마당 도서관과 만화방은 가까운 미래에 갈 한국 여행에 꼭 넣어야겠네요 후기 잘 봤어요!

티메

2019-04-04 21:03:17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햄복

2019-04-04 11:55:29

사진 너무 잘 봤어요! 말로만 듣던 여친님 이뿌네요 ㅎㅎㅎ 저는 초선양이 무슨 동네바닷가 이름인줄.. 

티메

2019-04-04 21:03:46

ㅎㅎ 살짝 헷갈리는 감이 없잖아 있는 별명이에요 

다운타운킹

2019-04-04 12:06:30

먹부림여행 제대로네요 

스크랩 해두고 나중에 

참고 해서 먹어야겠네요 

잘 봤습니다 

hohoajussi

2019-04-04 18:11:04

사진 잘봤습니다~ 뭔가 제가 아는 한국이랑 너무 다르네요. 생각보다 가게 인테리어들이 너무 예쁘네요. 볼것도 많고.

physi

2019-04-04 18:28:43

한국가서는 요대로만 따라다니면 되는거군요 ㅎㅎㅎ

아릿따운 여친님 한국 문화 경험을 좋아라하는게 보여서 제가 다 만족스럽네요. ^^

빛나는웰시코기

2019-04-04 20:18:42

진돗개 너무 귀여워요...

백만받고천만

2019-04-04 20:38:35

와... 아름다운 여친분과 함께 여행하니 어디든 무엇을 멋던 별로겠습니까! 여행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애들 데리고 창덕궁 한번도 한번 가보고 수원 팔달문시장 근처에 있는 연밀도 아내와 함께 가봐야겠습니다. 

프리

2019-04-04 20:55:22

초선양이 제일 먼저 들어오네요.. 

두 분이 좋은 추억 만들고 오신듯해서 보기 좋습니다. 

아... 급 한국 가고 싶은 사진들이에요. ㅠㅠ

외로운물개

2019-04-04 21:19:37

초선이라....

흐음 이름 하나 잘 지어부렀네요...

아주 정겨워부러요..ㅎㅎ

 

요리대장

2019-04-04 23:25:00

티메님 여행기는 늘 아기자기 이쁘네요.

저 순댓국 때깔은 초선님 얼굴처럼 뽀얗구요.

마누아

2019-04-04 23:44:59

우와 .초선양 한복 입은 모습 너무 고우시네요.^^  정겨운 한국 사진들도 좋구요.  남은 기간도 즐거운 여행하시고 멋진 사진들도 많이 올려주세요~

반니

2019-04-05 05:01:55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한국가고 싶네요 ㅋㅋ 초선양 너무 이뻐요 :) 이쁜 사랑 항상 응원합니다!!

연두부

2019-04-05 05:32:58

일주일만에 많은 일을 하셨네요! 같은 한국에서의 일주일인데 저랑 넘 차이납니다. ㅎㅎㅎ 초선양 참 명랑하고 쾌활해보이셔서 사진만 봐도 기분 좋네요 ^^ 

삼발이

2019-04-05 09:02:22

자세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이런 후기 볼때마다 한국가면 엄~청 먹어야지 하는데 막상 가면 배가 작아서 많이 못 먹어 너무 아쉬워요 ㅠㅠㅠㅠ

여친분도 인상 너무 좋고 알흠다우십니다. 꼭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나오실것 같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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