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ett Paine Field (WA) 새 공항

머킬티오에서 오랫동안 여객기 운행을 반대해왔다고 들었는데 막상 오픈하고나니 좋은점이 많은것 같아요. 뉴스에는 고용도 늘꺼라고 하고, 여행도 편리하고. 

저도 이사하면 자주 이용할것 같습니다. 

네 저도 걱정했는데 지금까진 별 차이를 모르겠어요.  오늘 공항에 와보니 생겨서 고맙다는 맘이 드네요.  화장실이 싱글 유즈 유니 섹스 화장실들인데 안에 다이슨 드라이기가 있어 깜놀 ㅎㅎ 사진들은 혹 나중에 올릴수 있음 올려 볼께요.  24대가 다 운행하기 시작하면 한시간에 적어도 비행기 네 다섯대 분의 사람들은 있을수 있으니 아마 공항에 최대 300에서 400여명의 승객들이 있을수 있겠네요.  의자수는 얼추 게이트에 총 180석 .중간 라운지에 65석 정도...? 있는거 같아요.

전광판에 다섯시 반부터 여덟시까지 달랑 여섯대 스케줄이 인상적이었어요.

고르라면 작은 공항이 훨씬 낫다고 생각됩니다. 교통, 파킹, 체크인 시간, 걸어야하는 거리 등등.

아직 새 공항이라 그런지 직원들도 친절하구요. ^^

새호텔도 그렇잖아요... 새공항도 완죤 상상이 되네요.

보잉 안에 있어서 옛날 비행기들, 신상 비행기들도 좀 구경할수 있어요.  라운지 내에도 작은 비행기 모형들이 전시되어 있구요. 큰 공항에서처럼 트레인 탔다 오르락 내리락 헤메고 다니지 않아서 무엇보다도 좋네요. ㅎㅎ

저도 4월말에 샌프란 갈일이있어 표를 알아보는 중에 여기서 출발할까도 생각중인데. 

1. 여기서 출발하는것들이 비행기가 작다고들 하는데 괜찬았는지요?

2. 저는 라이드 해주실 분이 없어서 주차 삼일 해둘곳이 필요한데 주차장 정보가 보이질 않아서 고민이네요

https://flypainefield.com/about/parking

여기 정보요.  저는 작음 비행기 괜찮았어요.  좌석 사이 공간도 넓고... 근데 늦게 탄 사람들은 캐빈에 가방 넣을 자리가 부족해 고생했어요. 

Economy Parking 하루에 $20이면 괜찮은것 같아요.

에버렛이면 알라스카 타신건가요? 그쪽으로 상업기가 들어가서 시애틀 북쪽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거로 보더군요.PP를 못 쓰는거 외에는 다 장점이라던데 말이지요 ㅎㅎㅎ

저희는 다음주 토요일에 국경에 가서 GE 인터뷰 보고, 에버렛 공항 옆 스테이브맇지에서 하룻밤 자고 내려올려고요 ㅎㅎㅎ

네 알래스카랑 UA만 서비스 제공하구요.  UA는 아직 운항 시작 안한듯해요^^ 저녁 드시고 배불러서 소화 안되심 머킬티오 바닷가 가셔서 산보 하시고 아이바에서 아이스크림도 하나 사드세욤.  한아름 바비큐 치킨 맥주는 안 팔아요.  투고 사와서 먹어도 바삭하니 혹 목 축이셔야 하면 투고 하셔도 되요.

shilph님 드디어 넥서스 만드시는겁니까!

GE/TSAPre만요 ㅎㅎㅎ 캐나다는 갈일이 별로 없어서리;;;

아 그러시군요! 국경까지 오셔서 인터뷰 하시길래 넥서스인줄 알았어요. ㅎㅎ 

원래는 SEA 에서 하려고 했는데, 5월이나 되야 자리가 나오더라고요. 5월에는 따님이 쉬는 날이 없어서, 그냥 주말에도 되는 4월로 잡았습니다.

확실히 요즘 인터뷰 스케쥴 잡는게 제일 힘든가보네요. 운전 조심하십쇼!! 

그나마 거기는 두 곳으로 나뉘어서 다행이에요. 여기는 PDX 밖에 없어서 지금 스케쥴 잡으려면 8월 이후까지 대기입니다 ㅠㅠ

아 혹시 설빙은 토요일은 오후 1시에 열어요.  평일엔 세시부터...ㅡ.ㅡ .바비큐 치킨은 6시 넘으면 못사먹을수도 있어요... 요즘은 좀 덜해서 어쩜 7시까지도 될란가 모르겠지만 노파심에 알려드려요.^^

흠.... 결론은 프리미엄자리을 와이프에게 넘기지 않았다는건가요? ㅎㅎ 

제가 딸이랑 앉는걸 좋아해서... ㅎㅎ. 그나저나 일반석은 그냥 그 작은 비스킷 주더니.. 프리미엄 남편은 유기농 쵸코렛 프리첼 한봉지를 똬악.... 물론 딸래미 끔찍히 챙기는 아빠가 뜯지도 않고 가져다 주었지만요.. ㅎㅎ

오! 에버렛 공항 좋군요. 담에 엘에이갈때는 거기서 타봐야겠어요. 

피피 라운지 포기하실수 있음 괜찮아요.  나머지 과정들이 스트레스 화악 주네요.

저도 곧 방문하게 되는데 기대많이 되어요^^

네 아마 좋아하실 거예요.^^  뱅기들 구경이 재밌어용

공항 자체가 라운지여서 라운지가 따로 필요없어요 ㅎㅎㅎ

우와~ 그냥 놀러가서 차한잔 하면서 비행기 구경해도 좋겠어요.

와.. 정말 좋네요! 안그래도 한번 이용해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ㅎㅎ

사진 보니 너무 좋은데요... 델타 티어가 있어서 seatac으로만 다녔는데 한번 에버렛에서 타봐야겠어요. 

저도 이번달말에 샌디에고 방문시 에버렛에서 탈 예정인데 기대가 큽니다. 시애틀공항까지 안막힐때 50분정도의 운전을 하였는데 이제 15분이내에 공항에 도착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집에서 12분만에 한산한 작은 공항에 도착... 너무 좋아요.  힐튼 다이아랑 같이 환상의 조합이에요... 잘 구매하면 250불 비행기 크레딧은 편도 티켓 구매로 다 돌려 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