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취소하실 경우 연회비의 일부를 11/12 정도를 돌려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안주면 켄슬한다는 것보다는, 그냥 연회비가 부담스러워서 켄슬하겠다면, Retention department으로 보내줍니다.

거기서 여러가지 options을 주는데, 그린카드라던지, Optima카드라든지.  그때 연회비를 깎아달라고 하면, MR points를 받은적이 있읍니다.

MR Points를 우선 다른 항공사로 미리 옮기시는것 잊지 마시고요.

청구서에 찍히고 30일 이내에 카드 취소하면 청구된 연회비는 취소 됩니다. 어지간해서는 waive 받기가 쉽지 않으실꺼구요. Retention bonus도 175불을 상쇄할만큼 줄런지는 의문입니다. 카드를 취소하시면 MR 포인트도 다 날라가니 미리미리 포인트 옮겨 놓으시고 강하게 한 번 나가보시지요. 

제가 얼마 전에 같은 케이스였습니다.

Waive 해 줄수 있는지 문의를 했었는데, $50 크레딧, 그리고 MR 2500 포인트 받았습니다.

너무 약한 것 같아서 ($175 연회비와 비교해서) 해지 하기는 했는데, 받은 걸 빼 갈란지는 모르겠습니다. ^^;

MR 은 모두 ANA 로 옮겨놨구요.

안 그래도 문의를 드리려 했는데 이미 글이 올라와 있네요^^

저도 waive 혹은 retention 보너스가 없는지 문의를 하였더니 4000 포인트를 넣어주었습니다. 

한번 더 문의를 하려고 하는데, 175불의 연회비를 낸다면 얼마정도의 보너스를 받아야 괜찮은 것인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얼마전에는 델타로 마일을 옮기면서 advance 포인트 서비스를 받아서 현재 2500 포인트를 갚아야하는데, 동시에 이전에 델타로 10만 마일을 옮겨서 당시 프로모션 덕분에 4만 포인트를 받을 예정입니다. 그래서 당장 취소를 하겠다고 말을 하기가 어렵네요. 

전화를 해서 말을 하는 것이 좋은지의 여부도 잘 모르겠네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