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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여행 - Times Square 쪽 아이들이랑 추천 여정

Monica, 2019-04-06 16:42:59

조회 수
3425
추천 수
0

뉴욕을 많이들 오시죠?

타임스퀘어 쪽 먼저 제가 아이들이랑 나름 저렴하게(?) 갈곳들 추천해봅니다.

아침- Maison Kayser - 무섭게 마구 로케이션이 생기는데 아무곳이나 가까운곳 가셔서 바겟트랑 여러 빵들 아몬드 코로와상 등 take out 하시거나 테이블 찾으실수 있음 커피랑 시겨서 앉아 먹으면 좋아요.  Table service 는 비추.  비싸고 맛도 없어요.  디저트 종류도 그다지....빵만 맛있어요.  바겟트가 특히 정말 최고.  버터 좀 달라고 하면 프렌치 버터 조각 줘요.  날씨 좋으면 밖에 table 있는 곳도 많으니 앉아 드시고 안되면 호텔에서도 드시고요.  

뉴욕을 왔으니 베이글을 먹어야겠죠?  이동네에선 이 두군데가 가장 유명하더라구요..

Best bagel and coffee

Pick a bagel

전 거의 항상 크림치즈(뉴욕에선 슬랭으로 schmear이라고도 하죠). ㅎㅎ  암튼 크림치즈에 락스(유한락스 말고 훈제연어)가 최고인거 같아요.  계인적으로 계란 베이콘 이런건 베이글이랑 안맞다고 보는데 그건 제 생각이고요.

 

그리고 배가 부르니 타임 스퀘어를 둘러봅니다.  M&M 가계, Hershey's, Disney 가계들은 아이들이랑은 필수겠죠?  그리고 새로 생긴 FAO Schwarz 도 가봐야겠죠?  Rockefeller 센터랑 바로옆이라 좋구요.  윗층으로 가셔서 유명한 피아노도 발로 쳐보구요.  여러가지 특이한 장나감 코너 켄디들도 많아요.  그리고 같이 rockefeller 에 있는 레고랜드로 가셔도 좋구요.  Rockefeller 도 좀 둘러보시고요.  다시 타임 스퀘어로 오면 여러 흑인 젊은이들이 춤추고 소리 지르며 쇼를 한다고 하는데 이거 잼 없어요.  많이들 모여서 보시는데 시간 아까워요.  

 

점심  

새로생긴 Tim Ho wan 딤섬 식당이 있는데 뉴욕엔 두번째 로케이션인데 홍콩서는 미셰린 별을 받은 식당인데 아무튼 줄이 있을수 있으니 식사 시간 조금 피해서 가시는것도 좋겠네요.  시그너처인 Pork bun이 정말 맛있고요. 두루두루 다 맛있어요.  확실이 차이나타운 딤섬보단 좀 맛이 고급스러운거 같아요.  간다하게 드시고 가격도 착해요.

전 개인적으로 유명은 하지만 맛은 별로라 생각하는 길거리 키밥 이런거 별로라 추천은 못해요.  

 

이제 2시짜리나 3시짜리 브로드웨이 쇼가 그날 있다면 아이들이랑 한번 보는것도 괜찮겠죠?  아이들하고 보기 좋은 Frozen, Lion King, Aladdin, King Kong,  Wicked 등이 지금 하네요.  뭐 bubble show 같은거도 많이들 보시더라구요.  쇼를 안보시면 Top of the Rock 을 미리 예매하셨다가 가셔도 좋겠구요. 시간이 나면 Bryant Park 도 걸어서 가면 좋겠죠.  같이 있는 New York Public 도서관에서 지하실 children's library에 있는 오리지날 Winnie the Pooh 인형들도 보셔도 되고요.  돌아다니시다 

저녁을 드시러 또 가야줘.  ㅋㅋ

Gyu Kaku Happy hour 이 6시전까지 매일 있어요.  술을 맨하탄에서 이렇게 싸게 파는곳이 드물어요.  ㅋㅋ 고기 세트 사람수대로 시켜서 아이들이랑 구워먹으면 애들이 좋아하더라구요. 예약하시고요.  고기질도 괜찮아요.  칵테일은 맛없고 일본맥주 드세요.  

Obao  베트남 식당인데 저녁에 오면 분위기가 꽤 좋아요.  싸고 음식도 맛나요.  pork chop, pho 등 두루두루 다 맛나요.  

 

간식  

중간 중간에 꼭 드셔보세요.

Maison du Chocolat 초코렛 많이들 아시죠.  초코렛은 물론 hot chocolate 정말 맛나요..그런데 비싸요 그래도 넘 맛나요.  

유명한 Lady M 도 있죠?  Bryant Park 에요.

 

마그놀리아 가서 컵케익은 패스하고 작은 바나나 푸딩 하나 사서 드시고요.

 

비추는 Bouchon bakery  좀 over rated한거 같은데 크림퍼프는 예전에 맛나게 먹었어요..

 

더 생각나면 업데이트 할께요.  우선 이것만.

49 댓글

도코

2019-04-06 16:48:15

스크랩 완료!

EY

2019-04-06 16:48:44

모니카님 감사합니다. 저는 서부라 일단 스크랩하고 기회될때 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케어

2019-04-06 16:49:11

오 좋은데요! 아이는 없지만 웬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여행이네요. 엄지척입니다. 특히 뉴욕에 팀호완이 생겼군요. 이제 이거먹으러 홍콩가지 않아도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마일모아

2019-04-06 17:23:24

역시 뉴욕은 맛집도 많군요! 

Monica

2019-04-06 23:28:16

맛없는 집도 많아요. ㅋㅋ

hohoajussi

2019-04-06 17:29:59

아직 계획은 없지만 일단 스크랩 합니다 ㅎ 

오하이오

2019-04-06 17:56:47

저녁 식사 앞 두고 링크를 눌러 볼 건 아니었네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돕니다.

언제 또 가볼지 모르지만 한번은 써 먹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멍각

2019-04-06 18:00:02

다음달 가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hdtkqorl123

2019-04-06 18:01:06

뉴욕살명서 타임스퀘어는 학을 뗐는데 한번 가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정보

돌돌

2019-04-06 19:16:24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FAO Schwarz가 없어진지 꽤 된 것만 기억났는데 새로 생겼군요. 제가 넘 좋아하던 곳이었는데 아들 좀 더 크면 같이 가봐야겠어요. 팀호완 뉴욕에 생겼군요. ㅎㅎㅎ 일단 스크랩합니다. 언제 갈 수 있을지... 

Monica

2019-04-06 23:26:50

그쵸.  없어진지 꽤 되는데 이 로케이션에 작년 크리스니스때 연거 같아요.  

티라미수

2019-04-06 19:35:07

뉴욕 베이글은 Ess a bagel이 최고인 것 같아요! 가끔 그거 먹으로 뉴욕 가고싶을 정도로요 ㅎㅎ

드리머

2019-04-06 20:38:56

Tim Ho Wan 은 뉴욕에도 있군요.  사진 보니까 홍콩보다 인테리어는 조금 나은데 음식은 똑같아 보여요.  제 후기에도 썼지만 미쉘린 별 받은 곳도 인테리어나 서비스 완전 별로 거든요. ㅋㅋ 그래도 또 먹고 싶습니다!  정보 글 감사합니다.

Monica

2019-04-06 23:22:31

아 음식이 홍콩이랑 똑같아 보이는군요.  맛도 비슷할런지...

뉴욕도 팀호완이 두군대나 있더라구요.  뉴욕이 중식이 많이 딸리는데 그래도 나름 서비스도 좋고 괜찮았어요.   그렇다고 뭐 아 정말 맛있어 정도는 아니고 타임스 스퀘어 쪽에 사실 맛난집이 그리 많지는 않아서 팀호완는 좋은 addition이죠.

드리머

2019-04-06 23:29:27

아 ... 타이스 스퀘어 쪽에 맛난집이 많이 없군요.  맛난집 많이 있는 곳으로 정보글 하나 써 주세요.  ㅎㅎ 저는 맛난거 많은 쪽으로 놀러 갈래요. ㅋ

얼마에

2019-04-06 20:47:54

아이들이 나이가 좀 들면 뉴욕 자연사 박물관이 전시가 아주 좋아요 

Monica

2019-04-06 21:20:12

아저씨, 오늘은 times square 쪽 관광 내일은 자연사 박물관...위치가 틀려서요. ㅎㅎ

또 시간 나면 뭐 센트랄 파크 자연사 박물관 등등 다뤄야줘.

산타

2019-04-07 04:06:07

ㅋㅋ

얼마에

2019-04-06 21:21:16

역시 이분 꼼꼼하신 뉴욕커~

marquis

2019-04-06 21:57:00

가끔 딤섬 먹고 싶을때 있는데 추천하신곳 한번 가봐야겠네요.  정보 고마워요 ^^

Aeris

2019-04-06 22:19:42

와우!! 저희 애가 Statue of Liberty 보고싶다고 난리라 한번 뉴욕 가보려 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애들 위주 리뷰는 많이 없어서... 

 

참 피터루거 식당은 애 데리고 가기 좀 그럴까요?

애가 스테익도 좋아하고 아주 얌전하고 말 잘듣는 아이긴 하지만 그래도 파인다이닝은 애를 데리고 갈수가 없으니까요 

Monica

2019-04-06 23:18:21

저희는 애들이랑 파인다이닝 가면 점심때나 저녁 6시 전에 데리고 가도록 해요.  

Aeris

2019-04-06 23:35:52

일찍 가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

아비시니안

2019-04-06 23:31:12

피터루거는 파인 다이닝 보단 뉴욕 백인 아저씨들 먹는 그런 식당같아요. 음식도 투박하구요 ㅎㅎ 시끌시끌해요 애들 데리고 온 사람들도 봤어요.. 돈워리 ^^ 전 피터루거 먹으러 뉴욕가요 ㅠ. ㅠ 생각만해도.... 침이...

Aeris

2019-04-06 23:35:27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가격이 비싼 편이라 아주 분위기있는곳 인줄 알았어욤

 

드리머

2019-04-06 23:33:33

저는 1-2살 토들러때 깽판 칠때만 빼놓고 파인 다이닝도 아이 항상 데리고 다니는데요 (인펀트 카 싯에 자는 애기 데리고 미쉘린 식당에 ㅎㅎ 제 후기에 나오는 먹방도 아이 다 데리고 간 거구요), 혹시 아이 때문에 문제될까 싶은 곳들은 미리 전화해서 물어 보세요.  아이가 안되는 곳들은 몇살부터 된다던가 그런거 알려줘요.  

Aeris

2019-04-06 23:37:23

그렇군요~~저흰 괜히 눈치보일까봐 못 데려간곳이 꽤 많았네요

이제 아이가 크고 얌전해서 데려가도 될듯 해요

 

답글 고맙습니다 

poooh

2019-04-23 14:02:29

저와  비슷한 분 여기 있으시군요.

저도 인펀때 부터 아이 쭉 데리고 다녔습니다.

 

어떤 곳들은  아이를 위해서 특별히 음식을 마련해 주는 곳도 있고,  참 좋더라구요.

 

요리대장

2019-04-06 22:44:36

날씨도 풀렸고...맨하탄 마실 한번 나갈라켔는데 ㅋㅋㅋ

띵호와 만두집 가봐야 겠어요. 

Yelp 4star 이하는 피하는 편인데 monica님 믿고.

캄사함다.

Monica

2019-04-06 23:13:40

Yelp , TripAdvisor 리뷰 너무 믿지 마세요. ㅎㅎ

뉴욕의 중국식당들은 맛나도 4 넘어가는집 거의 없는거 같아요.  

최선

2019-04-06 22:58:06

아주 알짜네요 ^^ 애 데리고 다니기엔 딱이네요~~

정말이지 강추에요. 다음 편들도 기대해요

땅부자

2019-04-06 23:16:24

감사합니다. 

아이들 데리고 올해 말이나 내년 쯤 가보려고 했는데 너무 도움되는정보입니다. 

미스죵

2019-04-06 23:40:47

오 다음에 가면 Tim Ho Wan 꼭 가봐야겠습니다 딤섬은 더럽... the love...감사합니다!! 

연두부

2019-04-07 01:26:31

와우 감사합니다! 조만간 이 루트로 한번 다녀와야겠어요^^

산타

2019-04-07 04:06:57

산타모니카 놀러함 오세유~

Hoosiers

2019-04-07 06:03:29

 

근처 살아서, Pick A Bagle 자주 가는데, 오히려 ess a bagle 보다 전 더 맛있는거같아요.. essa 는 관광객이 너무 많아서, 줄도길고, 하지만, pick 는 로컬 맛집 같은 곳이라, 로칼 사람들이 더 많아요 ㅋㅋ 애랑 자주 먹는게, 블루베리 베글 with 딸기 크림 치즈 ㅋㅋ (입맛이 애랑비슷 ㅋㅋ) 아니면 vegetable 크림 치즈.. 제 입맛엔 베글을 토스트 한거 보다, 그냥 먹는게, 더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요 ㅎㅎㅎ

 

뉴욕 도사관 가시면 꼭 맨위층 Main reading hall 공부하는곳 올라가셔서 인증샷 찍으시길 ㅋㅋ  영화에 나오는 한장명같이..막 공부 하고 싶어지게 해요 ㅋㅋ(과연?) 

 

poooh

2019-04-23 14:03:40

저는 거기서 잠만 퍼 자던  기억이  새록새록... ㅎㅎㅎ

IMAGINE

2019-04-07 08:58:35

스크랩했어요 뉴욕 가보고 싶습니다~~~ 아직 꼬맹이들이 사람이 덜되서 엄두가 안나지만요! 이런글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맥주는블루문

2019-04-07 14:36:00

요런거 아주 좋네요~ 스크랩! 

하이리

2019-04-07 21:00:00

저도 스크랩 하고 싶은데 스크랩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Monica

2019-04-08 05:55:25

바로 밑에 버튼 있잖아여.   ㅎㅎ. 꼭 눌러주심되요.  

헐퀴

2019-04-13 09:33:01

이번 주에 뉴욕 갔다왔습니다. @Monica 님 글 정말 많은 도움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따로 글 올리기엔 그렇고, 이글에 기생해서 셋간 살이 하는 게 나중에 검색해서 보는 분들께도 오히려 더 도움이 될 것 같아 다녀온 곳들 간단한 소감 올립니다.

 

- 힐튼 타임스퀘어: 추천, 티어 있으면 뷰 좋은 방을 주는 듯 합니다. (저흰 42층 ESB뷰) 타임스퀘어라도 소음 거의 없고, 지하철 쓰기 너무 좋습니다. 아침 뷔페 먹을만해요.

- 초당골: 추천, 반찬들이 정말 너무 정갈하고 맛있습니다. 각종 두부찌개들도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하고, 직원들도 무척 친절해요.

- 자유의 여신상 페리: 추천, 페데스탈까지만 봤는데 가족들 모두 재밌게 봤습니다. Ellis island 전시관들은 너무 공간이 좁은데 사람이 몰려서 산소 부족인 게 좀 단점.

- 피터 루거 스테이크 하우스: 비추, 제 예약 실수로 1시간을 기다렸다 먹어서 엄청 배가 고픈 상태에서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족들 모두 읭?! 이게 뉴욕 탑티어라고?! 라며 실망하는 수준이었습니다. 맛있긴 한데, 그 가격 그 노력을 들여 먹을만한 수준인지는... 호스트나 서버 할아버지들은 츤츤하면서도 호쾌해서 좋았어요.

- Best bagel and coffee: 추천, 두 곳 중 글루텐 프리 베이글이 있는 이곳으로 갔습니다. 베이글에 연어 + 치즈 + 야채 넣어먹는 맛을 알아버렸어요. ㅋㅋ 일반 베이글은 아주 넉넉한 사이즈인데 Gluten-free 베이글은 무척 작습니다. 참고하세요.

- 센트럴 파크: 추천, 뭐 말이 필요 없죠. 그냥 싼맛에(시간당 $15) 해본 보트 타기를 가족들 모두 너무 재밌어했습니다.

- FAO Schwarz: 시간 떼우기 추천, 참고로 이곳에서만 파는 장난감들이 많습니다. 자체 브랜드가 아닌 것들 중에두요. 저도 애가 너무 좋아하는 것 하나를 검색해보고 여기 아니면 못 사는 것 같기에 하나 사줬어요.

- Top of the rock: 아마도 추천, 돈값을 하는지는 애매한데 그래도 관광객 필수 코스니깐 ㅎㅎ sunset 시간에 올라가면 더 비싼데, 저희는 선셋 요금제로 바뀌기 직전에 올라가서 버티려 했지만... 체력 방전으로 포기하고 내려왔습니다 ㅋㅋ

- Tim Ho wan: 추천, 음식들 다 싸고, 하나같이 다 맛있고, 서버들도 너무 친절해요. 4인 가족이 11개 시켜먹었습니다 ㅋㅋ (배불러 디지는 줄;)

- Dominique Ansel Bakery 크로넛: 애매... 프리오더해서 쉽게 먹긴 했는데 제가 기대했던 텍스쳐이긴 한데... 좀 임팩트가 약했어요. 도넛으론 거의 100점이지만 크로와상으론 60점인 듯...

- 자연사 박물관: 아마도 추천, 예전에 LA 자연사 박물관에 크게 실망한 적이 있어서 망설이다 갔는데 비교 대상이 아니더군요. 프리젠테이션이고 뭐고 훨씬 좋습니다. 근데 유료 전시표를 따로 사야 하는 재밌어 보이는 것들이 많고 (저희는 너무 늦게 알아서 시간이 애매해서 안 샀음), 가는 날이 장날인지 무슨 스폰서 디너를 한답시고 뭔가 좀 있어보이는 전시들은 이른 오후부터 다 차단하고 준비작업을 하는 바람에 좀 그랬어요. 저희는 공짜표였어서 그나마 괜찮았는데...

- 라이언 킹 뮤지컬: 아마도 추천, 검색해보시면 퍼레이드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1층 복도석을 많이 추천하는데, 뭐가 바뀌었는지 몰라도 퍼레이드가 너무 짧아서 메릿을 못 느꼈습니다. 극장 크기도 작고... 그냥 2층에서 적당히 앞쪽 싼표가 좋을 듯.

- Royal Grill Halal Food: 추천, 라이언 킹 끝나고 타임스퀘어 주변 푸드 트럭 중에 검색해서 사먹은 곳인데, 싸고 맛있었습니다.

- Vessel: 추천, 표 쉽게 구하신다는 가정 하에... 막 꼭 찾아봐야할 수준은 아닌데다, 주변에 하도 공사를 많이 하고 있어 분위기가 살짝 깹니다.

- Chelsea market: 은 너무 유명하고 취향타니 생략... ㅋㅋ (저희 가족처럼 점포 구경에 흥미 적은 분들께는 비추)

- High line: 아마도 비추, 센트럴 파크보다 이걸 먼저 봤으면 재밌었을지두요 ㅎㅎ

- Brooklyn bridge + DUMBO: 추천, 사람이 미친듯이 많은데 그래도 브루클린 쪽으로 넘어가고 나면 사람도 많이 줄고, 사진 찍을 배경도 더 좋아져요.

- Bleecker Street Pizza: 추천, 일반 피자 (4-6인분?), gluten free pizza (1-2인분?) 둘 다 너무 맛있습니다.

루스테어

2019-04-23 14:17:28

FAO 부도 나지 않았어요? 없어진줄 알았는데, 아직 있나보네요.:) 

헐퀴

2019-04-23 16:09:58

네, 사실 전 잘 모르는데 위에 회원님들이 없어졌다 다시 생겼다고 ㅎㅎ

 

제가 갔을 땐 우피 골드버그가 왔었어요. 막 보디가드인지 담당 점원들이 사진찍지 말라고 어찌나 경계를 서는지... 게다가 전 관심도 없는데 하필이면 저랑 딸내미가 살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 인형 코너로 오는 바람에 이걸 내가 비켜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쓸데없는 고민도 좀 했었습니다 ㅋㅋ

Monica

2019-04-23 14:49:00

크로넛은 제일 처음 만들었을때랑은 완전 달라요.  그때 크로넛이 아니라는..ㅠㅠ. 

헐퀴

2019-04-23 16:10:23

어쩐지... 맛있긴 하지만 그 정도 유명세는 좀 아닌데? 싶었어요 ㅠㅠ

프리

2019-04-13 10:56:37

추천여정 감사해요. 모니카님...

성인 자녀랑 가보면 좋을만한 곳도 알려주세요.

charged

2019-07-07 08:05:20

Monica님 감사합니다. 이 글 덕분에 이번 July 4th 연휴기간에 뉴욕에서 식사장소 고민할 필요 없이 즐겁게 보냈습니다.

Monica

2019-07-07 09:30:22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서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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