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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er New York (파커 뉴욕) 리뷰

kaidou | 2019.04.13 20:34:3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뉴욕에서 여러 호텔을 다녔는데 이번에 기회가 생겨서 Parker New York 을 가보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하얏에 들어온지 한달도 안 되었다고 합니다. 그전에는 다른 계열이었던 거 같네요.

 

위치는 파크하얏 뉴욕 바로 옆 블락입니다. 물론 호텔의 급은... 조금 낮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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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가 상당히 화려합니다. 물론 파크하얏 이랑 비교하면 초라하지만 그래도 뉴욕에서 이 정도면 수준급이죠?

 

체크인을 할때 물을 달라고 하니 에비앙을 줍니다. 그리고 방을 오후 1시쯤 받아서 들어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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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스윗을 받았습니다. 

물론 뉴욕시티 내에서 스윗에 큰 걸 기대하면 안되겠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스러운 방이었습니다. 다만, 플러그가 정말 너무 없어서 그게 많이 불편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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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조식입니다. 6-11시 까지 글로벌리스트는 조식이 가능합니다. 1인당 40몇불 리밋이 있었는데 이번에 모르고 막 시켜서 약간이지만 돈을 더 냈습니다.

보기에는 정말 맛있어 보이는데.. 너무 아메리칸 식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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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카푸치노 한잔 시킵니다. 이쁘게 만들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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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당 메뉴판입니다. 오른쪽 위에 보시면..캐비어 보이시나요? ㅋㅋ 2천불의 위엄입니다. 웨이터가 '글로벌리스트라도 이건 포함 안돼' 라고 미리 말합니다. 네, 40몇불 리밋 몰랐던 지라 시키고픈 마음이 좀 있었습니다.

 

 

 

(사진이 이게 다네요;)

 

호텔 위치는 센트럴파크랑 가깝고 해서 꽤 좋은 편입니다. 바로 옆에 주황색 라인 새로 레노한 전철역이 있습니다. 뉴욕스럽지 않고 깨끗해서 많이 당황했습니다.

 

이 건물에 부가시설이 꽤 많긴 했고, 특히나 1층에 있는 햄버거 집은 줄이 있을 정도로 맛집인거 같은데... 저는 관심이 없었네요. 

 

 

직원들도 친절하고, 여러모로 괜찮은 경험을 한 호텔이었습니다.

어차피 담주에 또 가니, 무언가 새로운 게 있으면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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