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급) 영주권 까먹고 한국여행 - 해결, 페덱스로 배송중

chamjin, 2019-04-17 13:08:24

조회 수
2365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가 동생부부와 함깨 이번에 한국여행을 가셨는데, 오늘 연락이 왔네요 영주권을 미국에 놓고 와서 미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못타셨다고요.

영주권은 expiration date 2년 이상 남아있구요.  내일 서울에 있는 미대사관 가신다는데 걱정이 돼네요.

 

조사해보니까 영주권 잃어버렸거나 손상된 경우 form I-131A 신청해야 한다는거 같은데  놓고온 경우에도 이게 맞나요?   fee 도 $575 이나 된다는데

다른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시는 분 있으시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24 댓글

이슬꿈

2019-04-17 13:13:11

급하게 집에서 페덱스로 보내주실 분들 없나요?

armian98

2019-04-17 17:50:16

뻘소린데.. 글 쓰신 분 닉에 첫 댓글 이슬꿈님 닉을 붙여 읽으니...

크레오메

2019-04-17 17:56:19

아 빵터졌어요ㅠㅠㅠㅠ ㅋㅋㅋ

cor-leonis

2019-04-17 13:15:34

게시판에서 그냥 입국해서 벌금내고 들어오는 예를 본 것 같긴합니다.

하지만 영주권을 한국으로 보내시는게 가장 깔끔할 것 같네요. 

딥러닝

2019-04-17 13:29:21

요즘 미국행 비행기 타기전에 무슨 비자로가는지 다확인하기때문에

아예 비행기 탑승이 안될거같네요

알로하와이

2019-04-17 13:37:10

비자나 증명서류 없으면 탑승하기 힘들겁니다.

대사관에서 서류 받으시거나..

영주권을 오버나잇으로 dhl로 받으시는게 젤 빠르지 싶습니다. 

모밀국수

2019-04-17 13:46:05

이미 비행기를 못타셨다고 하십니다 

항상고점매수

2019-04-17 13:46:50

다른 방법으로 캐나다 벤쿠버나 토론토로 들어오셔서 육로로 시도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bn

2019-04-17 13:52:56

정석은 transportation letter 575불이고요. 캐나다 국경으로 오셔도 575불 내라고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버나잇으로 영주권 보내는 게 답일 것 같습니다...

마루살이

2019-04-17 13:55:32

제가 영주권을 도난당해서 어쩔수 없이 temporary green card 받았는데요. 여권에다가 도장 찍어주는게 다에요. Fee도 말씀하신것 처럼 $500 넘게 냈구요. 더 귀찮은 것은 이미그레이션 할때 통과가 바로 안되고 방으로 끌려가서 secondary check를 당합니다. 저는 LAX여서 2시간 넘게 핸드폰도 못하고 멍때리다가 나왔네요. 다른분들 말씀대로 오버나잇으로 보내는게 최선일듯 해요. 

chamjin

2019-04-17 14:27:25

그런일을 겪으셨군요 ㅠㅠ.   temporary 받는건 그날 대사관 가면 바로 처리가 되나요?   동생네 부부도 빨리 돌아와야 돼는데 어머님 때문에 같이 있는건데 숙박비나 식비 같은거 포함하면, 만약 temporary가 당일 , 이틀 정도에 나오면  그것도 괜찮을것 같은데요.   암튼 답변 감사합니다.

마루살이

2019-04-17 15:22:10

전 몇주 걸렸어요.. 미국에서 한거라 USCIS Appointment잡기가 어렵더라구요ㅠ 한국에서 하는건 정확히 얼마나 걸리는지 모르겠네요.

해달

2019-04-17 17:02:49

한국에선 도장 못 받습니다 무조건 transportation letter이에요

bn

2019-04-17 17:04:15

서울 USCIS 오피스 가장 빠른 I-131A appointment는 5월 2일입니다. 빨리 보내시는 수 밖에 없겠습니다. 

https://my.uscis.gov/en/appointment/intl/KS/SEK/types

chamjin

2019-04-17 17:32:27

와 감사합니다.  찾아봐주시고 감동.   제 동생도 전화해보고 그러더라구요.   

chamjin

2019-04-17 14:28:20

답변 써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걱정돼서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이따 한국 아침돼면 동생이랑 통화해보고 오버나잇으로 보내는거 상의해봐야겠네요.  감사해요.

kaidou

2019-04-17 14:32:38

이건 다른 답이 없습니다. 페덱스같은 곳에서 최대한 빨리 보내주세요.

우왕좌왕

2019-04-17 14:38:33

페덱스

brookhaven

2019-04-17 14:40:37

이건 다른 답이 없습니다. 페덱스같은 곳에서 최대한 빨리 보내주세요. 2222

해달

2019-04-17 14:53:12

저도 해외에서 영주권 잃어버린 적 있는데 페덱스로 받을 수 없다면 무조건 transportation letter 받아야 합니다. 

redsado

2019-04-17 16:47:16

친구 수소문해서 페덱스 같은걸로 받는게 제일 빨라요.
저도 거의 십년전에 와이프가 영주권 집에 잘 모셔둔걸, 한국에서 미국 돌아오는 날 인천공항에서 알았습니다. 그땐 영주권 없다고 체크인 안해줬어요.

바로 미국 대사관 갔는데, 레터 받는데 한달즈음 걸린데요. 그래서 아는 지인 다 동원해서, 미국 가는 사무장편에 집 열쇠 주고, 친구가 호텔 가서 열쇠 받아서 집에 가서 영주권 챙겨서 다시 호텔 갔다주고, 제가 인천 가서 돌아오는 사무장에게 영주권 받는 쌩쇼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틀만에 돌아왔었습니다.

chamjin

2019-04-17 17:33:29

방금 페덱스로 보냈어요.  한국시간으로 19일 금요일 오후 9시까진 도착한다네요.  다시한번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m-_-m

모밀국수

2019-04-17 17:38:56

어휴 다행이네요 어머님께서 많이 놀라셨겠습니다 ㅜ

하이리

2019-04-17 18:28:10

헐 저도 똑같은 일을 당했어서 안타깝네요!! 

제 가족이 처음 영주권 받고 제가 먼저 한국나갔던거였어서 영주권을 가지고 가야되는지도 몰랐습니다.

저도 공항가서 비행기를 못탔구요 다음날 한국으로 오시는분 수소문 해서 공항에서 영주권 받았어요. (그분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그리고 1주일 있다가 다시 미국 돌아갔는데요.. 증말 피말렸어요

목록

Page 1 / 3816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4034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8122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9048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6016
new 114463

알라스카 파트너 항공사 온라인 체크인은 어떻게 하나요

| 질문-항공
타임 2024-05-12 14
new 114462

US Mobile Unlimited Starter plan (feat. 한국 데이터 esim 5기가 공짜)

| 정보-기타 1
  • file
소서노 2024-05-12 155
new 114461

PrivateUpgrades.com 사용해보셨나요?

| 질문-호텔 2
  • file
뎁숭 2024-05-11 492
new 114460

바이오 Faculty offer를 받아야할지 고민입니다.

| 질문-기타 10
Cherrier 2024-05-12 548
updated 114459

5월 12일

| 잡담 176
마일모아 2014-05-12 24736
updated 114458

신라 & 롯데 인터넷 면세점 해외신용카드 사용불가

| 정보-기타 14
동그라미 2020-01-03 4530
updated 114457

Tello로 역이민 가신 부모님 미국 전화번호 저렴하게 킵한 후기 (esim + wifi calling)

| 정보-은퇴 33
사골 2023-08-15 4511
updated 114456

집에서 오로라가 보여요!

| 잡담 30
  • file
Alcaraz 2024-05-10 4955
new 114455

Delta Amex Special Invitation: 70K miles 이거 굿딜일까요?

| 잡담 6
  • file
셰트 2024-05-11 778
new 114454

해외 여행으로 인한 영주권 입국심사 잠재적 문제

| 질문-기타 11
GodisGood 2024-05-12 700
updated 114453

Tesla 2024 구매전략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세금 크레딧 관련)

| 질문-기타 25
츈리 2024-01-17 3039
updated 114452

JW 메리어트 제주 후기와 패밀리 & 키즈프로그램 예약 링크 및 저녁 뷔페 씨푸드 로얄 후기

| 정보-호텔 15
  • file
햇살포근바람 2024-05-11 1224
updated 114451

아마존에서 딴사람 물건이 배달오면 어떻게 하나요?

| 질문-기타 18
atidams 2024-03-21 2405
updated 114450

x기호가 플레이 스페이션가 긍정인데 서양인들은 다 긍정을 x로 생각하나요?

| 질문-기타 6
  • file
atidams 2024-04-03 933
updated 114449

세이프 웨이 옆에 드러그 스토어는 영업이 잘 되나요? 어떤 물건을 사는지요?

| 질문-기타 9
atidams 2024-04-15 1096
new 114448

일본 교토의 하얏트 플레이스가 마성비가 좋네요

| 정보-호텔 2
  • file
스타 2024-05-12 326
updated 114447

카보타지 룰이 했갈립니다.. LAX-HND-GMP

| 질문-항공 8
백만가즈아 2019-08-28 1277
updated 114446

일본 오사카 여행 질문(데이타구입은 어디서 어느정도/교통패스는 앱으로 가능한지)

| 질문-기타 13
Opensky 2024-05-09 451
updated 114445

하얏 Guest of Honor 쿠폰 절약하기 (?)

| 정보-기타 13
memories 2024-05-11 830
updated 114444

해외금융계좌신고 (FBAR, FATCA) 엑셀 파일과 소소한 팁 공유

| 정보-기타 107
  • file
엘라엘라 2022-03-22 21320
updated 114443

벤처 X 승인이 늦네요

| 질문-카드 7
포인트체이서 2024-05-11 930
new 114442

미동부 - 파리 - 인천 항공권 예약 질문

| 질문-항공
COOLJR 2024-05-11 212
updated 114441

memories @ Beaver Creek, CO 생애 첫 미국 스키여행 마지막 4-6일차 (스압)

| 여행기 29
  • file
memories 2022-12-29 1672
updated 114440

[5/11 하루 한정 $10 GC 추가증정, 총 $80worth] Mother's Day 기념 Applebee's 탈탈 털기($50 spending, up to $96 worth)

| 정보 27
  • file
음악축제 2024-05-08 2455
updated 114439

손흥민 글타래 하나 만들어요

| 잡담 1382
jeong 2020-10-27 77578
new 114438

Lawn & Landscape의 전문가들께 나무 심기 관련 질문드립니다

| 질문-기타 1
  • file
마루오까 2024-05-11 236
updated 114437

도쿄 하네다에 PP카드를 사용할수있는 라운지가 생겼네요 (3터미널, TIAT)

| 정보-항공 12
  • file
드라마덕후 2023-08-30 3745
updated 114436

칸쿤 도착 당일 일박 어디가 좋을까요? (힐튼 가든인 에어포트 vs 캐노피 바이 힐튼)

| 질문-호텔 7
어메이징레이스 2023-03-22 1063
new 114435

얼마 전 IHG Premier 카드 열었는데요.

| 질문-카드 3
엘루맘 2024-05-11 408
updated 114434

내 이름으로 된 책 내고 싶은 분? 저자가 되실 분 찾습니다

| 잡담 8
Sparkling 2024-05-10 3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