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뉴욕/뉴저지 강호동 백정 질문

odiroga, 2019-04-18 09:09:59

조회 수
3555
추천 수
0

다음 주에 뉴욕 방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아들녀석이 좋아라하는 강호동백정 갈려고 했는데요.ㅠㅠ  Yelp보니까 뉴저지점와 플러싱점은 문을 닫은 것 같아서 어찌해야할지.

뉴욕 뉴저지 고수님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뉴저지 팰팍점 장소에 "Jeong Yook"으로 검색되던데요. 음식이 다른가요? 아니면 식당이름만 달라졌는지.

최근에 가보신 분들 의견 주시면 여행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53 댓글

다운타운킹

2019-04-18 09:35:59

프랜차이즈 계약이 끝나서 이름만 바뀐거로 알고 있습니다 

똑같은 식당입니다

odiroga

2019-04-18 09:44:03

반가운 소식 감사드려요. 메뉴옵션도 그대로인가 혹시 아세요?

다운타운킹

2019-04-18 09:49:24

저도 바뀐 다음에 간적이 없어서 

방금 전화해서 물어봤습니다 

같은 사장님이 운영하시고 

프랜차이즈에서만 빠지신거라고 하네요 

메뉴는 거의 똑같고 오히려 종류가 더 많아졌다고 하네요 

강호동 좋아하셨으면 비슷한 맛이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워렌버핏만큼벌자

2019-04-18 09:53:08

오~ 항상 지나가는데 ^^ 함 들려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다운타운킹

2019-04-18 09:56:56

전 사실 아주 못하는데만 아니면 

갈비맛 다 거기서 거기라 

먹고 싶어서 간다기 보다 

지인들 만나서 끌려갈때 아니면

식사대접하러 갈때 가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장소로 여기저기 아무데나 갑니다

odiroga

2019-04-18 10:06:56

전화까지 해주시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아들녀석이 여기 활기찬 분위기와 Fat Guy그림을 좋아해서요.ㅎㅎ

 

다운타운킹

2019-04-18 10:12:40

팻가이 그림이라는게 강호동씨인가요 ㅋㅋㅋ

기억이 잘 안나는데 

프랜차이즈 빠졌으면 인테리어도 좀 바뀌었을테죠

빌딩주인

2019-04-18 12:41:07

인테리어와 판이 바뀌었습니다. 강호동백정에서 쓰던 동그란판에 둘레에 계란찜과 야채굽는건 이제 사라졌어요. 외국인 친구들이 그 동그란 판 참 신기해했었는데 아쉽습니다.

다운타운킹

2019-04-18 12:49:36

역시 그렇군요

갈비 너무 비싸요 ㅠㅠ

odiroga

2019-04-18 13:50:45

헉, 계란찜이 필수템인데요.ㅠㅠ

도코

2019-04-18 13:56:44

+12

 

(계란이라 한 dozen)

워렌버핏만큼벌자

2019-04-18 09:39:39

이름만 바뀐건지는 모르겠지만, 플러싱지점 강호동백정에서 "Jeong Yook"으로 바뀐건 맞습니다

odiroga

2019-04-18 09:45:09

맨해튼지점은 그대로인것 같던데 여기로 가야하나 살짝 고민중입니다 ; ;

워렌버핏만큼벌자

2019-04-18 10:00:06

종로상회도 나쁘지 않습니다~ 고기먹고 싶을때 저는 종로상회 자주 가요 :) 

솥뚜껑도 괜찮아요

Passion

2019-04-18 12:02:53

원래부터 맨해튼 지점과 뉴저지 지점은 주인이 달라서

좀 달랐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poooh

2019-04-18 10:10:43

요즘에 뉴저지쪽에는 고기부페가 인기 입니다.

강호동의 백정을 좋아 하신게 같이 주는 모짜렐라 옥수수가 아니라면,

 

뉴저지쪽에 최근 많이 생긴  고기 부페가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기 질도 꽤 괜찮습니다.

odiroga

2019-04-18 10:13:33

혹시 몇군데 추천해주시면 이참에 고기투어로 계획해볼까 합니다.ㅎㅎㅎ

poooh

2019-04-18 10:18:37

조 밑에 기다림님이 적어주신  밋부로 좋구요.

 

옛집도 좋습니다.

Address235 Main St, Fort Lee, NJ 07024

 
밋브로는 간단한  한국 분식 부페도 좀 있구요. 고기를 주문 하면 가져다 줘서구워 먹는 시스템이구요. (옛집도 마찬가지)
월-금 런치가  반값이에요.
 
제가 올려 드린  옛집은 런치 반값 유무는 모르겠고, 
솥뚜껑에 아주머니가 오셔서 다 구워 주세요.  고기 종류나 질이 요기가 조금 나은것 같아요.
 

쌍둥빠

2019-04-18 11:47:15

밋브로 주문해야 갖다 주는 시스템이었는데 바뀌었나요?

코스?별로 가격이 다르고, 특정부위는 주문하려면 추가 비용 내야해서 부페 가서도 고민을 해야해서 전 별로더라고요. 

poooh

2019-04-18 14:26:15

요즘 고기 부페들이 주문해야 가져다 주는 시스템이죠.

 

저는  오히려 주문해야 가져다 주는 시스템이 나은거 같아요.

 

예전에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이 아닌, 우주왕복선이 우주를 날아다니던 그시절에 있던 플러싱 고기 부페 집들은

가져다 먹는 시스템이긴 했는데,  고기 품질 관리가 어찌 될까라는 의문이 많이 들었는데, 

 

요즘에는  오더 하는대로 가져다 주는 시스템이라 더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LA 갈비 같은건  돈을  더 내야 하긴 하는데, 그런건 집에서 자주 먹기 때문에 스킵 하고  기본만.. ㅋㅋㅋ

쌍둥빠

2019-04-18 14:30:06

위에 "고기를 알아서 가져다 구워 먹는 시스템이구요." 라고 하셔서 바뀌었나 했네요 ㅎㅎ

poooh

2019-04-18 14:35:11

디테일이 훌륭하십니다.  정정 했습니다.

쌍둥빠

2019-04-18 14:41:03

동부지역 밋브로에서 단체 회식 후 피씨방 고고싱 합니까?

기다림

2019-04-18 10:11:19

고기 좋아하시면 meat bros 가시면 더 좋아요. 

강호동보다 좋아요.

176 Main St Building A, Fort Lee, NJ 07024

ylaf

2019-04-18 10:17:03

와... 정작 뉴욕 강호동 백정 근처에 사는대 이름 바뀐거 모른 1인 ;; 

kaidou

2019-04-18 11:28:22

와 저도 몰랐네요. 담에 가봐야겠어요. 그 외에 고기 추천도 감사드려요!

도코

2019-04-18 11:42:22

스크랩-worthy한 토픽입니다. 후후

 

근데, 영어로 scrap은 한글의 스크랩과는 많이 다르다는 생각 문득 드네요.ㅋㅋㅋㅋ

@얼마에 설명하시오 (이렇게 하는 것 맞나요? 히고님 코스프레 ㅋㅋ)

 

nysky

2019-04-18 12:03:10

최근에 뉴저지 정육(구 백정) 갔었는데, 4명이서 갈비4인분먹고 팁포함 250불정도 나온거 같아요.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뉴저지 포트리에, 미트 브라더스 인가 고기부페도 있어요. 핫푸드 부페도 꽤 크고.. 괜찮아요. 

아니면 포트리에 고려그릴 샤부샤부 부페도 괜찮습니다. 특히 주중 저녁이나, 주말에는 돼지갈비도 구워줍니다. ^^ 이게 꿀맛.

 

복숭아

2019-04-18 12:07:37

우와...... 저도 이번 주말, 다음 주말 연속으로 뉴욕가는데, 다음 주말에 미트 브라더스 가야겠어요!!!! 댓글들 완전 감사합니다!!

딸깍발이

2019-04-18 12:29:42

정육,백정,밋부로 다 같은 주인입니다...쿨럭

복숭아

2019-04-18 12:35:08

아 제가 부페를 좋아해서.. 많이먹는걸 좋아해서요 ㅋㅋㅋㅋㅋㅋ헤헿

대박마

2019-04-18 13:53:58

드디어 입대 하시러 뉴욕 가시나요? @조자룡 @kaidou

도코

2019-04-18 13:55:40

항공사 (라고 쓰고 공군으로 읽음)에 취직하신대요.

복숭아

2019-04-18 14:11:34

이제 대박마님까지 참여하시는군요... @보스턴처너 님의 강의에서 무슨일이 있던게 분명한데요...

 

공군 인터뷰 보러 갑니댜...... 그린카드 없어도 정신력으로 버틸수있다고 어필해보려고요...

보스턴처너

2019-04-18 14:17:32

펑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복숭아

2019-04-18 14:30:21

참석했어야됐어요ㅠㅠㅠㅠㅠㅠ으앙

대박마

2019-04-18 14:18:39

참여는 아니구 궁금..... ㅋㅋ

도코

2019-04-18 14:21:34

궁금이라 쓰고 부추김이라 읽어요.ㅋㅋㅋ

대박마

2019-04-18 14:36:04

부추에 김은 안어울려용...... 호호

복숭아

2019-04-18 14:30:34

그러니까요, 이건 부추김이신데요..ㅋㅋㅋㅋㅋㅋ

대박마

2019-04-18 14:35:34

부추 + 김... 노노.... 궁궐에는 금이 많다.... 궁금....

복숭아

2019-04-18 14:41:13

.........

도코

2019-04-18 14:45:24

부끄러움은 우리의 몫인가요 ; ; ;

대박마

2019-04-18 14:45:58

Sure. You are welcome. ㅋㅋ

도코

2019-04-18 14:48:22

You're welcome이라뇨... 천만에요!

 

@odiroga 님 죄송합니다...

odiroga

2019-04-18 14:52:20

뭐라고 해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피식 웃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대박마

2019-04-18 14:22:29

제가 이야기 듣기로는 @요리대장 님 집이 최고라고 들었슴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6188870

 

https://www.milemoa.com/bbs/board/6100108

 

트레블러

2019-04-18 14:35:41

뉴저지가시면 하남갈비 추천해요. 고기질 좋아요. 서비스가 약간 떨어지는 것말고는 맛있음. 

뉴욕사진가

2019-04-18 14:37:19

아 찌찌뽕 ㅎㅎ 댓글 달고 나니 있네요 취향 같으세요! 

트레블러

2019-04-18 14:45:52

달달한 양념갈비 좋아하시면 조미료 좀 많이 들어간 동방그릴 양념갈비 추천요. 물냉면도 맛있어요. 

먹을땐 맛있게 먹는데.. 먹고나면 입안 텁텁.. 생수 2리터 금새마실수 있음요. 근데도 또 양념갈비생각나면 이리로 먹으러 갑니다. 

뉴욕사진가

2019-04-18 14:35:54

저도 여기저기 가봤는데 뉴저지에서는 ‘하남갈비’가 제일 맛있더라구요 생긴지 몇 달 안되어서 모르는 분이 많은 거 같아요 우선 숯불이라서 맛있어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숯불을 워낙 좋아해서... 돼지 쏜데이 숯불 없어지고 아쉬웠는데 하ㅑ남에서 맛있게 먹고 있어요~아... 고기 먹고 냉면도 맛있습니다! ㅎㅎ

odiroga

2019-04-18 14:40:39

귀가 팔랑팔랑거립니다. 맛집들 고르려니 신나네요!!

이젠몰빵

2019-04-18 17:05:54

팔팍에 소문난집 주물럭 강추 합니다 

목록

Page 1 / 3831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6092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9577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244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4760
updated 114909

HP+ service에 enroll한 프린터, Instant Ink 혹은 정품잉크만 사용을 강제당하는가요?

| 질문 14
  • file
음악축제 2024-05-30 678
updated 114908

Bilt 카드로 웰스파고 모기지 페이 관련 (시도 예정) -> 업뎃(성공)

| 후기-카드 155
사람이좋다마일이좋다 2022-11-16 13127
new 114907

한국 출생신고 안한 아들에 대한 2중국적 자동 취득 관계

| 질문-기타 5
인생역전 2024-05-31 199
updated 114906

???: 정리를 못하면 박스에 잘 넣어놓기라도 해라 (청소/정리 이야기)

| 잡담 33
  • file
음악축제 2023-12-20 6637
updated 114905

체이스 비즈 잉크카드 처닝방법

| 질문-카드 9
브루클린동네부자 2024-05-25 1404
new 114904

시애틀공항, AMEX 센트리온 라운지, Delta Sky Club 라운지 간단후기 (사진없음)

| 후기 1
사랑꾼여행꾼 2024-05-31 50
new 114903

집주인이 홈인슈어런스를 내달라고 요구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질문 13
NYC잠개 2024-05-31 802
updated 114902

대학선택(편입) 조언부탁드립니다. (업데이트)

| 질문-기타 125
일체유심조 2024-05-15 6394
new 114901

Venus Fly Trap 이라는 식물키우시는분 계신가요?

| 정보-기타 8
  • file
Oneshot 2024-05-31 483
updated 114900

Nexus 인터뷰 날짜가 대량으로 풀렸습니다. (Blaine, WA)

| 정보 8
김베인 2024-02-19 1118
new 114899

JAL 항공으로 미국행의 경우 미들네임..

| 질문-항공 1
Bella 2024-05-31 68
new 114898

호텔들 직원들 전화하다 말고 끊는거 너무 화나요.

| 잡담 27
Monica 2024-05-31 2143
updated 114897

Amex MR to Virgin Atlantic 30% bonus until 5/31/2024.

| 정보-카드 17
  • file
랜스 2024-04-22 3446
updated 114896

뱅가드 Account closure and transfer fee - $100 새로 생기는 것 같아요 (7/1/24)

| 정보-은퇴 29
단거중독 2024-05-01 1556
updated 114895

(원글삭제) 좋은사람있으면 소개시켜 주시겠어요 (30대 중반 여자가 남자 소개받고싶어 쓰는 글)

| 질문-기타 89
ucanfly33 2024-05-30 6258
new 114894

HYSA 이자 수입에 대한 estimated tax pay?

| 질문-기타 5
Jon 2024-05-31 287
updated 114893

온러닝 운동화 모델 추천 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6
3대500g 2024-05-30 1054
updated 114892

캘리포니아 살기

| 잡담 52
찐돌 2024-05-30 4394
updated 114891

DUAL SIM 셋업으로 DATA eSIM 과 Wi-Fi Calling 같이 쓰는 방법이 있나요?

| 질문-기타 14
OMC 2023-09-25 1142
updated 114890

EB-2 NIW 승인 후기 (ft. 논문 인용 수 0)

| 후기 58
Jackpot 2023-10-10 8614
new 114889

가든그로 주택가 화단에서 몰카가 나왔습니다. 설치는 범죄조직들이 한것로 추측

| 정보-기타 6
rmc 2024-05-31 997
updated 114888

Downtown Oakland, CA 근무 환경/치안에 대하여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 질문-기타 26
YUNE 2024-05-29 1919
updated 114887

엄마와 아들 RTW Planning 중-서유럽 일정 및 동선 문의 & 방콕과 하노이 문의

| 질문-여행 4
SAN 2024-05-30 485
updated 114886

Hilton Vallarta Riviera (힐튼 Puerto Vallarta All-Inclusive) 후기

| 후기 41
  • file
드리머 2023-08-06 3356
new 114885

[5/31/24] 발느린 늬우스 - 러브라이브 손전화기 게임 종료일에 올려보는 발늬... ㅠㅠ

| 정보 17
shilph 2024-05-31 792
updated 114884

(아멕스오퍼) Marriott Bonvoy: $300+/ $100 or $120 back

| 정보-호텔 221
  • file
24시간 2020-09-24 118925
updated 114883

모기지 두 군데에 어플리케이션 가능한가요?

| 질문-기타 9
소피시아 2019-05-13 1140
new 114882

나트랑 나짱 베트남 인터콘티넨탈

| 정보-호텔 3
  • file
지지복숭아 2024-05-31 704
updated 114881

전기차 리스 월 200불대 2024 아이오닉5

| 잡담 26
아보카도빵 2024-05-08 5977
new 114880

Chase ink preferred - application 섭밋 후 in review가 떴는데, application record를 찾을 수 없다고 나옵니다

| 질문-카드 5
섭섭한버섯 2024-05-31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