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인종 차별: 독일 맥주집

인종차별은 유럽이 원조죠.

어딜가나 못 배운 사람들은 넘치니까요. 예전에 미국도 처음에는 백인 내에서도 어디 출신인가에 따라서 줄 세웠고 말이지요.

참고로 독일은 히틀러/나치가 있던 국가이기도 하고, 이탈리아도 마찬가지였고, 영국도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며 식민지를 엄청나게 가지고 수탈해간 국가이기도 하지요.

개인적으로 미국이야 그래도 워낙 많은 인종이 있으니 "교육으로 인해" 인종차별이 없을 뿐이지, 사실 많은 나라에서 인종차별이 있지요. 그게 한국이나 일본이라도 말입니다. 쩝...

첫놈은 인종차별같구, 두번째놈은 정말 무식해서 몰라서 그럴지도 모른다는생각이 드네요.. 

길가고 있는데 꼬맹이가 저한테 침 뱉은적이 있었는데...그 동네가 독일이었습니다. ㅎㅎㅎ 

유럽 이탈리아 콜로세움 갔을때 앞에서 대놓고 칭챙총 하면서 지나가드라구요. 전 인종차별적 욕말고 쌍욕을 해줬지요 하하

제 사촌동생은 아에 독일에서 태어나서 살았는데도 인종차별 당한다 말해 주더라구요. 

이 사람들은 자기가 이러는것이 그냥 개그드립치는거 정도로 생각하고 이것이 인종차별이라고 생각안하는거 같네요. 별 생각 없는 무식한 사람들...  참고로 저도 스페인에서 톨레도를 갔을때 field trip을 온 고딩정도 되보이는 그룹이랑 마주쳤는데 남편과 서로 사진을 찍어주는동안 옆에서 photobomb을 하고 인종차별적인 제스쳐를 하더군요. 그래서 시원하게 영어로 뭐하는짓이냐고 욕을 날려주니 제 입에서 영어가 나올줄은 몰랐는지 깨갱하고 도망가더라구요. 쩝. 애나 어른이나.. 인종차별 이런거 제대로 안배우나봐요.

@대박마 님 한말씀:

독일에서 교육을 엄청 시키는 데 안되는 경우도 꽤 있더군요. 좀 이상하긴 하네요. 퍼블릭에서 저런 짓을 했으면 난리가 났을텐데..... 신기하게 아무 일이 없네요.... 그건 좀 쑈킹.... 최근일인지... 아님 짜고 친 고스톱?

저도 잠깐 독일에서 살았지만 케바케입니다. 정말 좋은 사람들도 있고 저렇게 무식하고 인종차별하는 사람도 있구요. 저도 알게 모르게 살면서 많이 당했어요...;;

저도 최근에 매우 저급한 인종차별 영상을 유투브에서 봤는데, 그것도 독일애들 짓거리였어요....

어익후... 이론.... 미.... 친......

근데 요럴때 흥분해서 잘안되는 영어로 “how i felt it was racism is important” 라고 설득하는 것보다. 

너, 왜 레이시스트냐. 한번이 못알아들으면. 

처라리 한국말로 ㄱㅅㄲ ㅆㅅㄲ 쌍욕을 해주시고. 독일인이면 여기에 더해서 ㄴㅉㅅㄲ 해주시면 대충 알아듣고 깨갱합니다. 

이게 더 효과 좋아요. 

뒤에 있는 거 해 주면 효과 만빵 이지만.... 혹시 네오 ㄴㅉ 인 경우 위험합니다.....

요즘 유투버/BJ 들 사이에서 이런 컨셉이 유행인거 같습니다

마모에도 인종차별글이 많이 올라오네요. 얼마전에 Kanab 에 가지마세요란 글도 논란이 많이 됐는데요. 미국 산지 조금돼니까 이제 왠만한건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꽤 많지만 directly and indiretly 인종차별 받은 얘기하면 날밤 샙니다. 아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