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크레딧 스코어 유지 차원에서 카드당 utilization 은 최대 10% 이하 (스팬딩 채울때 빼고 보통은 최대 3-5% 선),
전체 utilization 을 항상 1-3% 정도만 유지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grAAvy train 의 가장 최근 카드 (caboose???) 가 CL 5500 밖에 안나와서 좀 속상하던 차에,
물론 5500 으로 스팬딩 채우는데는 문제가 전혀 없지만,
그래도 utilization 을 많이 쓰고싶지 않아서 중간에 한번 갚으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제가 하는게 크레딧 리밋 사이클링은 아니지만...)
시티카드는 크레딧 리밋 사이클링을 어느정도까지 용인하나 궁금해서
구글링도 좀 하고 이것저것 찾아봤는데요...
역시나 레딧 글들이 먼저 찾아지더라고요...
링크를 다 세이브 해 놨으면 좋겠지만, 그냥 막 찾고 읽고 닫고 하다보니 링크를 저장을 못해놨습니다 ㅠㅠ
아무튼 그 글들 중에서 인상깊었던 댓글들 (그리고 대부분 이런 의견들이 주류) 이 좀 있는데요....
Q: 크레딧 리밋 사이클링 얼마나 해도 괜찮은가?
A: 그건 아무 문제가 안된다. 맘껏 해도 된다. 문제가 생기기 전까지는 ㅎㅎㅎ
Q: 진짜 괜찮아?
A: 나 5% 카테고리 뽑아먹으려고 매달 사이클링 9번씩 총 6개월을 달렸는데 문제 없었음
마모 같았으면 여러 고수님들 나오셔서 큰일난다고 절대 그러면 안된다고 말리셨을텐데,
역시 레딧 형님들은 (안좋은 의미로) 확실히 다르다는걸 느끼고 왔네요~
참고로 저 댓글 보시고 진짜 실행에 옮기시는 분들은 절대로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저러다가는 금새 카드 다 닫혀요. 진짜 큰일납니다.
펑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다시 찾아볼게요. 하도 탭 수십개 열어놓고 읽고 닫고 하느라 찾을 수 있을지 잘 모르겠어요.
5% 3개월에 1500불이명 한달에 500불인데, 사이클링 9번을 하려면 한 번에 60불씩 산다는 말인가요?
뭔가 앞뒤가 안 맞아요.
잉크 캐쉬면 1년에 25000불이니 한달에 2000불 정도인데, 이것을 9번씩 하려면 한도가 300불도 안된다는 말인가요?
뭔가 앞뒤가 안 맞아요.
전 Amex에서 보여주는 experian 점수에서 payment하는 account가 너무 적다 이런 메시지 나와서 카드당 utilization 신경 안쓰고 좀 써봤는데, 점수가 마구 오르더군요.
계속 안쓰는 것보다는 한달은 좀 쓰고, 그 다음달에 갚아서 줄이고 하는 패턴이 더 좋은 것 같기도 하고 그래요.
매달 비슷하게 남기면 카드를 안 쓰는 것처럼 보이는 것 같더라고요.
카드를 바꿔가면서 한 달은 쓰고 다음 달은 다 갚고 하는 것도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카드도 안 열고, 미리 갚았는데, 점수가 계속 떨어졌던 경험을 한 적이 있어서 그보다는 좀 더 쓰는 것이 점수에 더 좋다는 것을 경험상 알게 되었네요.
전체 1-2% 유지는 맞는 것 같은데, 카드 당 1-2% 유지하려면 모든 카드를 그정도 쓰지 않는 이상은 전체에서 0.x%로 떨어지게 되는데, 이것은 제 경우는 별로 안좋더라고요.
그렇다고 너무 많은 카드에 발란스 남기는 것도 안 좋다는 말 들었고요.
그 5% 매월 9번씩 했다는게 웰스파고 5%라고 봤는데, 제가 웰스파고 카드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아마 9번씩 돌렸다는 얘기는 웰스파고 카드는 5% 적립 한도가 없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제 경우는 카드마다 utilization 을 극도로 낮게 유지하고 (그래도 자주쓰는 카드들은 최소 1%는 넘게요, 안쓰는 카드는 그냥 금액만 0이 안되게 했고요) 800을 찍었는데요... 최근에 시티카드 65일에 두장씩 달리면서 740 정도까지 떨어졌네요... 그래서 다시 점수를 부스트 해볼까 해서 밸런스를 극도로 낮춰야겠다 생각을 했었습니다.
웰스파고 카드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요... 첫 6개월 프로모션이 12500불까지 특정 카테고리 5% 적립이네요.
계산해보니 연회비 무료에 한도 300 받아서 9번 리사이클링 해서 매달 2100불정도 쓴 사람이 단 댓글인듯 싶습니다.
마적단하고는 거리가 먼 케이스네요...
한도 $300 받은 것을 보면 크래딧 기록이 별로 없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오히려 이러면 별로 문제 안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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