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여름 항공권 발권 옵션 및 그에 따른 카드선택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마일리지 세계에 발을 디딘지 어연 3년째, 마모와 고수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질문드립니다.

내년 여름 (6월 말경) 한국에 계신 부모님, 동생과 함께 약 2주간 미국여행을 계획중에 있습니다. 이 기회에 제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최대한 아끼려고 합니다. 세명 다 같은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부모님 두분이서만 같이 타시면 좋을듯 합니다;;...동생의 의견은 중요치 않겠죠?) 

현재, UR 110K (언니, 샤프), MR 110K (골드, 에브리데이), 댄공 75K 가지고 있으며 급히 스펜딩 계획이 생겨 추가로 카드를 열어볼까 합니다. 5/24 가 꽉찬 상황이어서 아멕스 플랫이나 US Bank Skypass 를 생각중입니다. 두 카드 모두 타켓 오퍼가 없는 상황이나 급하게 스펜딩을 해야하는 곳이 항공권 구매이기 때문에 아멕스 플랫으로 스펜딩 채우면 (60K + 항공권 (25K) + 110K = 195K) ANA 비즈 두장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US Bank 는 승인이 어렵다하니 확실하지 않을듯 싶습니다. 이렇게 되면 부모님 ANA 비즈 두장과 UA (UR 사용) 이나 댄공으로 동생 이코노미 한장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혹시 플랫이나 US Bank 외에 생각나시는 카드가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항공권 발권 옵션에 대한 부분인데요 (이 부분을 서론으로 얘기했어야 했겠군요...죄송합니다). 2주간 토론토 (나이아가라), 뉴욕,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 생각중입니다. 순서가 바뀌어도 상관없을듯 합니다. 만약 ANA 로 비즈를 생각한다면 서울 - 토론토 - 뉴욕 / 라스베가스 - 한국 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뉴욕 - 라스베가스는 국내선으로 따로 끊을까 합니다. 혹시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으면 고수님들 도움 부탁드립니다. 여행 일정에 대해서도 의견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