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여행용 오디오북 서비스

Audible 이 아마존으로 넘어가기 전부터 쓰던 사람인데 그냥 왠만한 책이면 거기 다 있습니다. 신간 나오면 거의 동시에 같이 뜬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이들 책도 엄청 많아요. 

프리 트라이얼도 하니 한번 해보세요. 

그리고 동네 도서관 웹사이트에서도 오디오북 빌릴수 있어요. 

아이들 책도 꽤 있고 어른 책들도 많아요. 이건 도서관 따라 다를수있습니다. 물론 최신간은 거의 없지만 베스트셀러도 많고 바로바로 앱으로 빌릴수 있으니 편해요. 

참고로 제 딸은 Wings of Fire 시리즈는 오디오북으로 듣는거 너무 좋아했고 (자기가 읽는것보다 더 풍부하게 읽어준다나 뭐라나) Harry Potter 시리즈는 오디오북 질색합니다. 해리 포터 시리즈 읽어주는 사람한테 이상한 리듬이 있는데 그게 멀미를 일으키는듯한 착각이 들어요. 저도 둘다 들었는데 딸래미랑 동의합니다. 뭐 Wings of Fire는 직접 읽을 생각 아예 없었지만요. 

Magic Tree House 시리즈도 오디오북 괜찮아요. 저자가 직접 읽어주는데 따뜻한 느낌이 있어요. 8살이면 이미 이 시리즈는 다 읽었겠지만요. 

이 책들 다 동네 도서관앱에서 빌릴수 있지만 대기 걸어놓고 기다려야할수도 있습니다. 

아이고 감사합니다. 글쓰길 잘했네요.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naver.naveraudio

감사합니다. 아이폰용으로도 있네요. 저녁때 테스트 좀 해봐야겠습니다.

저는 집중력이 떨어지기 시작해서 듣기 시작했는데 오디오북 신세계인거 같아요. 운전하면서 들으면 책 하나 금방 끝내구요. 저는 도서관에서 빌려요. 오디오북으로 다운로드 되는것도 있고 CD도 있어요. 오더블은 좀 비싼감이 있어서 항상 할까말까 망설이는데 아직 더 버텨볼려구요.

저도 저희 동네 도서관의 시디를 주로 빌렸는데, 온라인 서비스가 있는지도 살펴봐야겠습니다. 제가 세상 돌아가는 속도를 못쫓아가요.

저는 도서관에서 ebook 과 audio book을 빌리면 overdrive라는 앱과 연동되어서 그냥 앱 켜고 빌린 책 골라서 블루투스로 차에서 틀어줍니다 

https://www.hoopladigital.com/

도서관 ID가 있으면 무료 가입해서 매월 영화나 책을 온라인으로 무료로 몇개씩 볼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미국 모든 주에 있는 도서관 ID가 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카테고리는 훨씬 다양하게 많은데, 예로 Just for Kid 카테고리로 스샷 올려요.

답글들 감사드립니다. 주신 정보로 일단 로컬 도서관 서비스를 가입해서 이용해 봤는데, 여행때에는 별로 유용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료이기 때문에 현재 인기 있는 책들은 많이 첵 아웃된 상태이고, 없는 책도 많네요. 일단 다른 올려주신 서비스들을 여행이 아니라 평소 활용한다는 생각으로 좀 테스트할 예정이긴 하지만, 일단 여행때 아이들한테 편하게 해주어야 여행 자체가 편안해지기 때문에, 오더블 서비스를 트라이얼 혹은 1달 정도 사용해 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