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스카이패스 가족 마일리지 합산 방식 변경 (2019.7.24 부터)

너무 잘됐네요!

저도 막 이메일을 보고  정보 올리기전에 혹시나 봤더니 역시 소식 발빠르게 올려주신분이 계시네요

상당한 대박 개선이네요! 개인적으로는 올해 최고의 개선중 하나이군요   

이원구간 폐지, 마일유효기간 도래에 부정 여론등을 무마하기 위한 한가지 수순으로 보이네요 ㅎ

과연 이것도 아시아나가 따라 할까 아닐까 궁금합니다~

좋네요!

제 마일은 이제 마나님 거네요

뭔가 개선인 것 같은데, 실제로 어떤 차이가 생기는건가요? 

말 그대로 유효기간에 걸려 소멸될 처지에 있는 가족 분의 마일리지를 끌어당겨 씀으로써 소멸방지할 수 있고, 가족 소유의 짜투리 마일리지를 사용하기 위해 따로따로 발권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피할 수 있고요. 개인적으로 이번 여름에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쓸 일이 있는데 이 부분이 아쉽더라고요.

필요한 마일리지만큼만 가져와서 쓸 수 있었는데 소멸되기전에 쓰기에 좋아졌네요.. 

저 이런 질문이 나왔었나 모르겠는데요;;

혹시 가족 등록 어떤 방법으로 하시나요?

저와 부모님 처럼 미국에서 후천적으로 시민권을 따신 분들은 뭘 증명할 방법이 없어서요.

예를 들어서 부모님이 저를 한국에서 낳으시고 같이 미국에 와서 시민권을 딴거라 birth certificate도 없고

부모님은 결혼을 한국에서 하신거니 미국에서 그걸 증명할 무언가가 없는거 같아서요.

한국 구청이라 그러나요? 그런데서 가지고 와서 영어로 trasnlate 하는게 유일한 방법인가요? 

대한항공으로 보내는 서류인데 굳이 영어로 번역할 필요가...

아.... 전부 영문으로 가입하고 영문 싸이트로 해서 ㅋㅋ 

영어로 번역 해야 한다는 생각이 ㅋㅋ

그런데 문제는 한국이름이랑 다르다는게 문제내요;;

새벽에 앞부분만 보고 개악인가 싶어 철렁했는데 아닌가보네요.  다행.. 그나저나 마일리지 합산할때 얼마씩 마일 지불하지 않나요?  좋은 소식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젠 어차피 합산할 마일리지를 구할데가 없어서 ㅠ.ㅠ

저는 제가 티켓을 주로 끊어드려서 가족 등록이 제 중심으로 되어 있는데요 (저의 조부모, 저의 부모, 저의 배우자, 저의 자식들)

예를 들어서 제가 부모님 마일리지로 애들 (한국행) 티켓을 끊을려면 안되더라구요. (제꺼만 됨)

그래서 편법이

1. 제 티켓을 예약/홀드 시켜놓고 

2. 제 마일리지로 배우자와 애들꺼를 끊고 

3. 홀드시켜놓은 제 티켓을 부모님 마일을 끌어와서 제 티켓을 끊을려는데 혹시 다른 방법이 있을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