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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오레곤 여행 계획

AJ, 2019-04-28 20: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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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마모에는 오레곤 사랑이 넘치네요!  조언들 모두 감사합니다.  급한대로 큰 그림 변경했고, 작은 부분은 시간을 좀 가지고 고쳐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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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는 6월 장인 장모님이 한국에서 오시면서 오레곤코스트와 크레이터 레이크를 다녀오고 싶어하십니다. 다음과 같이 일정을 잡았는데 무난한 일정인지 검토 부탁 드립니다. @shilph 님 등 오레곤 좋아하시는 분들 후기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어른 4+ 어린이 2 입니다. 

 

토요일 오후 도착 - 수요일 오전 출발 입니다. 

 

가는건 BUR-PDX 직항이고 오는건 LAX-PDX 직항 일정입니다.  인당 왕복으로 만 마일 조금 안 들었습니다. 

 

- 토요일: PDX 1시 도착하여 Hertz UK 에서 예약한 Full SUV $260.  바로 Bend로출발. 벤드 Fairfield Inn 숙박 (25,000 x 2)

- 일요일: Crater lake 구경하고 Eugene이나 Corvallis 에서 숙박. 유진에서머물고 싶은데 당일 포인트 방이 없어 콜발리스에 일단 예약은 걸어놨습니다. (Couryard Corvallis : 25,000 x 2) Roseburg 에서 1박 (Holiday Inn - 20,000 x 2).  Crater Lake에서 Roseburg 가면서 경치 구경 (폭포 두어개).  Roseburg에서 시간이 어쩔런지 모르지만, @Nanabelle 님이 말씀하신 사파리도 한번 살펴볼게요.  감사합니다. 

- 월요일: 오레곤 코스트를 타고 올라갑니다. 올라가면서 자연도 보고 등대도 볼 예정입니다.  숙소를 일단 Holiday Inn - Portland SE - Clackamas (20,000 x 2 x 2일) 라는 곳에 잡았는데 너무 생뚱맞은 곳인지요?  아니면 corvallis 부터 오레곤코스트 돌며 들어가기 너무 먼 곳인지요?  마성비도 괜찮고 하루자고 또 옮기는거 보다, 여기 이틀 머물면서 포틀랜드 구경을 하려 합니다.  @Shilph 님 조언에 맞춰, 일단 Seaside Holiday Inn에 일박 (여기는 3만인데 신기하게 킹 2개짜리 방이 있네요!) / 공항 근처 일박으로 바꾸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혹 계획하고 있는 부분에 너무 말이 안 된다 하면 조언 부탁 드려요. 

 

 

 

 

 

 

47 댓글

티모

2019-04-28 21:11:39

저는 거주자가 아니고 몇년전에 다녀왔는데 괜춘아보입니닷 포틀랜드 인근에 뎀이랑 폭포도 나름 괜춘았어용

shilph

2019-04-28 21:16:50

애들은 몇살인가요?꽤나 힘든 여정이겠는데요?

AJ

2019-04-28 21:35:02

아이들은 다 컸어요. 13살 9살. 여행은 많이들 다녀봤고요. 

shilph

2019-04-28 22:48:38

흐음... 전반적으로 일정이 빡뻑한게 마음에 걸리네요

 

우산 첫날 벤드는 좋습니다. 공항에서 벤드까지 3~4 시간 정도 걸릴거에요. 근데 벤드까지 가셨다면 스미스락도 일정에 있다면 좋습니다. 멋져요. 암벽등반하기 좋은 곳입니다. 

페인티드 힐은 좋기는 한데, 일정이 너무 무리가 갈거고요.

벤드도 나름 예쁘장한 도시인데, 벤드를 둘러보실 시간이 안되겠네요. 

 

밴드에서 크레이터 레이크는 별로 안멉니다. 근데 크레이터 레이크 주변을 도는데 두세시간은 잡으셔야할겁니다. 차로 돌기만 해도 엄청 걸려요;;; 그리고 거기에서 다시 나와서 주무시는게 코발리스면, 거기에서 바닷가로 가봐야 뉴포트일겁니다. 오레곤 코스트를 보시려면 좀 더 남쪽부터 올라가는 길이 멋져요. 플로랑스ㄴ ㅏ 쿠스베이같은 곳에는 자리가 없나요?

그리고 바닷가를 주욱 보고 아스토리아까지 갔다가 클라카마스면, 차로 엄청 달리시게 될겁니다. 솔직히 힘들어요;;;

 

저라면 차라리 공항에서 아스토리아나 씨사이드 같은 곳에서 자고, 거기에서 오레곤 코스트 달려서 남쪽으로 계속 가시다가 로즈버그 같은데서 주무시고, 다음날 크레이터 레이크로 가는 길에 폭포도 두어개 보시고, 크레이터 레이크 돌고, 북쪽으로 가는 길로 간 뒤에 포틀랜드 근교에서 잘것 같네요. 추천은 레이크오스웨고, 윌슨빌, 오레곤 시티, 클라카마스, 공항 주변 같은 곳이고요. 

벤드를 넣으면 일정이 좀 무리하게 될거 같습니다. 물론 제 일정도 매우 빡빡하지만요

청량리김박사

2019-04-28 23:18:43

shilph님,, 밑에 제 여정도 봐주세요!

Nanabelle

2019-04-28 23:28:55

저도 콜발러스나 유진보다는 로즈버그 추천해드립니당

Baramdori

2019-04-29 00:28:59

실프님이 정리 잘 해주셨네요~ 역쉬 오레곤 마모 홍보대장 다우시군요! 

 

일정이 짧은게 아쉽지만 만약 또 방문하실수 있으시다면 columbia river gorge 하루 구경하시구 나머지는 오레곤코스트로만 일정을 잡으시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아이들도 있으시다니 게잡이 조개잡이도 함 해보시구요. 아니면 오레곤코스트를 제외하시고 크레이터 레이크 중심으로 일정짜시는것도 고려해보세요. 너무 운전만 하시다가 가실거 같네요...

Nanabelle

2019-04-29 01:02:44

근데 저도 밴드랑 크레이더 레이크 근처로 일정 짜시고, 시간 되시면 사파리 안가보셨으면 여기를 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차타고 가서 힘 하나도 안들고 재밌어요

코스트코에 사파리 기카 지금 팔아요~ 

숙소도 로즈버그가 좋을 것같구요.

가능하시다면 크레이더레이크 근처에서 바베큐도 해드실 수 있습니다.

등대는 플로랜스 등대가봤습니다.

여기 근처에  바다사자 동굴이 있는데 여름에는 밖에 다 나와있어요

남펴니는 야핫츠마을도 좋아해요..

5일이면 크레이더레이크랑 등대 충분히 가능하긴 할 것 같은데요.

Baramdori

2019-04-29 01:34:18

오, 밴드에도 사파리가 있군요! 여기 괜찮아요? 보니까 개인 차로 그냥 휙 지나가는건가봐요? 올 여름에 벤드쪽도 한 이틀정도 가보려해요. 스미스락도 함 가보고. 투말로폭포하고 뉴베리 볼케이노 일정에 넣어볼까 생각중인데...저희는 rockhounding 좋아해서 richardsonrock ranch 도 함 가보려하는데...혹시 정보 있으시면 share 좀 해주세요~~~

Nanabelle

2019-04-29 02:16:33

사파리는 로즈버그 근처에 있어요 ㅜㅜ

밑에 그림 보시다 시피 창문 열면 타조가 얼굴 들이밉니다..

밴드 +시스터스만 가봤구요 . 그 이상은 저도 아직 못 가봤어요~

밴드는 타지마할 점심 인도 뷔페, 저녁은 피자, 햄버거 좋아하시면 텐 베럴 추천해드립니다~

시스터스는 ~샬롱 여기 식당은 가지 마시고, 맛없어요. 식당은 갤러리 추천해드려요

Baramdori

2019-04-29 02:36:49

참고할게여! 감사해여~~~

Nanabelle

2019-04-29 02:42:30

아니예요~ 저는 참고로 시스터스 Five pine lodge 좋아하는데 레비뉴로 묶으실 수 있으면 강추합니다.

어르신들 좋아하시는 피톤치드 나오구여.

캐빈에서 묶으면 좋아요. 

기억 상으로는 영화티켓도 줬구요. 거기에 있는 식당도 좋아요.

 

shilph

2019-04-29 09:28:25

에이... 벤드면 역시 Deschutes 아닌가요? ㅎㅎㅎ 맥주 마시러 가셔야죠

Baramdori

2019-04-29 10:59:28

아하! 일정에 애드합니다!

Nanabelle

2019-04-29 12:42:28

사실 밴드는 맥주 좋아하시면 맥주투어하시면 됩니다.

그냥 골라가시면 좋으실 듯~ 저는 맥주는 잘 몰라요.

그래서 Shilph 님 의견이 백배 옳을 것 같아요 ㅋㅋ

아기 없을 때 결혼 기념일 때 밴드 여행 인포메션에서 맵 받아서 맥주투어하고 도장찍고 실리콘 맥주컵 받아왔었죠.

나중에는 지쳤는지 샘플만 먹고 팁주고 도장찍고 ㅎ

쉬러 갔더니 완전 강행군이 된 여행이었습니다.

3월에 갔는데 밴드에서 20분 거리의 스키장도 신기하구요.

(그 때도 눈이 엄청 쌓여서 차보다 더 높은 눈이 길 옆에...)

shilph

2019-04-29 13:15:59

솔직히 맥주는 저도 10베럴이 더 맛있다고 봅니다 (소근소근) 근데 데슈츠가 벤드의 상징이라서 말이지요 ㅎㅎㅎ 물론 제일 좋은건 "난 둘 돠!!!" 인거지만요

Nanabelle

2019-04-29 13:44:42

저는 텐베럴이 가족끼리 저녁 먹기는 좀 더 편해서 사람들 밴드 구경시켜줄 때는 텐베럴 가요. 

맥주는 IPA좋아하시면 본야드 것도 좋아하시더라구요.

그럼 데슈츠 찍고 텐베럴 가시는 걸로..

shilph

2019-04-29 14:00:39

다음에 벤드에 가면 10 베럴로도 가봐야겠네요. 거기는 맥주로만 마셔서요. 참고로 10베럴은 포틀랜드 다운타운에도 있지요. 로그 맞은편이에요

Nanabelle

2019-04-29 14:07:36

포틀랜드 다운타운을 먼저 정복해야겠군요!

혹시 포틀랜드에 맛있는 돈고츠라멘 하는 곳 아시나요?

리노아

2019-04-29 16:26:10

라면집은 전 그냥 마루킨 가요.

Nanabelle

2019-04-30 00:18:33

마루킨, 캡쳐했어요 감사합니다!

AJ

2019-04-29 16:24:36

네 갑사합니다. 시간 여유를 가지고 여행을 해야 하는데 너무 쫓기며 다 하고 싶어했던 것 같아요. 조언 감사합니다. 

Nanabelle

2019-04-29 02:49:05

아스토리아 들리시려면 영화 구니스 보셔야 해요!

틸라묵 아이스크림도 드시구요.

시간되시면 그 근처에 해안기차(?) 바다 따라서 한 20분, 왕복 40분(?) 정도 되는 기차가 있는데 재미는 없구요 

그냥 괜찮아요~ 

AJ

2019-04-29 16:20:48

정말 툭 던졌는데, 아이디어를 많이 주셨어요!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청량리김박사

2019-04-28 23:18:20

저도 6월에 부모님께서 미국에 오셔서 오레곤 여행 계획중입니다.

저는 2박3일 예정이구요. 차는 저의 차로 갈거구요. 호텔은 메이엇 포인트 사용.. 

첫날은,,포틀렌드 도착해서 도시구경, multnomah falls 그리고 휴식,  호텔은 포틀렌드 주변에서 잘듯합니다 

이틀날, 벤드 구경 및 우드번 아웃렛몰 가기, 애플 매장가서 아이패드 사기.ㅎ. 그리고 호텔에서 휴식

셋째날 집으로 출발. ㅎㅎㅎㅎㅎㅎ 

괜찮은가요????

 

shilph 님, 혹시 어르신분들이 좋아하실만한 식당 몇군데만 추천해주실수 있으신가요? 약간 채식위주...부풰도 괜찮습니다. 한식당두요.

Nanabelle

2019-04-29 01:30:52

벤드가 하루종일 걸릴 수가 있어요.

저도 당일치기 해봤지만요. 쇼핑을 얼마나 하시느냐에 따라 달리신 것 같아요

————

저희는 포틀랜드가면 무조건 디비전 스트릿 가서 먹는데요. 

여기에 salt and straw 아이스크림 있어요.

저흰 발리우드 씨어터에서 인도 음식 먹는데 인도음식 좋아하시면 추천이요!

shilph

2019-04-29 09:43:09

집에서 차로 오신다면 시애틀이나 그쪽이실까요? 벤드까지 가시는 것도 좋지만, 2박 3일이라면 벤드는 과감히 포기해도 괜찮습니다.

무엇보다 포틀랜드에서 벤드 -> 우드번까지 가는 길만 최소 차로 6시간 이상 될거에요. 다른 곳도 제대로 못 보고요.

 

어디서 오시는지에 따라 다르지만, 시애틀 쪽에서 오시는거라면 비스타 하우스 -> 폭포 -> 다운타운 투어로 하세요. 다만 비스타하우스->폭포로 가는 길은 주말이라면 차가 아주아주 막힐 수 있으니, 차 막히는거 확인하고 가세요. 여차하면 폭포 -> 비스타 하우스 코스가 나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주말 10~4시 정도 에는 엄청 막히니 참고하시고요.

호텔은 비버튼 근처로 잡으세요. 거기에 타운플레이스가 지난해 말인가 오픈했습니다. 비버튼에서 머무실거면 Yun's 설렁탕이라는 집이 제 주변 한국 분들 사이에서는 제일 평가가 좋습니다. 대장금 (DJK) 은 고기집인데, 요리는 별로에요. 채식 위주 식단 중에서는 딱히 권할만한 곳이 없네요. 저도 스위트 토마토 같은 곳에서 샐러드 먹는거 좋아하는데, 어르신 분들께는 별로일거 같네요. 스위트 토마토에서 식사를 하실거면 레이크 오스웨고/ 타이가드 쪽에서 확인해 보세요

둘째날은 저라면 바닷가 아니면 와이너리 투어를 할거 같네요. 원하시면 99 타고 던디 지역의 와이너리를 가셨다가 (White Rose 라는 와이너리로 가시면, 거기 전경이 멋집니다. 거기 와이너리에서 테이스팅은 하지 마시고, 거기 주차장에서 주차하고 구경하세요. 좀 모던한 곳 좋아하시면 Winderlea 도 좋고요.) -> 카지노에서 한 게임 하시고 (한국에서는 카지노 가실 일이 별로 없죠. 거기 부페도 괜찮습니다) -> 그대로 타고서 바닷가로 가세요. 링컨시티, 뉴포트 추천해 봅니다. 뉴포트는 이미 다른 댓글로 단 것처럼 로그 맥주집, George's 식당, 물개 구경이 좋고요. Thor's Well (토르의 우물) 은 좀 찾기가 어려워요. 뉴포트에서 차로 30분 정도 더 내려갑니다 -> 그리고 I-5 쪽으로 나가셔서 코발리스/얼바니/셀렘 등에서 주무시고, 셋째날 우드번을 가시는게 일정상 조금 더 나을겁니다. 

그루터기

2019-04-29 11:56:40

묻어가는 질문입니다. 저도 포틀랜드부터 샌프란시스코 여행 계획중입니다. (발권은 끝냈는데 코스를 아직 확정)

현재 계획은

Portland (아침 출발) -> columbia river gorge -> Mt. Hood -> Corvallis (1박)

Corvallis -> Newport -> Florence -> Roseburg (2박)

Roseburg -> Crater Lake ->Grant Pass (3박)

Grant Pass -> Redwood SP -> Crescent city -> Eureka (4박)

Eureka -> San Francisco (5박)

 

어떤가요? 

shilph

2019-04-29 12:08:48

날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Mt. Hood 는 별로 볼게 없을 수 있어요. 5월 초라면 배꽃으로 Hood River 에서 후드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좀 예쁘지만, 위에 가면 딱히 볼게 없어요 (소근소근)

저라면 후드산을 포기하고, 첫날밤을 코발리스 말고 뉴포트에서 잘거 같네요.

그루터기

2019-04-29 12:23:45

 Mt. Hood를 빼고 뉴포트에서 자면 다음날 일정이 많이 넉넉해지겠네요.

근데 오레곤은 바다쪽과 내륙쪽 (bend & crater lake) 둘다 볼려니 코스 만들기가 쉽지 않네요.

shilph

2019-04-29 12:36:08

사실 멀트노마 폭포/강을 보는 일정을 빼면 좀 쉬워지기는 하지요. 벤드는 개인적으로는 빼도 좋다고 봅니다. 원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것보다 하나를 잘 잡는게 더 낫지요. 벤드도 제대로 볼려면 스미스락, 페인티드 힐, 벤드 아래의 그 산;;;, 시스터즈 (동네) 도 같이 보는게 하나의 패키지인데, 이것도 1박 2일은 들어요.

그루터기

2019-04-29 12:39:14

자세한 설명 고맙습니다. 꾸벅^^

Nanabelle

2019-04-29 12:50:44

멀트노마 폭포는 길건너 주차하고 올라가서 다리에서 사진찍고 오시면 1시간 이내 가능해요!

개인적으로 그 위에 올라가지 마시고 다리에서만 봐도 좋아요.

그런데 오리건에 폭포가 워낙 많아서 다른 폭포 보시면 그냥 지나가시면서 보셔도 될 것 같기도 해요.

Nanabelle

2019-04-29 12:48:09

한국식당은 낙원 도 괜찮지 않나요? 

고기집은 꼬기 갔었구요. 

당장 설렁탕 집 메모해둡니다. 

shilph

2019-04-29 13:17:16

낙원도 솔직히 조미료맛이 심해서요. 꼬기 는 못 들어본 곳이네요. 요즘 고기는 집에서 구워먹으니;;;

Nanabelle

2019-04-29 13:46:57

그렇군요. 낙원도 조미료 많이 쓰나봐요 ㅜ 적어둡니다

리노아

2019-04-29 00:54:01

만약 코발리스 코트야드에서 머무시면 새로 지은 건물이라 좋고 다운타운에 있어 걸어서 다니시기 좋을거예요. 코발리스에서 뉴포트 가시면 로그맥주공장 식사 및 한잔 추천드려요.^^   

shilph

2019-04-29 09:29:18

+1 뉴포트는 물개 보고 + 로그에서 맥주 마시는게 최고지요. 아, 저는 George's 라는 식당을 주로 갑니다. 거기 클램차우더랑, 디아블로 파스타라는 파스타가 맛나요

리노아

2019-04-29 14:03:34

George's 가봐야겠네요. 전 Local Ocean Seafoods 가곤 해요. 코발리스 맥주는 block15이 제일 나은듯해요.

shilph

2019-04-29 14:08:32

여기는 맛은 좋은데, 가격에 비해 양이 좀 애매하더라고요. Gerogie's (스펠링이 제가 알던게 아니라 i 가 더 붙네요) 도 해안가인데, 해떨어지기 지기 전에 가면 좋습니다. 

리노아

2019-04-29 16:24:16

Gerogie's 디아블로 꼭 먹어볼께요 ㅎㅎ

AJ

2019-04-29 16:23:39

감사합니다. 오레곤 맥주 어서 먹고 싶네요. 

Nanabelle

2019-04-29 01: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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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건 와이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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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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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켄지 리버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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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터스 (밴드 옆)

 

 

AJ

2019-04-29 16:19:59

사진이랑 조언 감사해요!  저 타조 어쩔껴!

Nanabelle

2019-04-30 00:26:03

5일이니 큰 그림 잘 그리시면 오리건 해안과 크레이더 레이크, 밴드 잡으실 수 있어요!

해안은 플로렌스 정도로만 보셔도 되고(등대),시스터, 밴드도 당일치기도 해본 적 있어요. 

오리건 바다는 캘리랑 달라서 비치보다는 그냥 바위 많은 그런 바다입니다. 해수욕장 아니예요. 그래서 등대 있는 쪽 보시길 추천해요.

운전을 많이 하시는 게 흠이겠지만요.

플로렌스 쪽에서 밴드를 가시던 반대로 가시던 가다기 라바 있어요.거기도 찍고 가시면 좋고, 맥켄지리버 온천도 있고 ㅋㅋ

계획은 하시기 나름입니다.

아스토리아, 틸라묵, 여기 근처에 바다를 따라 가는 기차가 있는데 갔다가 그 길로 다시 와요. 왕복 40분? 

시간 되시면 이것도 그냥저냥. (시간 없으시면 스킵하시구여)

다른 곳 사진도 많은데 폰 바꾸기 이전에 있나봐여 ㅜ

AJ

2019-04-30 00:38:45

네 감사해요. 일단 이렇게 그려놨어요. 세세한건 차차 완성하려고요. 

91C02423-57BA-4263-BCB7-EFA519E7625F.jpeg

 

Nanabelle

2019-05-05 19:24:49

오늘 와일드라이프 사파리 다녀왔어요~ 후기 남길게요!

그리고 지도는 제가 여러번 봐도 모르겠어서 남편한테 물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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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기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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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는블루문 2024-05-08 1899
updated 114434

하얏트 글로벌리스트 체크인후 배우자만 투숙 해보신적있나요?

| 질문-호텔 6
찐슈운 2024-05-09 1096
updated 114433

소소한 태블릿 꿀?딜... 갤럭시 탭 a9+ 5g

| 정보-기타 24
resoluteprodo 2024-05-03 2829
updated 114432

한국에서 전화사용도 가능한 유심 추천해 주세요. (4/1부터 통신법 개정으로 비대면으로 데이터 유심 구입만 가능)

| 질문-기타 3
삶은여행 2024-05-08 692
new 114431

집에서 오로라가 보여요!

| 잡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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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araz 2024-05-10 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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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lthfront 리퍼럴이 있으신 분들은 이 글에 점을 찍어주세요

| 정보-기타 30
마일모아 2022-12-04 2452
updated 114429

미국 안경과 한국 안경에 차이, 다들 느끼시나요?

| 질문-기타 96
요리죠리뿅뿅 2024-05-08 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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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AA비즈 임플로이카드는 스펜딩에 포함이 안되나요?

| 질문-카드 9
제시카 2024-05-11 259
updated 114427

[4/16/24] 발느린(?) 정리: Global Entry 지원 카드 & 수수료 인상 적용 카드들

| 정보 23
shilph 2024-04-16 1732
updated 114426

한국만큼 밝은 LED 조명(또는 씰링팬) 추천 부탁드려요~

| 질문-기타 19
에바비치 2019-08-06 1721
updated 114425

US Bank Skypass 카드 이름 불일치로 인한 스카이패스 이중계정 해결 후기

| 후기-카드 15
meeko 2022-01-29 2476
updated 114424

샘소나이트 지금이 구매 적기입니다! (최저가)

| 정보-기타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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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쥬 2024-05-03 10057
updated 114423

Tello로 역이민 가신 부모님 미국 전화번호 저렴하게 킵한 후기 (esim + wifi calling)

| 정보-은퇴 31
사골 2023-08-15 4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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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관련 결정장애 - 여러 잡 오퍼들 선 수락 후 통보 vs 선 결정 후 수락.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실껀가요?

| 질문-기타 18
원스어게인 2024-05-09 1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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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으신분들 쿠팡 해외카드로 결제가능한것 같습니다!

| 정보-기타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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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처푸들 2023-10-30 1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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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er points to partners isn't working at Chase Ultimate rewards home ...

| 잡담 3
porkchop 2024-05-11 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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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처닝 24개월내에 성공해보신 분 있으실까요?

| 질문-카드 9
제시카 2022-11-17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