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하고 치통 때문에 삶의 의욕이 없는 날입니다.

임플란트... 얼마에...요? 

논문 일저자 아니면 어떰니까. 교신저자 실텐데 ㅎㅎ

근데 이빨 하나당 논문 2편이면 지금 8편?

마취된 상태에서 결제해서 잘 기억나진 않습니다만... 한 $2300 인데 보험에서 절반 정도 나오는 듯요. 

물론 크라운은 별도 가격입니다. 본 그래프트도 조금 했는데 이것도별도요.

교신저자 3개보다 리드저자 1개가 낫죠. 그깟 교신저자. 

농담을 다큐로 받으시면 뭐라 할 말이... 앞으로 28개 * 2 == 56개의 논문이 남아 있네요!

이 악물고 

내일을 향해서라면 과거는 필요없지~ 힘겨운 나의 일기도 내일을 향해서라면~ 이렇게 나이 인증 해봅니다 ㅋㅋ 힘내세요!

이 악물지 마세요! 잘못하면 이빨 깨져서 임플란트 해야합니다!

고생 많으시네요.
쾌차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임플란트 무섭네요~~~빨리 나으세요~~~저희 이웃중에도 이번에 임플란트 하시다 뭔가가 잘못되서 2주정도 회사도 못가고 10파운드 가까이 살이 빠지고....

아이고 몸 아픈거중에 최고가 치통인거 같아요....고생이 많으십니다....그래도 여기 응원하는 댓글들 많으니 힘 내시구요~~~

빨리 하이에나로 돌아오세요.

옛날같으면 뽑고 브리지 하나요? 그럼 옆의 멀쩡한 이까지 ㅠㅡ 남아 나는게 없겠네요.

시간이 해결해 주기 바래요.

댓글보니 일이 커졌는데....

이 글 구라게시판으로 가야되는거 아닌가요?? ㅋㅋㅋ

참고로 전 이은하님 아는  십대....

형 어서 쾌차하세요. 제 짧은 경험으론 그냥 에드빌 멜라토닌 

배불리 먹고 그냥 잤다는.....

고생하시네요. 전 보통 computer guided surgery로 ct scan으로 시작해서 surgical guide 를 만들고 임플렌트 시술을 합니다.  시뮬레이션을 우선 다 한후 가이드를 만들고 하는 시술이라,시술 시간도 단축되고 (보통 10-15분) 통증도 거의 없어서, 이런 방식의 시술을 선호합니다.  저의 환자들의 연령이 보통 60+ 라서 통증에 굉장히 민감하신데,  guided surgery 는 minimally invasive 한 시술이라 통증도 거의 없다고 환자들이 거의 매번 증언하네요. 다음에 implant 시술 받으실 땐 guided surgery 를 고려해 보세요. 그리고 1-2 일 동안 ibuprofen 600 mg  every 4-6 hrs 드시거나 혹 문제가 된다면 acetaminophen 500mg every 6 hrs 드시면 되겠네요. 

+1

근데 플랩할때도 임플란트 하고 아픈경우는 잘 못봤어요.  Flapless는 확실히 덜아프죠. Pain medication 처방도 전혀 안하구요.

저도 +1 

풀마우스 아니면 그냥 가이드 수술로 플랩없이..^^ 

갑자기 제 환자들한테 미안한 마음이..

제가 수술하진 않지만..풀마우스한다고 서전 보내면 무지막지하게 온 잇몸에 플랩을..ㅠ.ㅠ

싱글 임플란트도 이렇게 아파하는데 얼마나 아팠을지..

거기에 이미디엇 덴쳐 주니 제가 엄청 싫었겠네요. 미안해요..ㅠ.ㅠ 늦었지만..어쩔 수 없었어요. 

임플란트 시술을 생각하다가 브릿지를 했습니다 ㅜㅜ 하고나서 바로 후회해버렸구요. 브릿지를 한 이유는 임플란트 부작용이 그냥 막연히 무서워서 그랬어요. 임플란트 부작용은 생각보다 많이 없나요?

임플란트 부작용이라.. 수술시에 생길수 있는 부작용으로는 신경손상이나 출혈정도 이나..요즘 씨티찍고 가이드 수술 하시면 많은경우 예방되구요

수술 후에 임플란트가 어떠한 이유에서든 자리를 못잡는 경우가 있는데 그 확률을 5퍼센트 아래이고..

임플란트 자리잡은 이후에 부작용이라면 임플란트 주위 염증 인데..이건 치주염처럼..대부분의 경우는 관리의 문제라서....

아주 드물게 티타늄 알러지도 있겠으나...이것도 아주 드문 경우에요. 

이정도가 생각 나는 부작용이네요.

요즘은 수술도 가이드로 하면 빠르면 10분정도면 끝나고...

옆에 이 깎을 필요 없어서.. 왠만하면 임플란트 권하지요. 

브릿지 이왕하셨으니 잘 쓰시고 나중에 브릿지 다시 하시게 되면 그때 임플란트 하세요. 

얼마에님도 교수님이신가요..? 

에고.. 치통이 얼마나 힘드세요.... ㅠㅠ 

힘내시란 말로도 별로 도움 안되겠지만 힘내세요..

치통 때문에 밤새 잠 못 자본 1인으로서 

격하게 공감합니다 

얼마전에 설사 구토 근육통 오한이 몰려오니 

역시 잠 못 이루며 

사는게 참 무의미하다 생각 들더군요 

얼마전에 돌아가신 저희 할머니께서도 

요양원 침대에서 1년 반 정도 계셨는데 

얼마나 힘드셨을까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지금은 괴로워도

곧 괜찮아 지실겁니다 

괜찮아지면 안 아픈게 얼마나 감사한가 

눈물날만큼 기쁘실겁니다 

얼선생님의 쾌유를 빕니다

아이고 토닥토닥...

한의원에 가셔서 청위산이란 과립이나 캡슐로 된 약을 한번 드셔보세요. 가격도 비싸지 않고 약국에서 파는 양약보다 훨 효과가 좋은 거 같습니다. 

어휴 몇년전에 치과 갔을때 의사 선생님이 환자분은 임플란트를 많이 하게 될것 같으니 치과보험을 오늘 당장 드세요 라고 했는데 걱정되네요 ㅠㅠㅠ

얼마에님 얼렁 나으시길.. 님글 올리시고 다른 분들도 줄줄이... ㅜㅜ 

전 얼마에님 10대 후반이신 줄 알았는데, 20대 중반이시면 저보다 한참 형님이시네요.

이빨 아프면 정말 괴로운데 ㅠ 고생 많으셔요 ㅠㅜ

요즘 제 주변에 이빨 공사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스트레스가 원인인 분들이 많은 거 같아요 ㅠ

논문 천천히 쓰시고 건강 챙기세요 ㅠ

전 눈에 한 번 신호가 오고 나서, 그 핑계로 논문은 계속 손 놓고 있네요 ㅋㅋ ㅠ

근데 마일모아, 핫딜은 계속 찾는다는... 일할 때 쓰는 눈이랑 놀 때 쓰는 눈이랑 다른가봐요.

아..이빨 ㅠㅠㅠ 얼마에님.. 오복중에 하나인데요.. 아이스크림이라도 사 드리고 싶네요!  쾌유하시길 응원합니다

ㅠ.ㅠ 고생 많으십니다. 생각해보니 저도 대학원 시절동안 어금니 세개나 잃었네요 ㅠㅠ 이미 잘 아실것 같고 잘 하고 계시는거 같지만, 논문보다 건강과 행복을 유지하는 생활! 중요합니다. 돌이켜 보면 학위기간동안 몸안에 엄청난 다크에너지를 축척했어서 그거 다 없애느라 엄청 고생했었네요. 힘내세요!!

고생하십니다. 그래도 임플란트할 여유가 있다는 것에서 행복을 찾아보시는 것도....^^

오늘은 좀 더 나아지셔서 삶의 의욕을 다시 찾으시길 바랍니다. 

아, 지난주 친구 잇몸수술하는데 ride 해주면서 보니까 수술도 수술이지만 입 벌리고 3시간 있었다고, 그게 고통스러웠다고 하던데

얼마에님도 수고 많으셨네요. 오늘은 기분이 좀 나아지셨기를 바래요! 

아이고.... 고생 많으셨네요~ 충분하게 쉬시면서 생활을 하시면 좋을텐데요. 일이 많이 바쁘신가요

치통 있는 동안은 정말 모든게 싫어지죠. 지금쯤 많이 나아지셨으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