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hi! 오빠 (...)

저도 @똥칠이 님의 계몽으로 필터 시스템 서칭 중인데 정보 감사합니다. 

...전 진심 아는 오빠이신가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또륵 

칠이님은 뭐 사용하시나요?

저는 그냥 브리타로 만족하는데 (물론 석회는 안 거릅니다) 다른분들은 뭐 사용하시는지 궁금해요.

전 주인이 싱크에 구멍도 빵 뚫어둬서 설치하려면 쉽게 할거 같은데 어떤게 괜찮나요? 

저는 수돗물이요;; 저희집이 비교적 새집이라 그런지 석회같은게 별로 안나오더라고요 (아마존에서 파는 키트로 검사해봤어요)

그전에는 웅진 코웨이 언더싱크형 정수기 썼구요

심지어 플라스티통에 받아서 거르는것도 안하시고 수돗물을 받아서 그냥 마시나요? 저희집은 확실히 석회는 많아서 물기 마르면 보이는데 먹어도 몸에 해가 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니 신경은 안 쓰고 있습니다.

필터 소모품 1년에 얼마에요?!?

필터 가격 제법 하는거 같은데요. 4개에 택스하면 거의 200불 되보이네요. 

제법 되네요. APEC 혹은 iSpring에 비해 2-3배는 되는거 같습니다.

물 사용량과 필터값이 관련 제품 선택 기준인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은 drain water도 적다고 예전에 어떤 분이 올리신 기억이 나네요;;

네, 버려지는 물은 다른 제품에 비해 현저이 적다고 들었습니다.

저 이거 코스코에서 구매해서 쓰고 있어요. 물맛도 괜찮고 필터교환도 어렵지 않고 좋아요. 물론 석회가 많은 지역이라서 연수기를 같이 설치했기 때문에 그럴지도 모르겠지만요. 웅진 언더씽크 제품 쓰다가 바꿨는데 맘에 듭니다. 웅진 서비스 비용 생각하면 필터값이 비싸다고 생각되지 않고요.. 세일즈 압박에 시달리지 않아도 되고해서 만족합니다

아 그러셨군요. 좋으셨다니 좋네요. 전 필터 가격때문에 다시 고민하게 되고 아마 아마존에서 요거보던 좀 더 유지비가 덜 들어가는 걸 구입하렵니다. 그냥 사고 생각하지 말걸 그랬어요 ㅠㅠ

복부인님, 

저도 웅진 언더싱크 사용하다 계약기간이 끝나가서 정수기 알아보고 있습니다.  

요 댓글 달으신게 벌써 1년반이 되었는데 아직 잘 쓰고 계신가요? 장/단점 있으시면 좀 공유해주실수 있을까요? 

현재 Costco 에서 두 제품 보고 있어요. 

1. Aquverse 5-Stage Complete RO System - $219.99 

2. Brondell Circle Reverse.....  - $259.99

기계가격이랑 필터 6개월에 한번 바꾸는걸로 계산하면 1번은 3년간 총 들어가는가격이 $760 정도가되고 다달이 $21 정도가 되는거고, 2번은 조금 더 들거 같은데 더 긴 시간으로 생각하면 당연히 save 이구요..

마모 게시판에  간만에 들어와서 답글이 너무 늦었네요. 저는 만족하며 쓰길 한 4년쯤 되었는데 최근 6개월간 물이 너무 졸졸 나와서 다른 시스템으로 바꾸려고 해요. 워런티도 끝났고 다른 마땅한 방법이 없어서요.. 물맛 괜찮고 관리도 쉬운데 정수기 안에 펌프가 고장난것 같아요.  아마존 리뷰보니 Tankless Os 정수기 종류가 이런 불만이 꽤 있더라구요. 그래서 전기로 연결되는 정수기를 고려중입니다. 탱크있는 정수기 사시면 물론 졸졸 물이 나오는 염려는 없을거에요. 저희집은 탱크를 싱크아래에 넣으려면 플러밍을 다시하는 큰 공사를 해야해서 어쩔수 없이 물탱크 없는 정수기를 찾고 있습니다.

혹시 정수기 해결 보셨나요? 정수기 검색 중에 결론점이 어디셨을까 궁금해졌습니다.

여러 리뷰랑 브랜드를 좀 살펴보고 ISPRING Tankless Reverse Osmosis Water Filtration System으로 바꿨어요. https://www.amazon.com/iSpring-RO500-Tankless-Filtration-Monitoring/dp/B07WK457JX 

물맛도 괜찮고, 필터 교체도 매우 쉽고 컴팩트한 디자인이라 만족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홈디포에서만 팔았는데 지금은 아마존에도 있어요. 석회도 잘거르는데 아마 저희는 연수기를 같이 사용중이라 정수기만의 기능이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겠네요

설치 마치시고 음수(?)측정 마친 인증 사진 기대합니다^^ 제가 처음 정수기 질문을 드렸을 때 ( https://www.milemoa.com/bbs/board/3905295 )이런 모델을 추천해 주신 분들고 계셨습니다. 말씀대로 가격은 제가 산 것 보다 비싸지만(아마 유지비도 조금 더 들 것 같은) 일단 보기에 깔끔하고 필터 가는게 쉬울 거라는 큰 장점이 있는 듯 합니다. 잘 사신 것 같아요. 

아무래도 오하이오님 따라사기 하게될거 같습니다. 저도 물 측정기게 구입해서 벌써 장난(?) 쳐봤구요, 같은 제품 구입할까 아님 iSpring으로 구입할까 고민은 원점으로 고민중입니다. 

수돗물은 155, Poland Spring 46, 필터 달린 삼성 냉장고 (수돗물에서 줄 빼온 녀석) 170 (?) ㅠㅠ 

혹시 냉장고로 줄을 빼려면 요런 놈은 추가 구입을 해야하겠죠?

저는 볼밸브와 티피팅을 둘다 구매해서 그림 처럼 설치했습니다. 그런데 이 부품이 한두개 사면 무척 비싸던데 다섯개 열개들이 묶음으로 사면 단가가 내려가서 그리 구매했는데 지나고 보니 쓸일이 없더라고요. 아직은 그래도 쓸일이 생길거야라며 버티고 있기한데,.... 부품 구매시 현명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얼마전에 코웨이 정수기를 했는데 나중에 도전해보고 싶네요 ㅎㅎ

오하이오 님 글에도 올렸지만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혹시 이런 정수기 쓰시는 분 계세요??

정수기 물은 26, 화장실 물은 25로 나와요 ;;

정수기 있는 곳이랑 없는 곳이랑 숫자가 동일하게 나와서 필터가 안되는건지 궁금하네요~

아... 취소하셨군요!

저희 집은 싱크가 좁아서 오하이오 님이 사신거나 iSpring RO 설치가 힘들더라고요.

캐비넷 벽에 필터를 박아야되는데 그 자리가 없어요.

그나마 공간이 있는 곳에 애매하게 가비지 디스포절 전원이 박혀있어서 배선을 손봐야 되서 포기...

그래서 필터값에도 불구하고 이거 살까 고민 중입니디. 

이 제품을 최초 구입하려했던 이유가 공간 활용이라서 공간 활용이 필요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후기는 모두 좋았습니다.

저도 오하이오님 리뷰를 보고 구매를 할까 하다가 검색해 봤더니 이런 자료가 있어서 취소했습니다.

자리엔 수치가 너무 낮아도 안좋다해서요.

고려하시는 부분이 중요합니다. TSD 카운트가 낮으면 그만큼 물에 필요한 미네랄이 부족하다는 설명도 일리는 있습니다. 

하지만 정수기 사용을 고려하는 분들의 지역은 TDS 카운트가 높지만 이게 미네랄에 의한 '고'수치가 아니라 물이 '센' 물이면서 지역 정수시설에서 화학물 첨가를 통한, 또 석회질 함량이 많은 경우 TDS가 고수치로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석회질 혹은 불필요한 화학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역삼투압과 여러 단계의 필터를 사용합니다. 다시 말해 정수기를 통해 수돗물의 TDS 수치를 낮춰 좀 더 안전하게 사용하고자 하는 겁니다. (전 화학 전공이 아니기에 과학적 반박은 저에게 상처를 줄수...) 에비앙의 경우 300 이상으로 알고 있는데 이건 정말 자연 미네랄이 많은거라 좋은거지만 저는 저희 집 수돗물을 마시면 배탈이 나요 ㅠㅠ 

그래서 아마존에 6단계 이상의 필터의 경우 알카라인 혹은 미네랄을 첨가해주는 제품 200-300불 범위내에 있긴 있습니다.

아래는 그냥 참고로 보세요.

이런 테이블탑 정수기는 파이프에 구멍 안뚫어도 되나요?

코스코 플라스틱 물병 사먹다가 무겁기도 하고 플라스틱 사용량도 줄일겸 정수기 알아보고 있는데 언더싱크는 배관에 구멍을 뚫어야 하는것 같더라고요.

저희집이 아니라 배관에 구멍을 뚫는건 안될것 같고 기존 배관을 손상하지 않고 정수기 설치할 수 있는 옵션이 무엇이 있을까요?

저도 오하이오님과 같은 제품 구입해서 설치했는데 언더싱크 배출 파이프 플라이스 파트에 구멍을 뚫었습니다. 전 전동 드라이버랑 드릴 빗있어서 어렵지 않게 뚫었는데 설명서에서 나온데로 시간은 걸렸지만 어렵지않게 설치하고 지금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언더싱크 부품에 구멍뚫는건가요? 그럼 월세사는집도 해도 괜찮은가요?

뭐 플라스틱이니 사용하고 다시 막어 놓으면 될거 같긴한데요. 막는 것도 홈디포 같은데 가면 팔긴할거에요.

네, 정수기에서 배출되는 물을 배관을 통해서 흘려보내야 해서 배관에 구멍을 뚫어야 설치가 가능합니다.

배관을 건들지 않는 방법으로는 배출되는 물을 별도로 모아서 버리시는 방법이 있겠습니다만, 추천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저는 예전에 코스트코에서 배달해주는 물을 먹었었는데 그것도 괜찮았습니다.

저도 이제품 할인할때 구입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필터값이 조금 비싼건 저도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전제품 30% 할인할때 필터를 여러개 구입해 두었습니다.

이왕 사셨으니 잘 쓰시면 되죠 ^^ 이것도 좋아 보여요. 그래도 아마존 보단 믿을수 있을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