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 후기 6786
- 후기-카드 1819
- 후기-발권-예약 1248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446
- 질문-기타 20787
- 질문-카드 11737
- 질문-항공 10223
- 질문-호텔 5226
- 질문-여행 4052
- 질문-DIY 188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7
- 정보 24291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35
- 정보-기타 8032
- 정보-항공 3836
- 정보-호텔 3246
- 정보-여행 1067
- 정보-DIY 206
- 정보-맛집 219
- 정보-부동산 40
- 정보-은퇴 260
- 여행기 3427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510
- 필독 63
- 자료 65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 나눔 2704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영화, 드라마 추천해달라는 게시물이 최근 자주 보여서 그 시류에 편승해봅니다. 제가 취향이 특이합니다. 쎈, 또는 무서운 여성캐릭터가 등장하는 영화, 드라마를 매우 좋아합니다.
예를 들자면 한국영화 중에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Bedevilled 라는 제목으로 아마존 프라임에 있습니다. 이거 정말 최고라고 생각했습니다.
[오피스]
고아성이 주인공 입니다. 넷플릭스에 있습니다.
[펀치레이디]
온디맨드코리아에 있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 중에
[Gunslinger Girl]
넷플릭스에 있습니다.
미드 중에는
[Glow]
이건 제 취향만큼 쎈 여성들은 아니지만 소재가 흥미로와서 꽤 재밌게 봤고요. 넷플릭스에 있습니다.
영화 중에는
[Sucker Punch]
아주 매니악한 영화인데 딱 제 취향입니다.
[원더우먼]
극장에서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Alita]
이것도 좋았고요..
그런데 원더우먼 정도를 제외하면 나머지 수퍼히어로 스타일의 영화는 좋아하지 않고요.
킬빌처럼 지나치게 유혈이 낭자한 것도 좋아하지 않고요.
여성캐릭터가 귀신이거나 으스스한 분위기의 공포물은 안봅니다.
저랑 비슷한 취향이신 분들 계시면 재밌게 본거 추천 부탁드려요.
--
추가
진짜 재밌는거 하나 빼먹었네요.
한그루 주연의 [소녀K] 도 정말 재밌게 봤었습니다.
- 전체
- 후기 6786
- 후기-카드 1819
- 후기-발권-예약 1248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446
- 질문-기타 20787
- 질문-카드 11737
- 질문-항공 10223
- 질문-호텔 5226
- 질문-여행 4052
- 질문-DIY 188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7
- 정보 24291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35
- 정보-기타 8032
- 정보-항공 3836
- 정보-호텔 3246
- 정보-여행 1067
- 정보-DIY 206
- 정보-맛집 219
- 정보-부동산 40
- 정보-은퇴 260
- 여행기 3427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510
- 필독 63
- 자료 65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 나눔 2704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25 댓글
아빠다람쥐
2019-05-04 20:07:57
마더, 언니.. 좋았고요. 아즈미 대혈전도 기억에 남네요..
맥주한잔
2019-05-04 22:57:11
[마더], [언니], [아즈미 대혈전] 찜해놓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노마드
2019-05-04 21:03:55
오래된 영화이긴 한데 변영주 감독의 '화차'가 생각나네요.
그리고 여성 주연 영화 중에 여러모로 인상깊었던 '아가씨'도요.
맥주한잔
2019-05-04 22:56:35
아가씨도 정말 재밌게 봤어요.
[화차] 찜해놓겠습니다.
미스죵
2019-05-04 23:10:42
화차 약간 으스스한 느낌으로 굉장히 인상깊게 봤었는데 변영주 감독 작품이었군요.
JuneBug
2019-05-04 21:05:42
악녀 [Villainess] 언급하실줄 알았는데 없군요. 흠..gif)
맥주한잔
2019-05-04 21:15:30
오. 그렇지 않아도 요거 볼려고 찜해둔 영화입니다.
악녀도 재밌을 거 같고 [마녀] 도 재밌을 거 같아요.
JuneBug
2019-05-04 21:24:45
맥주한잔
2019-05-04 22:56:02
수퍼히어로는 취향이 아니라서 볼생각을 안했어요.
감사합니다.
알베르타
2019-05-04 22:30:04
스티븐 소더버그의 헤이와이어 라는 영화 재밌어요. 여자주인공이 남자배우들을 사정없이 때려 죽여요 ㅎ
맥주한잔
2019-05-04 22:55:36
헤이와이어 찜해놓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ohoajussi
2019-05-04 22:33:47
김복남 예전에 넷플릭스에서 봤는데 이제 없어졌던데 아마존에 있군요. 강추!! 너무 재밌게 봤어요. 저는 약간 스릴러? 이런거 좋아해서 재밌게봤습니다.
맥주한잔
2019-05-04 22:52:23
예. "태양을 한참 째려봤더니, 말을 하데?" 이부분 부터가 압권이죠.
어떠카죠?
2019-05-04 23:01:16
아아아아아 이건 단연 ‘니키타’아닌가요? 제5원소, 레지던트 이블, 래옹, 고스트 인더 쉘(공각기동대, 원작이랑 싱크로 됩니다)
맥주한잔
2019-05-04 23:54:14
그렇죠. 이런 장르의 레전드는 역시 [라팜므 니키타]
고스트인더셸도 애니메, 영화 모두 재미있게 봤습니다. 영화는 애니메에 비하면 살짝 기대에 못미쳤던 거 같지만 그래도 훌륭했지요.
방방곡곡
2019-05-04 23:11:18
은근 이런 취향이 꽤 있군요! ㅎㅎ
저만 이상한 줄 알았다는...저는 영화/웹툰 모두 엄청 잡식성인데요. 언젠가 심심해서 제가 좋아하는 남자배우/여자배우를 쭉 정리해 본 적이 있어요.
그런데 의외로 제가 매력있다고 생각했던 여배우들이 대부분 이런 캐릭터더라고요.
아이 엠 넘버 포에서 테레사 팔머. (와 등장 장면 부터 정말 멋져요~ 이 장면만 수십번 돌려 봤습니다 ㅋㅋ)
배트맨에서 캣우먼으로 나오는 앤 해서웨이
어벤저스 시리즈 중에서 (특히 아이언맨 2에서 나오는) 스칼렛 요한슨
한참 거슬러 올라가면 터미네이터 2 의 린다 해밀턴도 있군요. ㅎㅎ
그런데 위의 영화들은 모두 여배우가 조연인 관계로....
맥주한잔님이 좋아하실 만한 영화를 몇개 더 생각해 봤어요. 소녀 K 를 재밌게 보셨다니... (이거 웹툰도 있지요 ㅎ)
일단 위에 나온 "마녀" 저도 강추고요. 스토리는 좀 헐거운데 액션은 아주 시원해요.
모건 (안야 테일러 조이 주연) 강추는 아니지만 그냥 볼만 해요.
솔트 (안젤리나 졸리) 이건 이제 고전 축에 들지만... 나름 명작이죠.
그러고 보니 위의 4영화에 공통점이 있네요 ㅋ (스포가 될까봐 여기까지만)
맥주한잔
2019-05-04 23:57:47
[아이엔 넘버포] 찜해놓습니다.
와우, 린다해밀턴 최고였어요. 탈출하면서 경찰 진압봉 뺏어서 그거 휘두르며 두드려패는 장면 기억에 남습니다.
[모건], [솔트] 찾아보겠습니다. 당분간은 볼거 많아졌네요.
감사합니다.
미스죵
2019-05-04 23:13:43
저도 마녀 추천요 재밌게 봤어요 여자 주인공 마스크도 넘 신선하고. 후속편도 있을거라 들었는데 언제 나올지 궁금하네요
맥주한잔
2019-05-04 23:55:25
마녀는 예고편 보면 딱 제 취향인데, 어디가면 볼수 있을지 그걸 모르겠네요.
넥플릭스, 아마존프라임, 온디맨드 아무데도 없고, 유료서비스로도 어느곳에도 안보이네요. ㅜㅜ
미스죵
2019-05-06 09:52:00
전 예전에 키위디스크? 이런데서 봤던거 같아요~~
맥주는블루문
2019-05-06 10:54:21
저도 마녀 완전 추천. 2편 언제 나오나 궁금합니다.
얼마에
2019-05-04 23:58:00
쎈 여성캐릭터와 매일매일 같이 얼굴보며 살고 있기 때문에 굳이 영화로 안봐도 비디오 입니다.
영화로 볼때는 현실과 반대로 좀 vulnerable 하고 insecure 한 여성캐릭터가 더 관심갑니다.
WR
2019-05-06 10:33:09
쿵푸허슬에 나오는 아줌마 짱이에요.
NoStatus
2019-05-06 10:53:54
넥플릭스 [bird box] 추천드려요
오리소녀
2019-05-09 09:39:24
산드라 블록 나오는 Blind Spot이나 Proposal은 어떠신가요? 둘다 너무 재밌게 봤고 어쩌다 보니 둘다 세번씩 본것 같아요
둘다 무서울 정도로 쎈것도 아니고 히어로적인것도 아니지만, 소소함 속에 여성의 리더십(??) 이 돋보이는 영화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