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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전부터 가라지 (옆집방향)에서 물이 조금씩 새더니 그빈도가 많아지더니, 급기야 날씨가 더워지면서 냄새도 나더군요.
HOA에 연락해서 저희집 하수, 상수모두 확인했는데 문제가 없더군요. 혹시나해서 옆집에 물어보니 집내부에 전혀 물이 새는곳이 없다구 약간 짜증을 내더군요.
하지만, 옆집에 사람이 없을때는 멀쩡하구요. 그래서 사진을 찍어서 증거를 남기고, 항상 HOA에 그때마다 사진을 보냈더니 차즘 옆집을 의심하더군요.
결국, 옆집 사람 입회하에 테스트를 한 결과 옆집 부엌과 연결된 하구관 어느곳이 문제가 있고, 새는 물이 저희 집으로 들어오는것을 확인을 하였습니다.
문제는 하수관 새는 곳을 찾기위해거 가라지 벽을 약간 뚤었는데, 그 뚤린곳으로 물이 심하게 새어서 HOA에 연락해서 임시방편으로 벽을 좀 메울수 있냐고 물어보니, 이 시간이후로는 제가 비용을 지불해야한다고 하더군요. 헐~~ 이시간 이후?
마모님들도 이런 경험이 있으셨나요? 어떻게 해결을 하셨는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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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지구별하숙생
2019-05-07 08:27:06
하수관에서 새는거면 냄새가 많이 나서 위생에도 문제가 될수 있으니 일단 누구든 불러서 임시방편으로라도 고치고 비용지불에 대한 책임을 다퉈봐야죠. 어떤 주택에 사시는지 모르겠는데 관리주체가 소유자(거주자)인지 매니지먼트인지 알아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플러밍 문제면 돈 많이 들지 않을까 걱정스럽네요.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조아마1
2019-05-07 09:13:42
벽속에 이미 물이 가득한데 이를 그대로 다시 메우면 물이 사방으로 퍼져서 일이 오히려 더 커질수 있습니다. 지금 제일 급선무는 그 옆집사람에게 그집 하수관 문제라는 것을 증명하고 물사용을 멈추게 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