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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때문에 고민입니다~ㅠㅠ

스마일365, 2019-05-07 10: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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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4년차인 박사과정을 공부중인 학생입니다. 워낙 어학능력이 부족해서 영어가 확확 늘지 않는다는 것은 알고있었지만...너무 늘지않는 것 같아 고민이네요~ㅜㅜ

저의 전공과 관련된 질문이나 내용은 이제 어느정도 이해를 하고 그 부분에서는 어느정도는 논리적으로 말하는 것이 가능한 것 같지만

일상생활과 관련된 영어를 잘 못알아듣습니다.ㅠㅠ 

 

그래도 평서문은 키워드를 포착해서 문장을 이해하지만, 순간적으로 흘러가는 간단한 질문들은 정말 바람처럼 지나가서 다시 물어보기 일쑤네요~오늘도 "이번학기 수업은 내일로 끝이야?"라는 질문을 너무 담담하고 빠르게 여쭤보시는 바람에 머리에 하나도 남지 않고 한 3초정도 고민하다가 모르겠어서 모르겠다는 표정과 제스쳐를 지으니 다시 말씀해주시는데 저도 답답하고 상대도 답답해할 것 같아요~ㅠㅠ게다가 한국에서 영어 듣기로 영어를 배워서 문장 끝을 확실히 올리지 않는 이상 평서문처럼 흘러가는 질문은 진짜 못알아듣겠습니다.ㅠㅠ 

 

이런 고비들과 어려움은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까요? 저도 영어를 잘했으면 좋겠네요~ㅎ

52 댓글

슈슈

2019-05-07 11:00:31

유튜브 빨간모자 선생님 추천합니다 이분이 일상 대화는 정말 기가막히게 알려주시는 것 같아요 대화에 있어서 미묘한 뉘앙스 차이를 잘 설명해주십니다

스마일365

2019-05-07 11:13:11

아 찾아봐야겠네요~일상 대화가 이렇게 어려운지 몰랐네요~ㅠㅠㅎ

세계인

2019-05-07 13:43:44

빨간모자 선생님 정말 좋아요~

스마일365

2019-05-07 15:26:13

열심히 봐야겠네요~

닭다리

2019-05-07 11:39:11

저도 이분 (빨간모자 쌤) 추천. 맨 첨부터 들으시면 도움 되실거에요. 마모에도 영어하는 의사 쌤 알렉스분이 유툽채널 하십니다. 저는 영어는 문화라고 생각해서 ‘공부’로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미국애들하고 어울리거나 간접적으로 TV 보고 어울리는게 장기적으로는 좋은거같습니다. 말하는거는 혼자서 같은 문장 수십번씩 반복해보시구요. 아는거랑 써야할 상항에서 툭 튀어나오는거의 차이를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아는게 많으면 듣는거는 편해지거든요. 근데 말하는거 연습 안하면 질문 나오거나 다들 활발하게 이야기할 때 듣기만 하게 되더라구요.

스마일365

2019-05-07 11:45:37

네~악순환이 계속되는 것 같아요~자신없으니까 남들 말할때 말안하게 되고 그러다보면 더더더더 못하게 되고 자존감은 하락하네요~주변에 다 미국인에 용기내서 말도 붙여보고 하는데 이렇게 간단한 질문들이 안들리면 순간순간 또 좌절하게 되네요~한참 미드도 엄청 봤었는데 보는 것과 일상생활은 또 다르니까요~조언 정말 감사드려요^^

슈슈

2019-05-07 13:45:33

알렉스 쌤은 마모 공인 구라쟁이..

Azalea21

2019-05-07 12:15:33

길모어 걸즈 추천합니다. 에피소드 몇개 정해서 반복해서 보시고 자막 깔고/없애고 보시고... 내가 말하지 못하는 건 들리지 않는다고 어디서 들었어요..(??) 매일매일 영어를 해도.. 꾸준한 인풋/업데이트가 필요하더라구요.. 화이팅..

스마일365

2019-05-07 12:20:13

네~모레부터 방학인데 방학시작하면 봐야겠네요~하긴 매일 미국인들과 만나도 하는 이야기라고는 날씨 이야기와 간단한 인사정도 이기때문에 그 외에 타픽이 나오거나 표현들이 나오면 순간 놀라서 못알아듣는 것 같아요~조언과 응원 감사합니다^^

재마이

2019-05-07 12:29:26

여러가지로 시도해보셨겠지만, 만일 싱글이시면 (결혼했으면 가족간 대화 단절 ㅋㅋ) 모든 주변 환경을 영어로만 사용하시고 생각도 영어로, 메모도 영어로 해 보세요. 영어 잘 하시는 분들도 한글 영어가 실시간으로 바로바로 전환되는 분은 몇 없으실 거에요. 그냥 머리로 영어로 생각하고 있어야 영어가 바로바로 나오더라고요.

스마일365

2019-05-07 12:42:14

네~지난 4년간 정말 나름 이것저것 많이 시도했는데도 좌절이네요~~요새 스트레스 풀때 삼시새끼 봤는데 다시 미드로 다 바꿔야겠네요~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크레오메

2019-05-07 12:55:26

+10000000000

맞습니다 그나라의 언어로 생각해야 나옵니다..

스마일365

2019-05-07 13:02:20

네 명심하겠습니다!

크레오메

2019-05-07 14:15:38

근데 조만간 마의 5년차를 넘으실듯하니 또 모르는 사이에 껑충 뛰실거에요.. 언어란 그렇잖아요

스마일365

2019-05-07 15:02:09

그러길 바래봅니다 ㅠㅠㅎㅎ 큰 위안이 되네요~감사합니다^^

땅부자

2019-05-07 12:42:15

한국어 못하는 친구를 사귀세요!!! 이성친구면 더 좋아요

 

스마일365

2019-05-07 12:43:09

제 주변에 이제 다 미국인인데 서로 답답해 하는 순간이 좌절이네요~그래도 힘을 내야죠! 감사합니다~~

땅부자

2019-05-07 12:47:09

저는 미국 산지 20년이 넘었는데도 그런 순간이 가끔 옵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스마일365

2019-05-07 12:49:42

응원 감사합니다~화이팅입니다!!

라센타

2019-05-07 13:01:28

영어의사 알렉스라고..

 

그분이 참 잘도 생기고 말도 잘하고 그러더라구요...ㅋㅋㅋ

스마일365

2019-05-07 13:03:17

ㅎㅎㅎ꼭 봐야겠네요~이번 여름방학에는 덕분에 영어 공부를 많이 하게 생겼어요~ㅎ

라센타

2019-05-07 13:15:41

네 구독과 좋아요는 영어의사 알렉스 분께 큰 힘이 될것 같습니다..ㅋㅋ

EY

2019-05-07 13:57:57

잘 생겼다고 자신을 자신있게 말씀하시네요 ㅋㅋ

본인도 인정입니꽈?

로스앤젤리노

2019-05-07 13:05:23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영어의사 알렉스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센타

2019-05-07 13:16:25

ㅋㅋㅋ 저는 모르는 사람입니다

슈슈

2019-05-07 13:47:56

이거  구라 댓글 아닌가요ㅋㅋ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오레오

2019-05-07 13:07:56

그러게요. 

구라 게시판에 계셔야 될 분이 왜 여기서....ㅎㅎ

라센타

2019-05-07 13:16:41

게시판 탈출 해봤습니다ㅋㅋ

논문정복

2019-05-07 17:31:50

그 분 영상보니까 아이큐가 140이라던데, 결국 머리 좋은 사람만 영어 잘 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

마누아

2019-06-07 11:04:31

아 여기서 이러심 안됩니다... 알렉스님....^^ 

논문정복

2019-05-07 13:30:02

상황에 따라 많이 다른데요. 제일 좋은 방법은 외국인 룸메이트랑 살면서 일상생활을 같이 하는겁니다. 미드 본다고 될 일이 아니구요. 혼자서 해결하기 힘듭니다.

 

1. 발음에 문제가 있는지 부터 살피세요. 이건 미국 사람한테 묻지 말고 주변에 영어 잘하는 한국 사람한테 물어보세요. 혹시 내 발음이 괜찮아? 이상한 점이 있어? 고쳐 달라고 하세요.

 

2. 문장 구조를 제대로 이해하는지 확인 해야 됩니다. 신문이나 성경 같은거 아무데나 펴 놓고 읽어보세요. 녹음을 하세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들려 주거나 자기 스스로 들어보세요. 문장 구조가 이해가 않되면 끊어읽기가 엉망일 것이고 남이나 자기가 들을 때 무슨 소리인지 영 이해가 안될겁니다. 자기도 뭔소리인지 모르는 말을 하고 있다는 거에요. 이 상황이라면 책 하나 가져다 놓고 원어민 문장을 들으면서 똑같이 끊어서 읽는 연습을 해야됩니다.

 

3. 1 2 단계만 되며 마지막은 어휘력과 문장 만드는 능력의 문제입니다. 문장을 많이 만들어서 사용해 보셔야됩니다. 말하고 싶는 문장을 적어서 만들어보고 남들에게 이 문장이 괜찮은지 확인 합니다. 괜찮은 문장이라고 하면 몇번 쓰면서 학습합니다.

 

1.2.3 단계만 거치만 영어 잘 할수 있습니다. 듣기가 안 되는건 듣기만 안되는게 아니라 발음을 이해 못하거나 문장 구조가 이해를 못하거나 아니면 단어나 어휘를 이해 못하는것 셋 중의 하나입니다.

스마일365

2019-05-07 13:41:54

쉬운 단어로 빨리 지나가는 질문을 알아듣는게 제일 힘들어요~아무래도 발음이랑 문장구조를 빠르게 인식하지 못하는 듯 합니다. 자세한 조언 너무 감사드려요~룸메이트들이 미국, 인도, 인도네시아 친구인데 다들 영어 엄청 잘해서 종종 모임을 가져야겠습니다. 1,2,3단계 방학때 꼭 해볼께요~ 

논문정복

2019-05-07 17:13:57

쉬운 단어 빨리 지나가는건 원래 어렵습니다. 한국말도 마찬가지에요. 그런 건 자신감 부족입니다. 그냥 못 들었으면 못 들었다. 다시 얘기 해달라. 그럼 다시 얘기 해줍니다. 50% 이상 확률로 다시 얘기 해줘도 못알아 듣습니다. 그럼 천천히 얘기 해달라. 그럼 50% 정도는 알아들 수 있고 50% 또 못 알아 듣습니다. 이쯤되면 포기하고 싶죠 나나 당신이나.

 

근데 그래도 끝까지 물어보세요. 못 알아 들은 부분을 잘 캐치해서 익히고 넘어가야 다음 번에는 이해가 되는 거지, 못 알아 듣는 채로 100만번 들어도 못 알아 듣습니다. 상대가 얘기 했는데 내가 못 이해한 부분을 따라서 얘기하면서 이 부분을 못 알아 들었다고 물어보세요. 그럼 설명을 해 줄 겁니다.  그렇게 해서 하나씩 정복 하면 되는 거죠. 

 

근데 제가 왜 발음을 1순위로 두나면, 발음이 안 되면 진짜 아무리 남이 알려줄려고 해도 못알아 듣기 때문입니다. 발음이 안 되면 진짜 첨부터 개조를 하셔야 되요. 밑에 답글 달아주신 분처럼 유료강의를 듣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그리고 룸메이트가 영어 쓰는 사람들이니 하루에 10분이라도 그 사람들하고 얘기를 하세요. 딱 자리에 앉아 가지고 오늘 내가 뭐 했다. 뭐 이렇게 느꼈다. 너는 어떻게 생각하냐, 너는 이런 경험이 있냐? 이럴 때 어떻게 하냐. 등등등 그냥 별 쓸모 없는 거라도 얘기를 하세요. 그래야 늘어요.

스마일365

2019-05-07 17:24:40

네 자세한 조언 감사합니다. 자신감 부족 맞아요~묻는 것도 한두번이지 자꾸 물어보면 대화흐름 끊길까봐 지금까지는 그냥 넘긴적도 많았는데 최근들어 다시 물어보기 시작했어요~~좋은 룸메들을 만났는데 앞으로 자주자주 만나야겠습니당^^

샤샤샤

2019-05-07 15:45:37

1번 댓글에 대해 경험을 나누어드리자면, 미국애들은 부탁하기 전에는 코렉션 안해주는 것 같아요. 누구 지적질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유별나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귀찮을수도 있쟎아요. 좀 친한 랩 메이트, 회사 동료 있으면 부탁을 해보세요. 심지어 저는 집에 같이 사는 동거인도 영어 코렉션을 부탁하기전에는 안해줄려고 합니다. 이건 귀찮은 케이스겠지요. 가족이지 선생님은 아니라서. 전 공부할때 랩매니트 중에 나이스한 미국 여자애가 있었는데, 영어 코멘트 많이 해줫어요. 물론 부탁을 먼저했습니다.

 

아 그리고 발음은 영어의사 알렉스님이 강의해서 이야기했고, 또 저도 공부할 때 알게된건데, 영어 발음이 한국 발음이랑 다른 것 많고, 저희가 연습이 부족해서 하기 어려운 발음도 있지만, 미국에서는 초등 1학년때 주로 배우는 포닉스를 공부해 본적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배웠다고 해도 여기저기서 배운 중구 남방식으로 배워서. 영어 발음기호 전체를 연습해 보는 것 추천해 드려요. 공부했을 때 제 첫번째 반응은 "영어 모음 발음이 왜 이렇게 많아"가 제 첫번째 생각이었습니다. 두번째는 장모음과 단모음의 차이가 어렵다. 실제로 잘 구현하려면 내가 아는 모든 단어를 한번은 다시 살펴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발음 공부는 영어의사 알렉스 유툽 비디오보면 나오는데, 저는 미국 온라인 발음 강의 유료 강좌를 보고 연습했었습니다. 그리고 멈췄는데 딱 연습한 만큼만 늘더라구요. (아 전 유툽만드시는 분들 수고를 생각해 좋아요를 완독한 비디오는 꼭 누릅니다. 잘생긴 의사님 보세요.)

 

영어 발음이 중요한 이유

https://www.youtube.com/watch?v=Xm9iDeZRHk4

 

제가 활용했던 유료 사이트. 저랑 상관없어요. 요즘은 유툽이 넘 좋은데, 찾아다니는 귀찮음이 없다면 유툽, (회사나 학교에서 돈을 대줘서) 공짜로 배울 수 있다면 아래와 같이 정리 잘 된 사이트 추천합니다.

https://www.pronunciationpro.com

 

 

이런 댓글 달일이 아니라 나도 연습을 해야하는데.

 

스마일365

2019-05-07 17:26:36

네 안그래도 미국사람들이랑 영어하다보면 그들은 자기가 대강 알아들으면 따로 틀린거 지적하거나 하지 않더라구요~발음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저도 발음연습 열심히 해봐야겠네요~ㅎ 자세한 조언 정말 감사드려요~

달타냥

2019-06-04 12:55:36

요즘 영어때문에 지적질 당해서, 고민이 많습니다..ㅜ.ㅜ

아래 사이트가 평판이 좀 있는 사이트 인가요?? 뭐라도 공부 좀 하려구요.. 흑흑.... 딸내미한테도 가끔씩 구박당합니다...

https://www.pronunciationpro.com

 

샤샤샤

2019-06-07 10:33:26

저랑은 상관없는 사이트이고, 전 그곳으로 공부했었는데 발음 공부(포닉스) 처음부터 시켜주는 곳입니다. 요즘은 유툽이 좋은 컨텐츠가 많아서 조금만 신경쓰시면 비슷한 자료 구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 귀찮으시면 한번 시도해 보셔도 될 듯 합니다. 전 주말에 2시간 정도씩은 공부했었던 것 같아요. 기억에 의하면, 1주일에 강의를 한개씩 오픈해 줍니다. 주중에는 배운 것 연습해야하고요.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딸내미한테 구박받고 살고 있습니다. 계속 공부하는 거지요.

 

달타냥

2019-06-07 11:41:25

 답글 감사합니다.. 뭔가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커리큘럼이 있으면 좋겠는데 말이지요.. 10년전에 AAA ebs 강의들었던게, 마지막 영어공부였던거 같습니다.. 쿨럭.. 아~~ 창피~~

세계인

2019-05-07 13:45:38

영어는 꾸준히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미국와서 살면 저절로 영어가 될줄알았는데...T T 좌절입니다.

유튜브도 찾아보고 글도 읽어보려고 하고 이래저래 계속 해볼수 밖에요.

위에 말씀해주신 빨간모자 선생님 유튜브 정말 좋구요. 최근에 발견한 "에릭쌤"도 아직 구독자가 1000도 안되지만 재밌습니다.

스마일365

2019-05-07 13:49:51

네....저도 영어를 하도 못하니까 벼랑끝으로 몰면 어떻게든 되겠지하고 미국인분들 많은 곳만 찾아다녀도 당최 늘지를 않네요~이번 여름도 영어실력 늘리기위해서 엄청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야겠어요~도움 감사드립니다^^

Passion

2019-05-07 13:57:11

https://www.nytimes.com/2019/04/30/opinion/contributors/learning-french-in-middle-age.html

Why It’s So Hard to Learn French in Middle Age

 

관련 기사가 최근에 올라온게 있어서 링크 겁니다.

요지는 그냥 엄청 어렵습니다.

원어민이라는게 결국 태어나서 24/7 계속 쓰면서

평생 계속 문법, 어휘 방면으로 개발하는 것인데

그것을 학구적으로만 배우고/쓰면 참 따라잡기 힘들죠.

저도 언어 능력이 상당히 떨어지는 편인데 영어 회화가 많이 늘었던 경우가 그냥

기숙사 생활 하면서 주구장창 다방면으로 수년간 영어만 쓰게 되니 그제야 늘더군요.

어차피 직장,학교 같은 곳에서는 쓰는 용어만 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반적인 회화능력을 늘리고 싶으시면 여러 장소,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다양한 토픽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회화를 나눌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스마일365

2019-05-07 14:29:32

네~~~할 수 있는데로 뭐든 해봐야겠네요~감사합니당^^

파노

2019-05-07 14:00:53

포기하면 편해 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네요. 다들 비슷한 유투브를 보시네요. 큰 소리로 읽고 흉내내는게 개인적으로 제일 좋은 방법인것 같은데, 꾸준하게 하기 참 힘드네요. 이놈의 영어는 분명 투자하는 만큼 늘기는 하는것 같은데, 그 속도가 워낙히 더뎌서 더 힘든것 같아요. 화이팅하자구요 ^^

스마일365

2019-05-07 14:28:59

넵!! 그래도 모레알만큼씩이라도 나아진다고 생각하면서 노력해야겠어요~화이팅입니다. 감사해요^^

앤드류

2019-05-07 14:04:29

스마일365님 너무 걱정/좌절하지마세요. 전 5년찬데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어요. 너무 공감이 됩니다.

다른분들께서 댓글로 조언해주신 방법들과 비슷한 것들을 해볼만큼 해봤는데 전 백약이 무효하네요. 사람마다 언어에 대한 능력이 차기가 난다는걸 몸으로 느끼고 증명하고 있답니다.

다시 태어나는 방법 뿐이 없는거 같아요.

그래도 우리는 읽고 쓰고는 잘하잖아요!!!???

스마일365

2019-05-07 14:26:26

네!! 자존감을 항상 잃지 말아야겠어요~~공감해주셔서 너무 큰 위안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엣셋트라

2019-05-07 15:01:20

유튜브 빨간모자쌤이 라이브 아카데미 채널이죠? 

빨간모자라고 검색했더니 동화들만 나오네요 -_-;

스마일365

2019-05-07 15:13:10

https://youtu.be/TxH3Pm6rKL0 이거인것 같아요~~^^

데드리프트

2019-05-07 17:34:15

확실히 말은 많이 해야 느는 거 같아요

학생때 조용하게 지냈는데 발표도 잘 안하고 그랬거든요. 학생 때는 영어 거기서 더 안늘줄 알았는데  (이미 학생때 미국 10년차) 

일 시작하고 동료들이랑 편해지고 잡담도 많이 하고 적어도 일하는 8시간은 영어 내내 쓰니까 확실하게 더 는거 같아요 언어는 쓸수록 발전한다는 말을 제 몸으로 실감하고 있네요

글고 영어로 대화를 해야하는 애인이 생긴다면 어쩔수 없이 따따블로 늘게 되어요...근데 이건 내가 영어가 어느정도 레벨이 되야지 안답답해지니 초반엔 솔직히 비추 (?) ...

글구 넷플릭스 일상대화 많이 나오는 드라마나 코미디 장르의 쇼 자막 있게 보는게 전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화이팅 ㅠㅠ 그 답답함 저도 잘 알아서요...

 

스마일365

2019-05-07 17:38:16

네~~~저도 말없이 제 사무실만 왔다갔다했는데(조교인데 제 개인 사무실이 있습니다) 요새 친해져서 이말저말 하다보니 일상영어가 늘어나면서 저의 언어능력이 바닥임을 실감하고 있습니다~그래도 끝까지 물어가보면서 용기를 내야하겠죠!!! 여름방학이면 미드에 뉴스에 열심히 보곤 했는데 이번 여름에도 꾸준히 봐야겠네요~~감사해요^^

고민상담

2019-06-05 19:28:49

전공이 이공계라면 박사과정때는 영어공부 따로 하지 마세요. 연구 열심히 하시고요. 시간나면 재미난 것 보면서 스트레스 푸세요. 영어 공부한다고 미드 원어로 보면 스트레스 더 받아요. 외국인에게 랭귀지 배리어가 있는거 다 알아요. 연구를 더 잘하는 것으로 인정받는게 더 빠르고 본인에게도 좋아요.

 

논문 많이 읽고, 많이 써보면 자연히 늘고요. 잡 찾게 되면 잡 인터뷰 준비하면서 많이 배우실 거구요, 잡 잡게되면 자연히 영어 잘하게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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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멕스 팝업 탈출 후기 입니다 (업데이트 : 저만 그런게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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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샘 2024-05-04 6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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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e Rover Velar VS Benz GLE VS BMW X5 중에서 고민중입니다

| 질문-기타 23
유탄 2024-05-08 1472
updated 114396

신라 & 롯데 인터넷 면세점 해외신용카드 사용불가

| 정보-기타 9
동그라미 2020-01-03 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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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에서 아멕스 사용 시 삼성카드 혜택 적용 가능합니다!

| 정보-카드
레나 2024-05-09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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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ic AC + Furnace 사진인데요, 혹시 필터가 따로 있을까요?

| 질문 4
  • file
어떠카죠? 2024-05-08 431
new 114393

[진행중] 바닐라 기프트카드를 샀는데 카드넘버가 몇자리 없을때 대처법

| 정보
폴폴 2024-05-09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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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넌트 구하실 때 HUD-VASH voucher 관련한 경험 있으신분 공유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dreamisland 2024-05-09 110
updated 114391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 잡담 5
달라스초이 2024-05-08 1709
updated 114390

애플제품 UR로 구매 허락 가능합니까? UR 1.5배 사용 관련

| 질문-카드 29
openpilot 2024-05-07 1928
updated 114389

라쿠텐 (Rakuten) 리퍼럴 (일시적) 40불 링크 모음

| 정보-기타 900
마일모아 2020-08-23 28804
updated 114388

(이번주) 포인트 사용해서 LAX > ICN 항공티켓 베스트는 어떤 방법일가요?

| 질문-항공 8
또골또골 2024-05-07 1334
updated 114387

[05/06/24 레퍼럴도 보너스 오름]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166
Alcaraz 2024-04-25 14387
updated 114386

[9/30] 발 쭉펴고 쓴 카드 혜택 정리 - 만들 수 없지만 만들 수 있는 체이스 릿츠 칼튼 (업뎃: 6/28/23)

| 정보-카드 301
shilph 2019-09-30 3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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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호텔 콘라드 VS 힐튼 오사카

| 질문-호텔 1
Groover 2024-05-08 269
updated 114384

Hilton Aspire Card 리조트크레딧 DP 모음글

| 질문-카드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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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축제 2023-04-04 22726
updated 114383

Hyatt Club Access Award 나눔은 이 글에서 해요.

| 나눔 718
Globalist 2024-01-02 16855
updated 114382

미세 팁) 자녀들이 있으신 분을 위한 신라호텔 예약 팁

| 정보-호텔 18
뭉지 2022-08-24 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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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양성자 치료 받게 되네요

| 잡담 83
삶은계란 2024-05-07 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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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집사님들 캣푸드는 어떤걸 소비하시나요?

| 질문-기타 32
고양이알레르기 2024-05-0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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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가드 Account closure and transfer fee - $100 새로 생기는 것 같아요 (7/1/24)

| 정보-은퇴 24
단거중독 2024-05-01 1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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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소나이트 지금이 구매 적기입니다! (최저가)

| 정보-기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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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쥬 2024-05-03 8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