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욕실 청소 고수분의 자문을 구합니다.

time to recaulk?

+100 저는 집사고 나서 실리콘 다시 다 했습니다....

블리치 + 뜨거운 물로 안되면 다시 바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역시..... 다시 해야 하나보네요..ㅠㅠ

휴지에 락스 같은 세제 묻혀 자기 전에 길게 실리콘 위에 붙여 둡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보면 꽤 효과 좋았어요.

저두 이렇게 몇번 하니깐 없어졌어요! 

오늘 저녁에 시도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락스를 희석해서한 물을 휴지에 적셔서 붙여두었다가 세척해도 되구요. 이게 귀찮으시면 Clorox 제품중에 거품형태로 나오는 스프레이가 타일 전용으로 있어요. 그거 틈새에 쭉 뿌려두고 몇 시간 있다 물로 씻어내도 깨끗해져요. 정확히 제품명은 잘 모르겠는데...혹시 아시는분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세요..ㅎ

두 방법다 단점은 락스냄새... 환기를 좀 오래 잘 시키셔야되요..

틈새 발라주고 하루 뒤 물 뿌리면 싸악~

이것도 사서 자기전에 발라놓고 다음날 퇴근해서 물뿌려봤는데 그대로더라구요.... ㅠㅠ

아무래도 다시 시공하실때가 되신것 같아요ㅠㅠ

그렇...군요. 정보 감사드립니다.

혹시 솔질도 하셨나용? 물만뿌려서 안되는곳은 폭풍솔질하면 떨어지는경우도있더라고요~

철수세미로 박박박 팔이 빠져라 해봤는데 안빠지네요... 다시 해야 하나 봅니다.

혹시 Bleach 확인 하셨나요?

클로락스 비슷하게 생긴 bleach 없는 제품은 백날 뿌려봐야 소용 없어요.

저도 욕실 부스안에 지저분했는데 아무리 바르고 뿌려도 안되더라구요.

bleach 없는 제품만 써서 그랬었나봐요.

bleach 있는거 쓰면 진짜 드라미틱한 효과가 있더라구요.

넵. Bleach 있는 제품으로 시도를 해봤었습니다.

와이프가 애를 가지고 있는동안 신경을 못썼더니 이런 사단이 났네요..

락스+베이킹소다 끈적하게 치약처럼

만드신 다음에 그 틈새에 칫솔로 발라두세요.

시도 해볼께요. 업데이트 해드리겠습니다.

여러개 써봤는데요

https://www.amazon.com/gp/product/B076KS1VYQ/ref=ppx_yo_dt_b_search_asin_title?ie=UTF8&psc=1

https://www.amazon.com/gp/product/B01N3Y22K4/ref=ppx_yo_dt_b_search_asin_title?ie=UTF8&psc=1

이거 두개로 다시 하얘졌습니다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추천해주신 물건들 방금 구매 완료 하였습니다.

시도해보고 업데이트 해드릴꼐요.

환기 꼭 잘하시고요 ㅠㅠ 집에 펫 있으시면 그것도 또 조심하셔야해용!!

주부의입장으로 알려드려요. 저위에 클로락스 제품을 밤새 뿌려놓고서도 없어지지 않았다면, 그건 이미 회복이 불가한겁니다....ㅠㅠ  그냥 다 칼로 긁어내시고 다시 시공하세요 어렵지않습니다. 칼로 긁으실때는 일반 칼 말고 caulk scraper/remover 라고 저런 실리콘 잘 긁어내는 칼들이 있어요. 긁어내는 작업이 그냥 너~무 쉬워집니다. 제가 이사다닐때마다 몇번이나 해봐서..ㅠㅠ 주말에 날잡고 한번해보세용.

위에 다른분이 추천해주신 두 가지 케미컬 한번 더 해보고 안되면 재시공 해야 겠습니다.

주신 정보 감사합니다.

약 뿌리고 하시는거보다도 재시공하는게 비용면에서도 훨씬 나으실거에요. 여자분이 하시기엔 익숙치 않고 걱정되실수 있는데 남편분더러 하시라고 하면 잘해내실만큼 어려운일은 아닙니다. 위엣분 말씀대로 홈디포 가셔서 관련 도구 다 구입하셔도 10불 될까요? 암만해도 20불은 절대 안넘을걸요 새로하면 깨끗하고 보기에도 좋습니다.

홈디포에 퇴근길에 들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보 감사드립니다.

저희집도 얼마전에 똑같은 일을 겪었는데 집 관리하는 분에게 물어보니까 이런경우는 caulk 뒤에도 mold 가 있는 경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caulking 다시 했습니다.

곰팡이가 깊숙히 있나 보네요.... 정보 감사드립니다.

홈디포나 로우스에 파는 zep 이 최고예요.  최강의 클린을 자랑하구요 찌든 변기 욕조 벽을 이걸 뿌려 놓고 나면 다 빠져요. 대신 냄새가  독하기 때문에 환기 잘 시키면서 쓰심되요. 가격도 싸고요 대청소에 필수품입니다. 

ZEP commercial grade toilet bowl cleaner 를 말씀 하시는건가요?  

네. Zep Bath 라고 되어있는 것만 사서 썼어요

+1 저도 이거 써서 다 지웠습니다. 말씀 하신대로 냄새는 좋지 않아요. 애들 있으시면 밤에 잘때 뿌려놓고 환기 시켜놓으시면 되실듯

답변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위에 추천받은 케미컬들 시도 해보고 안되면 실리콘을 다시 작업 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실리콘은 긁어내고 다시 쏘면 되겠지만, 타일 사이에 낀 곰팡이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타일 깨부수고 다시 시공만 아니였으면 좋겠습니다.ㅠㅠ

https://www.walmart.com/ip/Great-Value-Easy-Pour-Bleach-Regular-Scent-121-fl-oz/32631226

월마트에서 이거 사서 티슈(화장실용 푹신한거)에 블리치 가득 묻혀놓고.. 밤에 자고 일어나니 깔끔해졌어요. (8시간)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새로 작업을 하려고 실리콘을 사뒀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타일틈이나 타일벽 코너가 Sealing이 잘 안되어 있을텐데 이게 근본적인 원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그냥 락스같은 제품을 휴지에 푹 적셔서 두면 곰팡이는 빠집니다만 수분이 침투하면 또다시 곰팡이가 피는 상황이 반복됩니다. 기존 실리콘을 깨끗이 긁어내고 바짝 말린후에 새로 실리콘 작업을 하는게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컨트랙터나 시공하는 사람들이 대충 실리콘 바르고 손가락으로 문지르는 방식으로 작업을 하다보니 빈틈이 많이 생기는데 기회가 되면 새로 깨끗이 작업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Regrouting & Re-caulking 강추합니다.

위에 아마존에 링크거신 RMR 강추합니다.

근데 환기는 좀 잘하셔야...냄새가 독해서리...쿨럭

저는 그래서 샤워 하고 나면,  크로락스 뿌리는걸로 뿌뜨를 다 뿌려놓고 나와요.

어이쿠..엄청 부지런하신 분이시네요.^^

곰팡이를 다 지우신후. 약간의 네오스포린 (wax type not cream type)으로 칠해주시면, 효과를 오랬동안 볼수 있을듯 합니다.  소량으로도 충분하니, 남용은 금물입니다.

근데 저는 이글 보고 와이프랑 지금 니잘났냐? 내잘났냐? 하고 언쟁중인데요... 위에 보이는 욕조 사진처럼 저희집 상황이 비슷한데..그래서 이번 연휴때

저는 실리콘 다 뜯어 내고 새로 해야 한다 하고 주장하고

와이프는 실리콘하면 몇년후에 또 해야하니 그라우트(?)로 대신하면 된다. 한번 할때 제봐로 해라. 하고 소리 높이고....

난 그걸로 하면 나중에 시멘트이니 깨져 나간다 하고 한옥타브 더 소리 높이고...

그런데 제가 혹시 모르는게 있나요? 실리콘 말고 타일 코킹하는 시멘트가 따로 있는지....

제가 알기로 90도로 만나는 면은 그라웃이 집 세틀되면서 금이 간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실리콘으로 코킹해야 한다고요. 더군다나 그라웃 자체가 워터프루프가 아니라 물이 있으면 그곳으로 다 들어갈 거에요. 요즘 새로 나오는 그라웃 중에 워터 프루프 인게 있다고는 들었는데 그것도 90도 면에는 추천 안하구요

언젠가 마모에서 다른 회원님께서 추천해주셨던것 같은데..

https://www.homedepot.com/p/Mold-Armor-32-oz-Instant-Mold-and-Mildew-Stain-Remover-FG502/100628954

그냥 뿌리고 단 몇분이면 깨끗해집니다. 오래 기다릴 필요도 문지를 필요도 없어요..

욕실 청소의 사기템임...

단 냄새가 아주 강하니 환기가 필요함.

저같은 경우는 뿌리는 키친타올을 올려두고 뿌리는 클로록스를 뿌리거나 클로록스 몇장 뽑아서 한시간정도 두고 나중에 닦아내면 꺠끗하게 없어졌는데....

한번 해보시는것도 좋을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