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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후기 (2) - 뉴올리언스 New Orleans NOLA 여행 (aka 먹방) 후기

미스죵 | 2019.05.24 10:15:1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미스죵입니다.

 

롱위켄드를 앞두고 애블원 즐거운 5/24의 금모닝 보내고 계시고 계심꽈?

 

얼마 전 짧게 다녀온 남부 뉴올리언스 여행 후기를 오늘도 역시 의식의 흐름대로 적어보려 합니다. 

매번 다른 여행지에 밀려 미루다 미루다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여윽시 마모 후기 보고 공부했고요 여러 후기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올려주신 식당 추천 글, 후기글 등 감사합니다. 알려주신 대로만 따라가니 멋진 여행이 완성 되었어요 멋진분들!!!!

 

항공 & 숙박

 

자칭타칭 프로 스피릿러 입니다 (라고 쓰고 캐쉬의 노예 라고 읽...). 모두가 스피릿은 No! 할때 둘중에 하나만 골라 Yes or Yes를 외칩니다 제 사전엔 캐리온? 그런거 없습니다. 대충 배낭 하나에 다 때려넣고 가서 필요하면 사 입고 사 신고 합니다. 그래서 항공 @얼마예요? 단돈 $78에 직항 왕복 발권!

 

그 주에 호텔가격이 너무 비쌌습니다ㅠ 보니까 Jazz Festival 기간 겹치네요 호호 한번은 가보고 싶었는뒈!!! 그치만 호텔 비싼건 안 기쁩니다ㅠㅠ 도저희 어워드 나잇 각이 안나와 여기저기 보다가 1박은 르네상스 포+캐 조합 (위치 굿), 1박은 하얏플 (위치 쏘쏘) 레비뉴로 예약 했습니다. (체이스 하얏 오퍼 적용)

 

1일 - 출발, 도착, 먹방 시작

 

여행의 시작은 뭐댜?? 마모인이라면 하나쯤은 있다는 PP 카드로 라운지를 즐겨봅니다. 루프트한자 라운지에서 모르는 아저씨가 타준 모닝 짹콬+간단한 요기 해 봅니다. 전날 심야 어벤저스 엔게임 폭풍 오열하며 보다 3am 넘어 귀가 후 짐 싸고 정리 하느냐 잠을 몇시간 못잤더니 상태 뱅기에서 기절각..... 스피릿 잘 부탁ㅎ...... 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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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 덜컹거린거 같긴한데 눈 뜨니 다시 땅입니다. 내리자마자 느껴지는 이 남부의 공기와 온도 호!! 일단 호텔로 가서 얼리체크인 합니다. Jazz Fes 기간이라 물, 부채, 지도등이 담긴 일회용 배낭? 같은걸 인원수대로 주네요. 감사합니다!! 룸은 코너룸? 이라는 끝방을 받았지만 낮은 층수라 뷰 같은건 없었고요. 작지만 그냥 깔끔하고 화장실은 엄청 큰 방이었습니다. 잠깐 널부러져서 쉬다가 친구와 자네 먹을... 아니 새로운 곳을 탐험할 준비가 되었는가? yes 라는 무언의 대답을 눈빛교환하며 밖으로 출발 해 봅니다.

 

저희는 대부분 아래 지도에 보이는 French Quarter 에서 머물?렀어요. 저 안이 제일 번화가? 이고요. 짧게 즐기고 오실분은 Bourbon St & Frenchmen St 을 중점적으로 보고 오셔도 될것 같습니다. 검은 점 표시가 visitor center. 그치만 구석구석 볼거리 넘 많고요. 저도 다 못본것 같아 아쉬웠어요. 그리고 요 프렌치 쿼터 안에서는 길에서 술을 들고 다니며 마시는게 합법이라고 합니다. (훗... 그것때문에 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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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큰 기대를 했던것은 첫째도 굴(술), 둘째도 굴(술) 이었는데요. 남부 굴이 엄청 맛있다구 해서 ㅠㅠ

그래서 찾아간 첫번째 식당. ACME 입니다. 줄이 길긴 했는데 인원이 적고 bar 도 괜찮다 하니 거의 10분? 만에 자리 받았어요. 로컬 비어 Abita Amber 추천해주셔서 맥주 일잔 하고요. 안쓰고 쭉쭉 넘어가고 좋았심다. 앞으로 먹을게 많아 굴은 딱 투 dozen 만 시켜봤어요. 생굴 하고 Grilled. 굴이 진짜 입에 꽉 차요. 미국서 이런 굴 넘나 오랜만에 먹어본것 ㅠㅠㅠㅠ 더 먹고 싶었는데 참았어요. 죠 앞에 보이시는 분께서 바로 까주십니다. 기분이가 체고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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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호로록 후 좀 걷기 위해 Jackson Square 로 향합니다. 날씨는 조큼 아니 조큼 많이 더웠지만, 내래 북에서 왔시요 (읭?)인 저로서는 오랜만에 따땃한 날씨와 쨍한 햇빛 좋습니다. 저희 동네는 아직 가지가 앙상했을때인데 꽃도 너무 이쁘게 피어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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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건너 편에선 비보잉 공연을 하네요. 아재가 재밌더라고요. 막 돌아다니며 관객 무릎에 앉기도 하고 미국사람들 빵빵 터집니다. 제 튼튼한 다리 발견하시고 오실까봐 눈 깔... 아니 눈 마주치지 않는걸로..... 도로 지나가는 차를 막으며 퍼포먼스도 하는데 하하 제 차 아니니 재미있지 운전자였으면 무지 화났을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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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직사광선이 더이상 감당이 안될 쯤 바로 옆 Cafe Du Monde 로 이동 해 봅니다. 역시나 줄은 길지만 금방금방 빠집니다. 차례가 오면 매의 눈으로 지켜보다가 자리가 나는 즉시 가방을 던.... 앗 이게 아니고 얼른 가서 자리를 차지하시면 됩니다. 시크니쳐인 뷔네와 카페오레 핫&프로즌 시켰고요. 프로즌은 더위사냥 녹인맛!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약간 Funnel cake 같은 느낌이네요 하얀눈이 이쁘게 소복히 쌓인듯한 요 빵은 한입 무는 순간 슈가 파우더 대환장 파티가 시작됩니다ㅋㅋㅋㅋ 따땃하니 맛은 있는데 도저히 이쁘게 먹을수가 없어요.... 얼굴, 손, 옷에 슈가 대잔치 여실 수 있는 부분이고요 고갱님~ 혹 잘못 삼키셔서 기침이라도 하는날에엔... 어휴 이하생략.... 썸남썸녀랑 가지 마세요 슈가 뿜어도 용서해 줄 사람과 가세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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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과다 섭취 후 기분이가 업되서 옆 French Market 에 가봅니다. 플리마켓 같은곳이고 골동품 악기도 팔고, 기념품도 팔고, 술도 팔고, 음식도 팔고, 악어 고기팔고. 악어 고기 먹어보고 싶었는데 차마 못 사먹었..... 무셔워요 악어 엉엉. 요기 다니시다 보면 엄청나게 많은 악어 ㄷㄱㄹ... 아니 머리가 사방에 널려 있어요. 한바퀴 구경하며 시간 보내기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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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걸어봅니다. Bourbon St으로 가는길에 Visitor center 에 들리니 아쟈씨가 Frenchmen St 은 밤 8시 이전에 가면 wasting your time 이라고 하네요. 넵 아저씨 꼭 밤에 가서 술 마니 마실게요!!!!!!!

 

돌아다니는 내내 느낀건데 뉴올은 정말 신기한 느낌의 도시였어요. 미국 같은데 미국 안같고, 약간 음악 영화 세트장 같기도 하고 테마파크 같기도 하고. 확실히 뭔가 소울이 후리한 느낌? 요렇게 길거리 웨딩행진도 하고요. 흥이 넘치는 매력적인 도시!!! 아기자기 해요 동네가. 프랑스의 식민지였다고 듣고 봐서 그런지 왠지 유럽삘이 강한 그런 느낌적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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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공연도 군데군데 많습니다. 요 아저씨들은 형제라는데 엄청난 에너지로 연주를.. 완전 신나게 봤어요. 흥분하시면 막 활도 내던지고 그럽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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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다 보니 하나같이 길죽한 노란컵을 들고 다니길래 물어물어 가서 폭탄 한잔 사먹고요 - Tropical Isle

프로즌 칵테일은 여행 내내 사마셨는데 피나콜라다 넘나 맛있는거!!! 더운 날씨에 딱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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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잘 안 걷는데 본의 아니게 너무 걷다보니 배가 자주 식어서.... 또 먹으러 갑니다. 검보가 맛나다는 - Gumbo Shop

검보 (아주 낫또의 느낌이 강한?), 잠발라야, Shrimp Creole 먹었고 맛도 괜찮았어요. 검보를 마니는 먹어보지 않았는데 가는데마다 맛이 다 달라서 뭐가 진짜 검보맛인지 모르겠어요. 어떤데는 좀더 빨간 토마토?맛 느낌이 강하고 어떤데는 Bean 의 느낌이 강하고... 아몰랑.. 배부르면 됐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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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흡입 후 Frenchmen St 로 이동합니다 드디어 해가 넘어갑니다!!! 우리는 오늘 이밤을 즐길 준비가 되었습니다!!

가는길에 군데군데 플리마켓도 들러보고요. 와인병을 밀어서 치즈플레이트로 만들어 놓은게 참 탐났지만... 아 맞다 나 스피릿... 짐 늘리지 말자.. 포기하면 편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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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의 목적 중 하나인 째즈바 탐방을 해봅니다ㅋㅋㅋ 마모글에서 본곳 위주+지나가다 끌리는곳 들어갔습니다. 지나가다 아무데나 들어가시면 되고 커버피가 있는곳은 손에 도장 찍어줘서 들락날락 할수 있고 대부분이 무료에요. 들어가서 술한잔 사먹으라고는 하는데 사람이 워낙 많아서 안 사도 모를것 같아요. 네 저는 사먹었습니다........ 그렇다고 합니다.....

 

그중에 제일 맘에 들었던곳은 역시 마모에서 보고 간 곳! - The Spotted Cat 

규모는 작은데 제일 좋았어요. 적당한 템포의 재즈음악, 모두가 한손엔 술잔을~ 부딫히며 찬찬ㅊ... 앗 이게아니고. 그루브를 타고 가운데선 댄스댄스 레볼루션. 아 진짜 영혼이 자유로워 지는 느낌입니다!!! 스트레쑤여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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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mboula's 는 음악을 좀 더 얌전히 감상하는 분위기였어요. 자리도 제일 많고 쾌적함으로는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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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son 은 제일 클럽 느낌요. 한산하다 갑자기 사람들이 우르르 스테이지쪽으로 몰려갑니다? 사진은 힙홥인데 째즈 맞고요 정말 클럽처럼 소리 꽝꽝 귀얼얼합니다. 불이 어두워서 아무렇게나 둠칫둠칫 하셔도 뻘쭘하지 않아욬ㅋㅋㅋㅋㅋ 제일 사람이 많은 곳이었어요 저 2층 난간에도 사람들이 다다닥 다 둘러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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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놀다보니 더 이상 체력이 받쳐주질 않아 호텔로 돌아갑니다 아 옛날엔 안 이랬는데 ㅋㅋㅋ 세월이여

중간에 분명히 팟타이 먹은거 같은데 사진이 없어요.......ㅋㅋㅋ

 

2일 - 먹방, 먹방, 먹방

 

오늘은 호텔을 이동을 해야 해서 부지런히 움직입니다. 한 열시쯤 하얏플에 도착하니 얼리체킨이 안된다 하네요. 일단 짐만 맡기고 다시 출발합니다. 

딱 걸어다니기 조~은 날씨다.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눈 떴으니 뭘 좀 먹어야 하니 미리 마모에서 알아본 식당으로 걸어서 이동합니다. 가는길에 어떤 스퀘어도 잠깐 둘러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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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도착한 식당 Luke. @남쪽 님 글보고 갔고요. 일단 굴부터 시킵니다. 생굴&그릴굴 둘다 맛있어요 역시 크고 싱싱하고 더럽..... the love....

ACME랑 비교하면 전 둘 다 맛있었는데 (뭔들...) 친구는 여기가 더 낫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더 밝고 깔끔한 실내 탓도 좀 있는거 같고요. 을매나 먹을거에 집중했는지 실내 사진은 한장도 없.....;; 호호 근데 굴이 찌인짜 커요!!!! 마지막은 할라피뇨 grit 에 올라간 새우인데 좀 짭긴 하지만 어쨋든 단짠의 노예인 저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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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었으니 또 걸어봅니다. 그래야 또 먹죠. Jackson Square 에 다시 가서 좀더 둘러봤어요.

예술가들이 작품을 전시하며 팔고 있어요 특이한것들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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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신기했던건 돋보기와 햇빛을 이용해 나무를 태워 만드는 작품이었는데요. 이름도 I am made of sunlight.

하나 사고 싶었는데 아 나 스피릿 타지.... 포기하면 편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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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엔 커피땡 하러 갑니다. 미시간 지부 회원님께 추천 받은곳이에요 - Sucre

정말 full of 디저트입니다ㅋㅋㅋ 네 선데 제껍니다 ㅋㅋㅋ 칼로리 눈감아...... 포기하면 편해4... 마카롱도 분명 있었는데 어디갔니.. 내 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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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더 걷고 싶다 (고만걷ㅈ........) 해서 보태니컬 가든 가봅니다. City park안에 있는거구요. 프렌치 쿼터와는 거리가 있어서 우버타고 이동했습니다.

아주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규모에 잘 꾸며진 공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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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다보면 요런 이뿐 그네가 등장합니다. 자리 잡고 앉으니 배도 부르고 바람이 솔솔~ 나뭇잎 사이로 내리쬐는 햇빛은 간질간질~ 의식의 흐름대로 저도 모르게 거의 한시간을 머리 귀신산발하고 잤어욬ㅋㅋㅋㅋㅋㅋ 갑분낮잠ㅋㅋㅋ 뜬금없지만 여기서 잔 낮잠이 진짜 이번 여행 최고의 휴식이었습니다. 그치만 못볼꼴 보셨을 지나가던 시민분들껜 심심한 사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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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태니컬 가든 아니어도 이 시티 공원자체도 너무 잘꾸며놨어요. 기차도 돌아다니고요~ 안녀엉~ 급한 제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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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걸었으니 배가 식었다고 암시하며 다시 먹으러 가요.

우버를 꽤 여러번 탔는데 드라이버 아저씨 두분이나 추천해준 식당이었습니다. 튀김도 한번은 먹어야죠!! - Deanie's Seafood

즈그들 어렸을때부터 다니던 식당이라고 메뉴도 아예 아저씨가 찝어주신걸로 Half seafood Platter. Shrimp, oyster, catfish, soft shell crab 종합선물세트고요. 하나 빼고 다른거 추가하고 할수 있었어요. 제 원픽은 cat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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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일찍 저녁을 먹은 이유는 다름아닌 요것 때문이었습니다. - Preservation Hall

요번 여행 최고로 기대했던 재즈 공연! 예매하고 앉아서 보라고 추천받아서 사전에 예약했고요. 첫번째 줄 $50, 둘째&셋째줄 $40 이었는데 늦장부리다가 원하는 시간대의 공연은 자리가 없어 셋째줄 예매했슴다. 공연 시작전에 이미 입석 줄이 길고요 사전 예약은 공연 10분 전 쯤 호스트가 나와서 아이디 체크 하고 표를 주고 안까지 에스코트 해줍니다. 그리고 자리는 예매한 줄 아무 Paired seat 에 앉으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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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마자 왜 첫번째 줄에 앉아야 하는지 바로 알았습니다 ㅋㅋㅋㅋ 진짜 작은 공간이고요. 연주자들과는 거리가 한 2-3미터? 정도.

앉는 줄은 한 4줄 + 사이드 벽에 좀 있고 나머진 입석? 입니다 앉아서 보세요. 마이크, 스피커 이런거 없이 진짜 생라이브에요. 좋아요. 한시간 공연인데 순삭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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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보고 아쉬워서 호텔근처가서 맥주 일잔에 검보 한사발 더 하고 들어왔습니다. 공식적인 여행일정 끄읕!!!

 

다음날은 비행기 시간이 일러서 조식먹고 바로 공항갔고요. 뉴올 공항엔 PP 사용 라운지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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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를 다 쓰고 읽어보니 이건 뭐 의식의 흐름이 아니고 마치 음식의 흐름대로 쓴 후기 같네욬ㅋㅋㅋㅋㅋㅋㅋ

온통 먹는 얘기라 마모님들께 도움이 되는 여행 정보가 많이 없는것 같아 조금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ㅠㅠ

그..... 그렇지만 먹는게 남는거 아니겠슴까???? 맛있는거 많으니 일단 짐 싸고 떠나보세요!! 먹방은 소중하니까요

 

실은 둘째날을 Jazz Fes로 통으로 빼려고 했으나 땡볕 밑에 하루종일 있을수 읍다라는 반대에 못 가본게 아직도 아쉬워요.

내년에는 일정 맞춰서 다시한번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암튼 먹방의, 먹방에 의한, 먹방을 위한 여행 잘 다녀왔고요! NOLA, 기회 되시면 꼭 가보시길요!!

 

오늘도 정신없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는 그럼 이만 점심 먹으러 가보겠습니다ㅋㅋㅋ

애블원 즐거운 주말 보내소서.

 

미스죵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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