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매리엇: Bonvoy 포인트 문제

매리엇 뿐만 아니라 다른 호텔 브랜드도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안하면 투숙 포인트 받지 못합니다. 만약 주면 그게 예외에요. 매리엇에서 규정대로 한거 같은데요?

지난 1년 동안 총 25번 넘게 투숙했는데 포인트 못 받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잘 되던게 안 되서 당황스러울 순 있겠지만 원래 안 되는게 맞는 걸로 압니다.

전에 되건게 오히려 발전산 아닐까 싶은데...안 좋은 쪽으로 시스템 업그레이드로 바뀐 걸 수도-_-

회사 출장때는 Rate에 큰 차이 없으면 공홈으로 해요.

큰 회사는 아예 회사 코드 따로 있어서 그거 쓰라고 하기도 하구요.

몇달전에 한번 잘 안들어온적 있어서 CS에 전화했더니 자기네들이 잘 알아서 처리해주던데, 이번에는 할 수 없다고 거의 혼내듯이 말해서 저도 화가 지금 많이 나 있는 상태입니다. ㅠㅠ 분명히 뭔가 악화된 느낌이에요 최근부터요..

안타깝네요. 그렇게 운영하다 손님 떨어지면 회사손해 손님손해(회사 망하면 마일리지 떵되요-_-)인데요.

댓글에 말씀드렸듯이 출장용이면 공홈 추천드립니다. 회사 방침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예약관련 문제 생겼을때 해결하는게 그래도 3P사이트 보다 나아요.

흠..제가 작년에 출장을 많이 다녀서 거진 매리엇에서만 투숙했는데...매리엇 공홈에서 안해도 매리엇 넘버 제시하면 보통 포인트 줬습니다. 이게 이번년엔 안해봐서 Bonvoy로 바뀌면서 규정이 바뀐걸수도 있을 것 같네요... 

+1 저도 비슷한 경험이에요.

신기한건 묵었던 호텔 front office에 전화해서 직원이 manually credit하려고 했는데 잘 안되어서 자기도 의아해 하더군요. 그래서 ops manager에 연락 넣어놓은 상태인데, 최근에 매리엇 본사 시스템에서 막기 시작했나 싶어요..ㅠ

저도 이부분이 궁금한게 저는 fhr 로 매리엇 예약했는데 qualified night or point 안쳐주더라고요..

FHR예약 포인트도 QN도 잘 들어왔어요. 가장 최근에 이용한건 2019년 1월 예약이고요. 

등급 베네핏도 아주 잘 받았고요.

물론 FHR 예약시 메리엇 리워드 넘버 추가해달라 얘기했고, 메리엇 제 계정에서 FHR예약이 바로 떠서 메리엇 사이트에서 바로 확인 가능하고요.

FHR은 원래 공홈 혜약과 동일한 혜택을 줍니다. 어느 체인이나요 

흠..전 이런일 생길까봐..그냥 공홈에서 부킹합니다..한번씩 weekly price 나 Monthly price 도 오퍼해줘서..물론 회사 돈 세이브 하는거지만..여튼 공홈으로부킹하고 있습니다 -0-

저같은 경우는 회사 사이트에서 예약할 때 예외없이 다 포인트/스테이 잘 들어왔습니다.

저희 회사 예약 대행사는 항공편에 대해서 8불 커미션을 받거든요. 아마 그래서 메리엇에 따로 수수료를 받지 않나봐요. 모든 메이커에 대해 로열티 넘버를 넣으라고 격려하고 있고요... 다른 회사 예약 대행사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저도 회사에서 예약해준후 채크인시 회원번호 넣어서 받은적이 있긴한데 그게 호텔쪽에서 편의를 봐준거지 원칙적으로는 안된다고 명시되어있네요.

Rooms booked through third party online retailers, such as Expedia.com, Orbitz.com, Travelocity.com, Hotels.com, Booking.com, Priceline, etc. are not eligible for Points or Elite night credit.

https://www.marriott.com/online-hotel-booking.mi

+1 네, 이게 정답입니다. 메리엇의 약관에서도 명시된 것 처럼 공홈/앱이 아닌 곳에서 예약시 포인트/QN을 안줍니다. 다만 멤버의 편의를 봐주는 것 뿐이지요.

이게 사실 말이 되는게, 메리엇에서는 공홈에서 예약하라고 유도하는 방법으로 포인트를 제공하는건데, 만약 다른 웹싸이트에서 예약을 하면 그곳에 커미션을 주고 + 멤버에게 포인트가지 주니 더블 지출이 되는 것이지요. 물론 출장러에게는 억울한 부분이 큰 것은 사실이지만요

이번 5월 두번 사용에만 expedia 사용하신건가요? 이전에도 expedia 예약 후 포인트 받으셨나요? 보통 서드파티 예약하면 포인트는 물론 티어 혜택도 호텔 재량이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회사에서 사용하는 Concur 같은 경우는 별 문제 없었던거 같습니다.

작년 말에 Amex Travel / Concur에서 Egencia / Expedia로 회사에서 바꿨어요. 그 후로 7-8번 정도 Egencia 통해서 부킹했고, 5월에 2번요. 이번에만 문제가 있었습니다.  (2월에 한번 안되어서 전화했더니 CS에서 호텔에 전화해서 바로 넣어줬는데요.. 저는 그 때 호텔에서 뭐 잘못해서 전화했더니 넣어준걸로 생각했는데, 지금 댓글들 보니, 호텔이 '재량'으로 해.준.거.란 말씀이네요.)

concur나 egencia에 연계된 예약 서비스 업체가 바뀌었나요?. 

저희 회사는 concur 쓰는데 예전에 amex travel쓰다가 bcd로 transition하면서 좀 문제가 많았습니다. 한달 다되서 바로 잡더라구요.

concur 협력사 리스트엔 expedia는 나오지 않는거 봐서, 이번 출장은 egencia로 예약하셨나 보네요. 

https://www.concur.com/en-us/partners/search

egencia 찾아보니 expedia 계열사로 나오네요;; 기존에 egencia 쓸때 문제 없었다가, 갑자기 이런일이 벌어진거면 이쪽에 문의를 해보셔야겠습니다. 

회사 규칙에 따라 Concur나 Egencia를 통해 예약하는건데 포인트를 안준다면 출장러들을 다 몰아내겠다는 건가요 의하하네요

원래 공홈에서 예약한게 아니면 포인트 못받으셔요;; 이건 메리엇 뿐 아니라, 하얏이나 힐튼도 마찬가지입니다.;;;

가끔 받을수도 있는데, 그건 호텔 재량이고요..

출장러들 예약 대행 해주는곳에서 호텔 예약때 corporate rate으로 예약해주면 QN과 포인트 다 받는게 일반적입니다. 물론 회사측에서 각 체인과 별도 계약으로 SET/corporate rate code 번호 받은 경우여야 하지만, 출장시 concur 같은 서비스를 쓰는게 강제되는 규모의 회사는 대부분 해당될거에요. 

도코님 경우는 Egencia에서 호텔 rate 띄울때 회사 SET번호대신 expedia 자체 코드를 넣어 예약해서 벌어지는 문제로 보여요. 

아쉽고 안타깝네요.. 그런데 포인트든 QN든 공홈에서 예약 했을 때 받을 수 있는게 원칙이고, 그렇지 않았을 때 받았던건 땡큐하고 넘어가는게 맞는게 아닐런지요.

https://www.flyertalk.com/forum/marriott-rewards/1880710-any-egencia-users-need-help-getting-status-points-applied-bookings.html

Egencia 예약으로 똑같은 경험을 한 예전 DP입니다. 

“And that’s not just with Marriott, but with all chain hotels booked through Egencia.”

concur 쓰시던지.. 아니면 DP에 나온것처럼 eligible rate 잘 확인하고 예약하셔야 할거 같네요.(이것도 회사가 허용해야한다네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이런 DP가 있었군요... 전화하면 credit해주던데, 최근들어 깐깐해진 것 같습니다. 게다가 매리엇 타이타늄이라고 특별히 뭐 좋은 것도 없고, 그냥 갈아탈게요... 그리고 앞으로 공홈에서 예약하도록 해야겠네요.

Marriott보다는 Egencia의 문제라고 보이는데요.
Egencia의 경우 명확하게 point 준다고 안 써있으면 안주는 계약이라고 봐야 할 것 같네요.

저도 Titanium이에요, 플래티넘-플래티넘 프리미어-타이태니움 몇년째 유지해 오면서 항상 느끼지만 체크인 할때 별로 좋은 인상을 받은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항상 풀부킹이다. 룸 업그레이드 없다 이런 경우가 더 많았어요, 가끔 좋은 경우도 있었지만,, 룸 업그레이드는 정말,,,,,,"타이태니움이 일반 티어랑 별 차이 없네요?" "네 솔직히 그렇습니다." 이런 이야기 체크인에서 들은 적도 많았습니다. 풀 서비스 호텔에서 라운지 쓰거나 밥먹는 정도는 이미 규정에 나와있으니 받는다는 정도,, 라운지도 좀 후진 경우도 많았고,,,

그리고, 골드는 예전 실버랑 비슷하고 플래티넘은 예전 골드랑 비슷하고 타이태니움은 예전 플래티넘인데 착시현상으로 지금 플래티넘이 예전 플래티넘처럼 좋은 것인양 착각하게 하는것도 좀 찌질해 보이는거 같아요.

이번에 규정이 바뀌어 좀 많이 투숙하면 수윗 업그레이드 쿠폰을 주는 룰이 생겼고,, 좋은 점을 굳이 하나 더 들자면,, 유나이티드 실버 유지하는 것은 좋은거 같아요, 별 볼일 없어 보여도 어워드 자리도 더 많이 보이고 자리지정도 좋았구요, 그런데 이번에 AA랑 하얏 엘리트 제휴하니 이것도 차라리 AA쪽이 더 낫지 않나 싶습니다. low-tier 그게 그거지많요ㅎㅎ 그리고, Status Match 활용하는 정도?

아무튼 앰바서더 제외하곤 타이태니움이 하이 티어인데 전 그다지 유지해야 될 필요를 느끼지 못하네요, 사실 숙박도 많이 줄어서 유지할 능력도 안됩니다만ㅠㅠ

메리엇 티태늄 UA 실버 매칭 아직도 되나요?

전 통합전 SPG일때 매칭받아서 UA 실버등급이었는데, 최근에 등급 매칭 종료했다고 들었고 올해 UA실버에서 일반으로 떨어졌어요. 

저의 DP는 2월에 뭐라뭐라 확인안되면 안된다 하더니 silver갱신되었어요. (타이타늄 올해도 유지 중입니다.)

저의 경우도 현재 UA 실버 유지하고 있습니다.

엊그제 다시 메리엇 사이트에서 등급매칭 신청해서 오늘 실버 매칭되었습니다. ㅋㅋㅋ

Bob님 

도코님 감사드립니다.^^

2월경 확인했을때 일반으로 강등되어 있었고, 그당시 메리엇 사이트에 등급매칭하는 페이지가 없었거든요. 

엊그제 마모글 보고 메리엇 사이트에서 찾아보니 페이지가 생겼습니다(2월 당시 못찾은건지 어쩐건지.....  그리고 등급 매칭 더이상 안한다는 글도 보았구요)^^

2017년 하반기부터 SPG 플랫으로 현재 메리엇 티태늄인데, 

SPG일때 매칭해서 올초 확인시 강등된건지 이유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찌되었건 bob님 & 도코님 덕분에 다시 취득!! 감사드립니다.^^

이번 문제는 Marriott보다는 Egencia의 문제 같습니다.

Concur에 비해서는 상당히 부실한 것 같고요.
시스템 문제있다고 예약도 안되기도 하고, 예약 해준다고 하더니 연락도 없고 며칠 하세월이고 그렇더군요.

보통 회사 관련 여행사들은 포인트 관련해서 명확하게 이야기를 해주거든요.
예약시 point를 받을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으면 좀 수월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Egencia의 경우 point를 받을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었던 것을 봤던 기억이 납니다.
이 경우 Egencia가 Marriott와 그렇게 계약이 되어 있다고 봐야 될 것 같고요.

선택은 많은데, 잘못하면 예약을 잘못하기가 좋게 되어 있더군요.
크게 두가지를 봐야 하는데, pay at Hotel과 point 받을 수 있는지를 확인해야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저도 문제된 적은 없었는데요.

앞으로는 기록을 꼭 남겨야 될 것 같네요.

제 생각에 차이는 Egencia라기 보다 '3rd party booking'에 대한 Marriott의 내부 방침이 최근에 더 깐깐해진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전화하면 CS에서 직접 호텔에 전화해서 잘 처리해줬는데요, 이번에는 안된다고 하네요.. 원하면 호텔에 직접 연락해보라고ㅠㅠ

저같은 경우 Pay At Hotel분명히 했구요, point eligible이라는 rate를 더 확실하게 찾아냈어야하나봐요..

최근 FT 에서,  회사 출장 concur 로 예약 한것들이, 이번 2월 시스탬 변경 후부터, QN 으로 안잡한다는 글 본거 같아요.

혹시, 체크 아웃 하고, Bill 받으셨나요? 거기에 folio넘버로, 체크 아웃 10일후에 왭싸이트 통해 missing stay 클레임 해보세요.

전 출장에 보통 제가 공홈서 예약 하는데, 최근엔 회사가 어쩔수 없이 예약 해줬어요. 출장 다녀 온후, 포인트가 안들어 와서 연락 하니, 뜬금없이, Group Booking / Master billing 이여서 QN 못 준다고 하더라구요. 분명 App에서도 예약 보였고, 심지어 SNA 쓸수 있다고도나왔구요. 

 CS 여러명 하고 통화 해도, 다 안된다 하고..

그래서 missing stay claim하니, 3일후에 바로 들어 오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저도 클레임 제출해봐야겠어요.. 에휴 귀찮네요. ㅎ

제 경우엔 CS 에 엄청 전화 많이 해보고 다른 CSR 에 계속 물어봤었지만 booking done by 3rd party travel agency 는 QN 안주고 benefits 또한 안된다고 했고 정말 못받았었어요. 

member benefits 은 officially  안준다고 하는데 property 마다 틀리다고 하더라구요.

미리 호텔들 하나하나 전화해서 3rd party booking 에 benefit 주냐고 물어보고 확인후 된다는 호텔로 예약하고 투숙했는데요 benefit 도 받고 QN 도 운좋게 받았습니다.

ㅋㅋㅋㅋ 출장러분 들이 굴비처럼 줄줄 엮여서 나오네요.

저는 FCM사용하고 있는데 계속 잘 들어오고 있습니다. 예약하자 마자 공홈에도 뜨고요.

혹시 예약을 하면 공홈에도 예약 번호가 뜨시나요? 아니며 공홈에는 나타나지 않는 건가요?

공홈에 잘 나타납니다... 문제는 결제 후 갑자기 사라졌어요...

이게 그동안 됐었군요; 대박을 놓치고 있었네요. ㅜㅜ

어이쿠 저의 다혈질 쌍둥이님 화난 기분이 이해가 갑니다 쌍둥이니까요(?)

출장러가 아니라 아무말도 못하지만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ㅠㅠㅠㅠ

어제 anger지수가 좀 많이 올랐던 건 사실이에요... 제가 쓴 이 글 보고 싶지도 않고, 오늘 follow-up하기도 귀찮더라구요. 며칠 후 또 시도 해볼까 합니다.

$1600호텔비+titanium elite bonus+double points promo면 꽤 되는 포인트인데, 이게 어떻게 궁극적으로 풀리는지 저도 좀 시간 두고 보려구요.

해결되면 좋겠지만, 해결되어도 매리엇은 앞으로 피할 것 같아요.

역시 빠르게 판단해서 보이콧 하시는거 저랑 성격이 매우 똑같....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저의 쌍둥이님!!

곧 롱위켄드니까 잊어버리시구 즐거운 롱위켄 보내셔야죠!! 

저도 지금까지 이게 됐었다는게 놀랍네요 ㅠㅠ

그러고보니 언젠가부터 프런트에서 그동안 안 하던 이야길 하더라구요.

당신 써드파티에서 예약했기땜에 QN 하고 포인트 없어. 라고요.

알아. 새삼스레 왜 그래. 하고 넘어갔었는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