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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상담] 미국내 취업에 관해, 어떤 조언이든 부탁드립니다.

붕붕이, 2019-05-21 19: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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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마일모아에서 받기만 하다가, 또 받아가려고 글을 올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올해 박사과정 졸업을 앞두고, 얼마 전부터 꾸준히 job apply를 하고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CAE crash safety 분야입니다).

제가 잘 하고 있는 걸까... 다른분들께선 어떻게 하셨을까? 더 좋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질문글을 올렸습니다.

 

저는 우선 resume를 만들어 놓고, 구글 jobs와 Glassdoor를 통해 키워드로 job 서칭을 하고, description이 전공 연구와 70%정도 이상 일치하는 곳 위주로 어플라이 하고 있습니다 (지역은 상관없지만, 캘리포니아쪽을 선호하긴 합니다... 살아보고 싶어서....). 전화 인터뷰는 2곳정도 해봤는데, 그 이후로 연락이 없네요...

대략적으로 궁금한점 몇가지 정리해봤습니다.

 

1. OPT 는 언제쯤 신청해야 할까요? 졸업 전에 미리 받아놔야 할까요?

2. Glassdoor의 salary와 company review 점수는 얼마나 믿을만 한가요?

3. 구글 jobs, Glassdoor, indeed 외에 어떤 곳에서 잡서칭을 하시나요?

 

퇴근하기 전에 한시간정도 잡 서칭을 매일 해보고, 그중 한두군데 정도 어플라이 계속 해보고 있는 상황인데요.

대략 어느정도 후에 연락이 오는지, 폰 인터뷰 후 어떻게 진행될지 (폰 인터뷰가 가장 멀리 가 본 케이스라 궁금하네요), 졸업 전 언제쯤부터 지원하면 좋을지 (몇몇 리쿠르팅 회사들에서 연락이 왔었는데, 당장 일 할수 있는지 물어보더라구요...) 궁금한게 많네요.

혹시 저 말고도 미국내 취업 준비하시는 분들께서도 혹시나 댓글보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얼른 취업되고 비자문제도 해결해서, 모아놓은 마일리지 쓸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35 댓글

RedAndBlue

2019-05-21 19:04:37

대학원 어느 레벨이신지, 어느 지역이신지, 이과이신지 문과이신지 정도 알려주시면 답이 좀 더 유용하지 않을까요?

붕붕이

2019-05-21 19:07:03

본문 글 수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리

2019-05-21 19:07:50

opt는 졸업 3개월 전에는 신청하셔야 할거예요. 

예전에는 미리 신청해도 시작일자를 정할 수 있었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레주메는 어플라이 하려는 포지션에 따라서 스페셜하게 다시 손을 봐서 내세요. 

잡디스크립션에 맞춰서 고쳐서 내셔야죠. 

본인 링틴도 업뎃 하시구요.

열심히 인포메이셔널 인터뷰 신청하셔서 원하는 포지션에 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그 자리에서 일하게 되었는지도 알아보시구요. 

그런 넷트워킹을 통해서 잡 구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아주 많습니다. 

그리고 meet up 같은 거 찾아보셔서 꾸준히 나가서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좋아요.

굿럭입니다. 

 

https://cheekyscientist.com/  여기 공짜 글들도 읽어보세요.

학교 커리어 센터도 가 보시고, 과에 구인광고 들어온게 있는지도 알아보시구요.

 

아, 그리고 opt 기간 중에 NIW 신청하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 

비자 서포트 받아야 된다 하면 잡 구하는 확률이 확 떨어지거든요. ㅠ.ㅠ

붕붕이

2019-05-21 20:04:16

역시 OPT는 미리 신청해놔야 겠군요. 먼저 물어보길 잘했네요.

말씀해주신 곳에서 글 읽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soccertack

2019-05-21 21:33:29

Informational inverview라는 것이 있군요! 막연히 이런게 있으면 좋겠다 생각만 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프리

2019-05-21 21:38:42

https://www.forbes.com/sites/jacquelynsmith/2013/12/11/how-to-land-and-ace-an-informational-interview/#2a26af283acb

네, 이게 인터뷰 연습하는데도 도움이 되구요. 포지션이 어떤 일을 하는지도 알 수 있어서 좋아요. 

요청할 때, 절대 내가 너의 시간을 낭비하지 않겠다는 걸 보여주셔야 성공률이 높아요. 

밍키

2019-05-21 19:27:12

취업하는 것은 롱텀으로 보시고 여기저기 씨를 많이 뿌려 놓는것 (즉 네트워킹)이 중요한것 같아요. 씨를 계속 열심히 뿌리다 보면 그 중에 열매가 맺는게 있더라구요. 중요한건 씨 뿌리고 땡이 아니라 물도 계속 줘야 됩니다. (즉 지속적 follow-up) 이런게 물론 힘들지만..... 세상에 좋은 것은 대부분 아주 힘들게 얻어지죠. 

붕붕이

2019-05-21 20:05:15

그렇군요... 얼마전 학회에서 스폰서 회사 몇군데 다녀왔는데, 이제 곧 졸업이라 더이상의 학회가 없어서 네티워킹좀 미리 해놓을걸 싶네요.. 감사합니다.

프리

2019-05-21 20:10:42

학회에서 만났던 사람들 링틴 프로파일 업뎃 하신 후에 컨택하셔서 커넥션 리퀘스트 하시고 팔로우업 하세요.

bayarea_mike

2019-05-21 20:33:59

스타트업 생각 있으시면 angellist도 활용해보세요 괜찮아요. 레쥬메 많이 뿌리시되 최대한 직원들 내부 추천 통해 지원할 수있게 내트워크 만드시고 활용하시는게 도움이 되실거에요.

붕붕이

2019-05-22 07:26:18

네트워크... 생각도 못했었는데, 감사합니다.

bn

2019-05-21 21:32:47

네트워크 네트워크 네트워크입니다. 몇번 학회에서 인사했던 분께 혹시 사람 뽑는지 물어보시고 같은 랩이나 같은 학교의 졸업생들이 들어간 회사 잘 찾아보시고 연락해 보세요. 

인터뷰 후 팀 매칭을 하거나 채용결정을 할 때 박사급이면 아무래도 핏을 보게 되는데 졸업생이 같은 팀에 있으면 아무래도 관련된 일을 할 가능성이 높고 좋게 얘기해줄 가능성이 많아서...

최소 인맥 통해서 들어가는 경우는 서류 광탈은 피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본인하고 매치되는 팀 매니저한테 서류가 갈 가능성이 높아지고요. 

 

개인적으로 링크드인으로는 별 재미를 못 봤습니다. 리쿠르터들이 그냥 찔러보는 경우가 많고요. 별 생각없이 조금만 비슷하다 싶으면 질러보는 경우가 많아서 인터뷰 해도 시간낭비만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잡 찾는 시기는... CS의 경우 직전해 가을 (일반 학사들하고 석사들 시즌이죠), 디펜스 전, 디펜스 직후, 인 것 같습니다만 각기 장단이 있습니다.

 

직전해 가을의 경우 인터뷰 다 보고 나서도 헤드카운트가 안 열려서 허탕친 경우가 있고요. 상대적으로 인터뷰 준비가 덜 되지만 그래도 채용이 되면 심신의 안정이 오죠. 

디펜스 이후에도 잡 서칭하시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이 경우 금방 일할 수 있어서 채용프로세스도 빨리 진행되는 편입니다만 OPT는 90일 무직이면 날라가기 때문에 일이 안 풀리면 똥줄이 탑니다. 그리고 연말에 졸업하시는 것 같은데 올해 헤드카운트는 이미 예전에 닫혀있을 가능성이 높고요. 내년도 헤드카운트가 열릴지도 의문시 되네요. 저는 CS임에도 불구하고 4월에서나 열린 회사들이 몇 있었습니다. 

 

붕붕이

2019-05-22 07:27:56

디펜스 전, 직후가 중요하군요... 이제 얼마 안남았는데 포기하지 말고 더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네트워크 더 찾아보겠습니다.

지구별하숙생

2019-05-21 21:53:57

저도 직장생활한지 오래되지 않았고 질문자님 같은 시기가 떠올라서 몇자 적습니다.  

저는 기본적인 부분부터 짚고 나가야 할것 같은데 직장을 구할때 박사든 학사든 전화가 왔다는건 질문자 님의 경력에 관심이 있고 이력서가 나쁘지 않았다는 얘기인데 2번의 전화인터뷰는 어땠는지 구체적으로 공유해 주시면 더 좋은 답변들이 나올겁니다. 혹시 회사가 비자를 지원하지 않아서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를 원한다든지(실제 시민권이나 영주권을 가지고 있는지를 아주 우회적으로 질문하죠), 또는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이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들 속에서 일하려면 기본적인 소통 능력을 필요한데 그 부분이 만족스럽지 않았다든지 둘 중에 하나 아닐까 싶어요. 질문자님이 미국에 오래 계셨고 영어가 큰 문제가 아니라면 지원한 회사의 Job과 연관성이 적다든지, 또는 운이 따르지 않았다든지 할수도 있겠죠. 

저 역시 처음 직장을 구할때 너무 마음에 드는 회사였는데 전화인터뷰에 중요성을 전혀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연습도 제대로 안하고 어버버하다가 끊었는데 알고보니 그게 프로세스의 첫 시작이더군요. 낯간지럽겠지만 누군가를 앞에 두고 실전처럼 연습을 해보셔야 하는데 혼자서 연습을 백번해도 상대방을 앞에 두고 대여섯번 하는것만 못하다는걸 실전 인터뷰 연습을 해보면 알게 됩니다. 돌아보면 이력서는 차가운 강물에 발을 담그는 작은 걸음이고 인터뷰는 깊고 넓은 강을 혼자 헤엄쳐 건너는 느낌인데 누군가가 옆에서 도울순 있지만 결국 인터뷰 장소에서는 스스로 식은땀 흐르는 과정을 마쳐야 하니까요. 연락을 받기 시작했다는건 본인의 능력을 잘 소개하고 왜 내가 이 회사에 필요한지를 어필하는 과정이니까 높은 수준의 소통능력과 설득력이 있어야 하니까 면접빈출 100문제를 검색해서 본인이 하고자 하는 답변을 각 문제당 적어도 2개 정도씩 만들어서 연습을 해서 누가 물어도 자연스럽게 답변할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지금도 출중한 영어실력은 아닙니다만 제가 처음 했던 온사이트 인터뷰를 생각하면 아직도 얼굴이 화끈거립니다. 

리쿠르터들은 무쓸모는 아니지만 적당히 활용하시고 너무 의지하지는 않는게 좋습니다. 그들도 역시 헤드헌팅으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라 같은 자리에 질문자님 말고도 적어도 2-3명의 경쟁자를 제안했을테니까요. 리쿠르터들은 전화로 어떤 사람인지 미리 알아보고 follow up을 하니까 전화인터뷰를 연습한다 생각하시고 질문도 하시고 질문에 대답하는 연습도 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지역에 따라 이민자들에게 시민권인터뷰를 통과할수 있게 도와주거나 잡인터뷰를 도와주는 비영리기관들이 있는데 주변에 이런 곳이 없는지 한번 알아보세요. 미국에는 은퇴하신 분들이 자원봉사로 비영리단체에서 이민자 또는 비영어권출신자들을 교육하는 분들이 여기저기 많은데 이런 분들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풍부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서 친절하게 인터뷰의 핵심을 잘 짚어주고 질문에 따라 어떻게 답변해야 할지 방향을 잡아줍니다. 저 역시 미국에 건너와서 가장 처음 했던 일이 비영리기관에서 기초교육을 받는 일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시간이 넉넉하고 빈둥거릴때 대략적이지만 미국의 역사, 정치, 경제, 문화 등을 배우는 좋은 기회였고 낯선 나라에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업무나 전공지식 못지않게 미국에서 살아보면 이런 지식들이 사람들을 만날때 필요한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저도 오퍼를 받기까지 아닌척 하지만 기다렸던 마음들, 오퍼를 받았을때 그 얼떨떨했던 기분이 아직 생각이 납니다. 잘 준비하셔서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붕붕이

2019-05-22 07:30:54

전화인터뷰 1곳은, 생각지도 못했던 역학에 관한 문제들을 출제해서 버벅댔었습니다. 다른 한곳은 나름 연구관련 잘 대답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 봅니다.

면접빈출 100문제 공부를 당장 시작해야겠군요. 

생각하지 못했던 조언들 감사합니다.

재마이

2019-05-21 22:40:54

같은 CAE 분야 종사자로서 반갑습니다.

 

저는 열/유체/연소 분야라 하시는 일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요, 역시 충돌하면 자동차고 자동차면 디트로이트 지역이죠... 좋은 곳에 사시는 것도 좋겠지만 평생 먹고 살 좋은 직장을 구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범위를 넓혀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박사과정중에 프로젝트한 회사가 있으면 당담직원에게 좋은 레퍼런스 받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박사학위를 위한 연구와 기업이 원하는 내용이 사실 많이 다릅니다. 하신 일 중에서 좀 practical 한 포인트를 간추려서 미리 준비해보시지요. 지난번에 인터뷰에 들어가는데 지원자가 용암이 수백년간 스며드는 과정을 연구했다고 해서 속으로 식겁하다 결국 잤어요 ㅋㅋ (온라인으로 참가했어요) 

 

붕붕이

2019-05-22 07:34:09

기업 프로젝트 중에서 연구, 발표자료준비, 대응 모두 제가 하고 있지만.... 모든 발표와 이메일 교환은 PI인 지도교수님 주도하에 이루어져서요... 그냥 밑에 박사 학생으로밖에 존재감이 없어 레퍼런스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디트로이트 회사들 물론 지원했는데, 몇몇 자동차 회사들은 비자스폰서를 해주지 않는다고 맨 위에 명시해놨더라구요...

기업이 원하는 성과위주로 연구내용 관련해서 정리! 감사합니다.

재마이

2019-05-22 09:05:54

오 이미 활동을 많이 하셨으면 다행이네요. 얼굴 철판깔고 ㅎㅎ 함 여쭤보세요.

bn

2019-05-22 11:45:39

이런건 철판 깔고 해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아예 관련이 없던 것도 아니고 프로젝트 직접 참여하셨잖아요. 

 

어떤 프로젝트 참여했던 누구교수님의 제자 누구입니다. 제가 이번에 졸업을 해서 잡 마켓에 나갈 것 같은데 그 회사에 관심이 있다는 식으로 이메일 보내보시면 바로 한번 얘기해 보자라던지 누가 사람 뽑더라던지 아니면 아무래도 올해는 사람 안 뽑을 것 같다는 식으로 답이 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붕붕이

2019-05-22 17:51:58

괜찮네요. 어드바이저랑 이야기 한번 해보고 괜찮다고 하면, 매달 미팅때마다 만나는 분들께 메일 보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복숭아

2019-05-22 09:11:27

저는 문과 석사라 별 도움이 안될거같지만 ㅠ.ㅠ

마모 분들은 네트워킹을 제일 중요하게 말씀하시는거같더라고요.

저는 이사도 싫고, 다른데 가기도 너무 귀찮아서 저희 지역에서만 미친듯이 지원했어요.

전공도 문과니 어차피 애매해서 그냥 좀만 제 전공이랑 관련있다 싶으면 막 지원해서 두 회사 에서 짧게 짧게 일하고 여기에 정착하게 되었어요.

그 때의 저는 연봉 working condition 리뷰 이런거 하나도 안보고 뭐라도 되라 라는 심정으로 했습니다.ㅋㅋㅋ;

아직 짧다면 짧은 경험이지만, 제 경험상도 그렇고 마모에서 들은 조언들로도 그렇고

실력은 기본이고 팀과 어울릴 수 있는지, 같이 일하기에 좋은 성격인지 를 중요시 하는거같아요.

잘 되시길 바래요!!!

밍키

2019-05-22 11:53:53

carpet bombing 하셨군요 ^^

 

이렇게 해서 운이 좋아서 처음에 잘 풀릴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하고자 하는 분야에 집중해서 공부/네트워킹/잡서치하는게 더 효율이 높고 성공률도 높은것 같아요.  복숭아님도 젊으시니까...앞으로 어떤 분야에서 성장하고 싶은지 진지한 고민을 해보시고 그 방향으로 노력에 집중하시길 권해드려요. 

복숭아

2019-05-22 12:12:33

아 이런걸 carpet bombing이라고 하는군요.ㅎㅎ

그때는 문과에 전공도 너무 애매하니 진짜 어떻게든 H1B를 받았어야했어요ㅠㅠ 그래서 막던졌는데 정말 운이 좋았쬬.

박사는 또 당연 얘기가 다르구요.ㅎㅎ 훨씬 더 집중되어있으니 저처럼 이러시면 아니되죠 ;.;

앞으론 일단 영주권 나올때까지만 여기서 버티고.. 저도 진지하게 고민해보는중인데.. 

마모의 여러 글들을 보다보면 참 다 헛됐다 싶기도 하고 ㅋㅋㅋ 이래저래 왔다갔다 하네요.ㅎㅎㅎㅎ

붕붕이

2019-05-22 15:13:57

아니예요, 어떤 조언이든 감사합니다!

인터뷰가 잡히면 팀과 어떻게 하면 잘 어울릴 수 있을지를 항상 숙지하고 있겠습니다.

펑키플러싱

2019-05-22 11:58:14

지극히 주관적인 글을 적어보겠습니다... 난 CA로만 가야지 하고 그곳만 보내기보다는 전국에 관련된 회사들엔 다 보내시는게 좋습니다. 사실 운이 크게 작용되긴 합니다... 그리고 신분을 해결하셔야 하는 상황이라면 대기업에 지원하시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큰회사일수록 비자서포트라던가 금전적인 제약이니 확실히 덜합니다. 법적규체를 잘따라서 신분차별을 두지 않더라구요. 대신 작은규모의 회사는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영세하다보니 비자서포트라던가 비용지출에 민감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붕붕이

2019-05-22 15:15:30

네, CA를 선호하긴 하지만 제 분야가 다른지역에 많아서... 지역 상관없이 job description 일치하는 곳으로 모두 지원해보고 있습니다. 저도 첫 직장은 큰 회사에 가고 싶어요!

펑키플러싱

2019-05-22 18:00:08

모두들 힘들게 다 비슷한 길을 겪고 통과하고 자리잡고 그랬습니다. 좋은 결과로 이어지실수 있게 많은분들이 정보를 공유하니 힘내시구요! 시간이 지나보면 하하 내가 취직때문에 비자때문에 맘고생한적이 있었지! 하고 털털하게 웃는날이 옵니다 ^^

파노

2019-05-22 12:05:55

1번은 제가 여기서 공부를 안한지라 답을 못드리구요. 2번은 제 경우에는 어느정도 맞긴했는데, 같은 회사라도 지역별로 워낙히 편차가 많아서 원하시는 지역에 있는 가고 싶은 회사내에 지인이 있으시면 그분 통해서 알아보는게 제일 정확한것 같습니다.

지극히 개인적 경험이고 주관적 의견이지만, 3번은 여러분이 말씀하셨지만 네트웍크를 통해서 레즈메를 전달하는게 제일 빠른것 같고, 관련회사중 괜찮은 회사들은 다 지원해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인터뷰도 자꾸 하니깐 경험이 쌓이고 요령이 생기더라구요. 마음에 드는 회사 찾으시길 기원 드립니다.

붕붕이

2019-05-22 15:18:11

이럴줄 알았으면, 작년 제작년 학회 많을때부터 취업고민을 시작했어야했는데....  지금부터라도 네트워킹 가능한 곳으로 더 알아봐야겠네요.

라온

2019-05-22 13:01:03

1번에 대한 답을 드리자면
졸업날짜 90일 전에 지원을 할 수 있고, 최근 OPT 승인이 90일 근방 혹은 더 늦게 나오는 경우가 있어 일 시작일에 맞춰서 최대한 일찍 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붕붕이

2019-05-22 15:19:02

미리 물어보길 잘했네요. 디펜스 정해지면 바로 OPT 신청부터 해야겠습니다.

샤샤샤

2019-05-22 13:10:49

LinkedIn 유료(첫달 무료, 한달에 35불?, Lynda.com 공짜) 추천합니다. 일단 관리 잘 해놓으면 리쿠르터들이 연락 많이 올거에요. 리쿠르터들 검색에 상위 링크 될 겁니다. 그 다음 신분 문제 같은 거는 다른 분들 이야기들 처럼 운이 많이 필요하고요. 좋은 결과 있기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Lynda.com 가면 인터뷰 하는 방법, 이력서 작성 그런 온라인 강좌도 꽤 있습니다. 안보는 것 보다는 보는게 낫더라구요. 이직 할때마다 다시 보곤 합니다. 뭐 빼트린게 있나 싶어서.

 

붕붕이

2019-05-22 17:04:13

가격이 약간은 부담되지만, Linkedin 프리미엄도 한번 해봐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Maru

2019-05-22 15:30:06

오 제 opt 관한 질문 바로 밑에 저랑 비슷한 처지의 분의 글이 있었군요!

님 덕분에 저도 좋은 정보들 많이 얻었습니다.

Good luck!! 

붕붕이

2019-05-22 17:05:27

아닙니다. 마모에는 능력자분들이 많으셔서 항상 답을 얻을 수 있어서요..

다른 취업 준비하시는 분들께서도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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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 메리엇 숙박권으로 제가 숙박하는게 가능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 질문 있습니다

| 질문-호텔 3
코코아 2024-06-03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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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볼티모어 이주 지역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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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isyc1106 2024-06-03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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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X BIZ GOLD 매월$20 Flexible Business Credit 어디에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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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소년 2024-06-01 1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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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x Platinum 40주년 기념 특정 호텔들 FHR 3박째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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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슈 2024-06-03 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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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Ezpass 매달 차지되는 1불 유지비 안내는 플랜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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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넛인포트 2024-06-03 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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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집 마루 공사 해보신 분 있나요? 마루공사가 제대로 안 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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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히 2024-06-03 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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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영주권자가 한국에서 아파트 매매 대출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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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제일잘나가 2024-06-0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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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3 미니 혹은 옛 핸드폰 쓰시는 분들, 배터리 광탈 어떻게 버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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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2024-06-0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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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가 예정보다 일찍 출발해서 놓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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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pera 2024-06-03 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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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ed Club 라운지 패스 나눔 -- 댓글로 나눔 계속 이어지는 중 (11/10 현재 나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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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Bostonian 2021-01-07 3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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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x Business Platinum 킵할지 말지 고민이 되네요 (feat. Dell 포함 statement credit 3총사 내년엔 없어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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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ml대장 2024-05-16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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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se travel 체이스 트래블에서 알래스카 발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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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se 2023-12-24 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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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25. 내 투자의 스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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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카드 리텐션 DP 모음) 카드사 상관없이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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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se 사프 카드 다운그레이드를 해서 flex로 변경해도, 5/24에 잡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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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rsby 2024-06-03 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