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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주에 2박3일 다녀왔습니다. 숙소는경주힐튼이었습니다.
경주가 이렇게 넓고 좋은 곳인줄 알았다면, 좀 더 있었을텐데 ^^ 참 좋은 기억이 많았습니다.
친동생이 경주에서 일을 하고 있어, 동생 차 타고 슝슝 잘 돌아다녔습니다.
숙소는 일반방에서 패밀리 디럭스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받았습니다. 비루한 힐튼 골드라 기대도 안했는데, 감사했습니다.
어머니방에서 보는 뷰입니다. 힐튼 골드 왼쪽에는 경주월드가 있고(숙소에서 걸어서 10분), 오른쪽에는 유원지가 있습니다. (산책로로 참 좋습니다.)
어머니에게 잠시 아기를 맡기고, 유원지에 와이프와 산책을 갔습니다. 거기에서 오리배를 탔습니다 ^^
경주에는 여러 유명 음식들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는 순두부였습니다. 직접 간 순두부와 두부입니다. 순두부찌개에는 정말 아무
건더기가 없이 순두부만 있더라구요; 맛은 사실 그냥 평이했습니다.
동생이 여기 맛있다고 해서 굳이 호텔에서 30분 운전해서 간 곳입니다. 석쇠불고기와 밀면을 같이 맛볼수 있는 곳이라는데,
가성비는 좋았지만 굳이 숙소와 멀면 안 가도 될 곳이었습니다.
밀면을 시키면 석쇠불고기는 공짜로 나옵닌다. 가격도 참 착했습니다. 동생은 밀면이 경주음식인줄 알더군요.
그래서 밀면은 부산 음식이다 ! 라고 나무위키 보여주면서 증명했습니다.(고향이 부산도 아닌데; 학교가 부산이어서 굳이 부산부심을;;)
식당 이름은 불국사 밀면입니다.
와이프와 경주월드를 갔습니다. 경주월드에 드라켄이라는 놀이기구가 유명하더군요. 수직낙하하는 롤러코스터 ; ^^ 그건 재밌었습니다만
사진으로 보이는 놀이기구는 구토를 유발할꺼 같아 저는 타지 않고 와이프만 혼자 탔습니다.
지난 제주도 글에 아기를 귀여워하시는 분이 많아 한번 올렸습니다 ^^
당시에 어버이날이었습니다. 떡케이크인데, 데코 꽃은 앙금으로 만들어져있습니다. 값은 비쌌지만 어머니가 좋아하셔서 만족했습니다.
중앙에 가족끼리 저렇게 찍었습니다. 스티커로 감췄어요 ㅎㅎ 사진찍기 좋은 뷰인거 같습니다. 힐튼 경주 뷰가 참 좋더라구요.
경주에는 이렇게 전기오토바이라? 라고 해야하나, 즐길수 있는 액티비티가 많았습니다.
참 재밌었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사진은 주차장에서 연습하고 있는 와이프입니다.
경주에 또 떡갈비 파는 곳이 많더라구요. 사실 떡갈비는 그냥 그럭저럭이었고, 오른쪽에 육회물회도 그냥 그랬습니다 ㅋㅋ
육회는 그냥 육회로 먹는게 더 맛있는거 같은 ㅎㅎ 그래도 한국에서 먹는 한국음식이라 맛있긴 했습니다.
동생왈 : 안압지는 밤에 봐야 이쁘다
월정교입니다. 여기도 동생이 사진 찍어야 하는 곳이라 해서, 왔습니다.
또 사진의 흐름대로 글을 썼습니다 ㅎㅎ 경주 참 좋은 곳이고 , 힐튼호텔도 참 좋았습니다.
한국에 가신다면 경주에 들리는 곳도 참 좋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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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댓글
빛나는웰시코기
2019-06-04 18:30:08
헐...아가 너무너무 귀여워요!!!!!!! 심쿵.
hbomb
2019-06-04 18:36:24
애기 너무 귀엽네요^^
미스죵
2019-06-04 18:38:39
힐튼 경주 나중에 꼭 가봐야겠습니다! 죄송한데 후기보다 애기에 시선강탈ㅋㅋㅋㅋ 진짜ㅠㅠㅠㅠㅠ 심쿵하고 갑니다 너무 이뽀요!!
monk
2019-06-04 18:54:41
기승전 아가밖에 안보이네요. ^^ 아....진짜 넘 이쁘네요. 언제나세계여행님은 밥안먹어도 배부르실 듯. 아가 미모가 갑입니다.
경주가 그렇게 좋다니...저도 담에는 꼭 엄마 모시고 한 번 가봐야겠네요. 좋은 여행기 감사합니다.
언젠가세계여행
2019-06-05 08:31:23
어머니 데리고 가기 참 좋은 곳입니다 ^^
Opeth
2019-06-05 06:50:16
경주 저도 가보고 싶네요! 부모님이랑 가기 적당할 것 같아요. 아기 정말 귀여워요 ^^
shilph
2019-06-05 08:07:21
부럽습니다!!! 경주하면 힐튼이라죠 ㅎㅎㅎ
그나저나 다른건 모르겠고 애기 귀요미군요!!!! 볼살이 아주 그냥!!!!
언젠가세계여행
2019-06-05 08:31:00
실프님 잘 지내시죠? ㅎㅎ 아기 잘 크고 있습니다.
shilph
2019-06-05 09:43:18
조만간 그 아이가 커서 뭐라고 하면 입도 나오고 말도 안듣고 하는데...괜츈한가
2019-06-05 08:19:31
애기 너무 예뻐요^^.
저희도 한달전쯤 경주 힐튼 다이아로 갔어요. 걍 뷰만 좋은 일반방으로 줬는데.. 좋으셨겠어요~.
저희는 수영장에서만 노느라 근처 산책도 못했는데, 좀 다녀볼걸 그랬네요~
대신 박물관 구경해서 좋았어요.
poooh
2019-06-05 08:43:27
경주 좋죠. 예전에 고등학교 수학여행 갔을때에는 (음... 연식 인증을....)
경주가 이리 좋은 곳인지 몰랐었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한국의 관광지 가면 항상 느끼는 거지만, 조금 더 심화 시켜 만들 관광 상품이 많이 있을텐데 말이지요.
예를 들자면, 첨성대 같은 경우 그냥 항아리 같은 첨성대만 띡 놔두지 말고, 옆에 첨성대를 테마로 해서 천문 박물관을 만들어 놓는다면
그것만으로도 아주 좋은 컨텐츠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제가 몇년전에 다녀왔을때에는 드레스 입고 픽시자전거에 바구니 달고 샬랄라 풍경이 유행이였습니다만, 요즘에는 오토바이로 바뀌었나봐요.
요리대장
2019-06-05 09:03:52
이것이 한국인심인가요?@@ 밀면을 시키면 석쇠불고기는 공짜로
것보다 아이가 그냥 고져스 하네요.
오랫만에(사실은 30년만에) 경주구경 잘했습니다.
세계인
2019-06-05 12:06:34
밀면은... 부산보다 제주 산방 식당 밀면이 최고! (만두가 맛있어보여요~)
날씨 좋을 때 여행가셔서 좋으셨을 것 같습니다. 경주는 가까워서 자주 가고 싶은데 여름에는 너무 덥고 호텔도 비싸서 망설여지네요.
마모신입
2021-02-28 11:37:41
@언젠가세계여행 님, 좀 이전 글이긴 하지만 궁금한 게 있어서 질문 답니다.
일반방으로 예약후 업글 받으셨다 쓰셨는데..
성인 3명+ 아이 1명 숙박위해 일반 방을 2개 예약하셨던 건가요?
올 여름 부모님과 방문 계획이 있어서 여쭤봅니다 (성인 3, 아이 1 같은 가족 조합입니다.)
언젠가세계여행
2021-03-01 04:30:43
저희는 성인 4 아이 1이었습니다. 그래서 성인2+아기1 1일반방, 성인2 일반방 이렇게 2개로 예약했었는데,
아기있는 방을 업그레이드 받았습니다. 등급은 힐튼골드였습니다. 아무래도 그날이 비성수기에 평일이라 가능했던거 같기도 합니다.
부모님과 좋은 여행 되세요!!
마모신입
2021-03-01 22:26:35
아 그러셨군요.. standard room이 전혀 뜨질 않고 Premium room 밖에 없어서..
성인 3+ 아이 1명 숙박을 위해 룸 업글의 불확실한 행운을 기대하지 말고 그냥 Family room으로 포인트 예약을 해야 하나 생각중입니다..
Standard room point 가 원래 얼마 인지 조차 알 길이 없네요.. 다 프리미엄 룸 밖에 안 떠서요..
답글 감사합니다. 언젠가세계여행 님! (닉 의미 아주 좋습니다!!)
프리
2021-02-28 20:18:53
아가 너무 이뻐요. 눈도 초롱초롱.... 기승전 아가.
언젠가세계여행
2021-03-01 04:31:06
ㅠㅠ아무도 여행이야기에는 관심없었다고 한다
프리
2021-03-01 22:35:33
ㅋㅋㅋ 아니에요. 안압지 사진 잘 봤습니다. 저흰 너무 일찍 들어가서 저런 멋진 풍경은 못 봤어요.
진행형
2021-03-01 01:01:55
후기 감사합니다. 경주, 여러번 여행 다녀왔었는데 역사와 유적, 문화, 자연, 먹거리 등 갈때 마다 매번 새로움이 있고 좋았었어요. 딱 한번 빼고요... 고등학교때 수학여행으로 경주 갔었는데, 이렇게 좋은 곳을 감동 없이 다녀온 기억입니다..
샌프란
2021-03-01 02:56:33
어머니 모시고 제주 하얏, 서울 파크 하얏, 그랜드 하얏, 부산 하얏, 경주 힐튼 이렇게 다녀 보았습니다..아 동경 하얏도 갔네요
어디가 가장 좋으셨어요 했더니
그냥 아들이랑 있는게 좋았다고 하시네요 TT
올해 여든 둘 이십니다
언젠가세계여행
2021-03-01 04:29:17
눈물나려 합니다 ㅠ
jeje
2021-03-01 04:16:10
경주 후기라....반가운 마음에 댓글달아 봅니다.
경주 가시는분들이 많으신데 황남빵 드셔보시라고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경주는 쌈밥집들이 유명한데가 많아요 쌈밥도 꼭 드셔보세요.
아가가 너무 귀염입니다. 경주가고프다. ㅠㅠ
둥둥가
2021-03-01 10:10:11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한국 그립네요 크흡
미스선샤인
2021-03-01 15:48:04
우와.. 경주 꼭 가보고싶은 곳 중 한 곳인데, 자세한 후기 정말 감사합니다. 특히 안압지 야경은 정말 멋지네용 :) 앙금 꽃케익과 귀여운 아기 사진도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해요!
memories
2021-03-01 22:59:59
오 사진과 함께 참신한 후기 감사합니다. 경주 후기는 처음보는것 같아요. 경주 힐튼이 인기 있는 이유가 있었군요~! 아기도 넘 이뻐요~ ^o^
근데 오토바이 사진보다가 놀랐습니다..... 설마 공중에 앉으신 겁니까? (초)능력자이신듯...^^
KoreanBard
2021-03-02 00:28:31
Latte is Horse. Gyeongju world was Doturak world.
울산 출신이라 학교 다닐 때 지겹도록 간 곳이 경주 였습니다.
소풍 간다고만 하면 가는 곳이 경주, 또 가냐 지겹다고 하면서 마지못해 우루루 끌려가면(?) 어린아이 눈에는 들어오지도 않는 왕릉, 절, 고궁 보고오는 재미 없는 소풍.
그랬던 경주가 새삼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