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족 오랫만입니다.
최근 관심이 생겨서 주로 high yield savings, brokerage account, checking bonus 쪽을 공부하고 있어요. 보스턴처너님, 라이트닝님 글 등 고수님들 글을 탐독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기 저기 검색을 하던 중 Ally invest account 에서 cash bonus 프로모션 중인 것을 알게 되어서 정보를 공유합니다.
https://www.ally.com/go/invest/promotion.html
보너스 내용:
-Cash bonus( 만불부터 $50, 2만5천불부터 $200, 10만불부터 $300, 25만불부터 $600, 50만불부터 $1200, 100만불부터 $2500, 200만불부터 $3500.)
-90일 commision-free trades
-60일 이후 보너스 지급
-$500불까지 commision fee credit New accounts receive $500 in commission credit for equity, ETF and option trades executed within 90 days of funding the new account.
기한: 6/30/2019, 계좌 연 후 60일 이내 이체
Caveat:
-300일 동안 돈이 묶입니다. 300일 이내에 집 구매 계획이 있다던가 하면 안되겠네요. the bonus(es) and initial qualifying deposit (minus any trading losses) is not available for withdrawal for 300 days.
마모에서도 많은 분들이 Ally bank 를 추천해주셨는데, (라이트닝님 댓글) 저처럼 high yield savings account를 찾고 계신 분들이 brokerage어카운트와 함께 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잘 모르겠는 부분은 brokerage account 돈을 transfer할 때 associated fee가 있는지 인데, savings 로 보내서 check로 deposit하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최근 많은 분들이 fidelity 를 쓰시는 것 같아서 위 딜이 괜찮은 딜인지 모르겠지만 혹시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용기를 내서 올려봅니다.
Fidelity 와 비교해서 Ally bank의 checking+high yield savings+brokerage+11 month no penality CD 조합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300일은 가혹하네요......
Brokerage에서 Ally는 그렇게 추천되지 않는데요.
일단 in-kind transfer로 주식등을 다른 brokerage 옮길 때 $50 fee가 있습니다.
https://topratedfirms.com/brokers/fees/brokerage-account-transfer-fees.aspx
옮기실 때 transfer fee reimburse 해주는 곳으로 옮기시거나 보너스 받고 옮기시기면 어느 정도 상쇄가 되는데요.
이런 transfer fee는 약간의 구속처럼 느껴지게 됩니다.
Charles Schwab도 transfer fee가 있는데, 이쪽은 자체 fund 규모도 어느 정도 되고 다른 혜택도 있어서 그나마 봐줄만 한 것 같고요.
이쪽은 장기 투자를 하기에는 no commission ETF 리스트가 너무 빈약하고 fee가 비싼 종류가 많고요.
Mutual Fund 쪽도 no transaction fee가 되는 것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렇다고 주식 투자를 하기에도 $5.95, $3.95 정도는 계속 내셔야 하고요.
주식 투자를 commission 없이 아시려면 FirsTrade 라는 곳이 차라리 나으실 듯 합니다.
Robinhood도 있지만 여긴 tax lot selection도 안해주는 곳이고요.
현금으로 빠져나오실 때는 transfer fee는 안드는데요.
보너스만 받고 옮기시기에는 -$50 정도 생각하고 계셔야 될 것 같습니다.
Brokerage는 현금 넣어서 보너스 받기에는 너무 투자해야 할 금액이 커지고요.
묵혀놓은 주식들 좀 있으시다면 옮기시고 보너스 받고 다른 곳으로 옮기시는 것 정도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계속 투자를 하시겠다고 생각하고 계시다면 다른 곳이 낫지 않겠나 싶습니다.
Ally bank의 checking 자체는 online 은행 중에는 괜찮은 편인데요.
Fidelity의 banking 기능이 더 낫습니다.
Fidelity는 brokerage account로 checking+savings+no penalty CD 의 역할을 하게 되거든요.
Ally를 쓰시더라도 Fidelity에서 실시간으로 ACH pull로 이체해서 투자가 가능하니 모든 banking을 Fidelity로 옮기실 필요는 없어요.
묵힌 주식 2M이 있으면 이런 프로모션은 해볼만하긴 하겠네요.
$3500 - $50이면 충분히 남는 장사죠.
라이트닝님 insight 감사합니다. 피델리티에 대해 쓰신 글들도 읽어보는 중이에요. Chase checking nono 였었던가요 그 글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이 Chase checking 처럼 쓰지만 적어도 2프로 이자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하셨지요. 저는 현재 Chase checking + brokerage 조합으로 쓰고 있는데 제가 이해하기로는 checking 과 chase brokerage를 오가면 말씀하신 피델리티의 기능과 비슷하게 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차이점이라면 2프로 디폴트 이자를 받지 못하는 부분인데 사실 그 부분이 핵심인 것도 같고요. 아직 개념이 확실히 서지 않은 것 같아서 더 공부해 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3500 에 혹해서 들어왔다가... $2M 에서 조용히 뒤로가기를 눌러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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