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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혹시나 해서 Powerball 하나 사왔는데
역시나 꽝 이내요 ㅋㅋ
이번주도 지나가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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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님들은 안녕 하신가요?
저는 개인 적으로 역대급 고난의 1주일을 보내고있습니다;;
이번주 시작을 아주 갑작 스럽게 부모님 차 1이 은퇴를 하면서 갑자기 차를 구해야 하는 걸로 시작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왼쪽 발을 낮은 테이블에 살짝 찌었는데 발이 퉁퉁 부어서 통증이 장난이 아니내요 (아직도 퉁퉁 부었습니다 ㅠㅠ)
그리고 바로 다음날 낮에는 나름 최근 구매한 Galaxy watch를 도난(?) 당하고요
같은날 어머니 폰이 은퇴를 합니다;; 그래서 cell phone 보험 클래임 했더니 뒤 통수 쓰라리게 만들고;; 저에 폰도 claim하니가 그거도 뒤 통수를 ㅠㅠ
위 사건? 사고?로 끝이 보이나 했습니다.
방금 퇴근 하면서 아버지에게 전화가 갑자기 걸려 옵니다;;
뽑아드린지 1년 6개월? 조금 넘은차입니다.
(참고로 이 차 구매하고 3개월 만에 주차된 차를 누가 뒤에서 아작내서 보험 처리.. 그리고 6개월 정도 후에 또 뒤에서 아작냄 ㅠㅠ)
어떤 삐~~가 운전석쪽 앞부터 뒷까지 광범위 하게 전부 긁어 노았다는 연락입니다 ㅠㅠ
가보니 문짝대 문짝으로 비빈(?) 흔적이더라고요 ㅠㅠ
블박 확인 합니다... 운전후 3시간만 (배터리 ㅠㅠ) 녹화라 찍힌게 없습니다 ㅠㅠ
다행이 CCTV에 찍히긴 했는데.. 싸구려 CCTV라 쓸모 없는 영상입니다 ㅠㅠ
이번주는 정말 매일 매일이 사건으로 힘든 하루 하루 내요;;
마모에서는 4월이 빨리 지나가길 기다렸다면;;
저는 이번주가 빨리 지나가기를 기다립니다;;
복권 사야 하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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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댓글
요리대장
2019-06-12 17:02:47
어떤 사고부터 위로를 드려야할지...
차근차근 하나씩 잘 처리해 나가시길 바랍니다...ㅠㅠ
당분간 설렁탕은 드시지 말구요..
자체발광
2019-06-12 17:33:40
제가 센스가 부족해서...
갑자기 설렁탕은 왜...?
알버
2019-06-12 17:47:38
신소설 운수 좋은 날 드립을 치신 것이라 생각됩니..
마일모아
2019-06-12 17:33:43
아이고, 몸도 마음도 고생이시네요. 얼렁 회복하셨으면 합니다.
ylaf
2019-06-12 18:20:15
감사합니다 ㅠㅠ
땅부자
2019-06-12 17:38:50
복권 사세요. 대박나세요.
ylaf
2019-06-12 18:20:47
조금 전에 하나 사왔습니다.
번호 하나라도 나올지 ;;
냥집사
2019-06-12 22:02:09
.
ylaf
2019-06-12 22:04:24
감사합니다!
그냥 힘든 하루를 보내시는 분들이 저에 글을 읽고 "그래도 이정도는 아닌게 어디야"라고 했으면 해서 글을 올렸습니다 ㅋ
혹시나 해서 산 복권 번호 발표 기다리고있습니다 ㅋ
맥주는블루문
2019-06-12 22:12:07
아 정말 마음이 많이 힘드실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다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purple
2019-06-12 22:22:54
어휴.. 정말 몸도 맘도 힘든 한주를 보내고 계시네요. 얼른 싹 다 해결되고 이어 좋은 일 왕창 쏟아부어지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