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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 보험 선택 한국 보험사 vs 미국 보험사, 어느게 좋을까요?

Desiderata, 2019-06-13 03:42:01

조회 수
1942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J-1 으로 입국을 준비하다보니 궁금한 것들이 참 많이 생깁니다.

이곳에서 검색하며 많은 정보들을 얻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보험사 선택에 있어서 조언을 구하고 싶은데요, 현재 두 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1. 학교 plan에 가입 + 외부 보험사에서 repatriation 과 evacuation 추가 가입 - 연 $1,200 정도.

2. 한국 보험사(한화 손해보험 글로벌 안심보험) - 연 65만원 정도.

 

커버리지는 둘다 J-1 에서 요구하는 미니멈을 만족하는 옵션이고 보시다시피 금액이 두 배의 이상 차이가 납니다.

 

한국 보험의 장점

1. 싸다

2. deductable 이 없다

 

미국 보험의 장점

1. 병원 이용시 보험사에서 병원비 deal 이 가능(https://www.milemoa.com/bbs/index.php?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한국+보험&document_srl=4650885&mid=board)

 

정도 인 것 같습니다.

 

사실 monthly payment를 가능한 줄이는게 좋아서 한국 보험 쪽으로 살짝 기울긴 하는데, 보험비가 늦게 입금될 수도 있다고 하고 위 링크에서 말씀해주시 듯 병원비를 무지막지하게 청구할 때 한국보험회사는 딜을 안한다(?) 혹은 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고민이 되는 부분입니다. 

 

아직 젊고 미국에 2년 있으면서 다행히 병원을 이용할 기회(?는 없었는데 그래도 말 그대로 보험이니까.. 고민이 되네요.

 

의견을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1 댓글

멜라니아

2019-06-13 03:54:32

저의 경험을 매우 일천하지만.. 저라면 1번이요.. monthly pay가 100 불 정도인거라 큰 금액은 아닌데 한국 보험과는 처리하고 페이하고 하는 면에서 미국보험사랑 한국보험사가 너무 다르더라구요.

 

학교 보험 의무 가입이나 다름 없었던 저의 경우와 비슷한 시기 연수 중이던 한국 보험 가졌던 지인의 경험을 비교할 때 제가 훨씬 편했습니다.. ^^;; 애가 있다보니 의외로 병원 갈일도 왕왕 있었는데 전 얼마가 토탈이건 말건 코페이만 내고 나와버리면 나중에 고지서가 오니 신경 안썼는데 지인이 가입한 보험이 그런 거였는지 몰라도 일단 페이먼트를 병원에 하고 한국에 후청구 하는 시스템이다 보니 후덜덜하더라구요 ㅠㅠ

Desiderata

2019-06-13 05:24:12

저도 아기가 있거나 J-1 비자 기간 이내에 애가 생기거나 한다면 1번으로 할텐데 싱글이라 고민이 더 되는 것 같습니다. 한국 보험사에 청구하는게 많이 불편한가보네요ㅜㅜ

티메

2019-06-13 05:32:32

1번이요.

한국 보험사에 청구하는것도 일인데요.

미국은 병원한번가면 3-4개 부서에서 병원비가 날라와요. 이거 다 처리하는것도 일이에요;; 

Desiderata

2019-06-13 07:20:20

학교 보험을 추천하시는군요..! 감사합니다.

이스트윙

2019-06-13 09:11:28

J 비자로 미국에 와 있습니다. 제가 작년에 고민했던 내용이네요. 저희는 (부부 + 초딩 2명) 결국 한국 보험으로 했습니다.  미국병원 이용하고 한국에 청구할 일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크게 번거럽지는 않았습니다. 날아온 서류들 잘 보관했다가 사진으로 찍어서 보내기만 하면 되었고 일주일 정도 걸려서 돌려받았습니다. 착오가 있어서 적은 금액을 돌려받았는데 통화 후에 제대로 돌려받았습니다. (참고로 메리츠화재 보험이었습니다.) 다만 보험회사와의 딜 가능성을 염두에 두신다면 미국 보험으로 가는게 맞겠습니다. 한국 보험은 발생한 금액을 돌려줄 뿐 딜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이 경우 얼마나 비싼 일이 터질 것인가가 관건일텐데 제가 비교했던 미국 보험/한국 보험은 모두 maximum 보장 금액이 십만불이었습니다. 어지간해서 십만불 이상 드는 상황이 터질 일이 있겠나해서 결국 한국 보험으로 했습니다. (십만불 이상 드는 사건이 터지지 않는 이상 딜을 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중요한건 아니지만 마적단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먼저 본인이 돈 내고 나중에 보험에서 돌려받는 한국 보험은 카드 스펜딩을 쉽게 채울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저희 집이 3000불 들어가는 비교적 저렴한 일이 터졌기 때문에 이렇게 생각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한가지 염두에 두셨으면 하는 것은 보험 가입 기간입니다. J 비자 시작 전에 입국하실텐데 보통 보험은 J비자와 함께 시작하도록 가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아는 분은 일주일 먼저 입국했고 J비자 시작 전에 무보험 상태에서 일이 터져서 한푼도 커버를 받지 못했습니다. 만약 이런 경우라면 출국하기 전에 여행자보험을 추가로 들고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Desiderata

2019-06-14 07:21:18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 조금 더 알아보다보니 제 경우는 학교 보험이 J-1 비자 시작 그 다음달 부터 적용이라서 한 달은 또 다른 보험을 이용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알아볼게 너무 많네요.... 먼저 돈을 쓰고 한국에서 돌려받는다고 하셨는데 말씀 듣고 생각해보니 그게 제 월급으로는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을 것 같네요. 미국 보험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스트윙

2019-06-14 09:17:21

예. 미국 도착 ~ J1 의료 보험 시작까지의 공백기에 대해서 미리 염두에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 지인은 하도 바빠서 공항에서 여행자 보험 들어야지 하다가 짐챙기랴, 애들 챙기랴 정신이 없어서 보험 가입 못하고 비행기 탔는데 하필 불과 일주일 사이에 일이 터졌다고 합니다. 다행히 큰 돈이 들 일은 아니었지만 뒤늦게 식겁했다고 하네요.

Desiderata

2019-06-15 00:45:18

아, 딱 그 시기였군요ㅠㅠ 부지런히 알아봐야겠습니다. J-1 비자 시작 전, 비자 이후 (학교 플랜 + 기타 플랜)까지 총 세 번에 걸쳐서 보험을 가입해야하네요. 

저는 혼자만 준비하는데도 별로 하는 것 없이 정신없고 찾아볼 것도 많은데 애들까지 챙기는 건 상상이 잘 안됩니다..ㅎㅎ 

루스테어

2019-06-13 12:29:14

monthly payment 을 줄이려는 의도는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연간 70만원 정도의 차이에 너무 많은 리스크를 가져가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왠만하면 전 가족이 있으면 무조건 미국 보험을 들라고 하고, 1-2년 단기간 조용히 공부만 할거면 한국보험도 상관없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제가 한인 학생회등지에서 유학생들을 주욱 지켜보고 예상 못한 사건사고를 경험해본 바, 왠만하면 미국보험 들고 있는것을 추천합니다.

 

병은 예상치 못한 경우에 옵니다. 수술은 한국가서 하면되지 라고 생각하고 한국 보험 들고 계신분 중에 급성 수술을 해야하는 상황이 터져서

상황수습에 정말 애 많이 먹은 케이스 많이 보기도 했습니다. 몇천불에 해결될 케이스보다 몇만불씩 오고가야하는 상황을 대비해서

보험을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Desiderata

2019-06-14 07:23:05

네, 저는 1-2년 동안 그냥 조용히 공부만 할 생각이고 가게 된 지역이 한인들도 거의 없는 지역이지만... 미국 보험을 들어야겠다 라는 쪽으로 방향이 정해지고 있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

에타

2019-06-14 07:37:17

저 같은 경우 F1으로 미국에 왔을때에는 한국 보험으로 시작했어요. 그땐 젊고 싱글이다보니 그냥 가격싼 것으로 했지요. 20대 때여서 그런지몰라도 한번도 안아프고 한국 보험 쓸 일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2-3년 뒤에 저절로 미국 보험을 쓰게 되더라구요. 조금 비싸긴 하지만 편하긴 편해요.

 

가족이 없으시고 젊으시다면 한번 시험삼아 한국 보험 쓰고 나중에 미국보험으로 옮기는 것도 방법입니다. 어차피 중간에 변경 가능하지 않나요? 저 역시 그랬습니다. 

Desiderata

2019-06-15 00:46:49

미국나이로 20대 턱걸이네요.. 저도 가족이 있으면 무조건 미국보험으로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ㅎㅎ 네, 한국은 가입 기간이 1년 기준이고 취소하면 일정 금액 제외 후 환불이 가능하기 때문에 중간에 갈아타려면 할 수는 있는 것 같습니다.

멍각

2019-06-15 02:23:50

F1 으로 가족들과 2년 있다가 한국온지 한달되었습니다. 저는 한국보험으로 학교보험을 대체했고 다시 간다해도 한국보험 가입할겁니다. 일단 한국보험은 디덕터블이 없기 때문에 실비보험처럼 처리가능하고 많은 경우 카이로프랙틱까지 일정 한도내에서 커버가 됩니다. 어느 병원을 가도 상관이 없구요. 그리고 저는 손가락 골절로 인한 수술, 두드러기, 이빨치료 등등 크지는 않지만 미국에서 병원 많이 갔었는데 비용이 꽤 많이 나왔지만 잘 처리 되었구요. 또한 미국 체류 중에 해외 여행시 따로 여행자보험 들 필요가 없구요. 저라면 차라리 한국보험의 보장 금액을 높이겠어요.

Desiderata

2019-06-15 03:06:11

네, 디덕터블이 없는게 큰 장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제가 걱정되는건, 병원비를 어쨌든 개인이 먼저 지불을 해야할텐데 그 돈 자체가 제 크레딧카드 리밋보다 많이 나올까봐 걱정입니다. 학생이다보니 모아놓은 돈이 거의 없고 월급은 생활비로 다 나갑니다ㅠㅠ

Desiderata

2019-06-15 03:07:03

초기 미국에서 병원비용이 청구됐을 때 카드나 현금으로 먼저 계산을 하신거겠죠? 

멍각

2019-06-15 05:54:01

네 맞습니다.. 병원 입장에선 그냥 self-pay하는 손님인거죠.. 

베러홀더

2019-06-15 05:29:17

한국 여행자 보험 장점

1. 디덕터블 없음

2. 병원의 네크워크 확인 불요(보험 받는지 여부 구분 불필요)

3. 네고 불필요(보험 한도내 전부 지급)

4. 상대적으로 저렴한 보험료

5. 현장에서 병원비 확인 가능(영수증 받으니까)

6. 한도내에서 한역과 카이로도 무료로 가능

 

한국 여행자 보험 단점

1. 초대형 사고(암 등) 발생시 한도 초과 가능성

2. 직접 청구의 번거로움(건별로 매번 form 작성)

3. 달러 계산이나 원화입금(환차손이나 환이익 발생)

4. 미국 병원, 특히 응급실에서 처리시간 오래걸림

5. 치과 커버는 거의 안됨

6. 지불금액 돌려받기전까지 일정시간 소요

 

미국보험의 장단점은 이를 뒤집어 보면 됩니다. 

Desiderata

2019-06-15 07:54:45

자세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걸 보니 또 한국보험으로 기우는군요ㅠㅠ 

가늘고길게

2019-06-15 06:26:09

궁금한게 한국 보험을 하게 되면 병원갈 때 그냥 no insurance 라고 하나요? 

Desiderata

2019-06-15 07:55:37

직장에 check-in 할 때 보험회사 이름 및 증명 번호(?) 같은걸 제출하게 되어있습니다. 한국에서 가입하면 그런 것들을 알려주는 것 같네요!

이스트윙

2019-06-15 11:14:26

미국 병원에서 말씀이시지요? 미국 병원에서 어떤 보험이냐고 물으면 self pay라고 하시면 됩니다. urgent care clinic 같은 곳에서는 500~1000불 정도 보증금 (카드로도 받는)을 요구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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