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7월에 여름 한국에 가족 여행을 갑니다.
할머니/할아버지/저희 부부/ 10대 두명. 모두 6명 무박으로 전라도 쪽으로 가려고 합니다.
출발지는 경기 일산입니다.
일산에서 수서까지 택시로 이동 후 수서에서 SRT를 타고 이동할 예정입니다.
점심 식사 + 관광 + 저녁 + 짧은 관광 + 복귀예정입니다.
어디가 좋을까요? 가을 겨울이면 아주 좋을 텐데 여름이라 남쪽으로 가도 좋을까 걱정입니다만
.... 전라도는 사랑입니다. 수많은 맛집...
여러분은 어디를 선택하시겠습니꽈?
둘다 당일 여행으로는 별로 추천하지 않구요, 특히 순천은 자차 없으면 좀 힘들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당일 여행의 마지노선은 동으로는 춘천 (최대 강릉까지 가능), 남으로는 군산 정도라 생각합니다.
순천은 용산으로 가셔야합니다. 수서에서 없어요. 일산 사시면 행신발 KTX가 편할텐데요. 그리고 순천은 당일치기로는 아쉬운 곳이라;; 차라리 전주를 가시죠? 해산물은 아니어도 맛집 많아요.
순천 포기했어요. 전주라.. 다시 검색들어갑니다.
한국 호텔이나 펜션 정말 싸던데요? 1박은 하시죠?
호텔은 서울로 해놓았어요.
컨셉이 지방에서 놀고 와서 서울에서 하루 자고 라운지에서 아침먹고 영화 보고 집으로 간다 입니다.
아무래도 펜션에서 부모님들 주무시기 힘들어 하실까봐요. ^__^
1stwizard님 말씀대로 행신발이 훨씬 나을 것 같아요.
제대로 계획 안세운것 다 들통나네요. 에혀..
감사합니다. ^___^
당일치기로 둘다 어려워보이는데요...
제가 아는게 맞다면 목포유명빵집은 코롬방제과입니다. 게살비빔밥보다는 바지락비빔밥 추천합니다. :)
앗 크롬 이 아니었군요.
바지락비빔밥. 이거 먹어봐야겠네요.
부여 추천드려요
일산에서 차로 가기도 멀지 않고 볼것도 꽤 많습니다. 저도 친구들이랑 한번 가보고 좋아서 가족들 데리고 갔었는데 다들 좋아하셨어요
부여 감색 추가하겠습니다.
전주 한옥마을 추천드립니다. 겉핥기라도 한국 전통문화를 볼 수 있으니 가족들이 좋아할 만할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일정을 바꿔서 1박을 하시게 되면 한옥스테이도 좋더라구요.
아 갈등 되네요. 이미 서울에 호텔을 잡아놔서....
전주 추천 감사합니다.
음식점 검색 부터 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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