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디펜스 마쳤슴다유

감사합니다. 저는 인더스트리로 가고 싶긴 한데, 전공이 공대긴한데도 지구환경? 같은 분야라 회사들이 애매하네유 ㅠㅠ 어딜 가든 "지렁이"와 같이 어려운 삶은 "없길" 바랄따름입니다.

우와 축하드립니다~

우와 감사합니다~ 또 마지막 한 달의 생활에 대해 이야기 안 할 수가 없군요. 한국에 있었을 때는 "비앤"나 소시지를 전자렌지에 많이 데워먹었는데, 미국에서는 좋은 브랜드를 아직 못찾았네요.. 그래서 근 한달동안 간식으로 천하장사 소시지를 진짜 많이 먹었습니다.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저도 2년전에 디펜스 마치고 나서 지도교수님이 "Congrats! Dr.XXX!" 하며 악수하자고 손을 내밀었는데 정말 그 때 그 상쾌한 기분은 지금도 잊을수가 없어요 ㅎㅎ 으리으리님도 마찬가지일 것이라 생각되네요 ㅎ 

제가 사실 술을 안 하는데요, 에탄올(에타ㄴ올)을 마시면 이 정도 기분 좋겠구나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축하드려요!! 이제 더 험난하지만 더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길이 열릴거에요. 화이팅!

감사합니다! 그런데, 더 험란하면 즐거울 수가 있을까요?? "아, 날로 그걸 해쳐먹네" 라는 소리 들을 만큼, 쉽게십게 가야 즐거울거같은데요 ㅎㅎ

정말 축하드립니다! 얼마나 기쁠까요. 축하인사를 남기면서 (제맘대로) 좋은 기운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슬픔지수는 이제 아무것도 없음 (나우 오링) 입니다.

축하드려요! 저도 곧 디펜스 할텐데... 팁 있나요? (오래씹어먹는 간식을 준비해서 질문 회수를 줄인다거나...하는...)

두세달 남았는데, 지금부터 프로젠테이션 준비하면서 예상 질/답 추가 프리젠테이션 뒤에 수십장 준비해서 달달 외워야지 하는 "계획"만 가지고 있어요...

1. 초반 15분정도 빡세게 준비한다. 어차피 그 이후에는 아무도 안듣는다.

2. 커피는 좀 좋은거 - 스타벅스 -으로.. 세일할 때 쟁여놓은 기카로 사면 싼 커피랑 차이 많이 안나죠 ㅎㅎ

뭐 잘 모르겠네요 사실 ㅋㅋ 평소에 엄청 커피 많이먹고 잠도 잘 자지만, 조금이라도 가슴뛰면 안좋을거같아 커피는 안마셨어요. 예전에 별 생각없이 중요한 거 앞두고 커피마셨다가 낭패본적이 있어서요. 이번에도 커피 대신에, 힘도 낼겸 당분을 채울 음료 조금 마셨습니다. 이번에는 씹는 맛이 좋은 한국제 포도알 붕붕이 마셨습니다.

축하드려요! 이제 새로운 시작이네요. 으리으리한 삶을 위해서 홧팅!!

축하 말씀에 심쿵해쪄 >_<;;

저도 2주 후에 디펜스 잡았고 오늘 졸업을 위한 각종 행정절차를 마친 상황이라 기분이 좀 복합적 (떨림 + 후련함 + 정신없음) 인 찰나, 이 글을 보고 축하 메시지 대열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네요. 4년만에 마치신 것도 자랑스러워하실만한 일이고요, 학위 축하드립니다!

축하말씀감사합니다. 디펜스 잘 하시고, 미드웨스트를 떠나 꿈과 희망이 넘치는 따뜻한 나라로 가 보아요! (미드웨스트가 좋으시면 환상의 겨울왕국에서 살아보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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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감사합니다! 마지막 스퍼트를 낼 수 있던건 저희 와이프 덕분이 아니었을까요? 와이프(Boss)께서 항상 돌아(Turn)보시고 "입에 맛있는 것 좀 넣어(쳐너!)" 하며 컵라면만 먹는 저를 챙겨주셨습니다. 

축하드려요! 일단 기쁨 만끽하시고..

박사만 끝나면 뭐 제 인생이 으리으리~해질 줄 알았는데, 찌질한 생활은 그놈의 "으리~으리!" 하면서 옆을 지켜주네요ㅋㅋ

다음 단계까지 잘 풀리시길 바랄게요 :)

감사합니다! 지금까지는 부모님들께 공부한다고 많은 배려를 받았는데, 이제는 "양"쪽 부모님들에게 "도리"를 잘 해야겠지요 ㅎㅎㅎ

와, MD나 PharmD같은 프로패셔널 디그리도 아니고 PhD를 4년만에 받으셨다니 정말 대단하시고 축하드립니다!

넘나리 감사합니다~! 이 모든 것은 제가 "삭아"도 "좋아"해주는 와이프 덕분이라 생각합니다요 ㅎ

축하합니다.. 좀 지났지만 디펜스 마치고 커미티 교수님들에게 사인 받던때 모든걸 다 갖은듯한 느낌의 행복한 날이 기억나네요 ㅋㅋㅋ 그래봤자 바로 회사 일 시작하면서 바닥부터 기었지만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지난 시절 이야기 하시니까, 옆 연구실의 "알리"가 2년전에 디펜스 성공하고 기뻐해서 "삼바" 춤을 추던게 기억나요 (삼바-알리 = 삼발이). 이제 그 친구의 마음이 이해가 되유..

갈수록 어려워지는걸 보니 지금쯤이면 으리으리님 왜 처음부터 닉네임을 사용한 댓글들을 달아주셨나 후회중이실듯합니다.ㅋㅋㅋㅋ

질 하락을 막기 귀해 고분군투하고있습니다.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ㅋㅋㅋ

아재개그 박사학위 더블 디그리로 받으셔도 충분하실듯 ^^

다시한번 축하 드립니다.  #박사자격증

댓글 주신 닉네임으로 고민을 많이하다보니, 한 번 댓글 다신분은 다 알아보겠네요 ㅋㅋ 물론 다시 한번 축하해주신다고 달아주셨지마는요 ㅎㅎ 2번째니 넘어가도되지요?ㅋㅋ

넵, 두번째 댓글이니까 그냥 go (패스) 하셔도 됩니다. 아재개그 학사 학위 주세요

축하 댓글이 너무 잼있네요^^

너무 축하드립니다 ~~~~!!!!

ㅋㅋㅋ 너무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했습니다!

라고만 하면 "쵯, (눈에) 선~~했다. 안 봐도 비디오지...! 너가 댓글 달기 전에 다 예상했다고, 그냥 '최선'을 다했다 할거지..?" 할 까봐서 고민을 많이 해봤지만... 죄송헙니다 '최선'생님... 이게 제 '최선'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