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 후기 6774
- 후기-카드 1817
- 후기-발권-예약 1246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273
- 질문-기타 20719
- 질문-카드 11698
- 질문-항공 10202
- 질문-호텔 5207
- 질문-여행 4040
- 질문-DIY 181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5
- 정보 24239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24
- 정보-기타 8017
- 정보-항공 3830
- 정보-호텔 3240
- 정보-여행 1060
- 정보-DIY 205
- 정보-맛집 218
- 정보-부동산 40
- 정보-은퇴 259
- 여행기 3423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490
- 필독 63
- 자료 64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 나눔 2701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Update- 리츠 Incidential airline fee.
티켓 구입할 때 사용된 fee를 Chase Ritz카드로 결재했습니다. 그리고 posting되고 난 후에 Chase SM으로 ANA항공의 Premium seat ticketing fee지출한 것에 대한 reimburse요청했습니다. (거짓말은 아니지만 설명을 덜 한... )더니 더 묻지도 않고 바로 $300 크레딧 적용해주었습니다. 결과적으로 ANA 340000마일 + Fee 922.36불 (1인당 85000마일 + fee 230불)에 비즈 티켓 발권했습니다.
PS. 요즘 일본 반도체 보복때문에 일본 여행을 안하고 싶은데요. 경유 일정상 어쩔 수 없었지만,,, 최대한 마일로만 뽑아먹고 돈 안쓰고 경유해볼 생각입니다. ㅡ.ㅡ;;
---------------------------------------------------------------------------------------------------------------------------------------------
안녕하세요? 드디어 한국 발권 했습니다. 한국 집 떠난지 6년 만에 저랑 집사람, 강아지 두명 데리고 처음으로 한국에 갑니다. 그 동안 모았던 MR 탈탈 털고, 한달 정도 ANA시스템 모니터링 하던 중 힘들게 발권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105,000 * 4 = 420,000만으로 RTW을 하려고 했는데요. RTW 4인 비즈 티켓 구하는게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 이번엔 일본만 경유해서 저렴하게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2020년 5월 말 ORD-SEL
2020년 6월 중순 SEL-HND, HND-ORD (도쿄 3일 스탑오버) 해서 총 340,000만 마일, 유류세 $1222.36 에 발권 마쳤습니다. 마일은 MR에서 넘겼는데요. 제가 갖고 있던 30만 마일이랑 와이프 앞으로 되어 있는 건 와이프 카드에 절 AU로 추가해서 와이프 MR을 제 ANA계정으로 옮길 수 있었습니다.
우선 일정을 ANA웹사이트에서 계속 모니터링 했는데요. 4인 비즈 왕복 티켓이 거의 안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알게된 점은
1. SEL (ICN or GMP)-ORD 구간이 아시아나 운행 중단 이후 무조건 경우를 해야하는데요. SEL-ORD 구간으로 검색하면 루트가 안나옵니다. 그 이유가 뇌피셜 ANA의 SEL-HND 구간이랑 HND-ORD구간의 transit 타임이 검색 조건에 부합하지 않아 생기는 문제같습니다. 그래서 수동으로 SEL-HND, HND-ORD를 검색해야 연결편 항공권이 검색됨니다.
2. ANA항공권은 354일 전에 항공권을 풉니다. 그런데 4인으로 해놓고 1주일 단위로 요일을 바꿔보며 찍어보면 화-수-목만 자리가 납니다. 아마 요일별로 다르게 항공권을 푸는 것 같습니다. 가는 편 오는 편 모두 주중, 주말을 다르게 푸는 것 같습니다.
3. 인터넷으로 항공권 Hold하는 기능이 없습니다. 하지만 왕복 중 어느 한쪽이라도 hold하고 싶으면 waiting list를 걸어놓으면 됩니다. waiting list에 올렸다고 무조건 티켓을 구입해야하는 건 아닌데요. 왕복 중 하나라도 티켓이 available한 상태에서 waiting list를 걸어놓으면 web에서 그 자리가 사라집니다. 그래서 제 경우는 ORD-SEL구간에 자리가 난 것 확인하고 임으로 돌아올 것 같은 날 waiting list올려놓고 354일 맞춰서 매일 검색해서 복편 자리 availability가 날때까지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바로 제 waiting list예약을 최소해서 ORD-SEL구간 티켓을 release한 후에 실제 탑승할 날자에 맞춰서 왕복 항공권 예약했습니다.
4. 잘 아시다시피 ANA는 자사 항공과 파트너 마일 차감이 다릅니다. 루팅 중에 하나라도 파트너가 들어가면 파트너 차감으로 되기 떄문에 대략 만마일 정도 손해를 보게 됩니다. 그래서 전 구간 ANA를 이용하기 위해 availability가 되는 날짜를 다시 선별했습니다.
ANA로 전체 항공 발권시
한 국간이라도 파트너 항공 이용시
마일이 비행기 탈때만 주는 건줄말 알았던 제가 4인 가족 비즈 타고 6년만에 고국에 간다니,,, 정말 마모님과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꾸벅~
- 전체
- 후기 6774
- 후기-카드 1817
- 후기-발권-예약 1246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273
- 질문-기타 20719
- 질문-카드 11698
- 질문-항공 10202
- 질문-호텔 5207
- 질문-여행 4040
- 질문-DIY 181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5
- 정보 24239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24
- 정보-기타 8017
- 정보-항공 3830
- 정보-호텔 3240
- 정보-여행 1060
- 정보-DIY 205
- 정보-맛집 218
- 정보-부동산 40
- 정보-은퇴 259
- 여행기 3423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490
- 필독 63
- 자료 64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 나눔 2701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14 댓글
AJ
2019-06-28 14:23:09
진정 고난이도의 4인 가족 비즈 발권이네요!
잘 보관했다가 따라하기 해 보겠습니다. 일다 MR 부터 열심히 모아야 ㅠㅠ
아날로그
2019-06-28 16:04:27
저도 중간에 가족들 버리고 혼자 비즈 타고 호강하며 다녀올까 하는 유혹에 빠졌다가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 꼭 참고 기다리다 드디어 해냈습니다. AJ 님도!! 화이팅하셔요! MR 40만은 부부가 3년 정도 안쓰고 모으면 모아지더라고요.
항상고점매수
2019-06-28 14:41:55
자랑 카테고리로 바꿔주세요...
진정한 고수십니다. 전 하나 발권 하는것ㄷ도 머리에 쥐나던데...
축하드립니다
아날로그
2019-06-28 16:05:18
별말씀을요. 항고매님 글 열심히 구독하며 많이 배웠습니다. 강아지들을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보여줄 생각하니 벌써 뿌듯해지네요~
겨우살이
2019-06-28 16:37:28
더미 웨이팅리스트로 다른 하나를 홀드 하는건 흥미로운 방법이네요. 아시아나 단항 때문에 시카고 난이도가 너무 높아졌는데 고생하셨어요.
아날로그
2019-06-28 19:42:54
네 맞아요. 아시아나가 없어져서 시카고 오려면 ana로 일본 거쳐오거나 eva타는 루팅만 나오더라고요.
얼마에
2019-06-28 16:42:43
아날로그
2019-06-29 14:25:52
행복추구
2019-06-28 18:56:42
축하드립니다. 전 이코노미 자리 찾는 것도 쉽지 않더라구요. 한국에서 좋은 시간 보내세요 ~
아날로그
2019-06-28 19:44:36
기쁜 마음에 폐북에 올렸더니 2100년에 달나라 간다는 것처럼 먼 이야기를 왜 지금 올리냐고 난리에요 ㅎㅎ 암튼 이제부턴 호텔 포인트 모아서 제주랑 부산 다녀와야죠.
늘푸르게
2019-06-29 06:18:35
하... 이제는 4인 가족 비즈 발권이 어려운 상황이 되었네요.
그 와중에도 정말 잘 발권하셨네요. 축하드려요~
아날로그
2019-06-29 14:23:28
늘푸르게님 RTW 튜토리얼 보면서 공부 했는데 4인 비즈로는 진짜 자리 안나오더라고요 ㅜㅜ. 그런 중 ANA시스템이랑 친해지다 보니 요령이 좀 생겼던 것 같아요. ㅎㅎ 그래서 그 다음 해엔 이콘으로 RTW 도전 해보려고요. 감사합니다~
오성호텔
2019-06-29 17:58:53
좋은 발권 후기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날로그
2019-06-30 14:55:10
감사합니다~ 이제 여행 준비를 해야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