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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하다보면 좋은 경험이 대화인 것 같습니다. 따님과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유니클로 매장에서 최근의 한국과 일본의 무역전쟁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들어불쑥 들어오는 질문이 일본과 한국의 역사에 대한 부분입니다. 일방적으로 일본이 잘못을 했다고 이야기를 한다면 별로 먹힐 것 같지 않은 이제 갓 된 틴에이이지입니다. 학교나 주변에 일본 친구, 마트, 여러 영향권에 있는 곳에 살고 있구요.

 

이거 대충 설명해 주다가는 대충 설명해 준 것 가지고 학교가서 괜한 말싸움이나 할 것 같기도해서, 영어로된 일본 한국 역사책을 찾고 있습니다. 집에 있는 중/고등학생용 영어 역사책은 서양의 시각에서 쓰인 역사책입니다. 

 

이런 고민에서 책을 좀 찾고 있는데, 리딩은 뭐 고등 + 어른책이라도 읽을것 같고, 한국의 시각과 한일관계를 잘 다룬 영어책이 있을까요? 한국책 리딩실력은 초등 고학력정도 되는 것 같은데, 그래도 지식을 섭취하기에는 본인의 첫번째 언어가 더 좋을 것 같고, 학교에서 토론시에도 유용할 것 같아서 영어책을 찾고 있습니다. 혹은 괜찮은 영문 웹사이트를 찾고 있습니다.

 

마모 검색을 해봤는데, 댓글이 엄청난 양의 글들이 좀 눈에 띄네요. 천천히 읽어보겠으나 책에 대한 정보는 없을 것 같아서 질문드려봅니다.

 

추가:

검색해 보니까 마모에 이런글이 있네요. 가까워서 아이가 준비 되었을때 한번 방문해 보려고 합니다.

 

미국 한인 이민 선조들의 첫 본토 정착지 - 중가주 리들리와 한인 이민역사 기념각 방문기 (사진)

https://www.milemoa.com/bbs/board/5082814

 

 추가2:

아래 책은 빌게이츠가 추천해준 책인데 읽어보진 못했습니다만, 또 미국사는 아시아인으로 한번쯤 읽어볼만 하다 싶어서 리스트에 담고 있는 책입니다.

The Geography of Thought: How Asians and Westerners Think Differently...and Why Paperback – April 5, 2004

https://www.amazon.com/Geography-Thought-Asians-Westerners-Differently/dp/0743255356?SubscriptionId=AKIAJ7T5BOVUVRD2EFYQ&tag=camelbpa-20&linkCode=xm2&camp=2025&creative=165953&creativeASIN=0743255356

 

 

19 댓글

1stwizard

2019-07-07 13:54:37

한국에서 쓰인 책은 한국의 시각이 중심이 되고 일본에서 쓰인 책은 일본의 시각이 중심이 되는지라.. 한국어가 괜찮다면 동아시아사 교과서 읽어보는 것도 괜찮을거 같네요. 자국 중심의 사관을 억제하고 지역사관을 통해 역사를 이해하려고 내놓은 책이라서요. 

샤샤샤

2019-07-07 16:27:49

댓글 감사드립니다. 집에 있는 역사책을 다시 살펴봐도 아시아에 대한 이야기는 너무 적게 나와 있네요. 말씀하신것을 참고로 East asis history for K-12를 하니 정보를 좀 찾았습니다. 아마존에도 책이 있구요, 좀 시리어스 한것은 주로 텍스트북이네요. 일단 어떤 방향으로 검색을 하고 정보를 찾아야 할지 알았으니까 계속 찾아보겠습니다. 

 

저는 수능에 동아시아사를 따로 보는 줄 몰랐네요. 제가 치루었던 세계사보다 더 도움이 많이 되는 과목이 될 것 같습니다. 세계사 참 재밌게 공부했었는데, 선생님도 재밌었고, 잘 가르쳐주셨었고, 그래도 입시 위주고 너무 방대한 역사를 짧은 책 안에 요약한 것만 공부했던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서 여행을 좋아하고 다니나봐요.

 

아마존에 나와 있는 동아시아 책을 살짝 봤더니 주로 중국과 일본에 대한 이야기네요. 한국은 한국전쟁 이후에나 언급이 되고요. 일본의 침략역시 일본의 (시각은 아니고) 관점에서 쓰여진거라 추측해 봅니다. 좀더 살펴봐야겠습니다.

 

미국서 사는 재미가 같은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의 시각으로 보는 건데, 종교에서도 역사에서도 문화에서도 심리학에서도 참 많이 다를 수 있구나, 혹은 비슷할 수 있구나를 살펴보는 맛이 있습니다. 평생 그런것 느껴보지 못하는 미국 사람들이 대부분인 나라에서요.

1stwizard

2019-07-07 18:11:44

동아시아사 과목 자체가 한국에서 도입된지 얼마 안됐습니다. 그래도 옆에 일본이나 중국보다는 건전한 방향이지요. 

냥집사

2019-07-07 16:47:36

.

샤샤샤

2019-07-08 00:15:01

아 집에 이현세 작가가 그린 세계사 책 전집이 있습니다. 어쩌다 소유하게 되었는데, 저의 첫 초등학생때 역사 책도 역사 만화책이었기 때문에 좋은 추억이 있습니다. 아이들 방학때 독서 지도용으로 써야겠습니다. 까먹고 있었어요. 책장을 다시 천천히 살펴봐야겠어요.

 

 

 

 

Finrod

2019-07-08 01:42:31

일제강점기와 관련된 역사 만화는 박시백의 '35년'을 추천합니다.

https://ridibooks.com/search/?q=35%EB%85%84&category=%EC%97%AD%EC%82%AC

샤샤샤

2019-07-08 11:12:30

좋은 책 추천 감사드립니다. 여행 좋아하시는 분들이 또 책을 많이 좋아하시나봐요. 이 책은 제가 사서 읽어보려고 합니다. 미리보기를 봤는데 느낌이 팍 오는 작품같습니다. 리디북스책을 컴퓨터나 타블렛으로도 볼 때 어려움은 없겠지요? 요즘은 영어 공부한다고 영어책만 읽다보니 이런 마스터피스에 대한 정보를 놓치게 되네요. 

 

살짝 추가 질문.  리디북스를 좀 싸게 보는 방법이 있을까요?

grayzone

2019-07-08 11:29:28

싸게 보는 방법은 아니지만...

네이버 계정 있으시면 환율 좋을 때 (스펜딩 채우는) 미국 카드로 네이버페이 포인트 충전해 두고 그걸로 리디캐시 충전하시면 꽤 괜찮습니다. 한번에 많이 하시면 리디 보너스 포인트까지 받으실 수 있습니다. 

샤샤샤

2019-07-08 11:44:09

이게 제가 궁금하던 바였습니다. 마모에서만 알 수 있는 방법이네요. 어디서 막연히 봤던 기억이 있었거든요. 감사드립니다.

hohoajussi

2019-07-08 12:47:10

리디북스에서도 바로 해외카드로 결제할 수있는데 네이버페이를 한번 거치면 더 좋은 점이 있나요? 전 그냥 바로바로 리디북스 홈페이지에서 충전해서 쓰는데

(환율좋을때 미리 원화로 바꿔놓는다는 건가요? 월 초에 행사할때는 환율이 안좋을수도 있으니?)

Finrod

2019-07-08 16:54:33

1. 카드로 네이버페이에 충전한 후 (스펜딩 채우기 + 이용금액 1% 추가 적립 혜택)

2. 한국 시간으로 매월 1~3일 사이에 네이버페이로 리디 캐시를 충전하시면 좋습니다. (리디포인트 2배 지급)

 

한국 카드를 소지하신 분들은 9% 할인된 금액에 문화상품권이나 해피머니를 구매해서 월초에 리디 캐시를 충전하시는 게 가장 좋구요.

hohoajussi

2019-07-08 17:14:05

그렇군요- 리디포인트 다 떨어져가고 있었는데 네이버페이 한번 써봐야겠네요- 친절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_ _)

grayzone

2019-07-07 17:48:49

한국어로 된 근현대사 책은 아래 시리즈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국제관계의 경우 임진왜란을 빼면 근현대사에 기반해서 형성되었다고 볼 수 있으니, 근현대사로 어느 정도 충분하지 싶습니다. 한중일 역사학자들이 공저한 책입니다. 한국 고등학생 레벨이긴 합니다만, 언어가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틴에이저도 충분히 읽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집에 있다고 하신 책으로 대충 흐름 잡고 보면 따라가기 좀더 쉬울 거고요.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mallGb=KOR&ejkGb=KOR&clickOrder=LEB&barcode=9788958624950

샤샤샤

2019-07-08 00:11:32

추천 도서 감사드립니다. 이 책은 제가 읽어보고 싶네요. 딸아이한테는 조금 무리가 되는 레벨일 것 같은데, 저는 혹하는 바가 있습니다. 좋은 책 만나는 것도 또 하나의 여행이라 생각하는데, 그런 경험이 되었으면 하네요. 

 

 

 

 

 

modernboy

2019-07-07 22:32:16

일단 이것을 추천 드립니다: 

afe.easia.columbia.edu/main_pop/kpct/index.html

컬럼비아에서 초등 중등과정 학생을 위한 동아시아역사문화 교육을 위해 개발한 웹사이트입니다. 한국, 일본 뿐만 아니라 아시아의 제 나라들 - 중국과 베트남, 동남아시아, 남아시아도 포함하여 테마별로, 시기별로 요약이 잘 이루어져 있고,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자료를 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 소개해 주네요.

 

여기서 다루는 한국,일본 역사의 편향성에 대해 궁금하실텐데요, 요즘 워낙 국제적으로 학문 교류가 활발해서 여기서 다루는 내용은 거의 태평양 좌편이나 우편의 역사학자들이 공통적으로 동의할 만한 내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한국/일본의 역사를 서술하는 관점을 여전히 서양의 시각/동양의 시각으로 이분화해서 보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한국이나 일본의 경우처럼 국가가 적극적으로서술 방향에 개입하는 검정 역사교과서와 출판시장이 지배하는 미국의 역사교과서의 서술내용과 온도차이는 분명히 드러납니다. 하지만 한국이나 일본 학교에서 배우는 역사와 미국 학교에서 가르치는 내용이 다르게 보여지는 까닭은 연구 방향이나 자료의 차이 보다는 국민정서, 국민 국가관 형성을 위한 각국 정부 정책, 교과서 시장 호응도, 교과서를 교육현장에 최종 선정하여 활용하는 각 지자체 교육위원회의 정치적 성향 등 다양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점을 염두해 두고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한일관계는 크게 고대사와 근대사가 민족감정과 결부되어 민감한 영역이라고 할 수 있는데,고대사는 지면상 일단 스킵합니다. 근대사는 일본의 조선 식민지 지배를 “수탈”로 봐야할지 “시혜” 로 봐야할지 다소 입장이 선명하게 갈리고, 쟁점이 됩니다. 이 논쟁은 쉽사리 “일본은 도둑놈” 혹은 “은혜 모르는 한국”이라는 양쪽 다 지나친 자국편향적 도덕주의적 입장에 빠져 역사적 실체에 눈감아 버리곤 합니다. 

 

저도 어렸을 적 반일감정이 일상적인 사회 분위기 속에서 아이러니하게 일제 전자제품, 학용품, 대중문화가 선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을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일본을 철천치 원수로 여기면서도 한결같이 “일제”를 욕망하는 제 모습도요.

 

동아시아에서 19세기부터 급격히 진행되는 자본주의 근대화 과정이 단순히 국가 단위의 변화가 아닌 주변 국가가 서로 긴밀히 연동되어 진행된 광범위한 과정이었다고 이해하는 것이 그러한 일국사적 도덕론을 벗어나는 첫걸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장 이른 변화를 보인 일본이 중심이 되고, 한국과 중국은 주변이 되어 발전과 변화의 혜택이 중심부에 집중되고 고부가 가치의 산업이 주를 이룬 반면, 주변부는 쉽사리 급속한 변화의 희생양 혹은 저임금 산업의 배후지로 전락하는 신세가 된거죠. 최근 근대한일관계의 연구 성과들은 그러한 격차의 존재는 분명히 드러나지만,그 경계가 반드시 국가/국적의 경계와 일치하는 것은 아니었고 (마치 지금도 자본주의 체제안에서 제3세계 출신 억만장자와, 샌프란시스코의 거지가 공존하는 시대인 것처럼), 주변부도 역시 “변화”의 일부이자 주체로 그 역할을 수행해온 것이라는 점을 밝히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한국사, 일본사가 아닌 ‘동아시아사의 시각’ 안에서만 그 큰 그림이 드러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1stwizard 님이 말씀해주신 동아시아사가 중요한 것은 이 때문입니다.

 

지금도 무역전쟁이다 뭐다 하는 것도 그 기원을 살펴보면 그 내용이나 규모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계속 변하였지만 19세기부터 발달한 동아시아 근대 자본주의 체제 안에서의 서로 밀접히 얽힌 한국과 일본의 산업구조, 서로의 목에 동시에 칼을 겨눌 수 있는 무역관계가 그 면모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물론 미시적으로 볼 때 당시 일본 위정자들의 판단 (한일병합, 창씨개명 등)의 기저의 동기나 그 결과의 도덕적 함의에 대해서 비판하고 역사의 교훈으로 삼는게 틀렸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그보다 역사 현상 속에서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체제, 사회를 이해할 수 있는 단서를 발견하고, 과거와 지금을 관통하는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 역시, 샌프란시스코 조약의 설계자로서) 모두가 당사자로서 책임과 권리가 있다는 것을 우리의 다음 세대에게 가르치는 것이 더 시급하고 당면한 과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샤샤샤

2019-07-08 00:09:13

장문의 글 감사드립니다. 신문 사설 읽는 줄 알았습니다. 추천해 주신 링크는 검색하다가 발견한 사이트이기도 하네요.

 

아이들에게 좀더 넓게 그리고 한발작 물러서서 바라보는 해주는 경험을 제시해주고 싶네요. 그리고 그것이 자양분이 되는 그런 경험으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미처 제가 받지 못한 교육과 문화여서 그런가 봅니다. 

 

 

요리대장

2019-07-08 00:33:48

저도 고민하던 부분 인데 글올려주신 원글님과 답글주신 분들께 모두 감사드립니다.

ddudu

2019-07-08 12:44:53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한국의 역사를 본다면 동시대의 동아시아와 전세게를 보는 객관적인 시각을 기저에 가지는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일본의 식민지배는 제국주의시대의 막차를 탄 일본에 의한 합법을 가장한 강제병합이고, 이미 1965년 한일협정때 대한제국과 일본제국과의 모든 조약은 무효라는 조항으로 확인했습니다. 물론 일본은 지금 딴 소리하고 있고요.  일제강점기에 자주독립국가를 세울려고 싸웠던 조선의 독립운동과 이것을 무자비하게 때로는 교활하게 우리들을 이간질하며 탄압했던 일제의 만행을 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제삼자가 아니라 국권을 상실한 피해 당사자이니까요, 시중에 나온 역사교과서가 이런 시각을 가르쳐주지는 않을것 같고 한국외무부도 이런노력이 별로 없었던것 같은데 결국 이런것은 부모님의 몫이 될것 같기는 합니다.

샤샤샤

2019-07-08 13:31:40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부모님들께 엄중한 숙제를 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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