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스펜딩 채우려 한국에서 카드쓸때

네 맞습니다. 혹시 '원화' 혹은 '달러' 계산 옵션이 있다면 항상 '원화'로 하시면 됩니다.

이유는 dynamic currency conversion인데요, 달러로 계산하실 경우 환율을 상업자 임의로 정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Dynamic_currency_conversion

원화로 하시면 환율은 비자나 아멕스, 마스터카드 등 card network에서 알아서 관리해주고 이게 가장 소비자에게 유리한 방법입니다.

(정확히 이게 비자/마스터 측인지 은행측인지 저도 잘... 하여간 소비자로서는 그냥 local 화폐로 항상 계산하신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좋은정보감사합니다;)

결제시 카운터에서 별말 없으면 보통 원화로 결제되구요. 선택을 해야 되는 경우에만 물어보더라구요. 뭘로 결제할건지요. 그때만 원화로 하겠다 하심 됩니다. 매번 미리 안하셔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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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쓰 유용한정보네요

2 올해 amex 한국에서 사용하면서 신세계 (스타벅스 포함), 롯데 계열 등에서는 거의 물어본 적이 없었네요. 

아멕스는 DCC가 없어요. 안심하고 쓰셔도 됩니다. 

오, 이것도 좋은 정보네요!

Discover도 DCC가 없긴 해요.
대신 적용 환율이 1% 정도 손해보는 것 같아서 안습입니다.
5% 카테고리 적용되면 그래도 해볼만 해요.

신세계 계열이 DCC 옵션이 항상 나옵니다.

스타벅스도 신세계 계열사라서 조심하셔야 되고요.

국기로 나오니 태극기 선택하시면 되요.

앗.. 전 왜 반대로 알고 있었을까요

항상 달러 선택 했...

윽... 위로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ㅠ

즉시 발견하시면 취소하고 다시 결재해달라고 하시면 되는데요.
그래서, 영수증 확인이 좀 필요하더라고요.

간혹 백화점 직원이 해외 카드니 달러로 해드릴께요 하는 경우도 있어요.
이런 경우는 취소 후 다시 결재하면 별 문제는 없습니다.
뒤로 줄이 좀 길면 미안하긴 하지만요.

DCC 차이가 꽤 크게 나더라고요.
3% 이상도 나는 경우를 본 것 같아요.

아... 이번 고국방문 지출이 제법 컸는데 더 커진 느낌적인 느낌.. 이번주는 라면으로...

다음에 가실 때 조심하시면 되죠 뭐.

특히나 한국에서는 더 혼동되는 것 같아요.
생각 안하고 있는데 갑자기 물어보면 순간 고민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