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EB2 영주권 승인 타임라인

A.J., 2019-07-10 12:08:17

조회 수
6721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드디어 오늘 영주권 승인이 나서 기쁜 마음으로 제 케이스 타임라인과 인터뷰 내용 공유합니다.

저는 EB2-PERM 트랙이었고 중간에 회사 안에서 문제가 좀 있어서 PERM을 시작하는 데까지 시간이 정말 오래 걸렸습니다 ㅠ

485부터는 저와 배우자 함께 진행했고 영주권 승인도 오늘 같이 받았습니다.

 

11/29/2017: PERM filed

04/30/2018: PERM approved

07/17/2018: I-140 filed (in premium processing)

07/27/2018: I-140 approved

10/05/2018: I-485, I-131, I-765 filed (with I-485J supplement & I-693)

11/02/2018: Fingerprints at local USCIS office

03/08/2019: Change of address (같은 동네 안에서 이사했어요)

05/17/2019: I-131, I-765 approved & combo card delivered

06/10/2019: I-485 interview notice delivered

07/09/2019: I-485 interview at local USCIS office

07/10/2019: New card is being produced

 

날짜는 대강 이런데 중간에 세부 날짜를 다 적어 놓지 않아서 지금 확인할 수 있는 건 이 정도네요.

 

인터뷰는 10:30 am에 시작해서 11시 되기 전에 끝났습니다.

인터뷰 때 추가 서류는 제 보스의 employment letter와 회사 담당자한테 I-485J 새로 서명된 거 받아간 걸 줬고 pay stub도 달라고 해서 줬습니다 (최근 2달치).

나머지 서류 (한국 서류 원본 등)은 보자는 얘기도 없었습니다.

 

질문은 특별한 걸 물어보진 않았고 yes/no 좀 하다가 traffic ticket을 3번 받은 적이 있어서 해당 질문에 (have you been arrested, cited, ... 아시죠 이 질문? ㅎㅎ) yes라고 했더니 자세한 걸 물어봐서 장소랑 상황 얘기해주고 끝났습니다. 궁금해 하시는 분 있을 것 같아서 인터뷰 질문을 기억 나는대로 적어보자면 대강 이렇습니다.

 

- Questions for principal applicant: 이름, 생일, 국적, 부모님 이름, employer 이름, 일 시작한 날, 배우자 이름, 결혼 몇 번 했니? 언제 결혼했니? 그 다음에 I-485에 있는 yes/no quesions (전부 다 하지는 않고 전체 질문의 1/3에서 1/2 정도만 한 것 같습니다)

- Questions for spouse: 저에게 했던 질문과 거의 동일한 질문을 했고 미국에 언제 왔냐는 것과 미국에서 일하고 있냐는 질문 정도만 추가로 했습니다. 중간에 아내가 영어 때문에 답변을 좀 힘들어 하는 부분이 있어서 제가 허락 받고 대신 대답해줬습니다.

 

그리고 결혼 관련해서 supporting material (to show this is a bona fide marrige)을 보여달라고 해서 최근에 구매한 집 sales (공동 소유) 서류와 부부 이름이 함께 수신자로 있는 우편물 몇 개 그 밖에 결혼 관련 사진 (스튜디오 사진 + 신혼여행) 그리고 작년에 1040 MFJ로 filing한 것 정도 보여주고 끝났습니다. 저희는 결혼식 사진 앨범을 아직 못 받아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핸폰에 있는 거 보여줄까? 그랬더니 됐다고 그러더군요 ㅎㅎ

 

전체적으로 immigration offier (IO)가 종이 넘기는 것부터 후다다닥 하는 분위기였고 그래서 그냥 잘(?) 끝났습니다.

마지막에 'I can approve your cases if there is visa available for you guys'라고 하길래 웃으면서 나왔네요.

다음 달에 EB2 문호 닫힐 수도 있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다행히 오늘 승인나서 이렇게 적어 봅니다.

 

나머지 기다리시는 분들이나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행운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62 댓글

미스죵

2019-07-10 12:18:32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더 꽃길만 걸으세요!! 

A.J.

2019-07-10 13:26:01

감사합니다.

이제 회사에서 안 짤리는 걸 목표로 열심히 살아야겠네요 (라면서 이렇고 놀고 있습니다 ㅎㅎ)

LA땅부자

2019-07-10 12:55:55

축하드립니다.^^ 

A.J.

2019-07-10 13:26:18

감사합니다.

ID보니 제가 축하 드리고 싶네요 ㅎㅎㅎ

JM

2019-07-10 13:14:29

축하드립니다. 이제 GE도 하시고, 여행도 마음껏 다니셔야 겠네요^^

A.J.

2019-07-10 13:26:51

GE 하고는 싶은데 절차를 몰라서 못하고 있네요.

한국 갈 일 있으면 슬슬 initiate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M

2019-07-10 16:42:32

영주권 있으시면 한국에서 안하셔도 괜찮습니다. 바로 아래 사이트에서 GE신청하시고 인터뷰 보시면 나옵니다. 저도 올 1월에 영주권 받고 바로 GE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GE 지원해주는 크레딧 카드 있으시면 좋구요. 

https://ttp.cbp.dhs.gov

A.J.

2019-07-10 19:37:42

아 몰랐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사리, 아멕스 플렛, 신IHG 등등 GE 크레딧 주는 카드는 넘쳐 납니다 -_-

혈자

2019-07-10 13:17:42

축하드립니다! 핑거프린트 후 6개월에 콤보카드 받으시고 7개월에 인터뷰노티스 받으시고 8개월째 종료 되셨네요!

A.J.

2019-07-10 13:28:06

콤보 받는 데까지 시간이 좀 걸려서 '대체 뭐지 ...' 싶었는데 그 뒤로는 일사천리로 금방 끝났습니다.

인터뷰 하루 만에 status 바뀌어서 좀 기쁘네요. 안 그러면 보통 시간이 좀 걸릴 수도 있다는 얘길 들어서 걱정했었거든요.

감사합니다.

미스터칠드런

2019-07-10 13:18:55

축하드려요! 

 

A.J.

2019-07-10 13:28:39

네 감사합니다.

미스치루 이름을 보니 제 세대시군요 ㅎㅎㅎ

 

미스터칠드런

2019-07-10 15:23:36

아 그런가요? ㅎㅎ

저는 EB3로 Perm/140/485까지 13개월 정도 걸렸던거 같습니다.

못받으면 한국 가지 뭐 라는 생각으로 와이프랑 영주권 진행동안 트래킹 한번도 안했었어요.

bn

2019-07-10 13:21:16

축하드립니다~~~

A.J.

2019-07-10 13:29:19

감사합니다.

bn님한테 중간에 질문도 많이 하고 써주신 정보를 보며 도움도 많이 얻었는데 이렇게 감사 인사 드립니다.

졸업 & 취직 축하 드려요~ 

마포크래프트

2019-07-10 13:23:36

축하드려요. 

전 지문 찍고 1개월 만에 콤보카드가 나왔는데, 아직 인터뷰 노티스가 안 왔어요. ㅠㅠ

혹시 요즘 프로세스 기간을 뭘 기준으로 봐야 하는지 아시나요?

지문 찍고 얼마 정도 있다가..??

아님, 콤보 카드 받고 얼마 정도 있다가??

 

아무튼 정말 축하드립니다. 다음 달에 EB2 문호가 닫힐 수도 있나요? ㅠㅠ

A.J.

2019-07-10 13:32:51

여기에서 여쭤보셔도 사실 대답 드리긴 어렵구요 대신에 구글에 검색해보시면 trackitt에 해당 월별로  i485 filers 모여서 글타래로 정보 주고 받고 있으니 그걸 보세요.

 

예를 들면 저 같은 경우네는 I-485 oct 2018 filers 검색하면 trackitt 싸이트로 바로 가는데 거기에 애들이 열심히 번호 range별로 USCIS 조회해서 처리 % 업데이트 해주고 해서 '아 나랑 비슷한 시기에 접수한 애들이 슬슬 인터뷰 노티스 받는구나'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예외도 있겠지만 거의 제 접수번호 근처에 애들 status 변경 될 때 저도 되더라구요. 그렇게 확인 한 번 해보세요.

 

EB2 문호 닫히는 거는 연방 정부 fiscal year가 10월에 시작되는 것 때문에 그래요. 이민 비자 갯수가 해마다 정해져 있는데 그게 FY 시작할 때 refresh 되고 그해 다 쓰면 문호 닫혔다가 10월에 문호 열리고의 반복이거든요. 참고만 하세요.

마포크래프트

2019-07-10 13:47:49

네 감사합니다. ^^ 이건 몰랐는데, 한번 찾아볼게요. 

bn

2019-07-10 14:56:10

프로세싱 타임은 콤보카드하고 지문 찍은거와는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을 겁니다. 요새 가장 중요한 건 로컬 USCIS 오피스의 workload입니다. 대도시 주변 (Bay/Seattle) 이런데는 485 접수후 1년까지도 대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소도시면 3-4개월 만에 인터뷰 잡히는 경우도 있고요.

 

보통 여름에는 문호가 한번쯤 닫히는 편입니다. 10월에 보통 다시 열리긴 해요. 

일단 7월 visa bulletin공지 시점에 정부 예측으로는 8월까지는 열려있고 9월에 닫을지도 모른다라고 했는데 그거 공지하자마자 비자소진률이 급격하게 늘어나서 (그전에 대비 4-5배 증가했다고...) 8월에도 닫아버릴 수도 있다고 AILA과의 communication에서 언급이 됬다고 합니다. 

 

 

소서노

2019-07-10 15:08:53

요즘 적체된 workload를 분산한다고 485를 이동시킨다던데, 그거 press release 뜨자마자 제 케이스가 텍사스에서 NBC로 이동했어요. 이게 잘된건지 못된건지 알 수가 없네요... 뺑뺑이 돌리지만 않기를 바래야... ㅠㅠㅠㅠ (140이랑 다른건 이미 다 approve 됐구요.)

bn

2019-07-10 15:19:15

140 approve됬으면 괜찮습니다. 485가 140 승인 후에 NBC로 넘어가는 건 매우 정상적인 이동이고요. NBC는 직접 서류 처리를 하는게 아니라 간단한 프로세싱만 한 뒤에 로컬 오피스로 서류 보내는 절차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로컬 오피스 인터뷰 대기열에 들어갔으니 곧 인터뷰 잡혔다는 메세지가 뜰 겁니다.

소서노

2019-07-10 15:23:07

우왓, 그렇군요! 희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jjirons

2019-07-10 13:40:08

축하드립니다! 저도 140&485 준비중인데 동시접수 안하신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다들 동시접수를 추천해서 저도 그래야 하나 생각했거든요.

A.J.

2019-07-10 13:49:12

감사합니다. 동시접수를 하지 않은 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첫번째는 제가 작년 여름에 결혼한다고 한국에 있어서 I-140 approve 되고 대응할 시간이 없었고 두번째는 회사에서는 I-140까지만 대행해주고 I-485는 제가 알아서 해야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회사 담당자는 귀찮으니 I-140만 후딱 file 하고 싶어 하는데 제가 한국에서 그러지 말고 485 서류 준비할 때까지 기다려달라 뭐 어쩌고 하기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결론적으로는 따로 하게 됐는데 뭐 동시접수와 그렇지 않은 경우에 얼마나 큰 차이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bn

2019-07-10 14:57:42

TSC 관할 구역이고 EB2 NIW면 동시접수 하시지 않는 걸 매우 비추천 드립니다. @대박마 님의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요새 TSC에서 동시접수하면 NBC랑 서로 트랜스퍼 뺑뺑이를 돌리기 때문에 140승인까지 1년이상 걸리기도 합니다. 

대박마

2019-07-10 16:19:34

맞아요. 그 뺑뺑이에 당하고 있슴다. 흙흙 

jjirons

2019-07-10 20:36:16

아니 네임드분의 댓글을 받다니ㅜㅜ 고맙습니다. 전 NIW는 아니고 EB2 special handling이고 140은 premium processing하기로 했는데 (확인해 보니 제 구역은 VSC입니다) 그래도 동시접수는 비추하시는지요.  

bn

2019-07-10 20:38:41

아 그럼 문제 없을 겁니다. 아직 8월달 visa bulletin이 안나오긴 했는데 eb2가 막힐 가능성이 좀 있다고 하니까 빨리 7월 이내에 485 접수를 목표로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보통같으면 140 승인 받고 접수하시라고 얘기해 드리겠지만... 485 문호 막혀서 10월까지 접수 못하면 손해니까요.

jjirons

2019-07-10 20:54:23

변호사한테 이메일 보내야겠네요. 고맙습니다!!

으리으리

2019-07-10 13:41:45

축하드립니다!! 

A.J.

2019-07-10 13:50:00

감사합니다!!

역전의명수

2019-07-10 13:57:24

오오오 축하드립니다 :) 한시름 덜었네요 ㅎㅎ

A.J.

2019-07-10 19:39:28

네 신분 문제 해결됐다는 게 크긴 크네요.

감사합니다.

연두부

2019-07-10 13:58:19

축하드려요!! 

A.J.

2019-07-10 19:47:21

감사합니다!

시골농사꾼아들

2019-07-10 14:01:48

축하드립니다. 저도 140만해주고 485는 제가 알아서 해야해서 서류 검토중입니다. 485 혼자 하셨나요? 485 접수시 3년치 텍스리턴도 같이 내셨나요? 내셨다면 터보 텍스 같은데서 다운 받아 내셨나요?

bn

2019-07-10 14:58:27

IRS tax transcript OR 터보택스 1040 + W-2 카피입니다. 터보택스 서류만 내시면 RFE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골농사꾼아들

2019-07-10 15:09:32

감사합니다. IRS에서 한번 뽑아 봐야겠네요. Working us 도 그렇고 영주권 관련은 역시 bn님 답변이 ㅎㅎ.

A.J.

2019-07-10 20:14:00

485는 변호사 통해서 진행했습니다. 1040 제출은 터보텍스에서 다운 받아서 2년치만 했는데 제 기억에는 전체 내용 다운 받아서 냈던 거 같아요.

 

소서노

2019-07-10 15:20:30

축하드려요! 저도 EB2-PERM인데 지금 485 넣어놓고 기다리고 있어요. 저는 콤보카드는 빨리 나오고 동시 접수한 140도 생각보다 빨리 approve됐는데 485가 접수한 센터(텍사스)에서 NBC로 이동되어가지고서리...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A.J.

2019-07-10 20:18:02

저도 인터뷰 노티스 안 와서 정말 답답했는데 trackitt에서 다른 사람들 progress 보면서 버텼습니다.

접수번호 range별로 애들이 알아서 통계내서 보여주고 그러니까 본인 접수번호 근처에 다른 사람들이 인터뷰 노티스 받기 시작하면 1-2주 안에 연락 올 거에요.

저도 그랬거든요 ㅎㅎ

마포크래프트

2019-07-10 20:29:30

"접수번호 range별로 애들이 알아서 통계내서 보여주고"..저도 trackitt을 보고 있긴 한데, 이거 접수 번호 range는 어디서 보나요?? 다른 사람들이 통계 내서 보여주고 그러는거요..

제가 경로를 잘못 찾아가거나,,엄한 곳에서 보고 있는 건 아닌가 싶네요. 

그 위에 tracker가 있고, forum이 파일 메뉴로 있는데, 어디로 들어가야 하나요?

A.J.

2019-07-10 20:32:48

저는 누가 해주는 사람이 있었는데 해당 포럼에 그런 오지랖 넓은 애가 없다면 그냥 본인이 하시면 됩니다.

https://egov.uscis.gov/casestatus/mycasestatus.do

 

여기에 본인 접수 번호 위 아래로 번호 넣어서 진행 상황 보시면 됩니다.

근처 번호에 있는 case들이 인터뷰 노티스 받으면 본인도 금방 받으실 거에요.

칼회장

2019-07-10 15:47:02

축하드립니다!!

A.J.

2019-07-10 20:18:15

감사합니다!!

ehdtkqorl123

2019-07-10 16:32:46

축하드립니다. 일단 올해 H1B 로터리 붙고 지난주에 프리미엄 프로세싱 들어갔는데.. 일반적으로 영주권 신청은 H1B로 완전 전환되지마자 신청 들어가는거 맞나요? 'ㅅ' 

BBB

2019-07-10 17:11:54

상관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에 회사에서 그린카드 관련 자료 줄때 이 내용 있었는데 까묵었네요)

하여간 F1-OPT 상태든 H1B가 된 상태든 간에 진행은 가능하다고 전 F1-OPT 상태에서 OPT extension (H1B 떨어질까봐)/H1B/EB2-PERM 비슷하게 진행했습니다. 아마 회사 정책따라 H1B 되고 나서 해줄 수는 있을 겁니다.

A.J.

2019-07-10 20:21:31

보통 H1b일 때 빨리 신청하는 게 제일 좋기는 합니다.

저만 해도 H1b 두번째 받고 나서 영주권 신청을 한 거라 이래저래 불편한 게 많았습니다.

영주권은 진짜 그냥 빨리 신청해서 빨리 받는 게 최고인 것 같아요. 

고생 더 많이 한다고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 ㅠ

펑키플러싱

2019-07-11 11:27:19

완전 축하합니다... 저도 예전에 받았을때의 기쁨이 막 오버랩됩니다...

더욱 행복하시고 가정이 편히 안착하시길 기원합니다.

ehdtkqorl123

2019-08-12 23:09:39

뒤늦은 질문인데 영주권 신청하고 미국에서 못 나가는 기간이 어느 단계부터 얼마정도인가요? i-131 신청하고 승인 떨어지는 기간 사이 맞나요?

일단 시작하려고 하는데 제일 신경쓰이는데 갑작스런 일로 한국에 나가야될 상황이라.. 

당연히 어쩔수 없는거긴 하지만요... 만약 그기간에 나갔다오면 영주권은 그냥 파토나는건가요? (합법 체류 비자를 가지고 있어도 재입국시 문제가 생기는지)

푸른오션

2019-08-13 13:12:22

여행허가증 받기전에 나가면 (보통 접수하고 3-5개월쯤걸리는것같아요. 저는 4개월짼데 아직도안와요 ㅠㅠ 지역에따라다릅니다), 이미 영주권 프로세스 들어가신거면 못들어오지않아요? 그전 비자가 다 무효되는걸로 알고있는데.. (최소한 F1은 확실, 약혼자비자는 오케이일듯, H1B는 어떤지 모르겠으니 아시는분대답좀..) 왜냐면 이민의도가 없는비자들에서 이민비자로 바꾸는거기때문에. ㅠㅠ 심지어 콤보카드 받고도 요즘에는 어디 갈생각하지말라는데, 받기도전에 어딜가세요.. 그냥 가지마세요..ㅠㅠ

bn

2019-08-13 13:18:37

Dual intent 비자들, h1b/h4/l1/l2인 경우 상관 없이 나갔다가 들어올 수 있습니다.

 

약혼자 비자의 경우 single use visa이기때문에 다시 사용해서 재입국 불가합니다. 

 

F나 J같은 이민의도가 엄밀히 금지된 비자는 입국이 거절되어야 정상이고요. 심사관이 모르고 들어보내주더라도 나중에라도 문제 생길 수 있습니다. 

푸른오션

2019-08-13 13:20:03

역시 전문가 BN님 ㅎㅎ 감사합니다.

ehdtkqorl123

2019-08-14 01:24:29

전 H1B상태에서 신청하는건데, 상관없이 나갔다 들어올수 있다는게 조건이 있나요?

영주권 기간중에 급히 예상못하게 한국에 갔다와야할 일(가족일)이 생기면..

H1B라도 정확히 언제부터 언제까지는 반드시 미국에 있어야 하는지, 그리고 이 기간에 피치못하게 나갔다 들어오면 받는 불이익 (영주권 캔슬?)은 어떤게 있나요?

글로벌 엔트리가 있어서 입국시 심사관하고 오래얘기할일이 없는데 이 경우도 기계에서 나오는 영수증에 찍히게 되나요.. 

제일 신경쓰이는 부분이라서요 ㅠ 

bn

2019-08-14 01:46:04

H1B는 언제든지 나가셔도 전혀 상관 없습니다. 기계 사용도 달라질 것 아무것도 없습니다.

 

유일하게 조심하셔야 하는 건 H1B로 나가신 동안 영주권 승인이 나는 겁니다. 이런 경우엔 기계 쓰지마시고 심사관 만나서 나간 사이에 영주권이 승인되었다라고 언급하시면 체크 후 (아마 세컨더리 가실 수도 있어요) 영주권자로 입국시켜 줄겁니다. 영주권 승인 이후엔 h1b로 입국하시면 안됩니다. 그 외에는 아무런 문제 없이 h1b로 다니셔도 됩니다. 

ehdtkqorl123

2019-08-14 17:01:28

답변 감사합니다! 전 모든 비자던 상관없이 영주권 신청하면 무조건 i-131신청후 승인까지 국내에 있어야되는걸로 알았는데 아닌가보네요

그럼 H1B홀더가 영주권 신청하면 언제 나가도 상관없으니까 여행허가서?인 i-131도 굳이 필요가 없는건가요?

bn

2019-08-14 17:26:08

H1B가 많이 남아있고 특히 비자스탬프 까지 있으시면 굳이 필요는 없죠. 근데 어차피 무료인데 만약을 위해 (해외 나간사이에 lay off되셔서 신분 날라가면 AP없으면 485 거절이니까요) 안 받으실 필요는 없으니까요. 

ehdtkqorl123

2019-08-14 18:36:12

글쿤요 답변감사합니다! 한시름 놓았네요 

국변

2019-08-13 10:49:58

축하드립니다!

hogong

2019-08-14 09:10:10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좋은 소식 있길바래요! 

BBS

2019-08-14 18:39:26

영주권 축하드려요

 

ehdtkqorl123

2019-10-05 13:43:47

하나 질문드려요

 

04/30/2018: PERM approved

07/17/2018: I-140 filed (in premium processing)

 

 

보면 중간에 3달여 텀이 있는데.. PERM 승인나고 i-140 파일링하기까지 준비기간이 긴건가요?

목록

Page 1 / 3811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3192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526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608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2917
updated 114318

United Club 라운지 패스 나눔 -- 댓글로 나눔 계속 이어지는 중 (11/10 현재 나눔 완료)

| 나눔 1070
  • file
TheBostonian 2021-01-07 32544
new 114317

그리스 여행하다가 지갑 잃어버린 후기

| 후기 4
두유 2024-05-03 558
new 114316

집 판매 수익으로 새집 Mortgage 갚기 VS Cash Saving account 이자 받기, 뭐가 나을까요?

| 질문-기타 7
놀궁리 2024-05-03 1013
new 114315

Grand Hyatt Hong Kong (Feat. HKG Four points) 후기

| 여행기 2
  • file
22Gauge 2024-05-03 408
updated 114314

고양이 집사님들 캣푸드는 어떤걸 소비하시나요?

| 질문-기타 21
고양이알레르기 2024-05-03 471
updated 114313

IRA 은퇴 계좌에서 60일 이내의 비상금 꺼내 쓰기 | 피델리티로 집 클로징 후기

| 질문-기타 23
2n2y 2024-04-20 2958
updated 114312

본인의 운을 Hyatt와 확인해보세요 (Hyatt Q2 '24 Offer) [YMMV a lot]

| 정보-호텔 31
이성의목소리 2024-05-02 3985
new 114311

Treasury direct 계좌 락 걸렸어요. 전화해서 풀어보신분 계세요?

| 질문-기타 1
connect 2024-05-04 138
updated 114310

영국 축구 여행 후기 및 팁

| 정보-여행 19
  • file
파노 2024-04-22 1474
updated 114309

우여곡절끝에 모델 Y 오더했다 모델 3 하이랜드로 다시 재오더했습니다.

| 후기 13
쟈슈아 2024-02-29 3122
new 114308

전기차 딜이 점점 aggressive 해가고 있습니다.

| 잡담 11
Leflaive 2024-05-03 3119
new 114307

[DIY] LVP 설치 후기 Carpet and Dust Free Project!

| 정보-DIY 15
  • file
륌피니티 2024-05-03 777
new 114306

뉴욕 초당골 vs 북창동 순두부 추천해주세요!

| 질문-여행 22
오동잎 2024-05-03 1099
updated 114305

11K 스펜딩용 카드 추천해주세요

| 질문-카드 6
에덴의동쪽 2024-05-03 1063
new 114304

직장인에게 가성비 좋은 MBA가 있을까요?

| 질문-기타 2
돈쓰는선비 2024-05-03 705
updated 114303

샘소나이트 지금이 구매 적기입니다! (최저가)

| 정보-기타 18
  • file
만쥬 2024-05-03 3732
new 114302

GS 포지션으로 미국 밖 다른 나라로 나가서 일할때 가족중 미국 영주권자는 영주권이 어떻게 될까요

| 질문-기타 12
민트바라기 2024-05-03 1085
updated 114301

[05/02/24 온라인도 시작]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124
Alcaraz 2024-04-25 10517
updated 114300

나리타공항 ANA, 다낭공항 라운지 사진

| 후기 6
  • file
낮은마음 2024-03-29 1164
new 114299

기아 자동차 보험 가격

| 질문-기타 5
BugBite 2024-05-03 623
updated 114298

인도인 동료가 좋아할만한 한국음식 뭐가 있을까요?

| 질문-기타 45
Strangers 2024-05-02 2053
updated 114297

라쿠텐 (Rakuten) 리퍼럴 (일시적) 40불 링크 모음

| 정보-기타 891
마일모아 2020-08-23 28440
updated 114296

힐튼 서패스 VS 어스파이어 어떤쪽 선호하세요?(1월중 선호도 조사 투표)

| 잡담 127
1stwizard 2024-01-11 14090
updated 114295

오피스에서 일하시는 분들 중 낮잠 주무시는 분 계신가요?

| 질문-기타 45
playoff 2024-05-02 4049
updated 114294

(2024 카드 리텐션 DP 모음) 카드사 상관없이 남겨주세요

| 정보-카드 4173
24시간 2019-01-24 199514
updated 114293

2024 Amex Airline Credit DP

| 정보-카드 3421
바이올렛 2019-03-18 214472
new 114292

아멕스 캔슬된 어카운트 technical error 체크 발행

| 질문-카드 3
애기냥이 2024-05-03 325
updated 114291

인생 고민, 커리어 고민

| 잡담 73
여행비행소년 2019-02-09 5331
new 114290

은퇴준비/은퇴후 를 위한 본드 뮤츄럴 펀드

| 질문-은퇴 4
Larry 2024-05-03 558
updated 114289

넷플릭스 삼체 (3 Body Problem) 보셨나요? (스포 x)

| 후기 16
이론머스크 2024-03-25 4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