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loton treadmill 사용하시는 분?

저도 사고 싶은데.. 집에 있는거 버리고 사야될거 같아요..  저도 친구네 아파트에 갔는데 거기 짐에 Peloton bike, tread 가 있더라구요.. 그런데 그짐에 아무도 없더라구요. 그 아파트로 이사가고 싶어요.  단점은 빨래걸이로 넘 비싸요..

며칠전 펠로톤 가게 다녀왔는데 트래드밀 대략 4000불짜리에 워런티 1년이고, 원하면 (돈내면) 1년추가와 27개월 워런티 더 추가가 있다고 하네요.  

이건 뭐 할인코드도 없고, 직원한테 물어보니 100불 깎아준다고는 합니다.

Gym갈 시간도 없어 집 트래드밀을 매일 조금씩 사용하는데  참 고민이 꽃피는밤입니다.  직원한테 너무 비싼거 아니냐 그랬더니 이정도 스펙에 구입 가능한 런닝머신은 없을거라고 하네요.  바닥에 수납 공간이 있는건 특이하긴 합니다.   (뭘 넣어놔야할지 모르겠지만요)

바이크에 비해서 트래드가 별로 인기가 없는건가요? 아니면 아무래도 가격 때문에? 

Peloton bike에는 글이 많은데, treadmill에는 별로 없어서... 이참에 무릎도 안좋은데 싸이클링으로 넘어가야하나 싶네요 (가격도 더 싸고...). 

제 주위에 트레드밀 굉장히 만족하면서 쓰는 사람들도 꽤 있긴 한데, 바이크만큼 대중적이지 못한 이유는 사이즈가 너무 커서인 것 같아요. 

둘 데가 없어서 못사는 사람들도 주변에 많습니다...

이거하고 nordictrack x32i 하고 비교해봤는데, x32i 가 훨신 좋은걸로 결론 지었습니다. 모터도 좋고 그냥 다 좋아요. ifit 프로그램도 나쁘진 않구요. 이번에 트래드+ 로 바뀌면서 모터 좀 업글되고 이것저것 업글되길 바랬는데, 모델명만 업글되어서.. 패스 입니다. 그냥 x32i 다시 주문 넣었습니다.

내년에 나오는 Tread가 좀 작은 사이즈로 나오는 건가요?  가격도 나름 괜찮고 (물론 여전히 비싸지만, 2.5K)

아무래도 운동도 하던걸 계속 하게 되는듯 하네요. 한 3-4마일 뛰는게 중독이 되어서요. 

로잉까지는 그냥 짐에서 좀 하기도 했는데, 저는 일립티컬과 싸이클링은 영 안하게 되더라구요. 

다른 회사들꺼보다 성능은 좀 떨어질지 몰라도 slat belt 고, 약간 애플의 감성을 느낄수 있는 미니멀한 디자인입니다.  미라케스트로 TV로 스크린 쉐어도 가능하고,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서비스의 연결 라인이 기가 막힙니다. 

저가 모델은 외관상 작고 뭐가 많이 빠진거 같아 보이는데 가전제품이라 어떤 부분에서는 트래드 플러스보다 좀 나아졌습니다. 다만 내년에 초에 나온다고....

집에 있던 costco에서 산 Proform treadmill 이 자꾸 멈춰서 반품하고 다시 알아보던 중에 

예전에 봤던 peloton treadmill 이 생각나서 알아보는 중입니다. 

지금 찾아보니 tread plus는 안 보이고 tread만 다양한 패키지로 팔고 있는 거 같네요. 

혹시 peloton tread 사용해 보신 분 계시면 어떤지 사용기 좀 공유해 주실 수 있을까요?

신형(?) 거의 나오자 마자 사긴 했습니다. 일단 시간 구애 없이 사용해서 저는 좋아합니다. 

어떤점이 궁금하신가요?

기본적으로 사용할 때 고장없이 잘 되는지 (이전에 사용하던것이 고장나서 더 공금하네요)

고급형 Slat 벨트라고 하는데 다른 저렴한 트레드밀보다 그만큼 돈을 더 낼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시는지

저는 Incline을 자주 사용하는데 incline은 잘 되는지

트레드밀을 통해서 다른 Peloton 강의를 듣는 것에 대한 경험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원래모델 사려고 했다가 recall되서 어찌어찌 신형 Tread를 사긴 했습니다.

Tread+ (원래모델)은 Slat인데, 지금 Tread 모델은 Slat이 아닙니다. 소음이 좀 신경쓰였는데 바닥에 아마존에서 산 매트넣으니 훨씬 나아 졌고요. 

전체 크기가 좀 작아지고 화면도 좀 작아졌죠. 그리고 가격도 싸고요...길이가 줄어서 키큰 사람들은 좀 신경쓰인다고 하는데 저야 뭐 큰편이 아니라 모르겠네요.

일단 구매한지야 몇달 안되긴 했지만 고장나진 않았고요. Incline 잘되고 그렇죠.

Peloton이야 강의가 유명하죠... 뭐 옆에 TV같은거 틀고도 잘 운동 하시면 저렴이모델도 좋은데, 저같이 의지가 별로 없는 사람들한테는 좋은것 같습니다.

주중에 낮에 집에서 일하다보면 요즘 금방 해가 지고 비도오고해서 자주 나가질 못하는데 강의 하나 틀고 뛰거나, Hike하거나 등등 시간 금방 가긴 합니다.

월회비(?)를 내서 그런지 뭔가 열심히 하게 되는 부분도 있고요. 아직도 사파이어 크레딧 ($39-$21=$18)줘서 잘 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플러스 유저인데요.  지금은 팔지도 않는 모델이긴 합니다만

27개월 워런티 사서 문제 생기면 바로 바로 교체해 줍니다.  

장점은 광활한 스크린, 좋은 인터페이스, 서비스 등등

애플 제품을 쓰는 느낌이 참 좋습니다.  

이거 쓰다 gym가면 런닝머신에 놀라고 , 집에 가서 뛰고 싶어집니다. 애플 TV나 아마존 파이어 기기 있으면 TV로 다른 운동도 되고고하여간 참 재미있는 제품이긴 합니다.  

단 slat이 가루가 바닥에 많이 나옵니다. 몇번 교체받았음에도 

가루는 나옵니다.  그리고 뛰는 느낌이 딱딱해서 그런지 

밖에서 뛰는 느낌이랄까.  

하여간 지금은 판매 중지된거라 그냥 keep하기로 했습니다. 

다음에 또 개선된 모델 나오면 바꾸고 싶을거 같습니다.  

최근에 peloton 매장에 다녀왔는데 몇 달안으로 개선된 tread+ 모델이 출시 예정이라고 하네요. 

저는 tread+는 너무 비싼거 같아서 그냥 현재 tread에 black friday 행사로 accesorries 주는 걸로 만족하기로 하고 주문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1년에 한번있는 보너스이벤트입니다.  

가격을 깎아주는게 아니라 250불 악세사리를 껴주는 겁니다

거기에 300불 쉬핑비를 무료로 해준다고 합니다. 

(원래 무료 쉬핑 아녔나요?)

하여간 이번에는 이상한 계산법으로 550불 보너스라고 하고 

블프 이벤트를 진행하는 거 같습니다. 

참고로 

이사갈때는 로컬의 경우 300불을 주면 분해 옮겨서 다시 

조립을 해줍니다.  단 거리가 멀면 이 무빙 서비스를 맡길 수

없습니다.  

그리고 확장 워런티는 전화로만 됩니다.  

(다른 서비스는 다 좋은데 이건 왜 이리 구식인지....

그래서 카드 번호 알려주고 결제를 하는데 

영수증도 메일로 안 날라옵니다.  신청할때 사기 당한줄 알았습니다.신청도 하고 돈도 냈는데 영수증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