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AA가 사이트를 개편하며, 웹사이트에서 JAL 파트너 발권의 검색과 구매가 가능해졌지요. 

 

저는 최근 급히 휴가가 결정되었는데요. 

 

워낙 극성수기에 급히 정해진 휴가다 보니, 나름 한달이상있는 리턴티켓을 오매불망 기다리기에는 리스크가 너무커서, 가능한 복편 티켓을 잡고, 왕편을 복편에 맞추기로 

 

전략을 변경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회사가 날짜는 플레시블 하게, 단 2주만 허가를 해준 상태였습니다.)

 

다행히 13일 ICN - MSP 델타원 스윗을 잡았구요. 이제 31일 JAL FIRST 를 노려볼 상황이 되어, 어제 하루 종일 검색을 반복했습니다. 

 

6시 퇴근전 마지막 확인시 분명히 없던 자리가, 집에 와서 확인한 7시 40분 경에는 생겼더군요. 

 

알라스카 동시 확인시, 알라스카는 뜨지 않았었습니다. 

 

따라서 몇가지 얻은 정보로는, 

 

1. AA 가 알라스카보다 먼저 자리가 확보 된다. 

 

2. JAL 이 안팔린 퍼스트/비즈 티켓을 마일좌석으로 바꾼후 파트너 (AA) 에게 열어주는 시간은 동부기준 6:00PM - 7:40PM 사이이다. 

 

3. AA 는 멀티홀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단 그 전날 확보된 티켓을 홀딩해두고 기다릴수 있다. 

 

4. 결제전에 일단 보이면 무조건 홀딩하는게 유리하다. 

 

5. 일부 루트가 비논리적이게 짜여져 있다. (JFK - HDN - GMP 에서 두번째 구간은 무조건 이코노미.. ORD 를 경유해서 가능 경우 같은 비행기를 타도 비즈 가능) 이럴경우 전화로 바꿔달라고 요청하면 바꿔준다. 

 

정도 입니다. 

 

마모덕에 3개월만에 또다시 일등석을 타게 생겼네요. 뉴욕사는 저에게 그림의 떡이었던 델타원 스윗도 어쩌다 보니 타게 되었구요. (30프로 프로모 놓친건 엄청 후회되네요.)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