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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가족 suv 추천

하스웰, 2019-07-22 09: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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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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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차량 구매를 하려고 하는데 차량 크기 때문에 고민 중이라 조언 구하고자 글 씁니다.

 

곧 아기가 태어날 예정이라 suv로 구매 하려고 하는데요. 3인가족에 3열 suv는 너무 큰 것인지 고민이 되네요.

 

처음엔 기아 텔루라이드 보고 무조건 텔루라이드로 가야겠다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테스트 드라이브 해보니 3인가족에 너무 큰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compact suv하자니 뭔가 좀 아쉽기도 하고요.. 지금 소형 세단을 타는 중이라 사게되면 suv로 사려고 하고요.

 

처음엔 일본차도 구매 대상이었으나 요즘 상황이 상황인지라 일본차는 되도록이면 안사려고 하는데요.

 

cr-v, rav4 같은 compact suv보단 조금 크다고 하는 산타페도 고려 대상이긴 한데 텔루라이드랑 펠리세이드 둘다 시승해 본 상황이라 더 고민을 많이 하게 하네요 ㅎㅎㅎ

 

3인가족이신데 3열 suv 타는 분들 많으신지... 아니면 이외에 괜찮은 차는 어떤게 있는지.. 아직 많이 급한 상황은 아니라서 천천히 테스트 드라이브도 더 해보고 고민해보고 사려고 합니다.

 

조언 부탁 드려요~

11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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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륵

2019-07-22 09:34:18

저희도 3인 가족 (아이는 5살) 인데 혼다 파일럿 타고 있습니다. RAV4같은 차급을 안 사고 3열 시트 있는 차 사길 잘했다고 생각한 적이 백만번도 넘습니다 ;;;

 

스파르탄

2019-07-22 09:36:15

저희도 닛산 로그 타다가 아기가 태어났는데 괜찮을줄 알았던 공간이 터무니 없이 모자라서 바로 XC90으로 기변을 했어요

공간이 모자란 것보단 남는게 아무래도 낫지 않을까요?

셔니보이

2019-07-22 09:37:32

아이가 태어날때쯤  혼다CRV로 시작했는데요. 2년만에 XC90로 바꿨습니다 

 3열 강추합니다

Taijimo

2019-07-22 09:42:52

저도 아이 하나 있을때 2열로 충분하다고 했었는데, 고민만 하던 둘째가 갑자기? 생겨서 3열이나 van을 살걸 하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하스웰

2019-07-22 09:45:21

대부분 3열을 추천하시네요 ㅎㅎㅎ 좀 더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저도 처음엔 큰차로 가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와이프가 3인가족에 너무 큰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시작한 뒤로 결정이 어려워졌네요..

빨간구름

2019-07-22 09:50:29

애들이 초등학교 가기 시작하면 공간이 아주 많이 필요합니다.  사람 때문이 아니라 짐때문에.. 혹은 친구들도 가끔 태워야 하니까

이때는 SUV도 작아서 미니밴이 필요하기도 하지요. 

크리스박

2019-07-22 09:52:29

아이 두명이상이면 미니밴이고, 1명이면 3열 SUV 좋지요.

어차피 3열은 대부분 접어 넣고 다나지만, 트렁크 공간이 CUV하고는 다르지요. 유모차에 이거저거 막 싣고 다니고 시장도 보고 하게 되는데, 3열 SUV정도 아니면 감당이 안됩니다. 의외로 작은 SUV트렁크가 생각보다 많이 안들어 갑니다.

딥러닝

2019-07-22 09:56:55

rav4 추천할려고 들어왔는데

3열 추천에 기죽고 나가봅니다....

탁류

2019-07-22 09:57:19

아이없는 2인이면 어떤차도 상관없는거 같습니다만,

아이가 있다면 무조건 벤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SUV라면 큰 SUV 

faircoin

2019-07-22 10:00:00

두살 아들 있는 3인가족인데 2018 CRV 불편없이 타고있습니다. 아이 하나 더 있어도 향후 몇 년간은 불편없이 탈 것 같네요. 운전/주차가 더 편하고 비용이 적게든다는 점은 확실히 작은차의 장점인 듯 합니다. 가끔 도심 들어가서 평행주차 자리 찾다보면 동네마실용 소형차 한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몇가지 고려하실 점은

1. 이번에 차 사면 몇년 타실 예정인지 (3년뒤에 바꾸실거면 compact, 오래타실거면 midsize or minivan)

2. 둘째 계획이 어떠신지

3. 사시는 환경이 어떤지. 주차환경은 어떠신지. (도심- compact / suburb - midsize)

4. 차량 총 몇대 굴리실 예정이신지 (1대: compact / 2대: 한대는 크게 한대는 작게 - 물론 이 조합이 누구에게나 정답은 아닙니다)

하스웰

2019-07-22 10:05:43

아무래도 리스가 아니기 때문에 이번에 사면 오래동안 타려고 합니다. 둘째 계획은 현재로선 없는데 생각은 있긴 합니다. 도시에 살기 때문에 street parking 같은게 큰 차라면 조금 걱정되긴 하네요. 차는 현재 소형 세단 하나랑 이번에 사는 suv랑 두대 쓸 거 같네요.

이 답변이라면 compact이기도 하고 mid size이기도 한거죠? ㅎㅎㅎ 차 선택 하는것도 어려운 거 같아요.

ColdHead

2019-07-22 10:29:01

추가로, 어느분께서 주로 운전하시는것도 중요하지 않을까요? 만약 와잎분께서 주로 운전하신다면 그 분의 의견이 제일 중요할것 같아요, 난 끝까지 3열아님 안되, 2열 운전 부담 안되, 2열 스트릿파킹 괜찮아, 뭐 이러실수도 있잖아요 :)

오렌

2019-07-22 10:03:34

하이랜더 강추합니다. RAV보다 조금 크고요..완전 대형 SUV도 아니지만 그래도 작은거아니고..딱 적당한듯 싶습니다..중고차 가격으로도 가격이 높은만큼 인기차중 하나고요..일본 정부 싫지만 그래도 일본차가 고장 정말 잘 안나서 일본차로 끌리는건 어쩔 수 없는 듯 해요..ㅠㅠ현대 펠리세이드가 끌리지만..물량이없고 할인이 거의 안된다고해서 저도 곧 올말에 하이랜더 사려고합니다ㅠㅠ

도코

2019-07-22 10:03:48

저희는 아이 둘에 sedan 2대로 다니면서 불편함 못느꼈습니다.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저라면 와이프님 의견이 더 좋아보이네요.

학교 시작하려면 아직 5-6년 더 남았는데, 그 때 더 큰 차로 바꿔도 되지 않을까요?

 

특히 큰 차 몰면 gas비도 낭비지만, 운전하는 것도 솔직히 더 불편한면이 있어요 (주차할 때 등).

 

요리왕

2019-07-22 10:05:47

어떤 곳에 사시는 가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애 하나일때 도시이고 주차공간이 작은 곳에서 살았었는데요. Rav4가 딱 맞다고 생각한 적이 많습니다. 

AncientMan

2019-07-22 10:22:59

중고가 아닌 새차를 사신다면 요즘 시국이 시국인만큼 일제보다는 Tesla Y 같은 것을 기다려 보심이...

Eminem

2019-07-22 10:29:24

한동안 여기 마일모아에서도 일본 불매운동에 관한 글들이 상당히 많았는데..여전히 차량 추천은 일본차들이 많은걸 보니 놀랍네요...

다비드

2019-07-22 10:42:34

그러게 말입니다. 역시   냄비근성 유전자 ~

KIA sorento 추천합니다. 6년 쨰 고장없이 잘 타고 있습니다.

에버그린

2019-07-22 10:52:29

일본 상품 불매 운동에 동의/참가하시는 분들과 위에 일본차 추천해주신 분들이 같은 분들이 아니라면

냄비근성 유전자란 말은 양쪽 모두에게 실례되는 표현 아닐까요?

COYS

2019-07-22 11:17:36

말씀이 좀 지나치신 감이... 

럭키가이

2019-07-22 14:02:17

냄비근성 뜻을 알고 쓰신건지.... 상당히 공격성 맨트인데요? 불매참가는 안하지만 옆에서 응원하는  사람으로써도 이런 댓글이 안타깝네요. 

다비드

2019-07-22 17:41:03

이 곳 마일모아 싸이트에 글 올리신 분이나 댓글 다는 분들을 지칭하는 게 아닙니다.

한국인들의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을 상기하기 위해 언급했습니다.

단결, 단합이 잘 안되는 부분, 편가르고 싸움하고, 약한 자에게 강하고 강한 자에게 약한 점 등등..

반성하고 고쳐야할 부분입니다.

제 댓글에 언짢으신 분들은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 분들 같습니다.

달다레

2019-07-22 22:27:11

설명이 필요한 드립은 망한것이다 라는 말이 있지요 

이미 첫번째 댓글의 뜬금없은 “냄비근성” 발언은 의도가 어떻든 이미 충분히 이 사이트를 이용하는 불특정 다수에게 공격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드림캐쳐

2019-07-22 19:21:53

유전자라 폄하하는건 한국인은 영원히 어쩔수없다는 것인지..

 

댓글 수정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기가 너무 안좋네요.

놀캐

2019-07-22 19:38:39

저도 일본제품 불매하고 있지만 이 댓글은 다른 분께서도 지적해주셨다 싶이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불매를 하고 안하는 건 철저한 개인의 선택입니다. 불매도 완전한 불매 부분적 불매가 있을 수 있는거구요. 각자 자기의 상황에 맞게 불매를 해가면 되는것입니다. 

백원이야

2019-07-25 19:00:00

어그로 아웃!

딥러닝

2019-07-22 10:44:54

저도 일본제품 사고싶지않은데...

차를 살생각을하니 딱히 대체제가 떠오르지않은건 사실이더군요

뭐 현대 쉐비 살수도있으나....

몇만불짜리 재산인데 아무래도 젤 스마트한 선택을 해야하는건.....

할튼 뭐 저야 당장 차를 살일이없어서 다행인가 싶기도하지만 쉽지않은 문제더라고요 

Eminem

2019-07-25 09:54:34

저는 이 답글에 대해 궁금한 점이..몇만불 짜리 재산이니 더욱더 신중한 선택을 해야하는게 아닐까 하는겁니다. 일본여행 몇백불 ~ 몇천불/ 일본 물건들 몇십불 ~ 몇백불보다 더 한게 몇만불짜리 차 재산인데..제일 스마트한 소비가 일본차라는게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일본차를 제외하고 본다고 해도 수많은 옵션이 있습니다 (Hyundai, Kia, Jeep, Chevy, Ford, Dodge, BMW, Audi, MB, VW, ...). 그런데 이러한 많은 옵션들을 제쳐두고 일본차가 좋으니 일본차를 추천한다? 내가 지금까지 일본차를 타봤는데 큰 문제가 없기 때문에 추천한다? 전 이러한 점들이 이해가 잘 가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대부분 말하는 일본차의 장점이라 하면 크게 요약해서 보면 1) 잔고장 거의 없고, 2) 리세일 밸류 높다...그렇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있는 동안에 큰 신경을 안써도 된다. 아닐까요? 그런데 이게 정말 장점이 될까요? 잔고장의 문제라면 일본차에도 자주 보이지 않나요? 리세일 밸류가 높다고 하는데...10년 탄 후에 일본차 vs 다른 차들의 리세일 밸류가 그렇게 많이 차이 날까요? 정말 해봐야 몇백불~ 몇천불 차이 아닐까요? 이 가격 차이는 처음에 차를 살때 일본차가 같은 기종에 비해 좀더 비싼걸 고려하면 그렇게까지 차이가 난다고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안정성/ 내구성 같은 거야 이미 객관적인 자료들이 다 보여주고 있지 않나요? 일본차를 제외하고도 많은 옵션이 있다는걸...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이런 일이 있진 않겠지만) 직장동료, 미국인 친구가 "너네 일본이랑 그렇게 사이 않좋은데 왜 한국사람들은 일본차 몰고 다녀?" 라고 물어봤을때 제대로 대답을 할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딥러닝

2019-07-25 13:47:54

일단 제가 제대로 이해한건지 잘모르겠는데

이미 시장에 일본차를 대체할만한 브랜드가 많으니 그리고 10년탄후에 금액적으로 차이도 안나니 대체제를 구입하라는 말씀이시죠?

 

일단 제가 한일 관계를 재껴두고 내일당장 차가 total나서 새로사야한다하면

rav4 hybrid를 사지않을까합니다

그정도 급의 suv에서 hybrid제대로 구현되어있으며 연비 잘나오는차가 잘없습니다 아 물론 가격도 적당하고요

저는 지금도 hybrid를 타고있고 앞으로도 hybrid가 아닌차를 별로 고려하고싶지않을정도로

하이브리드를 좋아합니다...그래서 정말 제대로된 대체제가 없습니다.

하이브리드를 안타면 되지않느냐? 물론입니다 그럼 물론 독일차를 리스하겠죠

하지만 독일차 10년리스 vs 일본 하이브리드 구입 비교하면...정확한 수치를 계산하기 귀찮지만

독일차가 조금더 비쌀거같은 느낌이 드네요

물론 3년마다 새차를 가질수있다는 장점도 있긴하겠죠

 

어느자동차라도 잔고장이 있을수있죠 

20만불짜리 차를사도 잔고장이 날수도있죠

빅데이터로봤을때 일본차가 잔고장이 덜하니까 추천하는것이겠죠

그리고 독일차는 워런티없이 수리해야하는 상황이 생긴다면

그건 생각도하고싶지않네요

반대로 일본차는 워런티없어도 수리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겠죠

10년 타는동안 그런일이 2~3번만 있어도 총 유지비 차이가 많이날겁니다

 

일본 불매도 일본 욕하는것도 모두다 본인 개인의 마음이죠

일본 제품 브랜드는 불매하면서 일본 자동차는 살수있다고생각합니다

그게 잘못됐다고 생각하지않으며 오히려 일본싫다고 현명하지못한 선택을 하는건 오버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정신개조

2019-07-25 19:02:38

경제적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는 생각이신 것 같습니다. 물론 사실이죠. 그런데 불매운동은 사실 출발점이 현명한 경제적 선택이 기준이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그것들을 포기하고 "오버"를 하고계시면서 우리의 메시지를 그들에게 전달하는 것이죠. 개인적으로 미국 생활 내내 오버(특히 자동차에 대해서)하면서 살고 있는 입장에서 그들이 정말로 변하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쭉 현명하지 못한 오버를 하면서 살 것 같습니다.

우리동네ml대장

2019-07-26 07:38:11

불매운동이라는게 애시당초 소비자 입장에서는 비효율적일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선택지를 하나 지우고 나머지 중에서 골라야 하니깐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가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비효율적인 선택을 함으로써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는거구요.

저희 집도 어쩌다보니 현재 일본차만 두대 있습니다만... ㅜㅜ 지금 차를 사야한다면 일본차는 못 살 것 같아요. 한국인 불매는 성곤한 적이 없다 이런 기사 나오고 있는 와중에.. 일본차 새차 사서 친구들 만날 용기가 없네요.

Eminem

2019-07-26 10:29:22

일본 불매도 일본 욕하는 것도 모두다 본인 개인의 마음이라고 하셨죠? 물론 개인의 선택이긴 합니다만, 굳이 본인이 일본 제품을 좋아한다고 광고할꺼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그것도 요즘 같이 한일 관계가 최악일 시기에는요. 딥러닝님의 글을 보면 마치 일본 불매를 하는 사람들이 오버하면서 왜 저렇게 까지 해야하냐고 말하고 있는거 같네요.

 

한국 뉴스들을 보면 일본 boycott 참여는 60%를 넘어섰고, 향후 참여의사는 70%에 다다랐습니다. 심지어 중고등학생들까지도 일본 물건들 안산다고 합니다. 이런 시기에 저는 일본차가 좋으니 여러분도 일본차 사세요 라고 말하는게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으신다고요? 일본 기업들이 말하는것도 다를바가 하나도 없어보입니다. 그들이 말했죠...한국인들 불매 운동 오래 못갈꺼라고...조금만 지나면 어떻게든 다시 일본 물건들 살꺼라고...어떻게 이런 치욕적인 말까지 들었는데도 일본차를 계속 사겠다고 할수 있는건가요.

 

일본 제품 브랜드는 불매하면서 일본 자동차는 살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하셨는데, 이것또한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일본 자동차가 일본 브랜드 중에서 가장 고가의 브랜드 아닌가요? 그러면 아예 불매 운동을 안한다고 하셔야죠. 

 

저는 개인적으로 불매운동 실천하는 중이고, 지지하면서도 일본의 최근 행적들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분노를 느끼는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세상에 제일 수출 많이 하는 나라를 상대로 경제보복조치를 거는 경우가 어디있나요. 저는 제가 느끼는 이러한 분노감을 같이 공감해줄수 있는 사람들은 당연히 한국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는거에 많은 회의감을 느낍니다. 한편으로는 제가 잘못하고 있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토탈터프

2019-07-28 21:13:54

저는 eminem 의견에 더 마음이 가네요. 

다만 마일모아에 오시는 분들이 주로 가성비/ 굿딜에 초점을 맞추시는 분들이 많다보니 

갈등이 생기네요. 지금 시기상 이런 갈등 불보듯 뻔하니 당분간 일본제품이야기 않했으면...

착하게살자

2019-07-25 19:39:23

전 불매운동을 해도 대체할수 있는 제품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차종류는 일제를 대체할수 있는지는 잘 모르겟네요

토탈터프

2019-07-28 21:18:52

텔룰라이드나 펠리세이드 상당히 좋은 리뷰를 받고 있어서 

저도 사려고 알아보고 있습니다. 

김미동생

2019-07-22 11:10:55

불매하시는 분도 있고 아닌분도 있고. 안하는분들이 추천하는거죠. 놀랍지 않은데요. 

다트

2019-07-22 12:51:39

아무래도 사는곳에 따라 한국차 서비스 받기 힘든곳도 존재하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그리고 현실적인면을 고려했을때는 일본차가 경제적으론 유리하지요 한국차를 사고 싶어도 못사시는분들이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행복한사람

2019-07-25 19:35:21

정말 이 시기에 일본차를 주저없이 추천하는걸 보니 한숨이 다 나오네요. 그러니까 저들이 불매 오래가지 않을것이라며 한국을 더 없신여기는거겠죠. 

뉴욕곰돌

2019-07-26 05:53:24

한숨이 나오는 개인적인 감정을 왜 굳이 드러내시나요?

앞서서도 여러분이 말씀하신 것 처럼 아건 개인의 선택입니다.

일본차를 추천하신 분들이 나라라도 팔았습니까?

저는 국산차를 살거고 일제는 가급적 줄이려고 노력중입니다. 그치만 일제차를 추천했다고 한심하다고 하시는건 아니죠.

행복한사람

2019-07-27 18:11:55

그렇다면 막말로 나라 빼앗겨도 개인의 선택이 먼저일까요? 지금 상황은 거의 소리안나는 전쟁과 같은 상황인데요.

뉴욕곰돌

2019-07-27 20:54:44

차 하나 추천하는 일로 나라가 빼앗겨 버린다는 그런 말로 비약하는 당신의 생각이 더 위험해 보입니다. 제가 누누이 이야기 하지만 개인의 생각을 당신의 개인적인 애국심으로 강요 할수는 없다는 겁니다. 그것을 비난하는 당신은 얼마나 정확히 알고 계시나요?

 

예를 들어 IMF극복하려고 국민들 금 모아서 돈번 사람들은 누굴까요? 그들이 나라를 구했습니까? 불매운동을 하던 금을 모으던 그건 당신 개인의 선택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전 일본놈들 하는짓 괴씸해서 일본 물건 안산지 몇주 되었습니다.

평소 즐겨입는 유니클로 빤스랑 무지 직각 양말 안삽니다.

얼마에

2019-07-27 21:00:30

평화유지군 출동:

 

자자, 남의 개인적인 선택에 한숨이 나온다는 분이나, 한심 하다는 분이나, 서로서로 남이사 정신으로 live and let live 합시다~

뉴욕곰돌

2019-07-28 02:30:24

제말이 그말입니다.

남이사...

티모태

2019-07-28 14:42:57

뭔가 앞뒤 말이 안맞네요. 남이사 한숨을 쉬든, 한심하다고 하든. 그럼 남이사 하고 넘기세요

JoshuaR

2019-07-28 16:41:01

한숨을 쉬고 한심하다 하는건 남을 비방하는거니 듣는 입장에서 남이사가 되나요?

남이사는 그런 뜻이 아닙니다.

티모태

2019-07-28 17:25:22

뭔가 대단한 착각 하는거 같은데

행복한사람님이 뉴욕곰 님한테 한숨하다고 했나요, 비방했나요?

당신한테 남이사 뜻 물어보지도 않았네요. 

뉴욕곰돌

2019-07-28 18:23:12

전 그럼 자제하겠습니다.

 

@티모태님도 남이사...

JoshuaR

2019-07-28 20:55:22

닉네임만 저격 안했지 한숨이 나온다는 얘기는 당연히 기분 나쁜 비방 아닌가요?

답글 읽으면서 화가 나는데요.

그리고 티모태님한테 당신 이라는 호칭 들을 사람 아닙니다. 그것도 굉장히 기분 나쁘네요. 예의는 지키면서 글 쓰시죠.

얼마에

2019-07-28 21:22:48

평화유지군:

자자, 한숨나오고 한심하다던 원 댓글 님들도 이제 남이사 하시고 있는데, 관람객 분들도 남이사 하시고 이쯤에서 그만합시다. 이 이하로 댓글다시면 평생 5/24의 저주에서 벗어나지 못하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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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랑

2019-07-22 11:06:30

현대 산타페 2.0터보 추천합니다. 제가 지금 타고 있고요. 공간, 힘, 승차감, 연비, 가격면에서 모두 만족합니다. 2017년 모델인데 지금까지 아무런 말썽 없고요 (이건 뭐 당연한듯..). 이전에 리스해 타던 티구안에 비해 가격은 비슷한데 모든 면에서 낫습니다. 한번 테스트드라이브해 보시면 좋은 결정하실 수 있을 겁니다.  

KTH

2019-07-22 11:18:48

Q5 추천합니다. 둘째 생각이 없으신게 아니라고 하시니 3년 리스하시고 다음번때 미니밴이나 큰suv로 가시면 좋을듯 합니다. 텔루라이드도 분류로 보면 미드사이즈라고 합니다. 리스하실생각이 없으시고 구입해서 오래 타실계획이면 텔루라이드 사이즈로 가시길 추천합니다. Q5도 뒷자리는 카시트 넣고 기저귀 가방이니 장난감이니 들어가있고 트렁크에 유모차 싣고나면 뒷자리가 하나 남아도 한사람 태우기 민망할정도이고 여행갈때 러기지 싣는거 완전 힘들고요 가끔 부모님 방문하실때 두 분을 태울 공간이 없어요.

김미동생

2019-07-22 11:29:07

+1 타보면 앱니다. 눈오는 곳에 사시면 이 이상의 차 고르기 어려울꺼에요. 가성비 생각하면 아틀라스도 괜찮은데 일주일간 시승해본바로는 아우디에 많이 못미쳐요. 다만 리스의 경우고 구매면 저도 텔루라이드에 한표 던집니다. 

edta450

2019-07-22 11:50:05

길 좁고 파킹 좁은 동네 삽니다. 몇달전에 현대 KONA 사서 3인가족 전혀 불만없이 잘 타고 있습니다.

인생은여행

2019-07-22 11:51:05

Kia Sorento 타고 있어요. 완전 만족합니다! 너무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고, 3인가족에 딱인거 같아요. 

다트

2019-07-22 12:52:57

텔룰라이드랑 펠리세이드 중에 고르시는게 2명 이상 키우실생각 이시라면 3열 추천드립니다 

Heihei

2019-07-22 13:42:47

Compact suv 타는데 3인 가족 편하게 잘타고 다닙니다. 완전히 넓은 텍사스 같은 동네면 큰 차도 고민해보겠는데 동네가 그렇지 않가보니 컴팩트 사이즈가 다니거나 주차하기 편하고 크기는 적응하기 나름인갓 같네요.

포트드소토

2019-07-22 13:58:59

미국 LA나 NYC같은 파킹 좁은 대도시 아니면, 무조건 큰 차 타고 다니는게 편하고, 안전합니다.
또한 다른 분들 말씀처럼 3열 공간 있는게 무조건 편해요.  3열 공간은 큰 트렁크라고 생각하시고.. ㅎㅎ
아기 생겨서, 아기 데리고 코스코 가면... 애기 유모차 + 애기용품 + 코스코 장본거 + 애기 기저귀 박스 + 물티슈 박스 + 분유 박스 + 코스코 생수  
에휴~~ 무조건 3열 SUV 또는 미니밴으로 가는게.. 인생 편하게 사는 지름길..

성실한노부부

2019-07-22 14:27:36

.

주미스

2019-07-22 14:51:05

+1 저도 MB 추천합니다

memories

2019-07-22 14:55:10

아이 없다고 2인용 차 사진 않습니다. 아기가 있다면 유모차를 비롯해 짐이 한가득이예요...

 

3열씻 없는경우 자주 의자 하나를 접어야할텐데 가벼운 접촉사고라도 나면 물건이 움직여 아이에게 위험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저도 3열 추천하고 갑니다.

재마이

2019-07-22 14:57:55

5년차 3인가족 아빠로서 말씀드리면...

 

제 생각엔 3인 가족은 차 사이즈보다 여행시 풀사이즈 유모차 + 풀사이즈 캐리어 2개를 트렁크에 동시에 넣을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기존의 승용차가 이게 잘 안되서 캐리어 사이즈를 줄여야 해서 결국 SUV 를 샀습니다.

SUV 는 이관점에서 아주 좋습니다. 트렁크가 높으니 유모차를 그냥 세우면 되니까요. 그런데 전륜 구동 중형 세단도 잘 넣으면 보통 잘 들어갑니다.

아이가 수월하게 걷기 전까진 전 SUV 가 참 부담스럽더라고요. 애를 허리높이까지 들어서 카싯에 앉혀야 하는데... 사실 SUV 가 이게 편하다고 하시는 분들 잘 이해를 하지 못하겠습니다. 물론 허리를 좀 다쳐서 구부리는게 안되는 분들이 계시니까 이런분들에겐 SUV 가 나을 수도 있겠죠. 간단히 제 요점을 정리하면,

 

1. SUV가 꼭 필요하지 않습니다.

2. 풀사이즈 유모차+풀 사이즈 캐리어 2개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합니다. SUV 나 해치백이 이 관점에선 유리합니다.

3. 개취로 전 일반차량이 애 태울때 편했습니다.

졸린지니-_-

2019-07-22 16:20:57

아이를 카싯에 앉히시는 것은, 저는 솔직히 SUV에 한표입니다. 어정쩡하게 허리를 구부린 자세로 아이를 태운다는 것이 저에겐 쉽지 않았습니다.

차라리 번쩍 들어서 어느정도 허리를 편 자세가 더 좋았었네요. (HSE 가이드라인 같은데서 허리 구부린 채로 물건을 들지 말라고 하는대로...)

 

한번 시뮬레이션을 직접해보세요. 세단은 카싯 바닥이 보통 무릎보다 약간 높은 위치이고 SUV는 대충 엉덩이 보다 조금 낮지 않나요? 그런 상태로 아이를 앉힐 때 어떤 것이 편한지 원글님 자신에게 편한 것이 어떤 쪽인지 확인을 해보심이...

 

그리고, SUV가 트렁크 공간이 높은 것은 좋은데, 반대로 트렁크 바닥이 높아서 무거운 물건을 실을 때가 고생입니다. 상대적으로 이럴 때는 미니밴이 더 좋지요.

이래저래 미니밴은 실용성으로는 갑인데, 간지가 안나서 외면받는 비운의(?) 차종입니다.

재마이

2019-07-22 16:40:04

예 사람마다 다르겠죠? 저 같은 경우는 처음에 애를 안을 때 어차피 허리를 구부려야 하니 그냥 그대로 위치만 바꾸는게 더 편하더라고요. 들고 올리니까 한살 넘어가니 많이 무거워졌습니다 물론 저는 저질 체력이라 ㅋㅋ

저는 간지완 상관없이 미니밴 몰 일은 평생 없을 거 같습니다... 아직 경험하지 않은 영역인데 그냥 영원히 경험하지 않으려고요~  렌트카로 몇 번 몰아봤는데 뒤에서는 멀미 많이 나더라고요... 

폭풍

2019-07-22 17:37:37

신생아(1-2살까지 쓰는거)는 분리형 카싯을 많이 쓰잖아요, 그래서 아기가 카싯에 있는 채로 그걸 들어서 차에 있는 docking station에 끼우잖아요. 그런데 이 카싯이 상당히 무거워서요,  이넘의 SUV/밴의 높은 좌석위의 docking stationd에 들어올리다가 한번 허리 삐끗하고 (제말은 높게 들어올리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허리를 펴는 힘으로 들어올린다는 말입니다. 들어올리는 높이가 적을때에는 상대적으로 팔꿈치/어깨만으로 가능한데요.), 그다음 부터 엄청 신경쓰이더라구요. (seat떼어내고 바닥에 애기 카싯 설치하게 했으면 엄청 편했을텐데요). 세상이 공평한지 장점만 있거나 단점만있는 게 없더라구요.

얼마에

2019-07-22 20: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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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에는 세단이랑 suv 둘다 있는데, 세단에서 카싯 넣고 뺄때, 여기 그림처럼 허리를 많이 숙여야 돼서 무리가 많이 가더라구요. 반면에 suv는 너무 높지만 않으면 허리높이에서 바로 빼서 바로 들고가면 허리 안숙여도 돼서 좋더라구요. 

서버번 같은 진짜 높은 트럭 suv는 많이 불편할 것 같습니다. 

MezgerEngine

2019-07-23 12:08:00

저도 그런점에서 suv를 선호합니다. 단점은 유모차를 넣을때 많이 들어올려야 한다는 점. 유모차는 상대적으로 가벼우니 덜 부담이 되더라구요. 

폭풍

2019-07-23 14:10:19

설명을 들으니 이게 카싯을 어떻게 들고 가는가의 차이 이군요. 제는 카싯에 핸들이 있어서 카싯을 가슴높이에 들고 가는게 아니라, 손으로 카싯 핸들을 들고(쇼핑가방들듯이) 카싯을 무릅높이에 들고 갑니다. (카싯을 가슴높이에 들고 가려면, 어차피 또 카싯을 들어올려야 하는 군요.)

카싯을 무릅높이에 들고 가니 높은 SUV/밴에 올려 놓으려면 위에 그림(아마도 제일왼쪽)처럼 올려야해서 허리가 힘이가는 것입니다. 세단에는 그냥 살짝 팔꿈치만  들어올려도 들어가거든요.

이게 허리가 강한 사람은 괜찮은데, 선천적으로 약한 사람이나 몇번 삐끗한 사람은, 별거아닌데도 가끔 다쳐서요.

포트드소토

2019-07-25 18:34:06

신생아나 1살 미만 애기들 보통 분리형 카시트에서 바로 꺼내서 유모차와 결합 시키잖아요? 
안 그러면 자는 애기를 맨날 깨워서 다시 유모차에 의자에 앉혀야 하니까요..

그런데, 제 경험으로는 이럴 때 제일 불편한 건

1. SUV나 세단의 경우 차문을 많이 활짝 열어야 하는데, 주차장에 옆차가 있으면, 이건 정말 고역이더군요.. 주차 전에 애기를 미리 꺼낼 수도 없고..
어떤 경우는 카시트가 안 빠져서, 차를 다른 파킹랏으로 이동했네요.. ㅜㅜ

2. 세단의 경우, 카시트를 빼려면 일단 허리를 숙여야 합니다. 허리에 제일 부담이 가는 자세.. 허리 숙여서 무거운거 꺼내기..

둘째 때 미니밴 사고나서 왜 진즉 슬라이딩 도어 이걸 안 썼을까 생각했죠.. baby & infant 는 무조건 미니밴입니다.

얼마에

2019-07-25 18:41:25

미니밴은 비싼데, 기아 소울 같이 높은차에 슬라이딩 도어만 하나 달아주면 잘팔리겠네요!

포트드소토

2019-07-25 18:54:08

지금은 단종된 마즈다5 같은게 있었죠.. 거의 기아 소울 크기에 3열 + 슬라이딩 도어.. ㅎㅎ

그런데, 미니밴 안 비싸요.. 
미니밴 사시면 다들 가죽에 각종 옵션 다 붙여서 3만 후반이나 4만불 되더라구요.
미니밴 시장이 경쟁이 치열해서 그냥 깡통 사시면 캠리와 +3천불 정도 차이?  2만5천불 정도면 샀습니다.
게다가 6기통.   사실 6기통 차중에 제일 저렴한게 아마도 미니밴일겁니다.

깡통들 문제가 슬라이딩 도어가 수동이죠.. 
그런데, 어차피 세단이나 SUV 사도 자동문 없잖아요? 미니밴도 자동문에 집착 안하면 싸게 구입가능합니다.
 

얼마에

2019-07-25 18:56:44

2.5만이면 컴팩 suv 랑 같은 값이네요!

포트드소토

2019-07-25 19:01:58

사실상 깡통으로 비교했을 때 컴팩 SUV 랑 미니밴 가격 비슷하더라구요. (최신 오디세이 제외. 갑자기 가격을 폭등시킨 모델.. ㅎㅎ)

그런데, 미니밴은 컴팩 SUV 대비..
6기통 vs 4기통
3열  vs 2열
슬라이딩 도어 vs 일반 도어

그런데도.. 컴팩 SUV가 더 잘 팔리죠. 연비 높고, 미니밴 보기 흉하다고.. ㅎㅎ

얼마에

2019-07-25 19:05:56

엥? 깡통부터 3만불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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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드소토

2019-07-25 19:18:13

저도 오디세이 25K 에 샀고 (몇년전에). 제 주변에 시에나 깡통으로 사신분 들도 다 25K 에 샀어요.. ㅎㅎ 
말씀드렸다시피.. 미니밴만큼 항상 할인폭이 큰 차가 없어요.. 늘상 싸게 팔아요.. ㅎㅎ (물론 지역마다 편차있죠)
아래 보시면..  시에나 기준 Cargurus 에서 가격을 보세요..

제일 깡통부터 최상위 XLE 까지 엔진+미션은 모두 동일합니다.

* 깡통 L은 MSRP 31K - 7K = $24K
* 자동문 되는 LE 는 MSRP 34K - 7K = $27K
* 가죽인 XLE는 MSRP 40K - 8K = $32K 입니다.

이게 미니밴들 신형 나올 때부터 시작해서 지금 모델 끝물까지 늘상 있던 할인률 맞습니다.
제가 그래서, 늘 미니밴 권하는 거죠.. ㅎㅎ 6기통 큰차를 제일 싸게 사는 방법은 미니밴. 

* CRV 깡통 LX 찾아보니.. MSRP $24K - 3K = $21K 이네요.. 역시 미니밴과 3천불 차이도 여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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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드소토

2019-07-25 19:21:12

그런데.. 이 자료 찾다가 다시 느낀건데.. 이제 Truecar 맛이 갔네요.. ㅎㅎ
이전에는 항상 Truecar 가격 맞았는데.. 이제는 Cargurus 가 정확하군요. Truecar는 이미 커질대로 커져서.. 자동차 회사들과 유착하는 듯..
주변에 최근에 차 사신분들 가격이 트루카는 다 부정확.. 거품이 잔뜩.

얼마에

2019-07-25 19:34:16

24k면 진짜 싸네요! 요즘 연비도 얼마 차이 안나지 않나요?!?

정현선

2019-07-22 17:10:51

3인 가족 이지만 3열 SUV 타고 있습니다.

애가 태어날때쯤 "애 하나가 얼마나 차지하겠어?" 란 생각에 콤팩트 SUV 샀었었는데..

아기 짐이 장난 아니더군요..

유모차, 갈아입을옷, 분유등등 넣다보니 컴팩트 SUV로 온식구 장보러 샘스나 코스코가면 짐을 싣고 올수가 없더라구요.

 

아내가 차 바꾸는걸 싫어해서 애가 더 큰 시점에서 바꿨는데..

지금도 3열 SUV가 편해요 기름은 더 먹지만.. 차로 여행가기에도 넓게 가고. 짐/장난감 좀 더 넣어 갈수 있고..

우미

2019-07-22 18:40:46

저도 애기가 점점 커가고 있어서 한참 고민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지금은 세단 한대랑 소형 SUV 이렇게 가지고 있는데, 차후에 놀러 다니기도 하고, 가족들도 방문하고 하면 (애 낳기 전에는 안오시던 부모님들이 애기 나오니 방문을 하시네요. ㅋ 저는 별로 안보고 싶으셨나봐요) 차 두대로 다니는것 보다는 한대가 더 좋지 않을까 하더라구요. 

 

그러나 와이프 애 낳기 직전에 새차를 뽑았기 때문에 제 소형 SUV는 몇년 더 타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 10년때 타는건데 왜케 차가 잘 나가는건지 모르겠네요. 꼴랑 9만마일밖에 안 타서 그런건지. ㅎㅎㅎ 

암튼 스크랩 해 둬야 겠습니다. 

얼마에

2019-07-22 19:10:17

아이 하나인데 3열 없으면 공간 부족하시다는 분들 트렁크에 뭐 넣고 다니시는지 궁금한 1인입니다. 

소형 suv에 세가족 타는데, 공간 부족으로 짐을 줄여야되는 경우는 지난 겨울에 스키 3셋트 차안에(!) 싣고 겨울 스키복이랑 먹을것 다 챙기고나니 일반유모차 들어갈 공간은 있는데, 조깅 스트롤러 들어갈 공간이 없더군요. 1년에 두어번 가는 스키 여행 말고는 소형 suv가 좁다는 생각은 한번도 안해봤습니다. 

어차피 마적단 분들은 캐리온+쳌인 가방 안에 인생 필요한 모든게 들어간 분들 아닌가요?!? 차에 뭘 잔뜩 싣고 다니시는지 궁금합니다.

faircoin

2019-07-22 20:32:48

+3

B612

2019-07-24 11:54:59

+1

 

첫째때 까지 세단이었는데, 별루 불편함을 느껴본적이 없었습니다. 걱정하시는 장거리 여행 아이가 어리면 거의 불가능 합니다. 1시간 이상 거리 이동이 꽤 부담되거든요. 그리고 장보러 갈때도 애들 데리고 다니기 보다는 한명이 아이랑 집에 있고, 다른 한명이 부지런히 사 날르게되는 모양이라...

 
둘째 생기고 RAV4를 리스를 했었는데, 역시나 불편함을 느껴보지는 못했습니다. 생각보다 카고에 유모차 넣고도 꽤 많을걸 적재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유모차가 고가에 벌키한건 아니었기에 가능 할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지만.....
 
셋째가 태어난 달이 바로 리스 반납하는 달이라, 한치에 고민도 없이 미니밴으로 갈아 탔는데, 이제는 캠핑도 다니고, 장거리로 4박5일 이런 여행을 떠나다 보니.... 미니밴도 결코 크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저희 같은 경우 주변이 경험담 등을 바탕으로 처음 3-4년은 작은 차로 버티고, 애들 액티비티 시작되고, 장거리 여행을 가게되면 큰차로 바꾸자라고 생각해서, 둘째때, RAV4를 리스할때도 2년짜리 계약 찾아서 했었고, 셋째 생각도 있어서 쉽게 컴팩트 모델로 갔었고, 리스리턴하면서 바로 그 자리에서 미니밴을 구입한 경우 입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이 걱정하신 도심지에서 파킹문제등은 뮤지엄 갈때 빼고는 생기지 않는데, 저희는 미니밴 말고 출퇴근 세단이 각자 한대씩 있어서, 도심지에서 불편함의 경우 문제는 제 경험은 참고대상은 아닐듯 합니다.

SKSJ

2019-07-28 02:47:42

같은 의견입니다 

madison12

2019-07-28 08:24:50

추구하는 편리함이 어떤 것이냐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여행시 짐을 최소화 하는 것은 거의 진리처럼 얘기되지만, 내 차로 가는 여행에선, 한 두개 짐을 더 챙겼을 때 그만큼 또 편해지는 게 있기도 하거든요.ㅎㅎ 그리고 짐을 실을 때에 항상 테트리스를 해야 하는 가, 아니면 그냥 빈 공간에 아무렇게나 실어도 되는가는 작은 차이이지만 일상에 여유를 더 주지요. 사실 소형 SUV 경우에는 큰 유모차 세워 넣고 쳌인 가방 하나 넣으면 더 짐을 실을 공간이 안 나오지 않나요? 3인 경우엔 물론 아이 옆 뒤좌석에 공간이 넉넉하니 넣을 수 있긴 하지만, 트렁크에 아무렇게나 던져 넣어도 되는 게 더 편한 건 사실이니까요ㅎㅎ 그래도 3명일 경우는 소형 suv 로 충분하실 거라는 건 저도 동의하긴 해요. 아이 둘 되고 나서는 완전 다른 얘기이지만요.

놀캐

2019-07-22 19:17:20

둘째 계획이시거나 혹시나 캠핑 좋아하시면 3열 suv나 미니밴이고 아니면 소형 suv로도 부족할 건 없으실 거 같아요.  저는 애 둘에 씨에나랑 코롤라 있는데요.  연비도 그렇고 코롤라에 주행보조 기능도 편해서 씨에나 잘 안타고 다녀요.. 그런데 저희는 캠핑이나 낚시등 아웃도어 액티비티 좋아해서 큰 차는 꼭 있어야 해요. 그 외에 큰 차가 좋은점은 애들 자전거 따로 뒤에 메다는 수고를 안해도 되는거랑 큰 짐 옮길 일 있을 때 걱정안하는 정도? 

얼마에

2019-07-22 19:20:38

아, 캠핑하시면 큰차 필요하겠네요. 자전거를 차안에 넣는다는건 상상도 안해봤습니다 ㅋ

포트드소토

2019-07-25 18:56:12

저는 4가족 자전거 타러 갈때 자전거 4개를 모두 미니밴에 넣고 갑니다.

어른 자전거 1개 + 어른 접는 자전거 1개 + 애들 자전거 2개 이정도는 충분히 들어가고도 남습니다.

차 뒤에 자전거 행어 걸 필요 없어요.

하스웰

2019-07-22 20:16:29

대부분 큰 차를 추천하시긴한데 작은suv도 충분하다는 거군요 우선텔루라이드 펠리세이드 큰 차 테스트 드라이브 해봤으니 작은 차들도 테스트 드라이브를 해봐야겠습니다 와이프도 댓글들 보고 다시 큰차로 가야하나로 흔들리고 있네요 ㅎㅎㅎ

쫑긋

2019-07-24 14:37:04

이미 댓글이 많이 올라오기는 했지만.. 저희도 1살짜리 애 있는 3인 가족이고 세컨으로 패밀리카를 구입할 예정인데요. 3열시트있는 또는 그 정도 사이즈의 SUV로 할 것 같습니다. 지금 차는 포레스터인데 보통 뒷자리에 카시트와 엄마, 기저귀 가방과 장난감이 자리하고트렁크에 아이 유모차 마트 장본 거 들어가면 빡빡해요 ㅠㅠ 조수석에는 트렁크에 넣으면 꺼내기 불편한 이것저것 아기띠나 여분의 애 물건들... 

 

그리고 다른분들은 이야기 안하셨는데 저희는 동네 다니거나 여행다니고 할 때 차 안에서 이것저것 많이했는데요.. 널싱도 하고 기저귀 갈거나 애 낮잠 더 재운다고 차안에서 저희끼리 햄버거 먹고 등등.. 그래서 차 내부 공간이 좀더 컸으면 하는 바램도 있어요. 

 

텔루라이드 팰리세이드 다 고려중이고 심지어 좀 더 큰 것에도 눈이 갑니다.. 특히 유콘 에스컬레이드 같은 미국차들요 너무 갔나 싶기도한데 ㅠㅠ 여튼 팰리세이드가 제일 마음이 가는데 딜이 어려워서.. 산타페로 리스해서 한 3년 쓰고 버티가 바꿀까 싶기도 해요..

얼마에

2019-07-25 18:35:42

Escalade GZA!

다비드

2019-07-25 16:48:56

어느 분이 "설명이 필요한 드립은 망한것이다 라는 말이 있지요 " 라고 면박을 주는군요.
제가 말하고자하는 요지를 이 분이 써주셨네요. 공유하고자합니다.
http://m.blog.naver.com/luy1978/221589111460한국강소기업협회 나종호님 글 (한일 분쟁관련)


일본은 가장 가까운 이웃나라, 
잘 지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90년대 일본 소니가 전세계 가전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을때, 삼성 이건희회장이 독일에서 신경영을 선언하면서 "21세기가 되면 디지털 세상으로 바뀐다, 따라서 삼성은 지금부터 디지털을 준비하자"고 선언한뒤 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미국시장에 디지털TV를 출시하고, 이어서 애니콜, 갤럭시를 출시하면서 90년대 삼류 브랜드 삼성을 21세기 초일류 브랜드로 만들었습니다.

이처럼 정권이 바뀌면 지도자들은 무엇보다 깊은 통찰력으로 앞으로의 변화에 대한 점검과 대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핵심 소재부품이 일본에 완전히 종속되어 위험하다는 얘기는 이미 20년전부터 언급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정치인, 언론, 교수 등 누구도 심각성을 주장하지 않다가 막상 문제가 터지면 서로 책임을 전가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입니다. 오히려 지금은 모두가 냉철하게 반성하고, 지혜를 모아 적극 해결책을 찾고, 비판보다 대안을 제시하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은 가장 가까운 나라인데 정말 친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일본 지인분과 동남아 출장도 함께 다니고 하면서 아주 오랫동안 친하게 지내는 분도 있는데, 이런 일이 터지면 정말 난감합니다.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홍보하는데 가장 후원금을 많이 내는 회사가 유니클로, 도요타, 마일드 세븐 등의 순위 입니다. 

근데 독도는 한국땅이라고 목소리 높이는 사람들이 유니클로 입고 도요타 타고 마일드 세븐을 핍니다. 말로는 독도가 한국땅이라고 하면서 실제 행동은 독도가 일본땅이 되는 것을 도와주고 있는 꼴이지요.
삼성전자가 일본 소니, 파나소닉을 비롯 상위 5개 일본 가전업체가 합친 영업이익보다 더 많은 이익을 냅니다. 근데 일본 사람들은 우리 가전제품 거의 구매해주지 않습니다. 

작년에 일본차가 한국에서 4만대 팔렸는데, 한국차는 일본에 10대도 수출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일본이 우리보다 인구가 2배이상 많은데도 지난해 우리나라 사람이 일본에 간 관광객이 753만명인데, 일본인이 한국에 온 관광객수는 295만명입니다. 어디 그 뿐입니까? 역사적으로 일본에게 많은 치욕을 당하고서도 일본과의 무역적자는 50년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 한해도 우리는 대일무역흑자를 내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일본은 우리에게 할 말을 다 하는데, 우리는 지금까지 이것을 당연하게 받아드리고 관심조차 없습니다.

글로벌시대에 국산품을 애용하자는 촌스러운 얘기를 하려는게 아닙니다. 

이번에 정부도 심기일전해서 이성적으로 잘 대응해야겠지만, 우리 국민 개개인이 국가나 정부만을 탓할게 아니라 냉정하게 반성하고 성찰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코 일본과 감정적으로 대응하자는게 아닙니다. 언젠가는 서로 친하게 지내야만될 나라입니다. 

다만 이번 기회에 뭔가 한국인이 살아있음을 보여주고 깨우침을 갖게 하자는 것 입니다. 

만일 딱 한달만 일본을 아무도 가지 않고, 한국에서 도요타가 단 한대도 팔리지 않는다면 저들도 크게 느끼는게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당연하게만 생각해온 54년의 대일무역적자 누계액 704조원을 허무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민 개개인의 생각과 행동이 바뀌어야하고, 또한 소재부품을 개발하는 중소기업간에 그리고 대기업과의 상생협력이 보다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만 소재 부품에서도 대일무역적자에서도 진정한 독립선언을 할 수 있고, 이것이 가까운 나라 일본과 더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강소기업협회 나 종 호


보더보더

2019-07-25 19:32:01

요지는 공감하고 잘 알겠으나 표현이 적절하지 않았던것 같은데요? 정황상 충분히 오해할만하고 적절하지 않았던 단어선택이었던것 같아요.

포트드소토

2019-07-26 12:29:30

그런데.. 반일/애국 뭐 그런걸 떠나서..  글은 긴데.. 뭔가 앞뒤가 안 맞는 느낌?

수능 논술 채점식으로만 생각해 보면요..

처음 시작은 일본과 잘 지냈으면 한다.. 인데..

>> 일본은 가장 가까운 이웃나라, 

>> 잘 지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결론은.. 일제 불매운동하고, 대일무역 흑자내고, 부품도 모두 국산화.. 하면 일본과 더 잘 지낼수 있다?  
일본 입장에서 생각해 봐요.. 일본 물건 불매하고, 일제 수입은 안하면서 한국산 수출만 하겠다고 하면 일본과 어떻게 더 잘지낸다는거지요?

나종호씨 이분 최소 수능 논술 실패하셨을 듯...

포트드소토

2019-07-26 12:55:21

그리고, 이제 내용 사실 관계를 보면..
한국 국민들이 요즘도 일제 많이 쓰시는 분들 있어요? 30년 전에는 일제 못 써서 안달이었지만..
이제 B2C 로 일반 국민들이 선호하는 일제 제품이 뭐가 있나요? 기껏해야 SLR 카메라? 정도 떠오르네요..

이미, 일제 B2C는 한국 국산 제품 질의 향상과, 거꾸로 일제 제품 질의 하락, 그리고, 늘 가슴속 기저에 있는 반일에 대한 감정으로 잘 안팔리고 있습니다.
미국을 점령한 일본차도 한국에서는 맥을 못 추는 상황이구요.

그런데도 왜 대일무역은 늘 적자일까요?

그건 B2B 때문이죠..
우리나라 기업들의 구조가..
일본 자재 + 장비 수입 --> 한국에서 제조 / 조립 --> 유럽/미국으로 수출 하는 구조 때문이죠.

진짜로 대일 무역 흑자 내려면, 한국 기업들이 일본에서 원자재나 장비를 수입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는 일본이 한국에 원재료를 안 파는거죠. (이게 어쩐지 아베가 시행한거? ^^)
그런데, 그러면 우리나라 경제는 어떻게 되는거죠?
전 국가적으로 아예 일본과 무역 단절하고.. 기업들도 일본 원재료 + 장비 못 사게 특별법을 만들까요? 이러면 애국인가요? 아니면 매국인가요?

그리고, 국산화 국산화 하는데.. 옛날 처럼 무슨 짚신 만드는 것도 아니고, 스마트폰 만들고, 전기차 만드는 세상에.. 정말 모든 부품을 다 국산화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무조건 모든걸 국산화 하는게 정말 경제적으로 이익일까요? 괜히 무역이 있는게 아닙니다.

~~~~~~~~~~~~~~

일본에게 제대로 된 역사의식 가지라고 강요하고, 그들에게 다시금 진정성 있는 사과를 받아내는 건 중요하다고 봅니다. (사실 예전에 벌써 했었는데, 어쩐지 까먹은 것 같은 느낌이라서..)

그런데, 무조건적인 애국주의를 가장한 혐일운동이나 일제 불매 운동이 정말 일본에게 타격이 갈지.. 
아니면, 한국의 어떤 특정 기업에게만 이익이 갈지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유니클로의 한국 매출 없어지고, 캐논/소니 한국 카메라 매출 없어지면, 일본 국가 경제에 얼마나 타격이 가는데요?
진짜 타격을 주려면 무언가 효과적인 운동을 전개해야 하지 않을까요? 진짜로 타격을 주고 싶다면..  그런데, 우리나라에 돌아오는 피해는?

제가 현대차 정씨 일가는 아니지만, 제가 오너라면 지금 상황이 너무 즐거울 것 같습니다.. 
그동안 미국 시장 공략을 핑계로 국산 소비자들은 많이 홀대해 왔는데, 최근에 현기차에 불만들이 더욱 극에 달했죠.. 여러가지 엔진문제도 있었고. (엔진에 구멍!)
그런데, 알아서 다시금 이런 국산품 애용하자는 애국 운동이 펼쳐지면 너무 즐거울 겁니다.. 그리고, 뭔가 뒤에서 열심히 서포트도 해주고 싶네요.

포트드소토

2019-07-26 13:13:40

일단 그 나종호씨란 분이.. 한국강소기업협회 일하시는 분. 국내 중소 부품업체를 서포트하는 게 잡.
이분에게  부품 국산화 --> 중소기업 진흥 --> 애국

어서 대기업들이 일제 부품/장비 못 쓰는 법을 국회로?

우리도 한국 대기업들이 그렇게 하도록 푸쉬?  
일제 부품들이 들어간 것도 다 불매해야죠.. 
소니 스마트폰이 잘 팔리나요? 소니 카메라 모듈이 잘 팔리죠.. ㅎㅎ 다 불매해야..

일제 부품 들어간 자동차, 컴퓨터 다 불매하고..
일제 카메라 모듈 쓰는 폰들도 다 불매..

아.. ARM 이 이제 Soft bank 회사네요? 비록 재일교포지만 일단 일본 기업은 일본 기업.
ARM IP 들어간 제품 다 불매..

ARM 아키텍쳐가 두뇌로 들어간 갤럭시폰, 아이폰 다 불매해야..
인텔 아톰칩으로 스마트폰 다 만들게 합시다~~ ​​​​​​
MIPS 망한거 같던데.. 다시 부활?

https://kssba.or.kr/intro/introduction.do?menu=1

미스터칠드런

2019-07-25 21:56:51

애가 하나던 둘이던 애가 있으면 일단 무조건 미니밴 추천 합니다.

BBB

2019-07-26 16:12:45

저도 SUV에서 미니밴으로 왔는데, 완전 추천합니다.

미니밴이 크고, 못생기고 이래저래 맘에 안들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저도 좀 그러긴 했었지만)

외관을 제외한 드라이빙쪽은 제가 둔감한건지, 크게 미니밴이 안좋은 느낌도 없고, 오히려 편의성 측면에서 압승이라 미니밴 추천합니다.

저도 써보기 전까진, SUV가 더 이쁘고 좋고, 공간이나 이런것도 충분한데 뭐하러 미니밴 타나 했는데, 확실히 다른 면이 있습니다.

미니밴쪽에서도 일본차가 강세지만 기아 세도나, 크라이슬러 퍼시피카도 딱히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미스터칠드런

2019-07-27 12:05:07

승차감 좋지요 왠만하면 다 v6엔진 달려있어서 힘도 충분하구요. 거기다 미니밴의 꽃은 슬라이딩 도어(자동) 이지요.

밤새안녕

2019-07-26 14:07:11

3인 가족이면 2열 SUV 로도 잘 다니실 수 있고, 4인 가족이면 3열 SUV 가 필요합니다. 2열 SUV 도 괜찮습니다.

테스트 드라이브를 해보시고, 3열 SUV 가 조금 큰 감이 있다고 생각이 드시면 3열 SUV 로, 너무 커서 불편할 것 같다 싶으면 2열 SUV 로.

일본차가 한국분들에게 유명하긴 하지만, 한국차나 미국차도 (유럽차도) 좋습니다. 편견을 가지지 마시고 한번 두루두루 쇼핑해 보세요.

차는 기호품입니다. (가능하시면 일본차는 후보에서 제일 나중으로 미루시면 더 좋을 듯 합니다.)

푸른오션

2019-07-27 12:20:59

+1 위에 댓글중에 차는 일본브랜드 대체할께 없다는 댓글이 가장 이해가 안되요 ㅎㅎㅎ 차는 그야말로 기호품 (온갖 트림이나 컬러 옵션 연료부분등 다 자기 기호가 반영된거죠) 이라는 의견에 백퍼동의합니다. 

잔잔하게

2019-07-27 12:43:56

흠. 전 미니벤 팬인데요. 애기 어릴때 한 5년이상 타실거면 무조건 미니벤이요.

기아세도나 추천합니다.

이 시장에센 오딧시가 절대강자이긴한데 이게 다른 일본차의 이미지와 비슷하게 과거에 쌓아둔거 많아서 그래요. 시승해보시고 결정하시구요. 

애기혹은 유모차 안고 물건들고와서 옆차 신경쓰면서 문여는거 정말×100 싫구요,  애가 세살쯤되면 혼자 올라타고 싶어할텐데 suv는 높아서 다칠 위험 크구요. 공간은 미니벤이 압도적이죠. 카싯 설치 최고 쉽구요. 애가 어지른거 치우는것도 쉽구요. 혹시 둘째가 생기시면 쉬움이 두배...

세도나는 딜 잘하시면 오딧시나 시에나보다 한참 싸구요. 워런티 압도적이죠. 

퍼시피카도 요새 많이 잘 나왔다니 시승해보세요.

 

미니밴 단점도 있긴해요. 디자인이나 디자인이나 디자인같은거요. 소음관리도 좀 힘들고. P2께서 싫어히시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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