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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들 더운 여름 잘 이겨내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한국에서 처형네 가족이 오기로 했는데 살짝 고민스러운 부분이 있어서요.
제가 사는 집 구조가 말로 설명하면 잘 이해가 될지 모르겠는데 2층이긴 한데 반층씩 물려있어서 4층 같은 2층입니다.
맨 꼭대기가 침실이고 반층내려오면 거실, 다시 반층 내려오면 부엌+다이닝, 다시 반층 내려가면 침실이 하나 더 있습니다.
아래쪽 침실은 책상을 두고 오피스로 활용하고 있는데 여기서 손님들 가족을 머물게 할 생각입니다.
근데 맨 아래 침실이 지면보다 조금 낮고 해가 잘 안드는 방향이다보니 심하지는 않은데 제가 조금 예민해서 그런가 조금 꿉꿉하고 눅눅한 느낌이 있어요.
어려운 손님들은 아니지만 그래도 방에서 좋은 컨디션으로 머물게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결방법이 없을까요?
제습기 구매도 생각해봤는데 이 방을 제외하고는 사용할 일이 없을 정도로 컨디션이 상당히 좋아서 따로 지출을 하는게 맞는 결정인가 싶기도 하구요.
자주 환기시켜면 괜찮은데 더운 날씨도 그렇고 밤에는 열어두기 그렇고 해서 뭔가 방법이 없나 고민중입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하신 분이 계시면 삶의 지혜를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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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댓글
hohoajussi
2019-07-31 10:39:24
Hygrometer 보통 10불정도에 살 수 있는데, 이거 놓고 습도 한번 체크해보세요 (이거 집에 놔두면 나중에도 꽤 유용하니 하나 정도 집에 있는거 괜찮은거같습니다)
눅눅한 냄새를 직접 느끼신다면 아마 습도가 꽤 높을거 같은데 (지속되면 mold fungi 문제도 생길 수 있습니다), portable에어컨/제습기 (30 pint) 가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damprid 같은거 써봐도 별로 효과도 없고요. 작은 방이어도 원래 작은 에어컨이나 작은 제습기는 방 하나나 두개 정도 면적에 젤 좋습니다. 그냥 작은 제습기 하나 놔두고 습도 50% 나 45% 맞춰두고 잊고 사는게 나중에 곰팡이 생겨서 처리하는것보다 더 낫다고 봅니다-
지구별하숙생
2019-07-31 20:41:06
제가 사는 집이 지은지 30년 정도 되었다는데 집살때 인스펙션에도 몰드가 없었던 걸로보면 그다지 심한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습도체크를 한번 해봐야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edta450
2019-07-31 10:41:12
방 습도가 어떤지 한 번 측정해 보세요. 반지하의 경우 여름에 습도가 높아지면 몰드 위험도 있고 해서 습도관리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환기를 하면 냄새는 없어지더라도 습기가 없어지지는 않아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진 않습니다.
지구별하숙생
2019-07-31 20:42:27
미국에서 자주 있는 일인가봐요. 습도체크 해보겠습니다.
1stwizard
2019-07-31 10:44:09
습도 확인하고 높다면 제습기랑 방향제 쓰시는게 제일 효과적입니다. 그렇게 비싸지도 않아요. 곰팡이가 있어도 습도가 내려가면 일단 어느정도 억제됩니다.
지구별하숙생
2019-07-31 20:45:23
방향제는 잘 안쓰는 편인데 제습기를 한번 써보고 계속 눅눅한 냄새가 나면 방향제도 함께 고려해 봐야겠네요. 겨울에는 양키캔들을 1시간 정도 켜두기도 하긴 했는데 체감할 정도는 아니고 그냥 조금 중화된 느낌 정도는 받았던거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헤이듀드
2019-07-31 10:44:56
Frigidaire 제습기를 추천합니다. 지하실에서 4년사용하고 제습이 시원찮아 전화했더니 새걸로 보내주더군요.
지구별하숙생
2019-07-31 20:43:35
맨 밑에 방을 제외하곤 습도가 상당히 낮아서 방 한칸 때문에 제습기 사긴 좀 아까워서 망설이고 있었는데 한번 알아봐야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지구별하숙생
2019-07-31 21:59:05
말씀해주신 Frigidaire 제습기를 알아보고 있는데 용량은 얼마짜리가 적당할까요? 집 면적이 1,650sqf 정도 되는데 제습이 필요한 곳은 작은 방 한칸이거든요. 용량이 클수록 가격이 비싸던데 그래도 미국이니까 역시 대대익선인가요?
쟈니
2019-07-31 10:56:57
습도 관련 냄세는
제습기 > 공기청정기 > 방향제
입니다.
제습기가 너무 더우면 에어컨을 계속 돌리는 것도 방법이구요.
그것도 안되면 벽을 통해 덕트 설치해서 강제로 다른 곳과 공기 순환시켜 주면 되긴 합니다만 벽을 뚫고 해야해서 시간이 좀 걸립니다. (모든 DIY가 다 그렇지만)
지구별하숙생
2019-07-31 20:47:45
지난 가을에 사서 사용해보니 공기가 깨끗해서 실사용을 거의 하지 않은 공기청정기가 있는데 아쉬운대로 방금 1시간 정도 돌려보니 없는거보단 훨~씬 낫네요. 자동으로 해뒀더니 꺼졌다 켜졌다 하면서 돌아가는데 조금 더 사용해보고 만족할만한 차이가 없으면 아무래도 제습기를 구입하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Passion
2019-07-31 11:24:13
임시방편으로 달라트리에서 이런 물먹는 하마 한 10개 사서 까시고
https://www.dollartree.com/the-home-store-charcoal-moisture-eliminators-98oz-tubs/160017
Box fan air purifier를 filtrete odor remover filter와 함께 40불 정도에 만드셔서 냄새를 잡는 방법 이 있습니다
지구별하숙생
2019-07-31 20:48:51
댓글 감사합니다. 갑자기 든 생각인데 혹시 숯같은것도 함께 구해두면 도움이 될까요?
날마다일치얼짱
2019-07-31 16:23:16
그 정도 냄새와 꿉꿉함이 느껴질 정도면 습도가 50%은 넘지 않을까 싶은데요. 꼭 방문객을 위한 거라기보다는 곰팡이 방지를 위해서라도 제습기와 제습제 사용은 필요할 것 같아요. 근데 이 제습기가 전기를 상당히 많이 잡아먹어요. 와티지도 확인하시고 구매하시고요. 전기세 잘 살펴보며 사용하세요. 제습제는 물먹는 하나 같은 거 아마존에 파는데, 큰 통 리필만 따로 파니 처음 몇 개만 작은 통으로 된 거 사시고 그 이후에는 리필만 사서 교체하여 쓰심 됩니다
지구별하숙생
2019-07-31 20:51:18
자기최면상태인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눅눅하고 꿉꿉함이 심한 정도는 아닌것 같은게 저는 좀 신경쓰이는데 아내는 그다지 크게 느끼질 않더군요. 일단 습도체크해보고 제습기를 사는게 최상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