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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 삼일째 털리고 있는 썰

크레오메, 2019-08-02 19: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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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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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뎃 8/5

유투브 찾아보다 디시 솝 과 물을 섞어 빛에 비추면 

이게 사람 피라고 생각해서 얘네들이 달겨든다고 하네요.

 

신기해서 해봣습니다.

 

집안에 있는건 한두마리 들어오는데데가라지에 넣어둔건 각종 날파리가 엄청 꼬이네요ㅡ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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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집에 둔 거. 하루에 한마리씩 늘어서 지금 여기에 네마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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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면 다 날파리에요;; 파리도 오늘은 꼬였더라고요ㅡㅡ

 

업뎃

홈디포도 문을닫고 이거 쉽게 보면 큰 코 다치겠단 생각이 들어서

일단은 베이킹파우더로 차에 뿌렸습니다

역시 남겨 두었던 아이스크림애서 두 마리 검출

 

그리고 다 끝나고 집에 들어오니 손안에 하나 또 있네요

 

너이자식 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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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하세요

 

요즘 게시판이 아주 여러모로 많은 첨예한 이야기가 오가는 가운데 좀 쉬고 웃으시라고.......

웃픈 저의 사연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뭐냐고요???

 

 

 

 

 

 

 

 

 

네... 제가 요즘 뭐에 털려서 멘탈이 나가고 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때는 삼일 전 요맘때,

 

요즘 일끝나고 시즌이 시즌인고로 집을 보러 다니는데 너무 멋진 집을 찾았더랩니다

 

IMG_20190717_141538.jpg

 

요런 느낌이라 진짜 잘해놓으셨네 싶어서 바로 달려갔죠

 

안에도 너무 멋져서 아싸 이건 찜이다 하며 (사진과 실물이 일치하는 집이 별로 없는거 아는데 이건 그 몇프로 안에 들어가는 것이었어요)

동거님이랑 눈 반짝 하고 갔습니다........

 

 

아나 근데....................................................

 

 

 

 

 

 

 

 

 

 

 

 

 

 

 

 

동거님이 신나서 우리 잔디도 사진을 찍어야 해! 하면서 잔디를 달려가지 않겠슴까?

 

네 저는 당연히 따라갔죠.........

 

근데 반정도 와보니 으잉? 느낌이 이상한 것입니다??? 

동거님 등짝을 보니 뭐가 덕지덕지 뭍어있습니다.

점때기도 아니고 이게 뭐다?

 

처음에는 등짝을 보니 초록색 점이 다닥 있어서

 

"야 이건 먼지가 분명해 다털어!!(오메가 차 바꾼지 얼마 안되가지고요 청소는 안하지만 몸은 청결히 다니려고 노력중임다..)"

 

동거님이 뭔지 모르는 것입니다

 

저는 쌔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뭔가 식은땀이 날것만 같고

일단 제 등짝과 발목을 보니 이 점때기가 다 다닥붙어있는거에요.

 

막 털었습니다 20분 걸려서

동거님 등짝 제 등짝 옷도 펄럭이면서...

 

 

 

 

 

 

 

역시나 오자마자 옷도 목욕도 하고 그랬는데도 이녀석들이 안사라졌습니다

 

계속 간지럽고 반점처럼 올라오는 것이... 동거님이 이거 flea 아니냐고...??? 하는겁니다

 

flea? flea?? 영어로 뭐지...........

 

 

 

 

 

 

 

네 벼룩이었습니다

 

 

 

 

결론은

 

아직 차 좌석 아래도 남아서 벅벅 긁고 있고요

저도 발목 팔뚝 막 긁는 중이고요....

 

지금 차를 맡겨서 청소해야 하나 고민하다가도

 

빨리 좀 검색좀 해봐야겠네요.

 

여러분 뭔가 아는 좋은 치료제 있습니까? 

 

오늘 코스코에서 아스크림 하나 사먹고 집에 오는데 글쎄 그 생크림 아스크림 안에 벼룩이 헤엄쳐서 죽어있네요.............

(물론 저는 비위상하지 않고 안녹은 아스크림 다 먹었슴니다...................)

 

 

아 슬프다...내아스크림에게 묵념을 더합니다...

 

 

물론 위의 집 이야기는 없었던 일로 돌아갔습니다 벼룩땜에 다 망했죠...

 

이상 여러분들의 웃음과 지혜를 구하는... 오메 올림니다

 

 

62 댓글

얼마에

2019-08-02 19:31:06

순위권!

크레오메

2019-08-02 19:54:19

저 이제 수난시대 웃픈글 @shilph 님처럼 주별로 올려야 함까...... 난못해 난못해 엉엉

shilph

2019-08-02 20:23:08

올리신다면 "뭔"일이 있었는지 궁금하니, 뭔데이에 올리세요?ㅇㅅ????

크레오메

2019-08-02 21:29:55

제 글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연재까지 하고싶지만 쩌리의 쩌리므로 저리가...

shilph

2019-08-03 00:12:18

아무리 "쩌리"라도, 잘 "처리"하면, 다른 이야기는 "저리"가라할만한, 멋진 이야기로 "전이"되지 않을까요?ㅇㅅㅇ???

Actuary

2019-08-03 08:40:57

쇼 미 더 "머니"

shilph

2019-08-03 11:27:13

저도 좀... ㅠㅠ

hogong

2019-08-02 19:34:36

2등! 벼룩! 그래도 빈대가 아니라 다행이여요

크레오메

2019-08-02 19:54:43

초록놈 까맣놈도 있었는데 빈대일까요... 죽이기 개힘들어요

된장찌개

2019-08-02 19:41:20

오메 많이 놀랐겠네요. 연고 바르고 빨리 나으시길 바래요

IceBerg

2019-08-02 19:44:06

스크롤 내리다가

'된장 바르고 빨리..'로 봤네요... 덜덜...

크레오메

2019-08-02 19:55:26

된장 발라볼까요 꺄아아아아 ㅠㅜㅠ

된장찌개

2019-08-02 23:22:56

아 된장 ㅋㅋㅋ

크레오메

2019-08-03 10:18:11

ㅜㅠㅠ 오늘도 세마리 찾음

크레오메

2019-08-02 19:55:12

연고 뭐 발라야 항까요... 그냥 맨날 벅벅 긁고 잇슴더.....ㅜㅜㅜ

jeje

2019-08-02 20:37:58

한달이상 가던데..... 어째요??? 저도 집보러 갔다가 벼룩에게 급습 당했는데 다 털어냈다고 생각했는데 한마리가 따라 들어와서 온몸을...ㅠㅠ

된장찌개

2019-08-02 23:22:39

된장 아니 이건 어떠신가요. 자연 재료에 고객평이 좋네요. SALLYEANDER No Bite Me Cream Jar, 2 oz https://www.amazon.com/dp/B008J5YBOE/ref=cm_sw_r_cp_api_i_SSqrDbE7J26B6 상처 긁지 말고 카드만 긁으세요 :-)

논문정복

2019-08-02 19:43:38

어휴 상상만 해도.. 근데 벼룩이 초록색인가요

크레오메

2019-08-02 19:55:49

초록색과 까망색과... 암튼 초파리랑은 달라유ㅠㅠ

케어

2019-08-02 19:43:43

좋게보면 유기농 gardening 을 하는 집인가보군요!

크레오메

2019-08-02 19:56:27

이런 참신한 생각으로 하고 접근할걸 그래ㅆ어요 엉엉 ㅠㅠ

오늘도 배웁니다

냥집사

2019-08-02 20:11:50

.

크레오메

2019-08-02 21:30:16

ㅠㅜㅠㅜㅠㅜㅠ 이거 얄받는 거여요ㅜㅜ

제이유

2019-08-02 20:33:20

저도 오메님 같은분(?)이 주위에 있어요 ㅋㅋㅋㅋ

하루하루가 시트콤!

크레오메

2019-08-02 21:30:33

저 유투브 할까봐요 오메시트컴

Aeris

2019-08-02 20:53:14

혹시 bird mite 이 아닌가요?

저희 뒷뜰에 새들이 집짓고 날아간 후 새집 철거중 같은 일을 당해서ㅠㅠ 집 소독하고 몇번씩 샤워하고 난리였거든요

 

매번 뒷뜰에 몇번씩 새들 집 짓는거 흐뭇하게 봐줬는데 그후에 무서워서 screen 달아서 이제 못 짓게 해놨어요 ㅠㅠ

 

크레오메

2019-08-03 10:18:54

전 집보러 가서 마당 나갔다가 그런거라 새랑은 관련이 없는거 같아요... 그런 일도 있군요. 참고하겠습니다 ㅜㅜ

jjmom2000

2019-08-02 20:55:47

근육통에 바르는 연고 바르심 직빵이예요.  전 diclofenac sodium topical gel 1% 짜리 처방받아 근육통에는 거의 사용 안하 고.. 쿨럭.. 벌레 물릴때마다 바르고 있는데 물리자마자 바르면 벌레물린  흔적도 없이 사라져서 늘 애용하고 있어요. 

크레오메

2019-08-03 10:19:37

저도 그런거 있을텐데 자는 동안 몇번이나 깨서 버물리만 발랐네요. 감사합니다!!

happilyever

2019-08-02 20:56:48

어이쿠ㅠㅠ 저도 벼룩 물려서 엄청 고생한 적 있는데...  지인댁 반려동물에게 붙어있는 벼룩이 원인이었는데 첨에 베드버그인줄 알고 며칠 삽질만 했어요ㅠㅠ 나중에 병원 가보니 저는 벼룩에 알러지가 있어서 물집도 엄청 심하게 잡히고 흉터도 남았는데 연고 바르는 것외에는 답이 없는 것 같았어요 ㅠㅠ 간지러우시겠지만 참으시고 남은 벼룩 박멸 성공하시길 바래요!! 오메님 화이팅!! 

크레오메

2019-08-03 10:21:24

물집도 언청 심하고 흉터도 남고 잠도 못자고... 일어나서 긁다가 자요 엉엉... 벼룩이 저리가렴

밍키

2019-08-02 21:19:07

벼룩이 잘못 걸렸네요.....  끝장을 보는 오메님에게 걸린 이상 생명을 보존하기 힘들듯. 

크레오메

2019-08-03 10:21:53

저를 끝장보는 사람이라고 좋게 평가해주시는군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최선

2019-08-03 00:20:45

참 고생이 많으시네요 ㅜㅜ

크레오메

2019-08-03 10:22:06

조심하세요 최선님도 ㅠㅜ

최선

2019-08-03 11:42:39

네 정말 그래야겠어요. 잘 해결되실 바라요 ㅜㅜ

프리

2019-08-03 10:34:32

오메오메 어떡하신대요 ㅠㅠ

얼른 박멸하시기 바래요. 온몸이 근지러우실듯 ㅠㅠ

크레오메

2019-08-05 16:34:55

지금도 긁고있습니다 오메오메ㅠㅠ

eliot

2019-08-03 20:56:08

아이고.. 벼룩이 있는 집도 있군요. 그렇게 한 두 마리도 아니고 다닥다닥 색깔이 보일 정도로 심한 상태에서 오픈 하우스를 하다니... 진짜 양심없는 셀러네요. 벼룩은 박멸이 쉬운가요??

저는 호텔에서 2번이나 베드벅에 당해서 진짜 초가삼간 다 태우고 가져갔던 짐과 옷도 버리고 생쑈를 한 적이 있었어요. 아이 옷에 베드벅이 기어다니고 있는 것을 목격했을 때 얼마나 충격적이었던지요.. 아마 벼룩도 그런 심정이었을 것 같네요.

아무쪼록 완전 박멸하시고 가려움도 나아지시길 바랍니다.

크레오메

2019-08-05 16:34:38

박멸이 쉽지 않은 구 같습니다.

일단 눈에 잘 안보여요. 튀어오를 때 빼고요.

아침에 일어나면 한두마리 trap에 죽어있는거 볼때마다 화가 나요.

 

덕분에 하루 두세번 샤워는 기본으로 하게 되었어요..

Finrod

2019-08-03 21:17:16

예전에 벼룩이 많은 집에 간 적이 있는데 (시골집 지상층 + 애동 있음 + 별도의 구충 안함 = 벼룩 천국) 소파 위에도 튀어오를 정도로 개난장판이었거든요. 근데 집 주인이 벼룩은 사람을 안 문다면서 웃길래 '????'했는데 집에 와서 보니까 제 발목 위에서 벼룩들이 잔치를 했더라구요? 가려움증 때문에 보름 정도 고생했네요.

물론 벼룩은 불개미에 비하면 새발의 피입니다. 불개미한테 물리고 바로 처치하지 않으면 삶의 질이 엄청 저하되죠... 물려서 변색된 부위가 원래대로 돌아오는 데 반년 걸림;;;

크레오메

2019-08-05 16:33:18

진짜 미친 집주인이군요.

지금 매일 한두마리 튀어나오는데도 새벽 서너시까지 잠못자고 중간에 깨고짜증지수 미친듯이 올라가서 이게 정상생활이야 하다가도 양말위에 이상한 띠같이 벌레물린 자국 볼때마다 욕만 나오는데됴 ㅜㅜ

집 잘못 보러 갔다가 진짜 개고생 하셨네요. 토닥토닥 입니다여ㅜㅜ

Opeth

2019-08-03 21:27:58

벼룩시장에 보내시죠 

 

마일모아

2019-08-03 21:48:51

삭방 댓글 하나 달아 봅니다. 

크레오메

2019-08-05 16:31:41

제발 보내주시와요

으리으리

2019-08-03 22:05:45

벼룩잡다가 초가삼간 다 태운다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벼룩이 진짜 거지같지요... ㅠㅠ 위로의 화이팅!

 

(근데 벼룩이랑 빈대랑 다른건가요?)

크레오메

2019-08-05 16:31:25

다릅니다. 진짜 열받죠... 으엉

Prodigy

2019-08-06 15:23:23

이거 빈대 잡다가 초가삼간 다 태우는거 아니었어요?? 벼룩이 아니고 빈대인거 같아요 ㅎㅎ

으리으리

2019-08-06 15:23:58

ㅋㅋ 네 빈대지요. 근데 벼룩이랑 빈대랑 다른지를 모르게쓰용

Prodigy

2019-08-06 15:27:26

벼룩과 빈대는 완전 달라요. 벼룩은 점프점프 하는 애고 빈대는 기어다니는 애인걸로 알고 있거든요. 벼룩박멸보다 빈대 박멸이 더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벼룩 = Flea, 빈대 = Begbug. 근데 지금 찾아보니까 좀 비슷해 보이기는 하네요 -_-;; 완전 다른애로 아는데.

크레오메

2019-08-13 11:15:08

다..다르죠... 일단 파워가 달라요.....

Ambly

2019-08-04 13:03:59

에고 이런 황당한 일이;; 초록색 벌래는 뭔지 모르겠고 사진에 있는 갈색 벌래는 벼룩이 확실하네요. 벼룩은 하루에 알을 몇백~몇천 낳을수 있으니 빨리 약치고 배큠하세요 ㅠ 차 구석 구석 handheld vacuum으로 청소하시고 (한번 말고 며칠에 걸쳐서 몇번) raid flea spray같은것도 뿌리세여. Vacuum 쓴다음 바로 바로 비우고요. 

크레오메

2019-08-05 16:31:09

네네 지금 계속 잊을만 하면 한마리씩 나와서 전문업체를 불러야 하나 고민하고 있는데 동거님이 반대 하고 있어요. 집이 집같지 않아지니 스트레스 레벨만 엄청 올라가네요.

Ambly

2019-08-06 11:43:07

원래 Flea는 사람이나 동물의 움직임을 느끼고 거기위에 점프해서피 빨아요. 그래서 비눗물 같은건 효과가 없죠- 움직이지 않으니까. 직업상 벼룩을 많이 보는데 업체도 별 볼일 없어요. 그냥 계속 배큠 (하루 한번)하시고 천으로 만들어진 모든 가구/소파/카펫 등등 매일 청소하는게 상책이에요. 구석 같은덴 스프레이 뿌리고요. 벼룩이 알에서 어른(?)까지 가는데 최소 3주, 길면 3달이에요. 그래서 그기간동안 방심하시지 마시고 계속 청소하세요.. 그리고 알은 스프레이/약품도 잘 안듣기 때문에 배큠이 최고입니다. 

Duchamp

2019-08-06 17:09:09

수년전 벼룩으로 두어번 고생 좀 했었는데요, 수시로 베큠 돌리는 게 효과 있었구요, 한번은 fogger 터트리고 업체 불러서 스팀베큠 하니깐 없어졌던 것 같아요.

- 비눗물 끈끈이 아로마 오일 월계수잎 등등 여기저기서 찾아본 방법들 약간의 효과는 있었지만 큰 효과는 못 봤어요

- 베큠 자주 돌리는 게 괜찮은 것 같아요. 침구류는 자주 털어주시구요.

 

크레오메

2019-08-13 11:14:51

Duchamp님의 말씀에 힘입어 졷 배큠을 더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무선 청소기 효과 아주 좋네요. 하나 더 업어올 생각입니다!!!

Duchamp

2019-08-13 11:24:55

베큠으로 효과 보셨다니 다행이네요. 벼룩 박멸하는 그날까지 화이팅입니다!!!

momo99

2019-08-13 12:57:06

벼룩으로 고생좀 해봤던 사람으로서, 지금 하고 계시는 방법들 좋지만 그렇게 박멸은 힘들어요. 

플리트랩은 박멸을 위한게 아니라 집안 어디에 벼룩이 있는지 알기 위한 방법이기에 알을 잡거나 죽일순 없어요. 

 

우선 집안을 걸어 다니실때 축구양말같이 목이 긴 양말을 흰색으로 신으시고, 걸어다니시다 벼룩이 붙어있음 바로 잡아서 퐁퐁물에 담가 죽이세요. 

 

그리고 위에 많은 분들이 말씀해 주셨듯이 베큠을 미친듯이 온 집안 구석구석 하세요. 베큠한 백이나 통은 집에서 아주 멀리 꽁꽁 싸맨 봉지에 담아 버리세요. 그 안에서 알까고 또 나옵니다. 저는 밀레 더스백을 넣는 청소기라 베큠하고 하루에 한번 백 버렸어요. 다이슨같은 통이면 거기서도 알까고 나올 수 있으니 유의하시구요. 

 

허브, 소금, 알콜 이딴거 다 소용없어요.

글로만 유추하자면 초기에 벼룩인걸 알고 대처를 잘 하셨음 이런일이 없었을텐데 좀 아쉽네요. 

님 집안에 지금 얼마나 많이 퍼졌는지 몰라서 사실 뭐라 말씀드리기 그렇지만, 성충을 죽이고 알이 깨어나는 사이클을 끊기 위해선 특정 성분이 들어간 약을 쓰셔야 해요. 제가 지금 집이 아니라, 오늘 늦게 아마존에서 구입하실 수 있는 약 올릴께요. 

크레오메

2019-08-13 12:58:37

오 감사합니다ㅜㅜ 네 제가 잘 몰랏어요 기대하고 있을게요.

momo99

2019-08-13 13:12:47

https://www.amazon.com/gp/product/B001ZETFMY/ref=pd_sim_86_21?tag=931156-20&ie=UTF8&pd_rd_i=B001ZETFMY&pd_rd_r=7QSK09A3KX2KXKHRQVJF&pd_rd_w=zukrb&pd_rd_wg=xUBtd&psc=1

momo99

2019-08-13 13:14:51

제가 이곳 룰을 잘 몰라 타사이트에 제가 썼던 글을 끌어올 구 있는지 모르겠어요. 

미씨쿠폰 아이디 있으시면 자유게시판 가셔서 " 벼룩과의 전쟁"

으로 검색해서 읽어보세요. 그때 생각하면 눙물이 또르르

피스타치오

2019-08-14 08:42:41

오메나...화이팅입니다 ㅠㅠ 

개미가 몸을 기어다니던 느낌에 새벽에 깨서 욕하면서 잠 다 달아났던 기억이 있네요....

개미들 꼬셔서 먹게한다는 약을 개미가는 길목에 두고서 얼마나 놀랬던지......온 집안의 개미가 주르르르...꼭 박멸 하시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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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부엉 2024-04-0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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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글로벌 1년짜리 data 전용 e-sim업체 추천 레퍼럴글타레 (마모님 승인 완료)(내용추가)

| 정보-기타 133
AVIATOR 2023-07-17 1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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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북미 Tesla FSD 이번주부터 한달 공짜

| 정보-기타 122
hitithard 2024-03-26 1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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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ital One Lounges 캐피탈 원 라운지 IAD, DFW 후기

| 후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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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2024-05-01 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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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된 차가 퍼져 버렸네요. 중/소형 SUV로 뭘 사면 좋을까요

| 질문-기타 56
RoyalBlue 2024-05-01 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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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 재계약 관련 궁금합니다: 3% 이상 렌트를 올릴려면 120일 이전에 written notice?

| 질문-기타 9
mememe 2024-05-0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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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단기렌탈 (Short term rental, STR) 세금이야기

| 정보-부동산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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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2024-05-01 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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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ota bZ4X 리스딜 ($0 down, $219/m, 36months)

| 정보-기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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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밴조아 2024-04-22 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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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Rental property에 투자 하실때 현재 나오는 렌트 수익은 어디에서 확인하시나요?

| 질문-은퇴 7
메기 2024-05-01 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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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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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lph 2020-09-02 74855
updated 114252

AMEX Delta Gold 사인업보너스 70,000 / 2,000불 6개월 스펜딩 조건 / Special Offer / Incognito Mode 사용 후기

| 후기-카드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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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roadGP418 2024-04-2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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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국 또는 미국->한국 송금 (Wire Barley) 수수료 평생 무료!

| 정보-기타 1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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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이중헌디 2019-08-26 1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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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Lease deal 관련 로컬 딜러십 오퍼 공유 (Subaru / Hyundai / Toyota)

| 잡담 27
OffroadGP418 2024-05-01 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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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2024) 만년 위기 경제를 가늠하는 포인트들 - 시즌4

| 잡담 56
urii 2023-10-06 7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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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공항 (MCO) The Club MCO (B-4) 라운지 예약 필요한가요?

| 질문-항공 4
Alcaraz 2024-05-01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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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미국 경유시 (한국-미국 경유지-미국 도착지) 미국 경유지에서 면세품 구입이 가능한가요?

| 질문-항공 4
매일매일여행중 2024-05-01 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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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o로 역이민 가신 부모님 미국 전화번호 저렴하게 킵한 후기 (esim + wifi calling)

| 정보-은퇴 27
사골 2023-08-15 3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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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차 사고가 났어요. 무얼 해야 할까요? (토탈 예상)

| 질문-기타 44
달콤한인생 2024-05-01 2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