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글

MileMoa

검색
×

마일모아 게시판   [정보-기타]
carvana에 중고차 판매 후기

눈오는강원도 | 2019.08.04 14:33:54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이번에 5년동안 3만마일정도를 탄 2014년 닛산 알티마를 팔았습니다.

과정이 재미있어서 정보공유 + 기록겸 글을 씁니다.

craigslist나 개인거래는 위험부담과 시간,노력 때문에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인터넷에 유명한 중고차 업체 몇군데에 차량정보를 입력했더니 carvana가 vroom 보다 $2,000정도 더 부르더군요.

carvana에서 요구하는 면허증, 차량타이틀, 대쉬보드 사진등을 입력하고 집으로 픽업날짜를 잡았습니다.

금요일 오후 4시로 잡았는데, 당일 픽업하시는분이 딜리버리 갔다가 오는 길인데 차가 막혀서 5시쯤 도착하겠다고 연락이 와서 5시정도에 집앞에서 만났습니다.

"차 운전가능하지?" 라는 질문이 제가 들은 유일한 질문이었습니다.

대쉬보드 사진을 한번 찍고 인터넷에서 봤던 금액의 체크를 바로 받았는데, 과정이 이렇게 간단해도 괜찮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title transfer 카드에 정보를 써주며 메일로 보내거나 인터넷에서 처리할수있다고 알려주길래 인터넷으로 처리했습니다.

 
만나서 한 10분정도 걸린것 같네요. 금액도 웬만한 중고차 업체보다 잘 쳐주는것 같고요.
차 범퍼에 잔기스가 굉장히 많았는데 그런건 보지도 않더라고요.
미국에서 처음 차를 팔아봤는데 생각보다 간단해서 놀랐습니다.
 

 

 

 

댓글 [12]

목록 스크랩

마일모아 게시판 [114,568] 분류

쓰기
1 / 5729
마일모아 사이트 맞춤 구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