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힘드네요.

박시나, 2019-08-14 20:41:00

조회 수
8045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마모 여러분 오랫만에 뵙네요.

 

제가 글을 쓰는 커뮤니티는 마모뿐이라 그냥 끄적끄적해봐요.

 

 

 

 

어느덧 이혼한지 9개월이 되었네요. 서류에 도장찍은지는 4개월..

 

 

 

저에게 결혼은 어떻게 보면 전부였습니다.

 

처음으로 제 모든것을 다 주고 싶은 사람이였거든요.

 

결혼하고 나서 제 가치관은 완전히 바뀌었죠.

 

가족을 위해서 모든것을 할수 있게 되더라구요.

 

 

 

저는 사실 헤어진다는 생각 조차 해본적이 없었어요.

 

이혼하자는 그 말이 있기전까진 정말 몰랐습니다.

 

그때서야 몰랐던 우리 사이의 균열이 느껴졌어요.

 

알았을땐 너무 늦은거였더라구요.

 

 

 

 

제 나름대로는 가족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게 베스트라 생각했는데

 

지금 돌이켜 보면 제가 그 밸런스를 참 못맞췄네요.

 

뭐가 중한지도 모르면서 ㅎㅎㅎ...

 

그래서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원망스럽고 밉네요.

 

 

 

8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일상 생활로 돌아가지 못하네요

 

앞으로도 사실 잘 모르겠어요. 그다지 살고 싶지도 않고

 

막상 실행할때는 두려워서 세상을 떠나는것도 쉽지 않더라구요.

 

 

 

 

부정적인 감정을 퍼트리는걸 좋아하진 않는데 미안해요 마모 여러분

 

그냥 너무 힘들어서 써봤어요.

78 댓글

꿈꾸는세상

2019-08-14 20:44:46

힘내세요! 

해드릴 수 있는건 없지만 응원하며

잠시나마 두 손 모읍니다. 

 

도코

2019-08-14 20:52:24

반갑습니다.. 힘드셔서 글 쓰셨다고 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부정적인 감정 퍼트리셔도 괜찮으니 미안해하지도 마시고, 힘내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진심으로요.

 

이렇게나마 참여해주신 것 감사드려요. 혹시 털어놓고 싶은 것 있으시면 쪽지로 보내셔도 좋은데...아.. 음.. 문제는 제가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장담은 못드립니다;;

 

하여간 맨날 웃기만 할 수는 없지만, 가끔은 웃을 수 있는 시간과 여유도 찾으시길 응원합니다..

항상고점매수

2019-08-14 20:52:57

응원합니다 

 

이곳에서 조금이라도 위안을 얻으시길 바래요...

얼마에

2019-08-14 20:56:34

난 슬플땐 힙합을 춰 전 슬플땐 마음을 가다듬고 카드 하나 신청합니다. 아드레날린 러쉬가 오면서 다른 세상만사 다 잊고 삽니다. 물론 제가 경험한 슬픔과는 비교가 안되는 큰 슬픔을 만나신 것이니 카드 한장으로는 안될 수도 있겠네요. 예전처럼 세방치기 하기는 어려운 세상이니 텀을 두고 제일 힘들때 마다 한장씩 신청하고, 발권까지 성공하면 세상만사 다른 일이야 어찌됐건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6A812BBD-AAFB-4392-8428-791E06F2FFE3.jpeg

 

 

로스앤젤리노

2019-08-14 20:56:53

토닥토닥...

그 무슨 말로도 당장 위로가 되진 않겠지만...

감정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이조차도 쉬운 일이 아니셨을텐데.. 매순간 매순간 용기를 내서 살아봐요 우리.

착하게살자

2019-08-14 20:57:02

함드실때는 여기에 글쓰셔도 괜찮을거에요.  힘 내시고요.  화이팅 하세요

제이유

2019-08-14 20:58:20

어이코.... 파이팅 입니다!

 

운동도 하시고 펍도 좀 가보시고

안하던걸 해보세요!

YNWA

2019-08-14 20:59:42

박시나님 마일런 글들과 유튭 영상들 꾸준히 봤던 애독자(?)입니다. 마지막 흑백 영상 이후에 소식이 없어 걱정되었었는데 용기내어 글을 써주셨네요. 겪으시는 일들의 무게를 다 가늠할순 없지만 부다 잘 버티시길, 또버틴만큼 더 단단해지시길 소원합니다. 

ReitnorF

2019-08-14 21:02:53

이런일이 있을 때 마음 놓고 편히 이야기할 수 있는 곳이 이곳보다 좋은 곳이 또 있을까요? 그 누구도 100%이해하고 공감해줄 수 없더라도 작게나마 용기와 힘을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지금도 이미 충분히 잘하고 계시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응원합니다. 힘내십시오.

정혜원

2019-08-14 21:03:36

많이 힘드시겠네요

맑은 하늘도 자주 보시고 시원한 맥주와 짭짤한 안주도 드시면서 기운을 내세요.

모든 것은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단지 과정이 괴로울 뿐입니다

랄라

2019-08-14 21:09:30

아, 한동안 꾸준히 올리시다가 안보이셔서 무슨일 있으신가? 했어요. 이런 일이 있으셨군요...... 

사람이 산다는게 참 힘든것 같아요. 

나는 열심히 살았는데, 내 뜻과는 다른 방향으로 가기도 하고

내가 대체 뭘 위해서 살아야 하는지도 모르는 순간도 오기도 하구요. 

 

시나님 그래도 그동안 열심히, 수고했다고, 노력했다고 자기 자신에게 토닥토닥 해주세요. 

내 자신이 나에게 칭찬해주고 수고했다고 안해주면 누가 해 주나요? 

 

그리고 힘드신게 있다면 누군가에게 털어놓는게 좋을것 같아요.

털어놓다 보면 스스로 깨닫게 되는게 있더라구요. 

나의 부족한점, 내가 잘못했던점.... 여러가지요. 

그러다 보면 조금씩 내 마음도 가벼워 지구요. 

 

어떻게 말씀드려도 지금은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으리으리

2019-08-14 21:10:26

유튜브 재미있게 봤었고 유튜브 얼릉 복귀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지만,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Monica

2019-08-14 21:10:38

사랑하던 사람이랑 이혼이야 이사람 저사람 많이들 다 한다지만 막상 하면 참 맘이 아프고 갈피를 못잡을거 같아요.  맘이 얼마나 힘드시면 여기까지 글을 쓰셨을까요.   그래도 열심히 살아왔고 일하시고 해오신것처럼 많은 생각 마시고 그냥 나란 사람만을 위해 다시 맘잡고 열심히 살으시길요.   에고....ㅠㅠ. 

vj

2019-08-14 21:32:00

지금 많이 힘드시겠네요....토닥토닥

참 힘들죠 사람과의 관계....그런데 다 지나가리....

힘든 시간 이겨내시고,,,힘내서 또 살아야해요....화이팅

달타냥

2019-08-14 21:32:16

 따뜻한 댓글들이 많아서 훈훈하네요..

 자신도 탓하지 말고, 사랑했던 사람도 탓하지 말고...  서로를 위해서 감사하는 마음만 가지세요...  지금 최선을 다해서 하고 계신거예요..  잘 살고 계신거예요.. 힘내세요.. 

grayzone

2019-08-14 21:32:40

그간 뜸하셔서 바쁘신가 했어요.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추스르시길 바라요.

통하리다

2019-08-14 21:43:25

글을 써보시기를 바래요..

지금 힘들어 하고 있는 것들을 써보세요.

저도 개인적인부분이라 구체적으로 말하기는 좀 그런데.

예전에 상담을 통해 배운 방법인데...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중복되는 내용이라도 괜찮아요

쓰다 쓰다 보면 어느날 쓸게 없어지더라고요..

그래도 가끔씩 감기처럼 또 찾아와요.

근데 견딜만 해지더라고요.

가능하시면 상담 받아보시길 권해요.

그 터널에서 빠르지 않더라도 천천히 걸어 나오실 수 있어요...토닥토닥....

크레오메

2019-08-14 21:49:48

저도 글쓰기 살포시 추천해드리고 갑니다.

저도 예전에 좀 개인적인 일로 많이 힘들어서 조용히 글을 썼었어요.

꽤 오래 걸리긴 했지만 차츰 나아지더라고요...

 

인생에서 제일 큰 스트레스 받는 것 중 탑3에 배우자와의 헤어짐은 언제나 들어가더라고요.. 힘드셨겠지만 이런 나눔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꼭 괜찮아지시길 바라봅니다..

어퓨굿맨

2019-08-14 21:50:56

얼마나 힘드십니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무너졌을때, 누구나, 살고 싶지 않을 정도로 고통스럽지요..저는,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 자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힘든 시간도 지나갈 것이고, 잘(잘할 필요도 없습니다. 무사히)이 힘든 시간을 통과만 하신다면, 앞으로 어떤 일들이 본인을 기다리고 있을지, 또 모르지 않습니까? 부디 힘내시고, 자책보다는, 자신을 더 사랑하고 아껴주시기를...진심으로 바랍니다!   

요리대장

2019-08-14 22:10:12

지금 어떤말인들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기운내시길 바래요.

시간이 아주 조금만 더 지나서 삶이 다시 살만해 지기를 기도합니다.

jeje

2019-08-14 22:10:13

토닥토닥토닥....................화이팅!! 잘 견뎌내시리라 믿어요.

hohoajussi

2019-08-14 22:10:25

힘내세요- 무슨 말로 위로를 드려야할지 모르겠지만 분명 또 더 좋은 일이 있을겁니다-

쭈욱

2019-08-14 22:10:26

예전에 친구가 보내준 작은 그림이 생각나네요. 거기 문구가 "괜찮치 않아도 괜찮아" 였는데 그게 오히려 위로가 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힘들때는 힘든표시도 하고.. 그렇게 또 지나가야 다시 충전하고 돌아올수 있는 힘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괜찮치 않아도 괜찮"은 날이지만 곧 진짜 괜찮은 날이 올거라고 믿습니다.

 

바닐라맛초

2019-08-14 22:11:33

저도 많이 우울했는데 다잡고 오늘 하루도 잘 버텼네요.. 이렇게 힘들어하는 시간이 길다는 건 그만큼 많이 아끼고 사랑했던 시간이라는 뜻이겠지요.. 천천히라도 좋으니 조금씩 기운내셨으면 좋겠네요.. 인생사 슬픈 일이 있으면 또 그만큼 좋은 일이 있을 거예요.. 힘내세요.

옹군

2019-08-14 22:13:05

많은 말을 해 드리고 싶지만...
힘내세요.
내년 오늘은 지금 같은 마음은 아니실거예요... 

 

snim

2019-08-14 22:18:39

기운내시라는 말밖엔 드릴 수가 없네요.

힘내시고 앞으로 좋은일 많으시길 바랄게요!

커피중독

2019-08-14 22:31:03

힘내세요...

기다림

2019-08-14 22:31:23

주변에 박시나님 아끼는 부모님이나 지인들 있으실테니 어려운 시간 그분들과 이겨내시면서 앞으로 나가시길 바래요.

 

케어

2019-08-14 22:34:15

박시나님을 잘 모르지만 뭐든지 열심히 하시는 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쩌면 그래서 아픔이 더할수도 있겠군요.

힘내세요. 그리고 힘드시겠지만 하루하루 조금한 행복들이라도 찾아가세요.

제가 응원할깨요.

Aeris

2019-08-14 22:36:34

유명한 유투버 박시나님이 마모 회원이셨군요! 전혀 몰랐는데 

유투버 자주 보는 팬입니다~~

정말 어렵게 힘든맘으로 글 쓰셨을텐데 마음이 아프네요...힘들땐 이렇게 글 써서 소통하는것이 도움이 되더라구요.  언제든 힘드실땐 찾아와 이렇게 글 쓰시고 속풀이 하시고요. 힘내세요!!

피스타치오

2019-08-14 22:58:05

시나님 많이 힘드시지요, 어떤 말로도 큰 위로가 되진 못할거에요...늘 우리가 알듯이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만, 아마 오랜기간 어쩌면 평생 불편하실지도 몰라요..

 

제 생각에 시간이 해결해주지 못할거 같은 기분이 들때 병원에 가셔서 상담해보시는게 도움이 많이 될거 같아요.

저도 아마 평생동안 그런 일 없을거라고 생각해왔는데, 제가 좀 밝은 편이거든요..

 

근데 그런 순간이 오더라구요. 본의 아니게 곁다리?로 상담할 일이 있었는데, 건드려도 눈물이 나올 것처럼 말하는 와중에 선생님께서 

"그건 피스타치오님 잘못이 아니에요."  라고 말해주시는데 그 순간 말못할 위로가 되면서 갈무리가 되더라구요. 

 

머리로는 알고 있는데, 상황이 다 이해가 되고 내 잘못이 아니란 것도 알고 있는데, 객관화가 덜 되어 있던 순간에 다른 사람의 입에서 - 권위가 있는 - 저 말을 듣는 순간 객관화가 되며 위로 되는 느낌이랄까요. 

 

시나님은 지금 아마 자책을 많이 하시는거 같은데, 시나님 잘못이 아니에요. 정확한 이유는 본인이 말해주지 않는 이상 알 수 없지만, 

어쨌든 시나님 때문에 생긴 일은 아니에요. 그냥 둘의 생각과 가치관이 다른 것일 뿐이죠..

 

앞으로 살면서 아마 더 힘든일이 없지 않을거에요, 저도 안좋은 일이 있고나서는 이제 몸이 아프더라구요. 하하.

그래도 조금 쳐져 있다가 더 건강해질 가능성이 있음을 알고, 제가 할 수 있는건 다 해보려 하고 있어요.  

지금 조금 쳐져 있어도 괜찮아요, 곧 털고 일어나면 되죠. 이때까지 살면서 힘든 순간에 그랬던 것처럼 다시 즐거운 시간이 올거에요. 

 

이번 일을 잘 갈무리하시고 일어서신 후에 더 단단하게 시나님의 삶을 사시길 응원할게요. 

빈둥빈둥

2019-08-14 23:11:51

어떤 말씀을 드려야 도움이 될지 잘 모르겠네요. 많이 힘드시겠지만 비온뒤에 땅이 굳는다고 더 행복한 박시나님의 인생이 오기를 응원하겠습니다.

땅부자

2019-08-14 23:49:41

토닥토닥.

 

 

뉴욕사진가

2019-08-14 23:53:56

저는 요즘 사람이 바뀌지 않는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물론 서로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맞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최선인 거 같아요 

 

센서티브한 사람을 누군다는 예민해서 피곤하다 하고 누군가는 서로 배려할 수 있어 좋아하는 거고...

남일에 관심 많은 사람도 누군가에게는 피곤한데 누군가는 자기에게 관심 가져줘서 좋아하더라구요.

 

난 딱 싫은 사람인데 다른 사람들은 좋게 보고.. 내 눈에 괜찮은 사람이 욕 먹기도 하고.. 나도 누군가에게는 좋은 사람 누군가에겐 피곤한 사람이겠죠.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은 심리가 많아 마음이 좀 힘들게 살아왔고지금도 여전히 그래요. 하지만 결국 누군가에게 잘하고 못하고는 상대적이라는 걸 마음으로 느낀 후에는 훨씬 나아진 거 같긴 합니다.

 

저도 대부분의 사람이 보기엔 결핍이라고 할만한 부분이 있는데 다행히 그 부분이 제겐 중요하지가 않아요.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그 부분이 아쉬웠으면 내내 마음 아프고 힘들게 살아야했을텐데요. 그건 제 의지로 되는 부분이 아니니까요.

 

글에서 자책이 느껴져 마음이 아파 이렇게 적습니다. 그걸 미리 알았다하더라도 박시나님은 박시나님으로 살 수 밖에 없었을거예요. 전남편분과 안 맞았을뿐이지 박시나님이 부족했거나 못해서는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그러니 마음 아프시더라도 자책과 후회는 접어두시고... 박시나님과 잘 맞는 사람들과 좋은 인연 만들며 행복해지시길 바래요. 저는 유튜브 잘 안봐서 모르는데 댓글보니 재능도 많은 분 같아요 멋집니다!!

 

힘내세요 모르는 분이지만 진심으로 응원할께요

재마이

2019-08-15 22:29:56

아 너무 좋은 글이라 제가 다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냥 원글님이 남자분이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물론 남자 여자 상관없이 모두 해당되는 좋은 말씀이지요.

뉴욕사진가

2019-08-16 11:22:39

아이고 제가 닉넴만 보고 당연히 여자분일거라고 생각했네요 편견을 버려야하는데! 

복복

2019-08-14 23:54:10

힘내세요!

참을성제로

2019-08-15 00:01:22

에휴......... 뭐라고 위로를 드려야 할지... 토닥토닥.. 

탄산수

2019-08-15 00:22:32

힘내세요 박시나님.. 꼭 다시 행복한 시간이 오기를 기원할게요.

shilph

2019-08-15 00:33:06

토닥토닥. 기운내세요

 

사람간의 관계가 참 어렵죠. 나는 잘 한다고 하는데, 남은 그걸 그렇게 못 봐주고요. 그러니 너무 걱정 마시고, 너무 자책 마시길 바랍니다. 어쩌면 내일을 위한 오늘의 아픔인지도 모르니까요.

 

내일은 맛있는 것이라도 드시고 기운내세요. 화이팅

Prodigy

2019-08-15 01:01:20

아...오랜만에 들어온 마일모아에서...이 글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네요. ㅠㅠ

마음 고생이 많으실텐데 힘내세요. 토닥토닥. 정말 많이 힘드셨고 또 지금도 힘이 드실텐데 너무 자책하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전후사정이 어떤지 저야 당연히 모르지만서도 언젠가는 떨쳐내야 할 일... 자책한다고 해결되지 않더라구요. 기분전환겸 일에만 매달려 있지 마시고 (잊기 위해 일에만 매달려 있을 수도 있으니) 어디론가 훌쩍 떠나서 마음 좀 다잡고 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일모아의 좋은 점 중에 하나가 사람냄새가 나는 커뮤니티라는 점 잊지 마시고 언제든 힘들면 "free 토닥토닥" 해드리니 힘드실 떄마다 부정적인 기운을 팍팍 풍기면서 글 쓰도록 하세요. ㅎㅎ 

 

이 글 보고 저도 와이프한테 잘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뭐가 중요한지 잘 알고 사는게 참 중요한거 같아요.

슈슈

2019-08-15 01:16:42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한국에 있는 저희 누나가 어디가시나영 광팬입니다. 어서 힘내시기를

모밀국수

2019-08-15 01:42:52

힘내십시요! 

백만사마

2019-08-15 01:58:52

힘내세요.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저도 많이 힘들때 육체적으로 운동을 심하게 하고 나니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절대 늦게까지 안자고 술 드시지 마세요. 점점 악화되요. 무엇보다 건강하시고 자신을 사랑하세요.

넓은바다

2019-08-15 03:47:24

뭐라 말 할 수 없지만.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어려울 때 종종 글 올려주세요.

밥상

2019-08-15 04:02:09

어휴.. 힘 내세요. 얼마나 힘들지 상상도 안 가네요.. 저는 펑펑 울어 버리면 좀 나아지더라구요..

이심전심

2019-08-15 04:48:34

토닥토닥.. 힘들어도 괜찮아요. 그만큼 사랑하고 마음을 다했으니 아프고 속상하죠. 힘든게 당연하고 힘들어도 되요. 무리해서 일상으로 안 돌아와도 되고 잠시 주저앉아 있어도 되요. 억지로 노력하지 않아도 되요. 시간이 도와줄꺼에요. 어느날 다시 웃고 있을거고, 다시 열심히 달리고 있겠죠. 그때까지 자기를 잘 돌봐주세요. 괜찮아요. 어느날 오늘의 힘듦의 의미를 찾을수 있을꺼에요.

IMAGINE

2019-08-15 04:51:24

시나님의 잘못이 아니에요.. 다 짊어지고 아파하시지 마셔요ㅜㅜ

힘든시간 잘 견뎌내셨으면 좋겠어요 

 

스키피오

2019-08-15 08:23:11

한동안 아무 일도 없었던 듯이 일이든 운동이든 미친듯이 살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밀려오는 슬픔에 눈물을 쏟아내고 나면 조금 풀리겠죠. 

숙성과 해소의 과정을 통해 극복할수 있는것 같아요. 힘내세요. 

썬투

2019-08-15 08:43:27

누구도 태어나면서부터 짝을만나진 않잔아요. 결혼하시기전 본인은 어떤사람이였나요? 그때로 돌아가 온전히 나 자신을 아끼고 나라는 사람을 위해 무언갈하면서 살다보면 또 나와 같은 가치관을 가진 사람을 만나기도 한다더군요.. 와닿진않으셔도 항상 하루에 수십번씩 Life is Good 을외쳐 보세요. 분명달라집니다.

역전의명수

2019-08-15 08:43:40

힘내세요ㅠㅜ

awkmaster

2019-08-15 08:56:08

힘내십시오! 말한마디로 힘든게 없어지진 않겠지만,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시는만큼 다시 일어설 힘을 받으실걸로 확신합니다.

CK

2019-08-15 09:19:52

힘내세요! 그리고 너무 자책하지 마시구요. 살아온날보다 살아갈날이 더 많이 남았으니 앞으론 좋은일만 생길거에요. 

비개풀

2019-08-15 10:13:15

박시나님 만큼 힘든 상항은 어느 누구도 그 마음 헤아릴 수 없지만 따지고 보면 인생 별거 없어요.

이혼 안 하면 어찌 하겠습니까. 한 쪽이 싫다는데요. 어느 한 쪽이 강제로 이혼 못 해 준다거나 하면 그것도 답답하긴 매 한가지.

이 또한 지나가리 하면서 극복하시고 힘 내세요 유튜부 본 적 있는데 재능이 많고 능력자 시더라구요.

쿵해쪄!

2019-08-15 10:15:31

저도 다른 분들과 함께 힘내세요!!라고 얘기하고 싶어요. 인생에 가장 큰 안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하고 다음 기회가 있을 때 이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달라지면 될 것 같아요. 아직 젊잖아요. 100세 인생에서 2-30대라면 아직 할 일도, 앞으로 경험 할 것도 많습니다. 어떻게든 살아가면 또 기회가 옵니다. 힘내세요.

재마이

2019-08-15 10:20:56

뭐라고 위로 말씀 드려야 할 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다른 분들의 따뜻한 말씀 듣고 조금이라도 기운내시길 바래요.

인생이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지만 다시 좋은 일이 생기길 항상 기도하겠습니다. 

봉잡았네

2019-08-15 10:39:09

낳아주신 부모님도 내맘같지 않을진데 20-30년간 다르게 살아온 사람이 내맘같을순 없더라고요ㅠㅠ 박시나님 잘못이 아니예요... 그리고 힘내지 않아도 좋아요. 시간이 조금씩 잊게해줄거라 믿어요...

쏘왓

2019-08-15 11:22:15

하루하루 애쓰시고 계시겠어요 이런 상황에 힘내라고 응원해도 힘이 나진 않으시겠지만.. 부디 잘 버티시고 머지 않아 새출발 잘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글 써주셔서 고마워요 나쁜 생각 드실 때 박시나님을 사랑하는 부모님과 지인들을 생각해주시구요ㅠ 다시 행복해지실 수 있어요 용기를 내시길..

반니

2019-08-15 11:26:27

힘내세요. 분명 더 좋은날이 오기위한 시련이라고 생각합니다 ㅠㅠ 응원합니다!!!

스트로베리콩

2019-08-15 11:59:19

에고... 힘내세요!

오렌

2019-08-15 12:08:52

먼저 힘내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여기 모든분들이 힘내라고 하시지만 댓글보고 힘내실지도 모르겠구요ㅠㅠ..어쨋든 전문적인 기관에 연락해서 한번 상담 받아 보시는것도 어떨가 싶어요..지난 몇달간 혼자 많이 힘들어 하셨던 것 같은데..시간이 약이라곤 하지만 주변분들의 도움이나 전문가와의 상담도 정말 생각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여행벌

2019-08-15 12:36:48

힘내세요~ 마모뿐만 아니라 주변분들이 많이 위로 해드리니 그 마음 생각하시고....누구보다 본인 자신이 본인을 가장 사랑하시고 아끼시고 위로하시길 바랍니다.

글도 써보시고, 힘든 일 겪은 사람들 책도 읽어보시고...자신이 좋아하는거 많이 찾아 보시고, 운동, 봉사활동 등 약간 더 바쁘게 생활하시면서 활력을 찾으시면 좋을듯요~

저는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든시절이 청소년 시절이었고, 힘도 없고 능력도 없고 자신도 없어서 그 시절 극단적인 생각도 해보다가 어느책(제목이 자극적이라 말씀은 안드릴께요) 하나 계속 읽으면서 절망에 빠져 괴로워하느니 이 세상 멋지게 살아 이겨내 보리라 결심하며 극복했던거 같아요. 뭐 그렇다고 지금 대단히 멋지게 사는건 아니지만...ㅋㅋ...아직 시간이 남았잖아요..

요즘 뉴스나 주변을 보면 하루하루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이 기적같이도 느껴지며, 갑자기 내일 무슨일이 일어날지도 모르는데...오늘 하루를 절망과 슬픔과 고통으로 보내는건 너무 억울하고 아까운 느낌입니다. 박시나님이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면 또 다른 좋은 사람을 만날수도 있고,  그 전까지는 혼자여서 더 누릴수 있는 일들을 찾아 한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일단 님은 건강하시니 뭐든 하실 수 있으시니, 건강 잘 챙기시면서 보람있고 즐겁고 신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꼭 찾으시길요~~~

모모꼬

2019-08-15 12:43:06

어렵고 힘든 시간 보내고 계실텐데, 그래도 어디라도 본인의 이야기를 하시는 것은 좋은 일 인것 같아요.

저도 위의 오렌님처럼 전문가와의 상담도 추천드려요. 아니라면 온라인 찾아보시면 비슷한 분들의 모임들도 있을거예요. 오프라인이 힘드시면 온라인에서라도 마음을 공유해보세요. 아무래도 같은 경험과 시간을 보내온 분들의 이야기라서 더 와닿으실 수도 있으실 듯해요.

 

주변에 제 친구 2명도 정신과 상담을 받았는데 (한명은 약간의 우울증과 무기력증...다른 한명은 가족와의 갈등) 둘다 돈이 좀 들어서 그렇지 (^^;) 효과는 좋다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만나서 하는 일은 자기 이야기 들어주고, 자기만 그런게 아니다...라는 이야기를 듣는다던데...그게 생각보다 많은 힘이 된다고 하네요.

생각해보면 누군가에게 내 깊은 마음속 이야기를 하는 것은 쉽지 않으니까요....

 

오늘은 앞으로 남은 내 인생의 첫날이라는데....힘내시기를 바랄께요!!!

Opeth

2019-08-15 12:46:07

토닥토닥.. 어떻게 위로를 드릴 수가 없네요... 시간이 해결해 주면 좋겠습니다.

카페라떼

2019-08-15 16:49:22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살아야 할 이유를 잃으셨다 하신다면, 우선 어딘가에 있을 다른 이유를 다시 찾아보는 건 어떨지 조심스럽게 말씀 드려봐요... 꼭 다시 기운 차리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오하이오

2019-08-15 17:20:37

힘 들겠지만 조금 더 참고 견뎌 보시라고 응원 보냅니다. 감히 그 고통의 깊이를 헤아릴 길은 없지만 저도 살아 오면서 죽고 싶다는 생각을 몇번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순간 억지로라도 버티고 견디다 보니 길도 보이고 또 힘들었던 만큼 행복의 크기도 커지는 것 같아요. 힘 내세요!

christy

2019-08-16 00:22:54

먼저 토닥토닥...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까요. 

그래도 이곳에서 이렇게 마음을 표현하시니 다행이에요. 어떤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지만 그냥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어느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박시나님은 나름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사셨을거에요.

지금의 힘든 시기는 지나가고 언젠가 반드시 좋은 날이 오실거에요...

뚜뚜리

2019-08-16 00:48:56

아, 가슴이 아리네요. 힘내세요. 그래도 잘 살아가셔야해요. 힘내세요!

Jung

2019-08-16 12:54:31

에휴...가까이 사시면 술이라도 한잔 사드리고 싶네요 

무궁화독수리

2019-08-16 17:51:09

힘내세요..!!

오성호텔

2019-08-16 17:56:14

힘내십시오! 

잔잔하게

2019-08-16 19:38:10

뭐라 말씀드려야 할지

  이또한 지나갈 것입니다.

모쪼록 힘내십시오

불어나라포인트

2019-08-16 19:47:29

힘내세요. 옛말 틀린것 없습니다. 시간이 약이다.

아무리 죽을것 같이 힘들어도 시간이 지나면 기억은 희미해지고 감정은 희석되더라구요. 건강 챙기시며 시간을 바쁘게 지내십시요. (무언가에 집중하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핏불보리

2019-08-16 20:42:57

그래도 시대가 많이 변하긴 했나보네요.  아직도 갈길은 먼거같지만.. 예전보다는 이혼한 사람들을 손가락질 안하는거 같아서 보기 좋습니다.

맞습니다.  그냥 서로 안맞은거에요, 뭐 잘못하고 그런게 아닙니다.  나중에 더 잘 맞는 여자분 찾으실수 있을거에요!  전 안맞는데 안행복하게 끝까지 붙어서 사는사람들을 더 이해 못하겠더라고요..

moondiva

2019-08-16 22:43:27

오랜만에 들어왔고.... 박시나님이 누군지도 몰라요. 그런데 그 아픔이 전해져서 지나칠 수가 없네요.

힘내세요! 잘 극복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지금 많이 힘들지만 이 또한 지나갈거니까...

저는 요즘 이보다 더 슬픈 일이 있을까싶은 일을 겪고 있는 친구가 있어 맘이 많이 아픈데요... 이제 조금 알거 같아요.

왜 어른들이 시간이 약이라고 하는지를... 가슴에 묻는다는 말도요...

 

답답할 땐 이렇게 털어놓으시고 상담이나 모임 갖으시고 몰두할 운동이나 취미 가져보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인연이 거기까지였으니....얼른 잊으시고 꼭 좋은 사람 다시 만나시길 바랍니다.

시골사진관

2019-08-17 05:33:01

저는 마음이 힘들때면, 뭔가 하나에 거의 미쳐서 보냅니다. 그동안 하고 싶었던건데 미뤄왔던 그런거에. 취미도 좋고, 자기 일의 새로운 한 분야를 공부하는것도 좋고, 등등...

잊으려 어떤것에 집중하는게 아니라, 살려고.. 나를 놓지 않으려고 그랬던거 같네요. 제 아무리 하나에 푹 빠져 보낸다 해도, 당연히 문득문득, 혹은 자주 생각 납니다. 잊혀지지 않죠.

내 인생에 심적으로 제일 밑바닥에 있어 아무것도 안보인다고 느껴질때, 오히려 눈을 감고 그 어둠을 느끼고 나면, 오히려 주위가 더 잘보였던거 같아요. 그 바닥에도 내 주위에 안보였던 무언가가 많이 있더라구요. '신은 우리가 감당할수 있을 만큼의 고통을 주신다'는 말을 믿고, 한걸을 한걸음, 조금씩 일어나시길 바래요.  화이팅~!!!

spinatus

2019-08-17 06:08:42

 

 

앞으론 더 좋은 일이 가득하시리라 확신합니다. 바닥에선 위로 갈 수밖에 없어요. 과거는 떨쳐 버리고 새로운 출발입니다. 당분간 생각이 나는건 어쩔 수 없겠지만 서로 맞지않는 결혼생활은 서로를 위해 정리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부디 힘내시고 지금 심경을 반드시 극복해 나가시라 믿습니다.

 

박시나님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노래에 맞춰서) 

박시나

2019-08-31 21:53:24

다들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조금 살아보려고 합니다

목록

Page 1 / 3815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3906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8054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997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5470
updated 114440

Tello로 역이민 가신 부모님 미국 전화번호 저렴하게 킵한 후기 (esim + wifi calling)

| 정보-은퇴 29
사골 2023-08-15 4227
new 114439

LAX - ICN 아시아나 비즈니스 왕복 발권 후기

| 후기-발권-예약 5
킴쑤 2024-05-10 914
updated 114438

서울 노포 음식점 가보기

| 잡담 26
벨뷰썸머린 2024-05-09 2698
new 114437

집에서 오로라가 보여요!

| 잡담 12
  • file
Alcaraz 2024-05-10 1197
updated 114436

영주권 NIW 485 접수하였는데 (2024 3월 접수) 완전 무소식이네요.

| 질문-기타 13
The미라클 2024-05-09 1813
updated 114435

모든 북미 Tesla FSD 이번주부터 한달 공짜

| 정보-기타 125
hitithard 2024-03-26 12058
new 114434

2024 기아 텔루라이드 구입후기

| 잡담 4
여행가즈아 2024-05-10 1121
updated 114433

오늘부터 양성자 치료 받게 되네요

| 잡담 92
삶은계란 2024-05-07 6195
updated 114432

업데이트3- 약간?주의사항)신IHG 카드소지자에게 주는 United $25 크레딧 잘 사용하는 방법

| 질문-호텔 120
항상고점매수 2023-01-03 9409
updated 114431

샘소나이트 지금이 구매 적기입니다! (최저가)

| 정보-기타 51
  • file
만쥬 2024-05-03 9814
updated 114430

소소한 태블릿 꿀?딜... 갤럭시 탭 a9+ 5g

| 정보-기타 23
resoluteprodo 2024-05-03 2662
updated 114429

내 이름으로 된 책 내고 싶은 분? 저자가 되실 분 찾습니다 (2025 미국 주식 트렌드)

| 잡담 8
Sparkling 2024-05-10 2582
updated 114428

뱅보) Sofi $300 + $250(Rakuten)

| 정보-기타 29
네사셀잭팟 2024-05-06 2552
updated 114427

미국 유학에 대한 고민과 결정

| 질문-기타 64
위대한전진 2024-05-06 7327
new 114426

한국 영화와 한글 자막이 있는 스트리밍/ott 서비스 추천받을수 있을까요?

| 질문-기타 3
  • file
atidams 2024-05-10 263
updated 114425

[2/1/24] 발빠른 늬우스 - 아멕스 델타 카드들, 대대적 업뎃 + 쿠폰북 화

| 정보-카드 67
shilph 2024-02-01 6484
updated 114424

박사과정 중 저축에 관한 고민

| 질문-기타 28
한강공원 2024-05-08 3637
updated 114423

스카이패스 KAL Lounge Coupon(Valid until June 30, 2024)

| 나눔 13
smallpig 2024-05-10 637
updated 114422

US Bank Skypass 카드 이름 불일치로 인한 스카이패스 이중계정 해결 후기

| 후기-카드 13
meeko 2022-01-29 2367
updated 114421

라스베가스 싱글 패밀리홈 구매: 썸머린과 핸더슨 투자가치, 어디가 좋을까요?

| 질문-기타 30
벨뷰썸머린 2024-01-18 3518
updated 114420

마일게임 개악? 비자와 마스터 카드 사용시 소매점들이 추가 요금을 부과할수도

| 잡담 55
Tristate 2024-03-26 3579
new 114419

(약간의 update) Amex card approve는 났으나 카드 발급이 안되어 발송도 재발송도 못하는 상황

| 잡담 5
라이트닝 2024-05-10 883
updated 114418

AA마일 사라진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나요?

| 질문-항공 14
  • file
atidams 2024-05-05 2727
updated 114417

(Update 5/9/24) GE (Global Entry) / TSA-Pre 주는 크레딧 카드 List

| 정보-카드 69
24시간 2018-06-18 12552
updated 114416

한국으로 송금 remitly써보셨나요? 환율이 너무 좋아요

| 질문-기타 748
  • file
UR가득 2020-05-04 156752
updated 114415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377
  • file
shilph 2020-09-02 75497
updated 114414

Wealthfront 리퍼럴이 있으신 분들은 이 글에 점을 찍어주세요

| 정보-기타 30
마일모아 2022-12-04 2406
updated 114413

(미국 시민권자) 한국 방문시 배달의 민족 사용 가능?

| 질문 22
파이어족 2023-10-06 3914
updated 114412

이직 관련 결정장애 - 여러 잡 오퍼들 선 수락 후 통보 vs 선 결정 후 수락.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실껀가요?

| 질문-기타 17
원스어게인 2024-05-09 1393
updated 114411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 잡담 9
달라스초이 2024-05-08 2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