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공항에서 아시아나 체크인 하실 때 걱정이 되서 그러시는 건가요? 한국서 through check-in 으로 수하물 택 받아서 짐 보내시면 미국 공항서는 문제될 것이 없을 것 같은데요? 미국 도착 공항서 입국 심사하시고 수하물 픽업하신 다음에는 UA 에이전트 만날 것 없이 그냥 짐 drop off만 하시면 되니까요.

출국편도 비즈 수하물 적용일걸요...

유나이티드로 이코노미타고 아시아나 비즈니스 타셔서 그런거 같은데 분리발권아니니까 둘다 32kg 2개입니다.규정에 요렇게 되어있어요: If you qualify for different allowances based on your class of service and your MileagePlus status, the larger of the two allowances will apply. 아시아나 비즈니스를 비즈니스라 인식을 못하나봅니다.

출처: https://www.united.com/web/en-US/content/travel/baggage/checked-baggage.aspx

중부살때 이렇게 많이 해봤는데 수화물 비즈 적용되요. 

혹시 아시아나와 유나이티드 티켓 번호가 동일한가요? 동일하면 문제없는데, 

티켓번호가 다르면, 마일리지로 하셔서 아시아나에서 자기들 내부적으로는 분리발권한 경우는 안되지않을까요?

모두 비지니스 수하물 규정이 적용되는 것 맞습니다. 맞고 말고요!!

그런데, 미국에서 출국할 때, 공항 직원이 내용을 모를 뿐 아니라, 때로 유나이티드 시스템에 32kg 적용이 아예 안 될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일등석이어서 짐 3개 붙일 수 있었을 때에도, 추가 가방 1개 돈 내라고.

국제선 연결편이고, 1등석이라고...

하지만 온 직원들이 1시간 넘게 씨름했지만, 결국 실패. 시스템이 안된다는;;

그래서 추가 요금 내고, 나중에 유나이티드에서 돈 돌려받았습니다. 수화물과 관련된 활불, 이게 또 전화로는 안됩니다. 이메일로 보내고 했던 악몽같은 기억이;;

또, 국제선 연결편인데, 국내선 탈 때 짐 붙이는게 무료가 아니라고, 국내선을 타고, 국내선 비행기를 타니, 짐 붙이려면 돈 내라고 요청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땐 정말 기.가.막.히.죠.

그래서~ 정신 건강을 위해 미국에서 한국 가실 땐 23kg으로 맞춰서 가시는 걸 소극적 추천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돌아올 때는 수화물을 접수하는 분들이 똑똑하고 친절하고 힘쎄게 32kg번쩍 해결해드립니다. 미국에서는 짐 무게를 젤 일이 없이 받기만 하면 되니까 문제 없습니다.

제가 그저께 아시아나 고객센터에 다시 문의했다고 했잖아요? 방금 답변이 왔는데 한국에서 미국으로 돌아올 때 23kg 제한을 지키지 않으면 수하물 초과 요금이 부과될 거니까 그에 맞춰서 준비하라네요. 전 그냥 무시하고 귀국편(한국->미국)은 32kg에 맞춰서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행운을 빌어주세요!

항공사 시스템은 타사연결 포함되면 바보가 된다니깐요

자기네 항공사 국제선 연결 기준으로 생각해서 UA 홈피에서 23키로 2개라 뜰걸요

UA-UA 면 그게 맞는데 UA-타사 티켓이면 그런식으로 띄우면 안되는데 띄우고 있죠.

(이걸 사람이 판단하듯 시스템으로 자동판단이 안돼요. 왜? 시스템에 그냥 2PC 라고만 뜨거든요

근데 사람은 보고선 32키로 2개가 맞다고 판단하지만 기계는 안돼요.)

그걸 모르는 사람들은 23*2 가 맞는줄 철썩같이 믿게 만들테니 바보인건지 영악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