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아랫쪽 통증 허리 삐끗했을 때

Physiotherapy 쪽은 한번 가보심이 어떨까요? 제 아내가 발목을 삐어서 주2ㄹ회 다니고 있는데요.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치료하고 있어요.

저도 정수기에 생수통 들다가 그런적 있거든요. 움직일때마다 숨이 안쉬어져서..... 한의원가서 침맞고 집에서 부황뜨고(부황 효과 굿) 밖에 다닐때 테이핑 하고 다니는데 테이핑 넘흐 좋아요~~~~

https://www.amazon.com/Physix-Gear-Sport-Kinesiology-Guide/dp/B017TH9XOK/ref=sr_1_7?keywords=Tape+sport&qid=1566238552&s=sporting-goods&sr=1-7

빠른쾌유를 빕니다~

저도 몇달 전 같은 증세로 (저는 아이 들어올리다가 ㅠ) 고생했었는데, 이리저리 찾아보고 Plank ( https://en.wikipedia.org/wiki/Plank_(exercise) ) 운동을 며칠 했더니 많이 나아졌었습니다.

의사는 아니니 임시 요법으로 한 가지 권해드리고자 하는 방법이..허리 아픈 방향 쪽의 다리 종아리의 두 하트 근육이 만나는 지금을 계속 지압해줘보세요..

신경이 눌린 문제일 수도 있어서 이 방법이 통증 완화엔 되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 복근강화와 허리 스트레칭이 중요하니, 크런치 정도를 천천히 10회 반복해주시고, 힙브릿지 10회 천천히, 누워서 고관절 돌리기 번갈아가며 10회씩만 꾸준히 해주셔도 도움이 될 겁니다. 적어도 부작용은 없는 기본 몸풀기 운동이니 해보셔도 밑져야 본전입니다.

한달째 아프면 디스크같은데요. 신경외과에 가보셔야 할꺼 같아요.

디스크 문제 같으시면 이 것 해보시고

https://www.youtube.com/watch?v=YpuWVmPaoP8

혹시 허리 사이드 쪽이 아프신것이면 Medial glute문제 일수도 있으니 이 동영상 참고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DWmGArQBtFI

둘다 일단 집에서 간단히 해보시고 좋아지나 안 좋아지나 확인해볼수 있는 운동입니다.

안되면 척추쪽 전문의나 Pain Management쪽 의사를 찾아가보셔야 할테고요.

매번 도움만 받다가 도움이 될까해서 써봅니다. 사실 본인은 갑자기 생긴 부상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몸의 입장에서는 참다참다 도져히 못버티는 시점에 일어나는 경우들이 대부분입니다. 즉 그날 발생안했어도 거의 간당간당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 즈음에는 언젠가 발생할 일이 일어났다고 봅니다. 말씀만 들어봐선 정확히 알수 없지만 천장관절이나 허리 아래부분 인대의 손상이 계속 지속되고 있는거 같네요. 원래는 충분히 쉬어주고 상처가 아물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 스스로 아무는게 정상인데요. 증상이 지속된다는건 계속 상처를 자극주는 원인이 해소가 안된거죠. 

보통 평소에 안하던 스트레칭이나 운동등을 이런 상황에서 더 열심히 해서 악화내지 회복을 지연시키는 경우들이 많은데요. 일단은 불필요한 자극이 상처부위에 안가도록 조심하시구요. 적극적인 보호를 위해서 Trochanteric belt 란걸 권해드리는데요. 보통의 복대 즉 waist brace는 폭이 너무 두꺼워서 착용이 불편한데요. 이건 얇고 착용부위가 골반에 하는거라서 더 강하게 조여줄수 있습니다. 보통의 복대는 세게 조이면 숨쉬기도 불편하고 소화도 안되잖아요. 대신에 이걸 하고 앉기는 불편하기때문에 서서 움직일때만 하라고 합니다. 좀 번거롭긴 하지만 옷위에 벨크로로 조이면 되니까 익숙해지실거예요. 

아마존에 검색하시면 많이 나오는데 이렇게 주로 생겼습니다. 

https://www.amazon.com/Sacroiliac-Alleviate-Stabilize-Trochanter-Pilling-Resistant/dp/B07CQSVRS5/ref=pd_lpo_sbs_121_img_2?_encoding=UTF8&refRID=2MVDC1NMT0VVSCX8CHPV&th=1 

또 냉찜질과 온찜질을 열심히 하셨다고 했는데 많은 경우 복근이나 장요근은 긴장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온찜질은 배에 해주시고(배꼽 레벨) 허리 아픈 부위에는 얼음찜질을 권해드립니다. 

공의자는 아직은 상처부위가 불안정한 상태이므로 사용 안하시는게 안전할것 같습니다. 나중에 다 낫고 나시면 쓰시구요.

허리에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의외로 목이나 골반에서 시작되었을 수 있습니다. 허리쪽을 보았을 때 이상이 없었다면 목도 의심해볼만 한 것 같아요.  평소 서 있는 자세가 목이나 어깨가 약간 좌나 우로 치우치지는 않으신지요? 그렇다면 주변에 "upper cervical chiropractic"을 하는 곳이 있는지 찾아보시고 한 번 시도를 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Gonstead 등 여러 형태의 카이로프락틱을 경험해보았는데, 목을 교정하는 upper cervical 쪽이 가장 근본적인 치료를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허리때문에 15년가까이 고생하면서 살고있습니다.

디스크수술2회 여전히 고통이 익숙해져 살아 갑니다.

요통은 정말 괴롭죠

먼저 근육이완제 드시고 온찜질 침상요법으로 시도해보세요.

만약 2주이상 지속되고 다리저림이 생긴다면 디스크일 확률이 높으니 신경외과로 가보세요.

단순요통은 절대오래가지 않습니다. 슬슬 걷는게 많은도움이 되시니 통증조절이 되신다면 걷는것도 병행해보세요.

허리통증은 정말 삶의질을 떨어트리죠ㅜㅠ

힘내세요

갑작스런 충격으로 또는 갑작스럽게 삐끗하셨나요? 이러한 원인으로 허리 아랫부분이 통증이 있으시면 카이로프랙틱에 한번 가보시는건 어떨까해요. 허리아랫부분이 통증이 있으신게 그 부분이 문제가 있을수도 있고 허리부분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어요. 저같은 경우는 카이로프랙틱중에서도 간스테드라는 테크닉으로 치료를 받고 너무 많이 좋아졌던 경험이 있고 통증또한 사라졌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그동안 다른테크닉도 많이 받아보았는데 간스테드가 제일 정확한거 같네요. 통증이 계속 있으시면 방치하지마시고 내원하셔서 치료받으시는걸 추천드려요~ 허리뿐만아니고 골반 목뼈에 어느 특정한 부분에 의해서 다른 부분에 통증도 유발하더라구요. 그리고 자주 통증부분 주변에 아이스팩 15분20분정도 해주시면 통증이나 자연치료가 될수도 있어요~

쪽지 드렸습니다.  만일 디스크 문제라면 X선 검사로는 확인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비슷한 상황이신거 같아 한마디 거들어봅니다. 저는 지난 가을에 냉장고를 움직이다가 허리가 삐끗해서 몇 주 고생했고, 두 달 전에는 침대를 옮기려는데 삐끗하더니 다음날 아침에 통증 때문에 침대에서 일어나는데만 1시간이 걸렸었습니다. 겪으신 대로 한동안은 허리를 구부리는 일은 제대로 못했었구요.

저절로 낫기를 기다려볼 상태가 아닌거 같아서 바로 정형외과에 예약하고 가서 엑스레이 찍고 진찰을 받았습니다. 의사 말로는 척추 사이의 연골이 나이가 들면서 경화되어 잘못 힘을 받으면 충격을 흡수하지 못하고 찢어지게 된다네요. 누구나 피할 수 없는 어쩔 수 없는 노화 현상이라 주변 근육 강화하고 관리해주는 수밖에 없는거죠.

허리쪽 통증은 약 처방받아서 먹으며 무리 안 가도록 조심해서 1주일 가량 후에는 회복되었고, 중요한 건 이번 상처가 다리 쪽 신경을 건드렸는지 여부에 따라 후속 조치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리 저림, 감각 무뎌짐 또는 부자연스런 움직임 등이 느껴지면 보다 자세한 진찰을 받으시는게 좋겠고, 허리 통증이 예상보다 오래 가는 건 또 다른 문제라 정형외과 등에서 추가로 진단을 받아봐야 할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