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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드소토, 2019-08-19 16: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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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글 지우는게 유행? 저도 다시 보면 불편한 글은 지워버려야 ~~ ㅎㅎ  싹싹~~

이제 이 글에 댓글 다는 거 금지입니다.

10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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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dorf

2019-08-19 17:08:08

해당 호텔 매니져 (general 또는 Frontdesk manager) 분에게 실수를 잘 설명 하시면 다시 넣어줄 겁니다. 

포트드소토

2019-08-19 17:55:39

굿팁 감사합니다..
지금 Reservations Manager 와 이메일로 주고 받는 중인데.. 잘 되길 빌어야겠죠.. 
안되면 말씀대로.. General manager? 와 이야기도 해봐야 겠네요..
그런데, 이게 가급적 신용카드로 차지 되기 전에 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저같이 늦게 알아채고 대응하면 좀 늦은듯..

외로운물개

2019-08-19 20:22:10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전 별거 다해봤는데도 안되더라구요...

수업료 라 생각 했습니다

포트드소토

2019-08-19 22:30:27

그러게요. 다른 마모분들 경험담을 보아도 성공하신분도 있고 실패담도 많더라구요. 

일단 차지된 신용카드에 디스퓻을 걸었습니다.

Chase 가 어떤 결정을 내려줄지.. 

얼마에

2019-08-20 00:37:51

디스퓻이 아니라 호텔이 전화해서 징징신공이 정답 아닌가요?!?

포트드소토

2019-08-20 00:49:35

일단 징징은 아니고... 당당히 화를 내었습니다..
아니 캔슬 안되면 그냥 Free Night 을 가져가야지? 돈을 왜 물려? 
그리고, 캔슬 할때 그런 경고 메시지도 없었어~~  

진상 진상 진상 ~~

일단 이렇게 해보고, 안 된다고 하면.. 이제 또 전화해서 징징해봐야죠... ㅜㅜ
Free night 들 정말 조심해야 되더라구요.. 
저같이 꼴뚜기 되시지 않도록 빕니다..

fjord

2019-08-20 00:52:47

호텔에서 잘못한게 없는데 디스퓻 하시는 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셨으면 하네요...

포트드소토

2019-08-20 01:06:22

사실 호텔 잘못이라기 보다는.. 저의 잘못이 크고.. ^^ 저도 알지요..  
하지만, IHG 호텔 체인도 잘못이 있긴 있다 생각합니다. 예약 캔슬할 때 아무런 메시지가 없었거든요.

캔슬 버튼 주변이나.. 눌렀을 때, 어떤 페널티를 문다는 내용이 전혀 안 보여 주더군요.
캔슬 확인 이메일에도 내 신용카드로 얼마가 차지 될거다 그런 내용도 없었구요..

 

그런데, 맨 처음 예약 이메일을 읽어보니.. 그 아래 아주 작은 글씨로.. 72시간 전까지 캔슬해야 페널티 없다는 있긴 있더라구요.

 

법적으로 따지면 제가 지겠지요? 그런데 여전히 억울한 기분이 드는건?  대범하지 못해서 이겠죠?

 

그런데 디스퓻 걸었을 때 제가 지면 뭔가 더 불이익 있을까요?

얼마에

2019-08-20 01:07:18

법으로 따지면 집니다 >>> 징징신공 ㄱ ㄱ ㄱ

포트드소토

2019-08-20 01:10:40

ㅎㅎ 역시 징징으로?  일단 어떤 분들에게는 waiver 해줬다는 그런 드문 케이스도 있으니..  누군 해주고, 누군 안해주시나요? 징징 모드로?

그런데,, 무료 숙박권 예약 캔슬에  무료 숙박권 안 뺏아가고, 현금으로 뺏아가는게, 이해가 안되는건 저만인가요?

뭐, 어떤 룰이든 호텔 맘대로 정할 순 있긴 하겠죠..  호텔 예약 캔슬 어기면 너 차 뺏아간다 ~~~

fjord

2019-08-20 01:20:18

이건 IHG 뿐 아니라, 메리엇, 힐튼, 하얏 모두 예약시에 cancellation policy에 72시간 (혹은 48시간) 이내에 취소 안하면 one-night penalty 차지된다고 나와있습니다. 본인 잘못인데도 불구하고, 디스퓻을 악용하시는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지요.

포트드소토

2019-08-20 01:23:51

그런가요? ㅎㅎ 
그런데, 일단 waiver 를 받으신 분들도 있는 걸 보면.. 저도 일단 징징신공을 써보긴 해야 할듯..

포트드소토

2019-08-22 00:42:39

물론 현금으로 예약했을 때, 취소시 그런 페널티 무는 건 이해합니다.
그런데.. 무료 숙박권으로 예약했습니다. 그럼 무료 숙박권을 페널티로 내면 되는거 아닌가요? 왜 현금으로 내라고 하죠?

예약 캔슬 늦게 놓친건 제 잘못 맞아요.. 그런데, 왜 페널티가 실제 제가 예약했던 무료 숙박권보다 가치가 더 높은 $350 현금이죠?
또한, 캔슬시 어째서 벌금이 정확히 얼마인지 보여주지 않는거죠?

만약 호텔에서.. 페널티로 $1000 내라면 무조건 내야되는 겁니까?

저는 여기에 동의할수 없는 겁니다. 그래서, 디스퓻 하는 거구요.. 

fjord

2019-08-22 01:18:25

안타깝지만 이미 예약하실때 동의하신 내용입니다.

조금 더 일찍 취소하셨으면 되셨을 것 같은데, 안타깝네요.

마리오

2019-08-20 20:56:48

디스퓻 하실때는 확실한 증거를 가지고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오히려 카드사가 차지백 남용으로 카드 캔슬 시키는 경우도 종종있다고 합니다. 

아란드라

2019-08-21 06:23:53

제가봐도 지금 이 상황에 카드사에 디스퓻 거는 건 좀 아닌것 같네요...

논문정복

2019-08-21 20:59:08

법적으로 따지면 이기실겁니다. 조항이 정확하게 나와있는지를 먼저 확인하세요. 무조건 적혀져있는 룰이 최우선이구요. 또한 너무 작은 글씨이거나 가독성에 문제 있으면 그것도 문제제시 할 수 있습니다.

포트드소토

2019-08-22 00:43:42

사실 법적으로 까지 따질 용기는 없구요..  그냥 소심하게 신용카드사에게 억울하니 도와달라는 거지요.. ㅎㅎ

fjord

2019-08-19 22:49:17

아.. 너무 안타깝네요 ㅠ

혹시 호텔 탑티어 있으시면 좀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전에 하얏 호텔 하루전날 취소할 일이 있었는데, 글로벌리스트로 하얏에 매년 60박 이상하는데 어떻게 안되겠니 하니까 걱정말라고 하더라고요. 호텔 재량이라 호텔에 따라서도 좀 다른 것 같고요.

마일모아

2019-08-20 08:41:24

잘 해결되시면 좋겠어요. ㅠㅠ 이거 내용 잘 모르시는 분들 많으신 것 같으니 언제 한 번 대문글로 설명을 드려야 겠네요.

포트드소토

2019-08-20 09:33:58

마모님까지 응원해 주신다니 어쩐지 잘 풀릴것 같네요. ㅎㅎ

그런데 사실 원칙적으론 제 잘못이죠. 호텔 규정에는 동의하지 않더라도요.

Passion

2019-08-20 21:10:49

어떤 호텔들은 (보통 휴양지) 취소 가능한 Deadline이 막 예약일 2-4주전인 경우도 있어서

이런 점도 설명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가장 중요한 것은 항상 포인트든 레베뉴든 예약하기 전에 취소 규정을 꼭 더블 체크하고 예약하는 거죠.

호텔마다 다 다르니.

마일모아

2019-08-20 21:13:02

진짜 그렇더라구요. 추수 감사절이나 연말 연시는 더더욱 그러하구요.

ori9

2019-08-20 21:14:55

저도 한 번 실수한 적 있었고 다행히 호텔측에 연락해서 호의로 환불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예약하실 때 그 규정에 동의하신 것인지라 호텔측의 호의 말고는 기댈 게 없지요. Dispute은 정말 최후의 수단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환불해주더라도 카드사측에서 확인해보고 문제가 없었다고 판단하면 다시 청구하기도 합니다. 지금이라도 Dispute은 취소하시는 게 어떨까요?

시골농사꾼아들

2019-08-20 21:30:15

IHG말고 다른곳도 프리나잇으로 캔슬하면 돈을 차지하나요? No show는 이해하는데 캔슬했으면 프리나잇이 날라가는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항상고점매수

2019-08-20 21:33:51

클럽칼슨은 포인트로 가져 갑니다. 9,000포인트 날린적 있어요... 클칼이라서 다행이지만, 하얏이었으면 좀... ㅎㅎ

시골농사꾼아들

2019-08-20 21:52:05

클칼 9,000 그까이꺼 뭐. ㅋㅋ

포트드소토

2019-08-22 01:00:33

저도 당연히 캔슬 늦게하면 그냥 Free Night 날아가는 줄로 알았습니다.
사실 기본적인 상식으로 모두들 그렇게 생각하시지 않나요? 

그리고, 저의 의견은 사실 no show 의 경우에도 그냥 Free Night 을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No Show 를 해서 Free Night 을 그냥 받아가는 거랑
숙박을 굳이 하고 Free Night 을 받아가는 거랑

무슨 차이인가요? 오히려 숙박을 안 하면 호텔은 더 편하지 않나요?
그리고, 저의 경우와 같이 3일전은 아니지만, 2일전이면 호텔은 무료 숙박권도 뺏고.. 그리고, 그 방은 어차피 비었으니. 다른 고객에게 줄 수도 있습니다. 일거 양득 아닌가요?

soomba

2019-08-21 00:55:03

안타깝지만 저도 디스퓻은 아닌것 같습니다. 

날씨맑음

2019-08-21 08:05:07

헐 저도 똑같이 LA downtown 예약해놓고 당연히 하루전에만 캔슬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가 이글 보고 지금 캔슬 했네요. 감사합니다.... 잘 해결되시길 빌어요 ㅠ

포트드소토

2019-08-21 09:43:35

제가 일단 한분은 살렸네요.

핏불보리

2019-08-21 13:55:08

다른분들은 위에서 좋게좋게 말씀 하셨는데, 전 그렇게 못하겠습니다.  명백히 자기 잘못인데 dispute이라뇨?  정말 이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어글리 코리안 되지맙시다.  뭘 잘한거라고 이렇게 떳떳히 글을 남기십니까.  저를 포함, 위에 취소하라는 모든 댓글 읽으셨다면 디스퓻부터 취소하시길,

상하이

2019-08-21 14:35:23

명백한 잘못이라 어차피 지는 dispute 아닌가요? 뭐 사람사는게 다 비슷해서 저는 이런일로 어글리 코리안이 되진 않는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도 저도 dispute는 취소하시는게 맞는것 같아요.

1. dispute을 걸면 호텔에서 카드사로부터 분쟁 조정을 위한 연락을 받게 될테고, 그런 상황에는 호텔에서 호의 배풀어 주려고 하다가도 싫어지는게 사람 마음일 것 같구요.

2. 이런 억지성 dispute도 카드사에서는 다 인건비 들여서 조사를 해야하니 추후 카드사에 안좋은 플래그라도 달릴까봐 걱정이네요.

포트드소토

2019-08-21 16:13:12

제가 명백히 100% 잘못인지... IHG 는 100% 잘못이 없는지.. 결과는 나중에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다.
저는 소비자로서 IHG 에게도 잘못이 있다고 보는데.. Chase 가 판단 하겠지요.

저는 현재 정책에 대한 컴플레인 어떤 식으로든 계속 해야 한다고 봅니다.. 왜? 제가 당해서.. ㅋㅋ

핏불보리

2019-08-21 16:29:06

결과가 어떻던 제발 다시 포스팅 하지 마세요, 그렇게 억지로 만들어낸 결과 알고싶지도 않고요, 그런식으로 dp가 돌아서 다른분들이 abuse하게 될 상황도 만들기 싫으네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지금까지 댓글 다신 모든분들이 디스퓻은 취소하라고 하셨습니다.  왜 자기잘못을 인정안하고 억지컴플레인으로 해결하려 하십니까?

포트드소토

2019-08-21 16:40:14

이분 또 쓰셨네..

네.. 제 잘못 인정한다니까요?  참내.. 그리고, IHG 와 호텔에게도 잘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컴플레인 합니다.  왜 제가 하는 컴플레인이 무조건 억지인지 논리적으로 설명해주시죠?  저는 핏볼보리님과.. 논리적으로 토론만 하고 싶지.. 무조건 너가 억지야.. 하는 말을 들어서 뭐합니까?

논문정복

2019-08-21 21:04:04

이게 왜 억지이고 어뷰징이죠? 고객의 권리를 행사하는 것입니다.

포트드소토

2019-08-22 00:48:39

네.. 저는 사실 저의 권리라고 봅니다..
호텔에서 무료 숙박권으로 예약했는데, 제 잘못으로 캔슬을 늦게 했다는거 인정합니다. 그런데, 왜 페널티가 그 무료 숙박권을 받아가는게 아니라.. 현금을 요구하나요?    
쓸지도 안쓸지도 모를 무료 숙박권이 $350 의 가치가 없다는 건 누구가 다 아는 사실입니다.  저는 호텔이 페널티를 오히려 더 과하게 물렸다고 주장합니다.

포트드소토

2019-08-21 15:56:29

핏볼보리님 무섭네요.. ㅎㅎ. 카드사에 제가 억울해서 디스퓻 걸면 안되나요?  이게 무슨 저의 코리안 정체성이나 한국의 이미지와 관련이 있나요?
~~~~~~~~~~~~~~~~~

제 생각에는 제가 cancel policy 잘몰랐던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 호텔도, 캔슬할때 penalty 금액을 제대로 보여주지 않았는데요?
캔슬할때 total due $0 이렇게 나왔습니다.  이렇게 안 나오고 total due $350 했으면 저도 캔슬을 안했겠지요.

캔슬시, 정확한 금액을 제대로 보여주지 않은거에 대해서 억울해서 항변하면 안되나요?
이게 제가 전체 한국민을 어글리하게 만드는 정도까지 잘못하는 건가요?

예를 들어 제가 무료 쿠폰으로 어떤 가게에 가서 물건을 샀습니다. Return policy를 잘 모르구요..
그런데, 가서 Return 했습니다. Return 도 받아주었고, due $0 라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그 가게가 신용카드로 물건 값을 차지했습니다. 그런데, 그 가게 return policy 에는 그게 맞는겁니다.
그럼, 여기서 제가 dispute 하면 어글리 코리안? 되는 건가요?

제 dispute 이 무조건 제 잘 못이라고 왜 님이 판단하시죠? 그건 Chase가 정할 문제 아닌가요?

전 IHG 가 cancel 시 제대로 total due 를 보여주지 않았다고 계속 불평할겁니다. Chase가 님 말씀대로 IHG 손을 들어줄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그렇게 한 불평들이 IHG 정책에 반영되면 우리 모두에게 좋은 것 아닌가요?

저는 두가지 호텔 정책의 아래와 같은 변경을 희망합니다. (희망이요.. 제가 무슨 힘이 있는건 아니니까..)

1. 무료 숙박권 캔슬시.  캔슬 날짜를 넘기면 무료 숙박권을 박탈한다.

2. 캔슬시, 어떤 벌금이 있으면 제대로 보여준다.

이 두가지는 핏볼보리님도 원하시는 거 아닌가요?
 

포트드소토

2019-08-21 16:01:12

>> 뭘 잘한거라고 이렇게 떳떳히 글을 남기십니까.  

제 원글을 보셨나요? 저는 디스퓻에 대해서 쓴 적도 없는데요.. 나중에 댓글들 읽다가 디스퓻 시작한겁니다.
제가 실수한것 맞습니다. 실수한 내용 마모에 남기면 안되나요?

지금 찾아보세요.. "IHG 캔슬" 이렇게 치시면 저같이 이렇게 실수하신 분들 글이 많은데요.. 
마모에 이런 글 적으면 안되나요?  마모가 원래 이런 문제들 서로 토론하는 사이트 아닌가요?

핏불보리

2019-08-21 16:18:12

아직도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그냥 더이상 뭐라 안하겠습니다.  그냥 어이가 없네요..

이미 그렇게 사고방식이 굳으셨다면 제가 아무리 온라인에서 뭐라해도 안바뀌실 분이네요.  여기서 댓글놀이 그만하죠.

포트드소토

2019-08-21 16:24:39

어글리 코리안이네.. 사고방식이 굳었다.. 어이가 없다.. 등등.. 
~~~~~~~~~~~~~~~~~~~~~~~~~~~~~~~~~~~~~~~
이봐요.. 논의의 내용을 떠나서..  게시판에서 무언가 주장하는게 있으면.. 틀린 내용을 논리적으로 지적만 하세요..
상호 인격 비방등은 늘 생산적이지 못합니다.

제 적은 내용이 틀렸다고 생각되면.. 그게 왜 틀렸는지.. 논리적으로 반박하거나.. 옳은 내용을 적어주세요..
인신공격은 굳이 할 필요 없습니다.

댓글놀이 그만한다니..  당한 저만 억울하지만, 참고 저도 그만두지요..

파파라다이스

2019-08-21 14:38:54

조금 다른 카테고리의 이야기입니다. 라스베가스로 올라가는 길에서 팔라조 IHG 호텔을 예약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인터넷 접속이 너무 안 좋았습니다. 아무리 예약 버튼을 눌러도 예약 내역이 뜨지 않아서 최소 10개 이상 예약을 만들게 되었고, 당일 예약이라 취소도 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두려움 반, 걱정 반으로 로비에서 체크인하려고 자초지정을 최대한 불쌍하게 잘 설명했더니 다 웨이브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저처럼 나이스하게 잘 해결되실 거에요.

macgom

2019-08-21 14:46:56

다른분들과 같은 생각입니다. 디스퓻은 아닙니다. 

님 아이들에게 부모로써 이렇게 한게 옳다 라고 하실수 있음 하세요. 

 

파파라다이스님처럼 부탁을 하면 좋게 해줄거라 생각합니다. 안되면 어쩔수 없는거구요. 

포트드소토

2019-08-21 16:02:28

예를 들어 제가 무료 쿠폰으로 어떤 가게에 가서 물건을 샀습니다. Return policy를 잘 모르구요..
그런데, 가서 Return 했습니다. Return 도 받아주었고, due $0 라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그 가게가 신용카드로 물건 값을 차지했습니다. 물건을 리턴했는데도요..
그런데, 그 가게 return policy 에는 그게 맞는겁니다.

~~~~~~~~~~~~~~~~~~~~~~~~~~~~~~~~~~~~~~~~~~~~~

그럼, 여기서 제가 신용카드사에 dispute 하면  나쁜 부모되는건가요?  ㅎㅎ

macgom

2019-08-21 16:22:24

포트드소토님, 잘못하셨다 다그치려고 한 의도 없었다는거 알아주세요. 전 여기서 평화롭게 모든분들과 서로 정보 교환하면 지내고 싶습니다. 

물어보셨으니 제 의견으로 답해드립니다. 

무료쿠폰이라는걸로 물건을 사셨을때 리턴을 하실일 없을꺼 같습니다. ^^ 

말씀하시려고 한게 Merchant 쪽에서 charge 하지않았어야하는경우에 charge 를 했다는경우라면 전 먼저 Merchant 에 연락을 합니다. 이래 저래 해서 charge 가 안됐어야하는데 charge되었다고. 제가 잘못 안했는데 그쪽에서 잘못한거고 처리 해주지 않는다 하면 제가 당연히 dispute 해야하죠. 

하지만 본인이 return policy 를 잘못이해하고 merchant 가 charge 를 했으면 정중히 return policy 에 대해 몰랐는데 one time courtesy 로 refund 안되겠냐 하고 '요청' 을 할거 같습니다. 정중히 부탁이죠. 

 

 

Heesohn

2019-08-21 16:33:02

macgom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운좋게

호텔측에서 사정을 봐 주면 모르겠지만

디스퓻 한다고 해도 결과가 좋진 않을 듯 하구요. 

안타깝지만 수업료라고 생각하셔야 할 듯.

포트드소토

2019-08-21 16:42:48

네.. 저도 사실은 macgom 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그래서, 사실은 macgom 님 말씀대로 다 했는데요?

문제는 macgom 님은 그 뒤에 상황에 대해서 아직까지 생각해 보시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가게에 정중히 요청했는데, 가게에서 환불을 안해준다고 계속 한다면요?  

포트드소토

2019-08-21 16:34:42

일단 다그치려는 의도가 아니라니.. 토론은 가능하겠습니다. 저도 토론이라면 늘 냉정하게 환영입니다.
~~~~~~~~~~~~~~~~~~~~~~~~~~~~~~~~~~

일단 무료쿠폰으로 산 물건 리턴할일 없다고 하시면.. 아예 이 토론이 불가능하지요..
그 말은 곧.. IHG 무료 숙박권으로 예약한 호텔은 캔슬 할일 없다라는 말씀과 동격 아닌가요?

일단 님은 아니더라도.. 저는 무료 쿠폰으로 어떤 물건 샀는데.. 그게 맘에 들지 않아서 리턴하고 다른 물건 사고 싶어서 리턴했다 칩시다.
님 말씀대로 가급적 신용카드사에 연락하지 말고, 먼저 가게에 연락해야지요. 그래서, 정중히 요청해야지요.. 정중히..

님이 말씀하신대로 다 했는데요.. 네.. 제가 그렇게 했습니다.

미치지 않고서야 칼자루를 호텔에서 쥐고 있는데, 무조건 화내면서 할라구요?
그런데, 그쪽에서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환불 안된다구요.. 그래서, 더 이메일 보내기 시작하고 전화하기 시작한겁니다.
그리고, 신용카드에 디스퓻 한거구요.

아까 그 예로 들어가서.. 님은 거기까지만 가정하고 중단하셨죠.. 계속 해보시죠..

그렇게 가게에 정중히 리턴 정책을 잘못 알았으니 내 무료 쿠폰을 가져가든가, 아니면 refund 안되겠느냐? 요청합니다.

그런데, 가게에서 안된다고 합니다.  우리 가게의 정책을 미리 꼼꼼히 안 읽은 네가 잘못이지.. 라고 합니다.
우리는 너에게 무료 쿠폰 돌려주었으니까.. 물건 값은 너 신용카드로 차지할거야.. 합니다..

그럼 이제 님은 어떻게 하실거죠?
여기서.. 그냥.. 아.. 정책 몰랐던 네가 잘못이네.. 하면서 인정하시는 분도 있을테고...
저처럼.. 아니.. 무슨 정책이 이따위야? 무료쿠폰 뿌리고 나서.. 리턴했다고 돈으로 차지해? 물건도 리턴했는데?
하면서, 저처럼 신용카드사에 디스퓻 하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그럼, 이렇게 디스퓻 하면 나쁜 부모가 되는 건가요?

soomba

2019-08-21 16:50:28

안타깝지만, 물건팔때 무료 쿠폰으로 사더라도 환불 기간동안 환불하지 않고 늦게 환불할 경우는 돈 (fee)로 환불한다고 나와있습니다. 예약시 Terms 보시면 나와있습니다. 다들 잘 안봐서 그렇지요.. 

 

Capture.JPG

 

포트드소토

2019-08-21 18:03:49

네 맞습니다. 원래 룰은 그게 맞습니다. 저도 나중에 알았습니다.. 예약시 Term 꼼꼼히 다 읽는 사람 없지요..
그런데, 원래 IHG 룰이 그렇더라도 저는 컴플레인 하렵니다.. 질땐 지더라도 저는 이 룰이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늦게 환불할 경우 왜 돈을 뺏어가요? Free night 을 안 뺏아가구요?

다른 분들은 이 룰에 전혀 불만들이 없으신가 보네요..

백만받고천만

2019-08-21 19:20:38

IHG 뿐만 아니라 다른 호텔들도 비슷한것 같더라고요. 그러한 호텔룰이 저도 불합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잘 컨플레인 하셔서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포트드소토

2019-08-21 20:18:29

드디어 이 호텔 룰에 찬성하지 않으신 한 분 발견했네요.. ^^

jeje

2019-08-21 16:53:13

무료 쿠폰으로 물건을 샀는데 어떻게 리턴 할 생각을 하죠???

물론 돈이 아깝긴 하지만 카드사에 디스퓻은 아닌것 같아요.

정중하게 부탁해 보심이......잘해결 되시길.

포트드소토

2019-08-21 18:10:22

무료 숙박권으로 예약했는데 어떻게 캔슬할 생각을 하죠??? 

이 분 최소.. 비유법 모르시는 분

무료 쿠폰이라도 거기에 가격이 있다 칩시다.. 월마트에서 $100 쓸 수 있는 무료 쿠폰. 이걸로 물건 샀는데.. 마음에 안들어서 리턴할 생각 못하나요?
게다가, 리턴할려고 시도해 보니.. 실제로 리턴도 되었습니다.. 캔슬비도 안 물었구요.. 그리고, 무료쿠폰도 다시 돌려 주었구요. 
다 좋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물건을 리턴했는데도.. 나중에 집으로 빌을 보내거나 신용카드로 물건값을 다시 차지합니다. 그래서, 알아보니.. 원래 그게 맞는 월마트의 policy 인겁니다.

그래서, 다시 월마트가서 정중하게 환불을 요청합니다. 하지만 거부합니다.
그럼 이제 신용카드사에 디스퓻 걸면 나쁜 부모 될까요?

이제 좀 비유가 가능할까요?

jeje

2019-08-21 18:35:00

음....뭐랄까요??? 

사실 첨 이글을 읽으면서 살짝 걱정이 들었는데 글이 날이 갈수록눈살이 찌푸려지는 글이내요. 비장하게 각오하신듯한데 다른 분들이 아무리 좋게 말씀들 하셔도 귀를 막고 계시고 가시만 자꾸 돋아나는 느낌이신듯 한데요 하시고 싶은데로 하세요.

포트드소토

2019-08-21 18:38:35

ㅎㅎ.. 저도 처음엔 전혀 가시가 없었습니다.. 게시물 순서를 주욱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런데.. 위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어떤 분이 좋게 말씀하시는 정도가 아니라.. '어글리 코리안' 이란 표현까지 쓰니.. 절로 가시가 돋네요..

저도 시간낭비 그만해야겠습니다..

논문정복

2019-08-22 09:14:57

무료 쿠폰이라고 비유하는 것 보다 상품권이라고 비유하면 좀 더 잘 와다을것 같네요

macgom

2019-08-21 17:10:55

포트드소토님 상황은 잘 알지만 cancellation policy 를 못보시고 그 시한 넘어서 취소한건 엄연히 따져서 '님' 잘못입니다. 

제가 님 입장이여도 눈에 불을 키고 어떻게 해서라도 penalty charge 된거 되돌려받으려고 할텐데, 전 꼬리내리고 호텔쪽에 부탁을 할거 같아요. policy 를 모르고 읽지 않고 한건 제 잘못이니까요. 제 성격상 저도 쉽게 물러서지 않는타입이라 전화 하고 또 하고 또 하고 할꺼에요 아마. 하지만 부탁하며 조르는거죠. 

님의 잘못으로 policy 에 되어있는걸 몰랐다/못읽었다 억울해하며 dispute 을 하는건 여기 마모에서 누가봐도 옳지 않다고 생각하실거에요. 

호텔쪽에 연락하고 메니저한테도 얘기했는데 안해준다면 그냥 쓴눈물 삼키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참.. 부모얘기 나온건 몇일전 친구들과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 애들 앞에서 떳떳한 부모로 좋은걸 가르치며 사는 중요성에 대해 얘기가 나왔었어요. 예를 들어 운전하면서 양보도 많이 하고 어디가서도 꼼수 안부리고 더 오래 기다리고 하더라도 정직한/좋은 모습 보이는... etc... 제 머릿속에 그게 갑자기 떠올라 얘기했습니다. 기분나쁘셨담 죄송합니다. 

전 이만... silent mode 로

포트드소토

2019-08-21 18:14:55

네.. 저도 님이 말씀하신대로 카드 디스퓻 걸기전에 당연히 부탁을 했죠.. 거부하더라구요.

뭐.. 여기서 님처럼 그만 포기하고 그냥 신용카드 돈 내시는 분도 계시겠죠.. 그 호텔에 실제로 묵지도 않았는데요..

그런데, 여기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래 두가지 이유로 불공정하다 생각하는 사람이요.. 그래서 신용카드에 디스퓻 걸었습니다.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다는 거 인정합니다.
그런데, 이건 정직이나 그런 것 과는 다른 문제라 봅니다만.. 오히려 불공정에 맞서는게 저는 더 떳떳한데요?

1. 무료 상품권으로 산 물건을 리턴 후, 물건을 가지지도 않았는데. 무료 상품권을 뺏는게 아니라.. 물건 값을 신용카드로 차지한다.

2. 캔슬시, 벌금을 전혀 보여주지 않았다.

soomba

2019-08-21 19:04:07

#2 말씀 계속 하시는데, 캔슬할때 벌금 (약관)을 다시 보여줍니다.  그리고 예약할때는 물론이고, confirmation email에도 약관이 또한번 나옵니다.  여기 스냅샵 다시 올려드립니다. 한번 찾아보세요.

 

Capture2.JPG

 

포트드소토

2019-08-21 20:07:56

사실 여기서 핵심은 1번인데.. 1번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번.
2. 캔슬시, 벌금을 전혀 보여주지 않았다.

soomba 님이 보여주신건 약관인데요.. 벌금이 아닌데요.. 약관 = 벌금 아닙니다.
제가 전에 캔슬한 전혀 다른 예약 이메일을 지금 확인했습니다. 그건 벌금도 없었던 룰도 다 지킨 캔슬이었습니다.
거기에도 그 약관은 그대로 적혀 있더군요.
즉, 말씀대로 policy 를 보여준 건 맞습니다. 다만 그게 작은 글씨라서 제가 무시하고 잘 안 읽은 잘못 있다고 인정합니다.
하지만 제가 주장한 2번 내용 그대로..  Total Due $350 이렇게 보여주지 않은 것 또한 사실입니다.

우리가 어떤 거 해지하거나 할때 벌금이 있는데 안 보여주고 그냥 신용카드에 차지해도 괜찮을까요?

그리고,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핵심은 1번입니다.

soomba

2019-08-21 23:45:22

핵심이 1번이다 하셨는데 가격은 호텔 1일치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 핵심이다 하는 부분까지 이미 다 나와있는 겁니다. 너무 많은 켄슬로 정작 본인들 진짜 손님을 못받을까봐 페널티를 정한것이고 금액은 그날짜 기준으로 하루 숙박비 입니다.

포트드소토

2019-08-22 00:05:32

무슨 말씀이신가요?
1번의 내용은 상품권으로 호텔을 예약했는데.. 캔슬할 경우, 상품권을 가져가는게 아니라.. 돈을 차지하는 걸 말하는겁니다.

말씀대로 이 부분이 Policy 에 적혀 있습니다. 네 적혀있구요. 저는 그걸 몰랐고.. 또 동의할수 없다는 겁니다.

상품권으로 예약된 호텔 캔슬에 왜 상품권을 가져가지 않냐는게 핵심입니다.

너무 많은 캔슬로 진짜 손님 못 받았을까봐? 캔슬할때 그 숙박권을 가져가라는 겁니다. 
캔슬시.. 숙박권은 어차피 사용되어 졌다면.. 실제 숙박을 하나 캔슬을 하나, 왜 이게 호텔에 손해죠?
오히려 이득이죠.. 호텔은 미리 캔슬되어 졌다면.. 다른 손님을 또 받을수 있으니까요.. 즉, 2중 이득이죠.
 

헬멧

2019-08-21 19:07:38

포트드소토님 $350 이면 작은 돈도 아닌데, 많이 속상하시겠네요. 잘 해결되셔서 돈 꼭 돌려받으시면 좋겠어요. 

도코

2019-08-21 19:18:10

좋은 가게와 안좋은 가게가 있습니다.

 

좋은 가게에서 제가 실수로 계란을 떨어트렸을 때 괜찮다고 합니다.

안좋은 가게에서는 보상해놓으라고 합니다.

 

실수로 했다고 보상을 해야만 한다고 댓글 다시는 분들도 엄밀히 말하면 틀린 건 아니지만,

 

이 문제는 실수한 소비자의 문제라기 보다

실수 했을 때 이 '가게'가 안좋은 가게라는 걸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저는 매리엇에 1달 전에, 비슷한 상황에 처했는데, 호텔에 전화해서 사정하니 쿨하게 받아주더라구요.

다른 한번 힐튼도 날씨 때문에 내가 오늘 못가겠다..하니 오케 해줬구요.

심지어 터키에서 힐튼에 제가 입국 못하게 되었다고 했더니 리펀드 안된다고 하더니 결국 차지 안했구요.

 

하얏에서는 이런 경험을 안해봐서 모르겠고, IHG는 깐깐한가 보네요.

 

(그리고 추측컨대, 만약 IHG의 경우도 취소하기 전이나, 취소하는 당일날 전화하면 잘 이해해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짜피 그 다음날까지 charge를 안하니까요.. 다음에 그런 일 생기시면 꼭 호텔에 먼저 혹은 최대한 빨리 전화해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포트드소토

2019-08-21 20:17:25

저도 IHG가 "안 좋은 가게"라는 비유에 동의합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무료 숙박권이라는 개념이 있어서 비유가 살짝 더 복잡해 집니다.. 

제가 좀더 해보자면..  ~~~~~~~~~~~~~~~~~~~~~~~~

어떤 가게에서 무료로 계란을 준다는 상품권을 돌립니다.
그거 들고 가서 계란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실수로 계란을 가게에서 깨뜨립니다.
그런데, 제 상품권을 그냥 뺏어가는게 아니라.. 갑자기 저에게 돈을 내라고 합니다.

무슨 소리냐.. 나 계란도 필요없고, 상품권도 필요없다. 상품권으로 가져라가라 했더니..
손님, 상품권 약관을 보세요. 가게에서 깨뜨리면 돈으로 보상한다 입니다. 
계란 상품권은 그대로 드릴테니, 다음에 오셔서 계란 하나 더 가져가시구요.. 이번에 깨신건 손님 신용카드로 차지합니다.. 약관에 룰대로 입니다.

저는 어이가 없어서.. 매니저와 이야기를 합니다. 매니저도 안된다고 합니다. 규정대로 상품권이 아닌 돈으로 보상해야한다고 합니다.
이제 저도 화가 나서 매니저와 아웅다웅 합니다. 그리고, 신용카드 회사에 디스퓻 합니다.

그걸 옆에서 지켜보던 다른 한국 손님들이.. 다들 규정은 규정이니.. 신용카드 디스퓻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어떤 손님이..  규정대로 안 따르고, 신용카드에 디스퓻이라니.. 어글리 코리안이라고 합니다.. 

허허..  

도코

2019-08-21 20:41:47

해석하기 나름일 수도 있겠지만요.. 이 비유에 더 붙이자면, 가게에 들어가기 전에 포트님이 신용카드 번호를 이 가게에 맡겼네요ㅠㅠ

 

그런 상태에서 좀 더 신경 쓰셨다면 이 가게도 차지를 마음대로 못했을 가능성이 더 있었을텐데, 계란이 깨진 후 바로 서로 이야기 했으면 되는데, 가게는 가게대로, 포트님은 포트님대로 대화없이 그냥 헤어져서 이렇게 되지 않았나... 함 상상해봅니다.  (그냥 제 추측이고 사실 밑에 제대로 이 분야에 대해 아시는 분 등장 하셨으니 저는 이만 쏙~~ 하여간 이러한 문제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여러 의견들도 접하게 되어서 생각도 한번쯤 더 해보고, 조금 더 배우게 된 것 같아요.)

 

 

Martian

2019-08-21 23:09:52

무료로 돌린 상품권에 계란을 깨트릴시 계란값을 지불해야 된다는 약관이 있던걸 제대로 숙지 안하고 무료로 받은 계란을 깨트린 상황 아닌가요. 뭐 이래나 저래나 디스퓻 하는건 자유죠.

포트드소토

2019-08-22 00:06:53

네.. 정확히 그겁니다. 약관을 제대로 숙지 못해서 그런 엉터리 약관의 덫에 걸렸다고 봐야 한다고 봅니다.

Martian

2019-08-22 08:21:05

왜 본인이 속은거고 덫에 걸렸다 생각 하는지 이해는 잘 안가네요. 약관에 동의 하지 않으면 공짜 계란이든 공짜 숙박이든 사용 안하면 되는거거든요. 근데 공짜는 갖고/쓰고 싶고 약관은 지키고 싶지 않고. 약관을 숙지 안한건 엄현히 본인 잘못인데 말이죠. 앞뒤가 좀 안맞아요. $350 적은 돈 아니라 생각합니다. 저라고 아까울거 같아요. 그냥 내 돈 내기 아까워서 아몰랑 dispute한다고 하시는게 좋을듯요. Dispute은 마음에 들지 않는 약관에 대한 complaint 가 아니라 생각하거든요. 솔직히 돈 돌려받고 호텔측에 따로 항의 할것도 아니지 않나요?

커피중독

2019-08-21 20:20:46

IHG에 체크인 가능한 시간이 지나서 취소한 적 있습니다. 당연히 취소 가능한 시간은 이미 지났고요. 출발지에서 비행기가 딜레이 되어서 커넥팅 비행기를 못 탈 상황이어서 일단 비행기 리스케줄 하고 전화해서 설명하고 원래 예약된 상황과 딜레이된 상황등을 보내줬더니 패널티 없이 취소 가능했습니다. IHG 시스템보다는 호텔이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것 같습니다. 

도코

2019-08-21 20:25:05

네, 저도 IHG 직접 경험해보지는 않았지만, 일반적으로 커피중독님과 비슷한 경우 웬만하면 봐주는 것 같더라구요. 다음날까지 연락안하면 일단 charge가 되고, 제 생각에 그 charge가 프로세싱 되는 가간 중에도 charge를 취소하는 건 어렵지 않을텐데, 일단 시간이 더 지나버리면 뭔가 수동적으로 refund처리를 하는데 호텔측에서도 불편함이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드네요. 그냥 추측입니다.

 

 

jins104

2019-08-21 20:23:45

이쪽바닥에서 일하는사람으로 한마디 적습니다.

Cancellation policy를 생각 못하시고 늦게 cancel 하셨으니 charge가되는거는 맞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호텔들은 이렇게 처리를하지요.

하지만 좀 노련하고 경험많은 GM들은 왠만하면 refund드립니다.  그 이유는 물론 giving the benefit of the doubt도 있고 언젠가 다시올수있는 potential guest이기때문기도 하지만, 이런경우에 너무나도 많이 dispute으로 돌아와서 chargeback 으로 끝나는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이런상황이 생기면 원글님처럼 많은 분들이 credit card company에 dispute 을합니다.  그러면 반 이상.. 특히 아멕스는 거히 100% guest한테 refund를 주고 merchant 한테 차지를 해버립니다. 물론 이걸  unethically 악용하시는분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credit card company 무슨이유로 dispute을 해야 이기는지는 안적겠습니다.

Dispute한걸 꼭 나쁘게 보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가볼땐 GM 도 일처리를 제대로 못한거 같네요. Dispute들어오면 respond back하느라 일하는 시간 또 걸리고, 만약 안하면 원글님은 돈을 돌려받으시고 호텔은 차지한돈 플러스 credit card processing fee를  다시 credit card company에 돌려줘야하니깐요.

좋은 방향으로 일이 잘 처리되었으면 합니다.

포트드소토

2019-08-22 00:11:25

아.. 제가 charge 하는거에 반대하는건 아닙니다.. 제 원글을 보셨다면요..
제가 주장하는건.. 그 차지를 왜 무료 숙박권으로 안하는가입니다..

틀림없이. 제 호텔 예약은 무료 숙박권으로 했습니다. 그럼 페널티 차지도 그 무료 숙박권을 가져가야 하지 않나요? 
왜 돈을 차지하죠?  물론 이게 자기네 약관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저는 거기에 동의 못했습니다.

저는 제가 약관을 잘 못 알아서 캔슬하고도.. 그에 합당하는 배상을 하지도 않고.. 신용카드 디스퓻를 이용해서 도망가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또한..  이해가 안되는, 말도 안되는 약관에 속아서.. 무료 숙박권이 아닌 현금으로 배상하고 싶지도 않은 것 뿐입니다.

컨트롤타워

2019-08-21 20:32:55

모임 주최자인 포씨는 연말 동네 중국집에 10만원짜리 세트메뉴 35인 단체 예약을 합니다.

인심좋은 주인장은 예약금도 없이 흔쾌히 예약을 받아주십니다. 다만 취소할 경우 사흘전까지 꼭 연락을 달라고 부탁 하였습니다.

 

..... 시간이 흐르고 흘러.....

중국집은 단체 예약손님 메뉴 준비를 위해 30인분 세트메뉴 준비를 위한 식재료를 미리 발주합니다.

중국에서 제비집과 샥스핀이, 캐나다에서는 랍스터 35마리가, 지리산에서는 자연산 송이버섯이 속속들이 도착합니다.

 

아 물론 연말에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행사 참석과 일도 바쁘고 사정도 생기다 보니 계획했던 연말 모임은 그룹의 전원 동의를 얻어 취소가 불가피 하게 되었네요.

모임 주최자인 포씨는 예약 날짜 이틀전 중국집에 전화를 걸어 모임이 취소되었으니 예약도 취소해달라 합니다.

 

Screen Shot 2019-08-21 at 8.32.28 PM.png

중국집 주인은 단체 손님을 받으려고 특별히 주문한 재료들을 어떻게 처리해야하나 고심에 빠집니다.

 

포트드소토

2019-08-22 00:16:47

전혀 다른 비유 인데요.. ^^

저는 무료숙박권 예약 캔슬후..  저의 주장은 무료 숙박권을 페널티로 다시 가져가라는 건데요?
그 중국집 예약 취소한 손님은 어떤 배상도 하지 않겠다는 거구요..
왜 저를 그런 사람과 같이 비교하시는 지 이해가 안가는되요?

중국집과 비슷한 주장으로 하려면..

~~~~~~~~~~~~~~~~~~~~~~~~~~~~~~~~~~~~~

중국집에서 무료 짜장면 시식권을 저에게 주었습니다. 
그래서, 짜장면을 내일 점심에 예약했습니다.
그런데, 못가게 되어서 캔슬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의 무료 시식권을 드리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중국집 사장이 시식권은 그냥 keep 하고 현금으로 배상하라는 경우인데요?

여기서,,, 중국집 사장에게.. 제가 무료 시식권을 준다면.. 가서 먹으나.. 아니면 캔슬하나 무슨 손해가 있죠?
오히려 제가 캔슬하고 안 먹으면.. 그 사람은 짜장면이 하나 남는 이득이 있는데요?

논문정복

2019-08-21 21:15:38

jins104 말씀하신 것 처럼 디스퓻에서 이길 가능성이 많습니다. 위에 캡쳐 해주신 규정을 보면 캔슬레이션 피가 얼마인지 정확하게 명시 하지 않은 점. 그리고 가독성이 좋지 않게 구석 탱이 에다가 제시한 점 등 고객에게 불리한 방식으로 장사해서는 안되죠. 이런 걸 자꾸 따져줘야 소비자로서의 권리를 되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칼회장

2019-08-21 22:20:35

캔슬레이션 피가 숫자로 명시되지 않은 점은 어떻게 해석이 될지는 모르겠는데 캔슬 규정을 찾기 힘들게 해놨다고 하는 점은 아마 디스퓻 안 될 것 같네요-

 

컨펌 이메일에도 reservation detail 바로 밑에 큼지막하게 적혀있고 웹사이트에도 똑같이 큼지막히 적혀있거든요...

 

IHG cancel.jpg

 

 

 

 

 

fjord

2019-08-21 22:33:34

호텔들이 예약시 cancellation policy를 아주 크게 보여줍니다. 왜냐면 고객이 그냥 하루전에 취소하고, policy 못봤다 우기면 호텔의 손해는 누가 보상해줄까요? 심지어 하얏은 cancellation policy에 동의 버튼도 눌러야 합니다.

 

20190822_111934.jpg

 

Screenshot_20190822-112935_Hyatt.jpg

 

포트드소토

2019-08-22 00:32:03

fjord 님.. 

하얏의 케이스는 잘 모르겠고.. 그냥 IHG의 약관 문구는 칼회장님이 바로 위에 올려주신 그 스냅샷 맞습니다.

작다면 작다 할 수 있고, 충분하다 하면 충분하다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몇번이나 적었지만.. 저도 제가 그 약관을 주의깊게 못 본건 제 불찰인건 인정합니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숙박 2일전이니 충분히 캔슬될거라 생각했네요.

하지만, 동의할 수 없는건..  무료 숙박권 캔슬시 벌칙이 어째서 무료 숙박권을 뺏어가지 않고, 현금을 차지하는가 입니다. 

요점을 잘 알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포트드소토

2019-08-22 00:23:03

솔직히 cancel policy 가 그렇게 작은 건 아니었습니다. 다만 제가 신경을 덜 쓴거지요.. ㅎㅎ 
policy 문구가 작은 걸 저는 불평하는 건 아닙니다.. 

계속 반복하지만..
저의 요지는..

1. 숙박권으로 예약후 캔슬 할 경우.. 벌금이 왜 그 숙박권이 아니냐 이거죠? 왜 숙박권을 안 뺏어가고 현금을 요구?


이건 사실 별로 안 중요하지만..
 

2. 캔슬할 경우, 벌금이 정확히 얼마인지 명시해주지 않았습니다. (policy 는 아래 또 다시 보여주긴 했죠..)

Duchamp

2019-08-21 22:40:16

Cancellation fee가 얼마인지 명시되지 않은 부분은, 호텔 가격이 수시로 변해서이고, 또 정확한 가치 산정이 어려운 숙박권을 사용해서 예약해서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예약 시점 기준으로 해야 하는지, 아니면 캔슬 시점으로 해야 하는지, standard rate으로 해야 하는지, member rate으로 해야 하는지 등등을 결정하는 게 쉽지는 않아보이네요...

포트드소토

2019-08-22 00:35:46

기본적인 저의 질문은...  
무료 숙박권을 이용해서 예약을 하고, 실수로 캔슬 시점을 놓쳤는데, 어째서 숙박권을 그대로 뺏어가지 않고 현금을 차지하는가 입니다?

이게 그들의 policy 라고 합니다. 저는 소비자로서 그 약관을 바꿔달라고 항의하고 싶습니다.

사실.. 답이야 알고 있죠.. 호텔도 그럼으로서 더 이득을 누리니까요..
무료 숙박권 가치가 실제 현금 $350이 아닌건 저도 알고 호텔도 알고 있지 않습니까?

꿀빠는개미

2019-09-16 16:22:10

짧게 든 생각으로는,

무료숙박권을 뺏어가는 주체는 해당 호텔이 아닌 IHG인데

해당 호텔에서는 취소된 숙박으로 인한 금전적인 손실을 보상받고 싶은 상황에서

취소 처리된 해당 숙박권에대해 IHG로부터 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나 policy가 부재한게 아닐까요?

SaltedCaramel

2019-08-21 23:09:17

묻어가는 질문인데 혹시 인터콘에서 파킹비 쓴거는 포인트 적립안되나요?? 룸에서 음료 꺼내 마신거랑 룸서비스는 X10줬는데 같은 빌에서 파킹비만 안주네요...

크리스박

2019-08-22 00:00:38

주차를 대부분 다른 회사(?)에서 관리하면 그럴수도 있나보던데요. 즉 호텔사용료가 아니게 되는...

SaltedCaramel

2019-08-22 00:34:46

샌디에고 인터콘 이였는데 주차비를 다른 사용액이랑 같이 카드로 차지해서 포인트 받을줄 알았는데 그럴수도 있군요...LA 인터콘은 주차비도 포인트 줬었던거 같은데 말입니다...답변 감사합니다. ^^

요리대장

2019-08-22 01:16:47

B ( 고뇌없이 )

 

이렇게까지 과열될 내용은 아무리봐도 아닌데 말입니다.

몇 몇 불필요하게 과격한 댓글에 받으셨을 충격과 상처가 오래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포트드소토

2019-08-22 01:25:10

위로 감사드립니다.. 
이런 글 올렸다고.. 마일모아에서 욕까지 먹을 줄은 몰랐네요..
사실 정말 몇몇 분들의 공격성에 놀랐습니다.  그리고, 부끄럽게도 어느새 함께 흥분한 저를 발견하게 되었네요. (저는 그래도 정말 인신공격 절대 안했습니다.)

사실 충격이 꽤 크네요. 
마일모아 떠나시는 분들 많으시던데.. 그냥 무시하면 안되셨나 생각했는데.. 게시판에서 받은 상처가 의외로 꽤 깊군요.

SaltedCaramel

2019-08-22 02:07:16

눈치없이 위에 묻어가는 질문을 올렸네요..IHG호텔 질문글이라 댓글을 다 읽어보지 못하고 질문글을 올렸습니다. 죄송합니다....아무쪼록 잘 해결되길 바랄게요. 

크리스박

2019-08-22 02:35:02

사람마다 정말 생각이 다를수 있구나...정도로 넘기시고, 몇몇 댓글처럼 (만일 성공(?) 하시면) 이런 사례를 들어서 심하게 호텔/카드사에 따지는 분들이 많아질까봐 우려되서 심각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보이긴 합니다. 실제로 없었던 일도 아니고요.

(사견이지만) 나중에 결과를 업데이트 안하시는게 현재로는 더 좋은 방법이 될수도 있습니다.

포트드소토

2019-08-22 02:47:37

일단 크리스박님 충고 감사합니다.

그런데 호텔에 왜 따지면 안되죠? 저는 오히려 여러사람이 더 많이 항의해서 이런 불공정한 규정을 바꿔야 한다고 보는데요? 

그런데, 말씀대로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다는 건 인정합니다. 
그래서, 저도 처음엔 잠자코 있었던 거구요. 하지만, 결국 인신공격에는 못 참겠더군요.

크리스박님 말씀대로 결과는 그냥 묻어두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굳이 결과를 적을 마음도 안드네요.

fjord

2019-08-22 02:39:48

원글과 댓글들을 찬찬히보니, 분명 모르고 그러신 실수인데, 일부 조금 심하게 쓰신 분도 있는 것 같네요.

그래도 대부분이 바른정보를 드리고자 함이니, 너무 상심하지는 않으셨으면 해요.

포트드소토

2019-08-22 02:48:06

네 감사합니다.

그냥떠나요

2019-08-22 02:30:37

.

포트드소토

2019-08-22 02:38:12

감사합니다. 
사실 이제는 $350 벌금 받은 것보다..  마모에서 받은 충격이 더 크네요..

Prodigy

2019-09-01 16:03:51

음 조금 make sense 하지 않는 면이 있긴 합니다만, 그게 애초에 명시된 룰이니 어쩔 수가 없을거 같습니다. 다만 어글리 코리언까지는 좀 많이 간거 같고 이번에 덕분에 여기 많은 분들 (저를 포함)이 이 IHG Free Certificate으로 예약한 후에 no show 하거나 너무 늦게 취소하면 안되는구나를 배우게 된거 같습니다. 저도 지금 오늘 (09/01) IHG free certificate가 만료이고 지금 급하게 근처 호텔을 알아보는 중인데 신중하게 예약을 해야 하겠구나 싶네요. 

 

이 경우에는 조항이 정해져 있으니 호텔의 재량에 좀 기대봐야 할거 같습니다. 즉, 징징신공으로 상황 설명하고 내가 인지하지 못했음을 진솔하게 인정하고 다음부터는 안 그럴테니 좀 빼달라고 하는게 어떨까요? 그리고 이 글에 업데이트 부탁드립니다. ㅎㅎ 이거 정말 "흔한" 실수가 맞을거 같고 생각지도 못하고 있다가 뒤통수 맞을 수 있는 문제이긴 할거 같습니다 ㅠㅠ

지금 진행중에 있는데요. 실제로 이런 글이 아래 쓰여있네요.
 

Cancellation Policy

Canceling your reservation before 6:00 PM (local hotel time) on Wednesday, 4 September, 2019 will result in no charge. Canceling your reservation after 6:00 PM (local hotel time) on 4 September, 2019, or failing to show, will result in a charge of 1 night per room to your credit card. Taxes may apply. Failing to call or show before check-out time after the first night of a reservation will result in cancellation of the remainder of your reservation.

ori9

2019-09-01 16:35:33

어떤 규정이 불합리하여 손해를 보았을 때,

1)내 손해는 어쩔 수 없지만 다음부터는 혹은 다른 사람은 이런 일이 없도록 규정개선을 위해 항의하고 노력하는 경우

2)내 손해도 보상받고 규정개선을 위해 항의하는 경우

3)내 손해만 보상받으면 그만인 경우

가 있을텐데요.

 

1)의 경우에 비해 2)3)의 경우가 더 사심이 개입된것처럼 보여서 박한 평가를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 사적 선입견이겠지만 저에게도 1)의 경우가 가장 이상적으로 보이고요. 아마도 어린시절부터 알게 모르게 소위 '대의'라는 걸 우선하도록 교육을 받은 탓이겠죠. 정의의 사도는 사익을 추구하면 그 순수성을 잃는다는 생각이 어디선가 주입된 듯도 싶네요. 일종의 백기사 신드롬일까요?

 

디스퓻 안하고 싸우셨으면 아마 대다수의 분들이 정의의 사도라고 박수쳤을 겁니다.

포트드소토

2019-09-16 15:45:20

ㅎㅎ 저는 일단 정의의 사도는 절대 아닌건 인정합니다. 

그런데, 정의의 사도는 왜 늘 손해를 떠 안아야? 욕심 안 부리는 건 정의의 사도 맞는데.. 그렇다고 손해까지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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