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페이팔에서 고가의 물건을 판매해보신 분 계실까요?

홍콩에 한 번 다녀오세요.

홍콩보다는 파리가 다시 가고 싶어요... 근데 비자 문제로... =-=

전 그 정도 까진 아니고, 1천불 가량 되는 아이템을 미국 내에서 팔아봤는데요. 바이어 잘못 만나면 정말 고생을 하게 됩니다. 그냥 바이어가 item not described라고 하면 아이템에 하자가 없어도 ebay/paypal은 그냥 바이어 편을 들어줍니다. 이것도 6개월까지 가능해서 셀러에게 억울한 일을 종종 생기고요.

그리고

1. 해킹/도용당한 아이디일 가능성

2. 빈박스로 바꿔치기 하고 허위로 셀러가 물품을 제대로 보내지 않았다고 할 가능성 

3. 행여나 리턴시 paypal fee 3%는 리펀드 되지 않고 , 쉬핑피는 허공에..

4. 리턴시 비슷한 위조품으로 바꿔치기 할 가능성 등..

홍콩까지 고가의 물품을 보내기에는 위험부담이 좀 크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미 파신 상태면 취소를 하셔도 seller fee 5~8% 가량을 무시게 되지 않나요 ㅠ 

+1

이베이 정말 악독합니다 ㅜㅜ

셀러피 사실 $20 밖에 안 내요 ㅎㅎ 마침 이거 올릴 때 셀러 프로모션이 있었거든요

조금 비싸도 수취확인 되는걸로 보내고 (구매자에게 선통보 추천드립니다) 배송시 보험 추가하고 포장하면서 사진이나 영상 찍어두시면 판매자가 문제있다고 해도 보낼때 멀쩡했다. 받은 사진 보여달라고해서 문제 있으면 배송보험으로 처리하거나 아님 구매자가 거짓으로 클레임하는거 확인가능하지 않나요?

저도 그래서... 8천불 커머셜로 보험 들려고 했는데... 밑에 덧글 보니 미국에서 2천불 이상되면 뭐 리포트 하지 않으면 못 나가나봐용... ;ㅁ;

너무 리스키한데요 100불 200불짜리 잃어버리거나 사기당하면 좀 아쉬운 정도 금액도 아니고... 그냥 취소하시고 북미only로 다시 올리심이 어떠실지

ㅠㅠ 아이템이 북미에서는 안 팔릴 아이템이라서요

셀린님,

저 핸드폰 여러개 팔았거든요. 900불대 서너개. 

우크라이나 러시아 요런데.

에랑씨 ㅜㅜㅜ 다 차지백 들어왓어요.

전 어카운트 세번 클로즈 해서 바꾸고요.

8천불이면 살며시 비추할래요ㅜㅜ

아무리 잘 해도 커스텀에서 택스 안낸다고 발뺌하고 돌아오면 운좋은거구구운나쁘면 그냥 물건도 잃어버리고 돈도 차지백 들어와요ㅜㅠ

이후로 이베이서 판매하는거 포기했어요

제발 하지마세요!!! (이상 몇달간 고생했던 오메올림)

우크라이나랑 러시아는 촘... =-=;;;;;;;;;;;;;;;;

저도 이베이에서 한번 고생해봤어요 베스트바이 기카 팔았는데 바이어가 차지백.............지금 생각해도 열받아서 이생킈 찾아서 차로 받아버리고 싶어요... (참고로 차도 없고 면허도 없습니다 흐하하)

리턴 안 받는건 별 의미 없고요.

바이어 주소 문제 있다고 캔슬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해외 배송은 문제가 많이 생기더라고요.

요즘은 그래서 해외배송은 안합니다.

홍콩도 몇 번 문제 있었던 것 같고, 특히 동유럽 애들은 골치 아픕니다.

동유럽쪽은 처음부터 작정하고 들어오더라고요.

리스팅 올리실때 해외배송은 안하시는 걸로 꼭 선택 하셔요.

보통 이렇게 비싼 물건을 팔지는 않기 때문에;; 전 해외로 물건 팔리는 일이 잦아서 (주로 여성 의류들) 이베이 인터네셔널 쉬핑 프로그램 자주 써요.

근데 이거는 인터네셔널 쉬핑 프로그램 쓰는 거 체크했는데 제가 디렉트하게 물건 보내야 하네요 이상하게 =-=

페덱스가 제일 좋더라고요 셀린님. 중간에 물건 잃어버리는 거 찾기 위해서는 그래도 가치값을 하는둣요 ㅎㅎ

홍콩은 일단 세금을 안내서 관세때문에 바이어가 못 받을 일은 없습니다.

다만 보내실 때 보험을 8천불로 가입하면 다시 반송되어서 돌아올 확율이 높은데, 미국법이 2천불 이상의 물건을 해외로 판매시에 보고해야 하는걸로기억합니다. 저는 믿을만 한 바이어에게 팔아본적 있는데, 미국 나가지도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보험을 다시 2천불 이하로 들고 보냈었죠. 배송비는 당연히 환불 안되서 두번 냈습니다.

지금 같은 상황이시라면 저라면 안보낼 듯 합니다.

네 안그래도 바이어한테 관세 내는 거랑 그런 건 잘 알고 있냐고 물어봤더니 자기는 온라인으로 럭셔리 굿즈 많이 산다고, 홍콩은 관세 없어서 괜찮다고 답장이 왔네요.

근데 미국 나가지도 못하고 돌아오는 건 몰랐네요...........=-= 보험 2천불로 내리는 건 꺼림칙해서 못 할 것 같아요...

믿져야 본전이라는 맘으로 바이어한테 니가 스캐머 아니라고 증명해보라고 했네요...흐하핳ㅎㅜㅜㅜㅜㅜ

Stockx 에  파세요. 팔릴만한물건이면 팔릴거에요

저도 꽤 고가의 백을 팔 게 있는데요. 눈에 확 띠네요. 일단 중개자가 있다는 점에서 이베이보단 안전해보이네요. (저도 방금 "see how it works"만 봤지만요.). 

혹시 사용 후기를 써주실분이 계시면 좀 더 좋을 것 같네요.

셀린님도 한 번 보셔요. 그리고 이베이 피드백 십만개있는 사람이 샀다면,.. 그래도 의심해볼것 같은데 피드백 몇개라니요. ㅜㅜ

여기통해서 2만불이상 팔았어요 좋아요. 

stockx 에는 팔려는 가방 품목이 생성되어 있지 않아요 T_T 

생성해달라고 신청하는란이 있어요 거기에 신청하면 몇일 후에 생깁니다~

저라면 안보냅니다 

절대절대 비추합니다. 800불만 되어도 고민할거 같은데 8000불이라뇨... 

이베이 fee로만 천불 정도 나갈거에요 

노노. 저 이베이 20년차에요. 엄청 팔고 살고 많이 했구요. 1000불짜리 2014년에 해외로 보낸적 있는데 이 사람이 관세를 생각 못한거죠. 전 그 당시만해도 face value적어서 보냈거든요, 그랬더니 첨에는 이메일로 관세가 어쩌구 저쩌구 하더니, 결국엔 paypal로 클레임 걸었어요. 이유는 SNAD, 자기가 산게 아니라 다른 신발이 왔다구요. 이베이 메세지 시스템 사용안하고 개인 이메일로 쓴거는 증거로 사용할수가 없더군요. 제가 그때만해도 순진했죠 as an ebay seller. 그래서 페이팔은 바이어 손들어주고, 페이팔에서 바이어한테 셀러한테 반송하라고 해서 그 여자가 소포를 다시 보냈는데, 패키지 열어보니 세상에...제가 보낸 신발은 당연히 아니고 듣도보도 못한 이상한 영국 싸구려 신발을 보냈더라구요. 전 돈도 잃고 신발도 잃고..그때 진짜 열받아서 화병나 죽는줄 알았어요. 지금은 저도 그정도 금액이면 대비할 방법이 있는데, 그 당시에는 뭘 어찌해야 할줄 몰라서 당했죠. 그런데 8000불요? 전 그 금액이면 domestic buyer라도 이베이 거래는 안할거에요. 차라리 한 10프로 수수료 떼어도 consignment이 속편해요.

지금은 이베이랑 페이팔이 분리가 되어서 더 뭐 같아요... 이베이에서 클레임 안 하고 페이팔 가서 클레임 하더라고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한국 가서 리셀러샵에 팔려고 했는데 이걸 이고 지고 가는 것도 문제고 이런 저런 문제로...--; 여기서 팔아버리는 게 저에게 조금 낫기는 해요...

domestic buyer가 나타나서 지금 팔아보려고요... x.x

안파는게 좋아보이지만, 그래도 해야 한다면 아무래도 안전을 위해서 뭔가 최소한의 장치는 준비를 하시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이베이 물건 보내면서 셀러측이 물건 내용을 공증받았다는 그런 얘기는 못들어보긴 했지만, 셀러가 택배박스와 상품을 가지고 공증할 수 있는 곳에 가서 가방의 짝퉁과 차이나는 주요 부분 사진찍고 공증인의 "판매인이 틀림없이 정확한 물건을 박스에 넣었다"는 공증서 받아서 잘 보관하고 박스에 테이프 붙일때에도 씰 같은 걸로 마감처리 하는 방법이 유효할지 모르겠네요.  리턴한다면서 짝퉁물건 보낸 경우 주요부분 사진 찍어둔 것과 비교하면서 이베이 고객센터에 유효한 증거자료로 제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봐야 이베이가 바이어 편 들어주기로 작정하면 아무 소용 없을 수도...

이미 파셨으니 바이어를 믿는 수 밖에요. 더 최악인 경우는 바이어가 벽돌(다른 아이템) 받앗다고 거짓말하고 거기다 벽돌넣고 사진찍고 이베이에 클래임 걸어도 셀린님이 덤탱이 씌어요. 제가 신발 팔았다가.....흑흑

이베이에서 천불 언저리하는 전자기기는 꽤 팔아봤는데, 구매자가 대부분 유럽쪽이었거든요

하루는 바이어가 모리셔스라는 나라 사람이라 셀린님처럼 주소도 확인하고 하다가 그냥 보냈는데 엄청 신경쓰이더라구요..

좀 더 쓰시다가 차라리 한국에서 적당히 파시는게 마음이 편하겠는데요

리스크가 엄청 커보여요.

구매자가 홍콩 시위 때문에 못 받았다고 우기기라도 시작하면...

해외로 파는걸 자제해요. 몇번 팔아보고 배송중 파손도 겪어보긴했는데 ebay에서 보내는 프로그램이면 커스터머서비스에 전화하면 ebay에서 클래임 처리해주긴하더군요. 

다시 읽어보니, 최근 리뷰없고, 리뷰가 오래된 사람이군요... 8천불 고가의 물건을 파시는 것 치곤, 상당한 위험요소가 많네요.. 만약에 받은 사람이, 짝퉁 받았다고 발뺌하면 어떻하실래요?

개인적인 Rule을 먼저 말씁드리면

1. 아는 사람 아니고는 절떄 Paypal로 직접 거래 안한다 ($100 넘어가는 물건은)

2. 물건은 무조건 Ebay 통해서 팔고 Shipping 도 Ebay Global Center로 보낸다.

이유

아무리 리턴이 안되는거에 파이어가 동의를 해도 나중에

Paypal에 Claim 걸거나 아니면 Card 회사에 claim 걸면 보호 받기 불가함

이제 domestic deal 이 되었어요! ㅋㅋㅋ

1은 사실 paypal goods 거래가 가능해서 (seller/buyer protection 제공) 저도 가끔 써요 고가의 물건 살 때...

online marketplace 에서 fee 포함 물건 가격들 fee 빼고 paypal에서 거래 가능하냐고 물어보고 산 적 몇 번 있거든요.

근데 셀러로 해보는 건 처음이에요 ㅠㅠ 도대체 이 셀러들은 절 뭘 믿고 팔았는지 모르겠어요.

줄 서 봅니다. 

ㅋㅋㅋㅋㅋ

이건 무슨 줄이죠?... 이 가방 팔아서 다른 가방 살 거예요 ====33333333333333

알면서.... ㅎㅎ

저라면 Paypal friends/family로 보내달라고 할 거 같아요. 대신 최대한 할인해주고 바이어가 원한다면 DL들고 셀카라도 찍어서 보내주고요 (개인정보 가리고 이름만 보이게 해서요). 그리고 수수료가 20%이긴 하지만 poshmark로 거래하는 거 생각해보세요. 고가의 물건인 경우 회사가 물건 받아서 authentification 무료로 해주고 그걸 바이어한테 보내는 구조라 바이어 스캠이나 가품 논란이 불가능해서 팔고 바로 신경 끌 수 있어요. 변심으로 인한 반품도 불가능하고 물건 수령 3일 후 돈 들어와요. 

팔천불에 20%면 천육백불이라... -_ㅜ 저도 포쉬막에서 누가 맘에 드는 거 팔면 페이팔로 옮겨달라고 해요 대신 17% 깎아달라고...;;;

저도 가품 받을까 걱정 안 한 건 아닌데... 이 셀러들이 뭘 믿고 저한테 그렇게 해줬는지 모르겠어요. 

페이팔 F/F 가 셀러로서는 안전한데 바이어가 8천불 뭘 믿고 보내려나 싶어서 말도 못 꺼내겠어요...

저도 줄...

에르메스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