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근래 네스프레소 딴 회사 캡슐 사용-실망-희망..의 프로세스를 밟고 있는 외노자입니다.

랭킹 매기는 거 좋아하는 인간이라 개인적인 캡슐 랭킹 올려봅니다.

 

1. 윌리엄 소노마: 

가격 비쌈 

물빠짐 있슴 : 캡슐쪽 바닥에 물 고이는 현상.

맛 좋음.

1개 7불 근처 비싼넘 캡슐입니다. 돈은 사람을 배신하지 않아요. 6불 할인 들어가서 좀 질러둠. 향. 크레마. 맛 3가지가 다 만족스럽습니다.

 

2. 스벅 파이크 플레이스

가격 적당

물빠짐 노노

맛 좋음.

수벅 어리지널은 영 별로였는데...우리가 알고 있는 스벅커피의 80% 이상은 되는 듯. 물샘 현상이 전혀 없어요.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스벅 오리지날 캡슐은 피하세요.

 

+피츠 위에 트죠캡슐 인정하는데.... 가끔 불량이 있슴.

 

3. 피츠커피

가격쌈

물빠짐 소소

맛은...굿소소

코스트코님이 드디어 캡슐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일단 가격이 깡패고 맛도 괜찮아요. 근데 미묘하게 맛과 향이 아쉬움. 이게 가격의 차이...?

 

4. 한국코스트코에서 팔던 캡슐 = 세이프웨이에서 팔던 캡슐..

가격 엄청쌈.

물빠짐 괜찮음.

맛은 소소

피츠보다 물빠짐이 덜하고 맛은 좀 약했습니다. 쓴 맛이 강한 느낌. 이 느낌은 세이프웨이 것도 마찬가지였고요.

 

5. 번외편 ㅍㅂ셋

3년전 기억으로는 도저히 상품가치가 없었어요. 물맛나고 커피향도 없고....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Ps. 일리캡슐은 아직 못 먹어보았네요. 맛있다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