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조국! 머리 숙이지 마시라!

xblue, 2019-09-07 12:25:02

조회 수
3956
추천 수
0

일전에 있었던 글도 읽어도 봤고 

또 다른 다분히 정치적인 활발한(?) 토론이 예상되는 게시판 글이 만드는데에 고민도 해봤지만

개인적으로 크게 공감이 되면서

이것이 올바른 역사의 방향이라는 제 생각에

 

원 게시물 주소을 표기하며 퍼옵니다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242016

 

이글로 인한 주인장의 있을수 있는 불이익 감수하는데 이의 없습니다.

 

20190907222421_hpobrokb.jpeg

 

23 댓글

IceBerg

2019-09-07 12:26:15

고민하셨으면 하지 마시지 그러셨어요...

티메

2019-09-07 12:34:02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mid=board&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EA%B1%B4%EC%9D%98&document_srl=6773879

 

그냥 이 뒤로 아무도 댓글 안다시면 좋겠습니다.

명이

2019-09-07 12:34:02

비추천 버튼이 아쉬워요. 

놂삶

2019-09-07 12:53:55

개인적으로 정치성향이 어쨌건 정치적 게시물들을 마모 게시판에서 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남들은 바보라 여기서 가만히 있는게 아닙니다. 다만 그런걸 떠나서 우리들의 common ground인 마일, 포인트 모으기에 관심있어서 여기 모여있는거에요. 이런 글들은 회원들끼리의 논란과 분열만 자초합니다.

마일모아

2019-09-07 12:57:18

지난 2년반 마모 사이트 계시면서 올리신 23개의 글 중에, 이 글을 제외한 22개 글이 단 하나의 예외없이 모두 질문 항목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나름 놀랐습니다. 큰 질문이든 작은 질문이든 많은 분들이 질문에 좋은 답변들을 주셨고, 그런 점에서 원글님께서 어떻게 최종적으로 결정을 하고 처리를 하셨는지 짧게 나마 업데이트를 주셨다면 그게 게시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로 쌓였을텐데 그러지 못했다는 것이 아쉬움 따름입니다.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mid=board&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xblue

 

원하시는대로 처리했습니다. 

번들

2019-09-07 13:08:55

요즘 정치, 스포츠, 성, 종교 이런 것에 관한 글들이 부쩍보이는데.. 

이런 글들 휴지통 게시판으로 옮기거나 삭제해주셔서 메인 게시판에 나타나지 않도록 할 수는 없으신가요?

마일모아

2019-09-07 13:22:50

기계적으로 게시판 주제를 제한할 생각은 없습니다.

msg

2019-09-07 16:39:18

전 개인적으로 별의별것 트집잡아서 장관임명에 흠집내려는 사람들도 문제인 것이지만, 무슨 위대한 영웅인 마냥 포장하는 사람들도 문제인 듯 보입니다. 맞는 비유인지는 모르겠지만, LA 레이커스에서 코비 브라이언트가 한참 잘 하던 시기에 어마어마한 안티와 팬덤이 공존했었는데, 코비를 너무나 떠받드는 팬들에 대한 반감이 안티를 만드는데 한몫 했다고 보거든요.

마초

2019-09-07 23:58:27

+1. 정치인은 믿으면 안되는 종자들이고 국민들은 최선이 아니라 차악을 선택하는게 맞는 자세인것 같아요. 윤석열도 다들 기대했다가 실망했잖아요. 청문회 보면서 한국 검찰에는 좌절만 할뿐입니다. 

Accepted

2019-09-08 00:10:51

마초/ 죄송한 말씀이지만 이런 댓글도 정치글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댓글이 더이상 안달려서 여기에 수정합니다.

방침은 규정/법과 같은 것이고 그 이상의 도덕도 존재하지 않나 싶습니다.

마초

2019-09-08 01:22:31

아직도 마일모아님 방침을 이해 못하신듯요...

덜쓰고좀더모아

2019-09-08 01:36:10

 

살아있는 권력에도 엄정하라는 문재인의 주문에도 잘 따르고 있는거 같아서 좋은거 아닌가요??

최순실도 때려잡고 이명박도 때려잡은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도 잘 하길...^^

덜쓰고좀더모아

2019-09-07 23:51:18

이런거는 포토샵으로 만드나요?

x세대

2019-09-08 00:32:32

나는 원글 적극 지지합니다. 여기 저를 포함하여 마모에 방문하시는 분들이 마모에서 정보를 얻고 여행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시는 것 좋습니다.  그러나 삶의 질은 고급호텔에서 스윗업그레이드 받고, 공짜 조식먹는 것만을 통해 얻어지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 개개인의 정치적 수준이 높아질때, 또 그 수준이 사회전반의 수준이 되고, 그것이 국가적 수준향상으로 반영되는 거죠. 우리나라 수준이 자랑스러울때 내 개인의 삶의 질도 높아진다고 믿습니다.

 

마모님이 게시판 주제를 제안하지 않겠다는 방침이시니, 정치글에 달리는 '이글 삭제해달라, 이런글 불편하다, 또 분란이 날게 뻔하니 댓글 막아달라' 등등은 불필요한 얘기로 생각됩니다. 최근 일련의 정치글들을 통해서 저는 마일게임에는 엄청난 고수인분들이 한국근현대사에는 초보인 분들도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라도 건강한 논쟁을 통해서 스스로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된다면 마일모아에서 정치글을 일방적으로 혐오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지금 한국에서 미친듯이 떠들썩한 이슈에 대해 유독 마모에서만 입이 막아지고, 눈, 귀가 막아진다면 그것도 지나친 현실외면일것 같은데요. 

 

걸어가기

2019-09-08 00:46:39

댓글의 전반적인 취지에는 동감합니다

하지만 정치적인 글이라 할지라도 생산적인 토론이 가능한, 팩트에 기반한 사실관계를 따지는 정도의 글이 이 게시판에 어울리고, 또 건전한 토론 과정에서 양쪽 다 얻어가는 것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원글 같은 경우는 그런 글이 아니라 일방적이고 감정에 호소하는 선언문 같은 것이라서 그냥 분란만 조장할 뿐이네요. 

 

I빌맆I캔Fly

2019-09-08 00:47:45

+1

ohot

2019-09-08 01:53:38

Fact 에 기반한 글만 허용하자 좋네요. 

RedAndBlue

2019-09-08 01:25:08

이런 논조가 자주 보이는데 참 이해가 안되는 게, 저는 마모인이 아니라 인간입니다. 다른 분들도 당연히 다 인간이구요, 정보를 얻고 토론하는 창이 마모 한군데만 있으신 분들은 한 분도 안 계실 거라고 믿습니다. 마모만 그런건 아니구요, 왜 이런 실존하지 않는 가상의 “커뮤니티”에 그렇게도 절실히 자기가치를 투영하고, 자기의 존재를 피력하고, 의견에 동의를 구하고 싶어하는 욕구가 그렇게들 깊은지 의아할 때가 많습니다. 정치적인 얘기를 대체 왜 마일 모으는 사이트에서 “도” 굳이 보고 듣고 토론하고 싶어하시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여기서들 안 이러셔도 다 들을 내용 듣고 볼 내용 보고 살고 계실텐데 말입니다. 아마도 타지생활 하는 사람들이 사용자의 주가 되다 보니 실생활에서 느끼는 공동체의식의 부재를 온라인에서들 해결하는거 같은데, 별로 건강해 보이지 않습니다. 이 글은 좀 특히 그렇구요. 예쁜 그림 만들어서 숙이지 말라! 키보드로 그 소리조차 없이 외치는건 조국 장관이 페이스북에서 우연히 보고 눈물을 흘리면서 아! 고개를 들자! 하며 없었던 용기가 생기기를 바라는 마음인가요?

 

개인적으로 서로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사람들끼리 정치나 종교나 세계관이나 인생 철학을 피튀기며 논하는 게 대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굳이 하시고 싶다면 할 수 있는 플랫폼은 정말 많습니다. 사실 좀 지나치게 많다 싶을 정도로요. 저는 여기 여행 관련 정보 얘기 듣고 하러 옵니다.

hogong

2019-09-08 00:42:58

죄송합니다. 마모에서 이런글 보고 싶지 않네요. 딴데가서 노시죠.

 

파노님 의견을 존중합니다. 제 주제넘은 잔소리였네요. 

랑펠로

2019-09-08 00:47:38

저두요...

파노

2019-09-08 01:00:54

걱정하시는 바는 이해가 되나,

마일모아님이 주제를 제한하시지는 않겠다고 하셨으니, “딴데가서 노시죠” 는 좀 지나쳐 보입니다.

ddudu

2019-09-08 01:18:44

조국내정자의 동생 위장이혼부터 시작해서 결국 딸이 받았다는 봉사활동의 표창장 위조혐의로 부인이 불구속 기소까지 왔습니다. 그 수많은 의혹보도와 전례를 찾을수 없는 검찰의 50여차례의 압수수색, 그것도 검찰최정예라는 특수 1부, 2부, 막판에는 4부까지 투입되었는데 좀 황당하기까지 합니다. 조국교수에 대한 인간적 배신감, 내정자 본인의 문제를 못찾으니 어떻게든 가족을 털어서 여론을 움직이려는 야당의 정치공세(뭐 이건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여론을 움직여 선거에서 이겨야 하니까요), 언론의 무차별 의혹제기등으로 브레이크 고장난 내리막길의 자동차처럼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제는 대통령의 결정이 남았는데 좀더 차분하게 지켜 봐야할것 같습니다. 사실 청문회를 봤는데 정말 이게 뭘할려고 하는것이지 알수 없을 정도였고요. 정치는 우리의 삶과 밀접하죠. 우리가 여기 미국에서 터전을 잡고 살고 있지만 한국상황을 그냥 다른나라일로 볼수도 없는일이고요. 

제이유

2019-09-08 02:09:35

+1 for 브라끼 고장난 자동차

 

모든 정치이슈가 그렇듯

몇년 지나면 몇명이나 조국사태를 기억할런지 모르겠지만,,,

목록

Page 1 / 3812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3472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704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759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3722
new 114345

미국 유학에 대한 고민과 결정

| 질문-기타 11
위대한전진 2024-05-06 539
new 114344

델타 마일리지로 미국 국내선 메인캐빈 티켓을 샀는데 non-refundable이라 표시되어 있네요

| 질문-항공 1
  • file
lonely 2024-05-06 86
new 114343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후기 (16) - 퀵하게 델타원 스윗 후기 Delta One

| 후기 2
  • file
미스죵 2024-05-06 177
updated 114342

아멕스 팝업 탈출 후기 입니다 (업데이트 : 저만 그런게 아닌 것 같습니다!!!)

| 후기-카드 70
캡틴샘 2024-05-04 5022
new 114341

델타 플랫카드 가족 베기지는 무료가 아닐까요?

| 질문-카드 6
Shaw 2024-05-06 277
updated 114340

AA마일 사라진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나요?

| 질문-항공 9
  • file
atidams 2024-05-05 1788
updated 114339

9-10월 ICN-LAX (이콘)이 엄청 싸네요: AA 원스탑, 편도 $220, 왕복 $365 (인천-뉴욕도 저렴함)

| 정보-항공 54
  • file
그린앤스카이 2024-05-04 11758
new 114338

영국 스탑 오버 3일 - ETA와 여행 가능?

| 질문-여행 8
로녹 2024-05-06 348
updated 114337

런던 히드로 (LHR) 터미널 5 환승기

| 정보-항공 45
찐돌 2023-01-04 3735
updated 114336

British Airways status match (북미 거주자 한정, 5/7 신청 마감, 6개월 내 영국행 비지니스 왕복)

| 정보-항공 6
iKaren 2024-04-29 867
updated 114335

주차장에서 사고 처리 문의

| 질문-기타 8
  • file
Riverside 2024-04-28 1364
updated 114334

사용해 보고 추천하는 Airalo 데이터 전용 전세계 esim

| 정보-여행 171
블루트레인 2023-07-15 13142
updated 114333

에어프랑스 미동부-유럽행 마일 항공권 변동성이 심한가요?

| 질문-항공 12
프랭클린인스티튜트567 2024-05-05 800
updated 114332

윈담 비즈니스 카드 Wyndham Business Card 사인업 올랐습니다 (50K/$4K 3개월+50K/$15K 12개월 up to 100K)

| 정보-카드 47
슈슈 2024-03-08 2866
new 114331

공항 Layover 19 hours baggage recheck charge

| 질문-항공 1
업비트 2024-05-06 194
updated 114330

Toyota Land Cruiser 관심이 있는데 요즘도 마크업 심하나요? ㅠㅠ

| 질문-기타 30
Monica 2024-05-04 2333
updated 114329

[05/06/24 레퍼럴도 보너스 오름]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135
Alcaraz 2024-04-25 12352
updated 114328

샘소나이트 할인 프로모션 링크(할인종료됨)

| 잡담 14
슈퍼맨이돌아갔다 2021-08-19 2810
updated 114327

NASA JPL 방문 방법은?

| 질문-기타 23
끝까지가면내가다이겨 2023-11-14 2661
new 114326

mortgage closing 1-2주후, credit card 신청 rejectㅠㅠ

| 정보-카드 8
사과나라님 2024-05-06 1075
new 114325

뱅보) Sofi $300 + $250(Rakuten)

| 정보-기타 11
네사셀잭팟 2024-05-06 1077
updated 114324

제가 잘 쓰는 한국 선물 보내기 옵션들

| 정보-기타 10
blick 2023-03-23 3870
updated 114323

6/24만료인 델타 e크레딧 어떻게 사용해야할까요?

| 질문-항공 5
배구커비 2024-05-05 572
updated 114322

버진 마일로 산 델타 Schedule Change쉽나요?

| 질문-항공 7
ParisLove 2024-05-03 818
updated 114321

2024 Amex Airline Credit DP

| 정보-카드 3422
바이올렛 2019-03-18 214628
updated 114320

[2/1/24] 발빠른 늬우스 - 아멕스 델타 카드들, 대대적 업뎃 + 쿠폰북 화

| 정보-카드 64
shilph 2024-02-01 6070
new 114319

메리엇 무료숙박 만료일: 예약은 만료일 이전에 하고, 실숙박은 만료일 이후?

| 질문-호텔 9
오번사는사람 2024-05-06 992
updated 114318

Krispy Kreme FREE dozen of glazed donuts (앱 다운 받으면 큐알코드 바로 받아요)

| 정보-기타 8
connect 2024-05-06 2154
updated 114317

13개월 아기와 첫 비행기 타고 떠나는 여행 준비물?

| 질문-여행 11
살려주쏘 2024-04-29 838
new 114316

Lyft타고 포인트 Maximize하기 (깨알팁)

| 정보-기타 5
한비광 2024-05-06 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