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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님들의 조언으로 한국행표를 항공사에서 직접 끊으려고 알아보고 있습니다.
현재 대한항공을 타면 모닝캄이 연장이 되는데 오늘 아시아나 가격이 떨어져서 비슷한 시간대에 백불정도에 저렴하네요.
작년에 Ur사태때 대한항공으로 포인트를 옮겨서 처음 모닝캄이 되었는데, 가방이 빨리 나오는 장점 외에 잘 모르겠어서요. 제가 놓치고 있는게 또 있을런지요.
모닝캄의 가치가 백불정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관련카드는 스카이패스 카드와 사리가 있는데 스카이패스 는 내년에 없앨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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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댓글
왕발
2019-09-10 11:11:08
저라면 하겠습니다 아마 한국서 10만원 내면 모닝컴 해주겠다면 줄서지 않을까요?
그치만 뭐 댄공 타실일 없다면 필요 없을테니 굳이 안하셔도 그만이겠져~
라빼라리
2019-09-10 11:12:23
제가 쓰는 방법인데 일부러 첫번째에 비코드쉐어 델타를 일정에 넣습니다. 그럼 모닝캄으로 메달리온 실버로 매칭되서 수하물 추가가 됩니다.
그러면 first marketing carrier 법률에 의해 전구간 같은 수하물 규정 적용받습니다. 다만 높은 확률로 대한항공 직원이 법률에 대해 모르고 사내 규정을 내세울 것입니다. 법률 한장 프린트해서 갖고다니면 도움이 됩니다
눈뜬자
2019-09-10 12:47:49
라빼라리님 비코드쉐어 델타라는 말은 어떤 의미 인가요? 코드쉐어는 들어봤어도 비코드쉐어로 메달리온 실버로 매칭된다는게 이해가 안되서요...
라빼라리
2019-09-10 13:14:21
말인즉
댄공 환승노선은 미국 국내선을 델타 코드쉐어편 (댄공편명 가짐) 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 선택은 가능합니다만 이렇게 되면 댄공 규정이 적용되므로 비코드쉐어 즉 일반델타로 선택하셔야 합니다. 원칙적으로 델타코드를 가진 댄공도 가능은 합니다만 직원들이 해당 규정을 몰라서 실랑이할 가능성이 좀 있습니다.
눈뜬자
2019-09-10 13:19:34
아하 이해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느끼부엉
2019-09-10 11:15:40
Sky team 항공사 체크인 할 때 sky priority line에 설 수 있는 게 좋긴 하더라고요...
comkang
2019-09-10 11:16:42
수화물 1개 무료만(댄공 미주노선 이코좌석은 모닝캄 무료 수화물 추가가 안됩니다) 해도 금방 100불 회수할거 같은데요 ㅎㅎㅎ 아니면 인천공항 대한항공 라운지에 주류코너에서 발렌타인 17년이나 xo 몇 잔 마시면 ㅎㅎㅎ 모닝캄은 댄공 라운지 4번 들어갈 수 있는걸로 아는데 그걸로 충분하지 않을까요:-)
캡틴M
2019-09-10 11:25:11
댄공 비즈만 탄다. 노 모닝캄
이콘만 탄다. 모닝캄
무드쟁이
2019-09-10 11:53:35
비즈 수하물 한개 추가를 얕보시면 안됩니다...
쭈욱
2019-09-10 12:28:23
우어어.. 이거 킵해야하는거였군요. 여쭤보길 잘했네요
델타묶기(?) 신공은 이번엔 직항이라 어렵겠지만 담에 잘 공부해서 써봐야겠네요. 짐 하나 더 붙일수 있으면 캐리온도 부치면 좋을텐데요.
일년에 한두번 한국행 이콘만 타는데다, 올때는 배웅나오는 가족들과 마지막까지 있느라, 그리고 갈 때는 면세점 들르느라 사실 라운지는 이용해본적이 없었습니다. Pp로 에어프랑스만 가봤는데 이번엔 라운지 가봐야겠습니다.
라빼라리
2019-09-10 12:45:21
조금 덧붙이면 첫비행기가 델타 코드를 가진 댄공 OK
댄공 코드 가진 델타 NO 입니다.
자료 링크
중간에 내리셔서 first marketing carrier 부분만 보시면 되요
https://www.tripadvisor.com/Travel-g41707-c211983/Newton:Massachusetts:Baggage.Rules.For.Multi.Airline.Trips.html
쭈욱
2019-09-10 19:00:09
감사하게도 위에 따로 글을 써주셨는데도 저는 여전히 헷갈리네요.
그러니까 이건 직항이 아니라 앞에 한구간이 더 붙는 경우 실제로는 델타국내선이지만 그걸 댄공에서 표를 끊으면 되다는 말씀인가요?
아니면 반대로 델타국내선+댄공국제선을 델타에서 끊으면 돌아오는 구간은 댄공국제선이 먼저 오니까 된다는 건지요.
조자룡
2019-09-10 19:16:00
구입하실때 운항편명이 DL로 시작 하면 되는거고 KE로 시작하면 안되는거요
쭈욱
2019-09-10 21:14:29
감사합니다. 그런 차이가 있군요. 열심히 마모글을 읽고 있는데도 아직도 어리버리네요.
복복
2019-09-10 12:51:26
모닝캄이 좌석 고를때도 더 많이 오픈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정혜원
2019-09-10 13:11:44
아니오
크리스박
2019-09-10 13:29:14
이런게 있다가 없으면 서운하긴 해요... $100이 정말 중요하신거 아니면 저같으면 하지요.
Skyteam
2019-09-10 19:14:59
모닝캄 고지가 멀었거나 그럼 몰라도 100불이면 고 입니다. DL 탈일 있으면 더욱 더 고 이고요.
쭈욱
2019-09-10 21:19:29
이번에 타면 모닝캄 연장이 되니 일단 고고!합니다. 예전엔 DL이 위주였어서 더 이용할 기회가 있었을거 같은데 델타-대한항공 조인트후에 원스톱 델타 가격이 너무 올라서 2-3시간 거리 큰도시에서 직항을 타게 되네요. 겨울엔 운전이 부담이 되는데 요즘 델타 가격이 사악하더군요.
football
2019-09-10 22:16:59
델타항공 탑승이나 대서양구간 탑승할 때 유용한 혜택이라고 생각해서 연장하는 것이 낫다는 생각입니다.
쭈욱
2019-09-10 22:32:37
네, 다행이 지금 갑자기 가격변동이 생겨서 대한항공도 아시아나와 비슷한 가격으로 떨어졌습니다.
아침에 예약한 티켓을 취소하고 다시 예약했는데, 아래 셧다운 사례가 있어 무섭네요.
trip protection 때문에 항공권은 늘 사리로 예약하는데 이제는 가격이 떨어져도 셧다운이 무서워서 취소/예약을 편하게 못할것 같네요.
(아니면 아예 아골이나 skypass로 결제해야 하려나요)
그런데 원래도 국적기 국제선이 이렇게 가격변동이 심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거의 매일 가격이 바뀌네요.
오늘도 마모분들 덕택에 몰랐던 모닝캄 혜택을 알아갑니다.